너무나 원했던 주재원 근무
일주일 동안 일어난일
결론은 안간다고 하였고
어떤분께서 적어주셨는데 주재원이 꿈이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셨던게 가장 큰것 같습니다
지금 현업을 통해서 꾸준히 일을 하다 보면 또 다른 좋은기회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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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려서 부터 a 국가에 거주하였습니다.
(중고대학교 졸업 / 약 10년)
졸업후에 해가 지나고 군대고 갔다오고,
석/박사도 마무리 하였고(국내)
회사도 나름 대기업에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들도 이미 초3이네요...
(결혼을 일찍해 전 30대 중~말 입니다)
와이프도 절 믿고 잘 나디고 있는 제 1 금융권 그만두고,
간단한 고급알바들만 하면서 용돈벌이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저의 정신적 혼돈이 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회사에서 a 사업부에서 다니고 있고, 석사/박사 학위 내용이랑 비슷해 나름(?) 사업부 내에서 어 이건 이친구 통해서 진행 합시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b 사업부에서 위에서 언급한(제가 공부한 곳) 나라의 지사를 설립하였고, 인원을 1~2명 보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가는걸 원하고, 혹시 가능한가라고 기획팀쪽으로 문의를 하였고, 주재원으로 가는건 확정은 못해주지만 사업부를 옮겨서 실무를 익히자라고 하시네요
(지금 하고 있는 일 : 연구 / 가야하는곳 : 전혀 다름)
그래서
주재원(꿈) 포기하냐, 현재 커리어를 포기하냐 인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tmi :
1) 회사에서 지원하는 비용적측면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2) 사업무 옮기는건 어느정도 가능(물론 팀장, 상무 승인은 필요함)
3) 업무가 틀려 힘드수도 있음
4) 가족들은 여행으로 가봐서 아주 만족함
5) 주재원 임기는 2+2년이지만, 거의 4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