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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고 싶습니다
요즘 리멤버 눈팅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어서 부족한 필력이지만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아침에 눈 뜨면 오늘도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일이 너무 힘들고 재미없거든요. 몇년째 하는데도 여전히 하기 싫어요. 빚도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돈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힐 때가 있습니다. 앞길은 막막합니다. 5년 뒤에 제가 뭘 하고 있을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연애는 안 한 지 오래됐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앞으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게 하나도 없죠. 그런데도 저는 살고 싶습니다.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저는 아직 제가 왜 사는지 모릅니다. 사는 이유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살고 싶은 겁니다. 찾지도 못했는데 그만두기는 억울하잖아요. 죽고 싶다는 마음이 어떤 건지 모르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 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밤마다 저를 붙잡은 건 인생의 의미 같은 대단한 게 아니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마시려고 사둔 커피. 아직 안 본 드라마 마지막화. 퇴근길에 한 그릇 먹은 국밥이 유난히 맛있었던 날. 친구가 아무 이유 없이 보낸 "밥 먹었냐"는 카톡 하나...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어이없을 만큼 사소하죠. 그런데 사는 이유라는 게 원래 그렇게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멀리서 찾으니까 안 보이는 거고, 사실은 발밑에 굴러다니는 것들인가봐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행한 채로도 살아갈 수는 있더라고요. 행복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냥 버티면서 사는 겁니다. 버티다 보면 어느 날은 괜찮고, 어느 날은 또 안 괜찮고, 그러다 또 괜찮고. 지금 힘드신 분들께 "다 잘될 거예요!!"라는 희망찬 말은 못 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잘될지 모르니까요. 그런 말은 무책임한 것 같습니다. 대신 이 말은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더 살아봅시다. 내일 걱정은 내일 하고, 다음 달 걱정도 다음 달에 하고요. 그렇게 하루씩만 넘기다 보면 어느새 한 달이 가 있고 일 년이 가 있습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 주변에도 가끔 죽고 싶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거... 사실 살고 싶다는 말인 거 압니다. 그 마음 알아주는 사람 여기 하나 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살아볼 테니까 여러분도 살아봅시다! 사는 이유는 살아있어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머쓱터드
은 따봉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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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엘리트의 한국인 평가
'한국인들은 큰 물에서 놀지 못해 시야가 좁고, 스마트하지 못하며 도전정신이 없고 정직하지도 않다' 한국인들 평균적으로 거짓말에 능하고 억지 막무가내가 많은 것은 사실 서양인들 보면 머리 쓰기 싫어서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들도 많음 한국인들은 부지런히 돌림 잔머리 그리고 재벌이 다 차지하고 세습하는데 도전할 마음이 생기겠나 그런 사람들은 김범석 의장처럼 어릴 때 미국에 갔지 그런데 위 평가가 미국인 엘리트 입장에선 맞는 말 아마 최태원 회장이 한국 기업엔 인재가 없다 한 것도 비슷한 맥락인 듯. 세습 재벌 밑에서 일 하는데 도전정신이 있음 반역자되는데 뭘 바래 ___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쿠팡맨 부당해고 논란', '본사 정규직 임금인상 소급분 체불 진정'에 이어 국회에서 제기된 '연장근로수당 75억원 미지급 주장'까지 쿠팡을 둘러싼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쿠팡 측은 그러나 정치권과 언론의 잇단 문제 제기에도 불구, 여전히 "한국내 사태는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로 일관해 그 배경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미국 시민권자인 김범석 대표와 외국인 경영진들의 이른바 '한국 비하경영' 때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쿠팡 내부 사정에 밝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같은 쿠팡 측 태도엔 김 대표와 그의 최측근 나비드 베이세(Navid Veiseh) 글로벌 이커머스 수석부사장(SVP of Global eCommerce) 등 외국인 최고위 경영진의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반감'에서 비롯됐다고 밝히고 있다. 쿠팡 관계자 A씨는 "현재 김 대표에 이어 암묵적 2인자로 활동중인 나비드 부사장은 사업추진에 있어 한국법 또는 한국문화와 충돌을 일으킬 것이란 언급에 과민 반응을 보이면서, 여러가지 논란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고있다"면서 구체적인 상황까지 언급했다. A씨는 "올해 5월 레벨7(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주간 경영회의(Weekly Businewss Review)에서 쿠팡맨 등으로 인한 이미지 타격 우려를 전하는 한국인 직원의 보고를 들은 나비드 부사장은 동료 외국인 임원에게 '나는 여기(한국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이 사람들(한국인 보고자들)의 말을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보고받는 것을 믿지 말고 스스로 평가하라('I've been here long enough / that I shouldn't trust anything / these people say. So don't trust what you hear / and evaluate each fact yourself')'라고 말을 건넸다"고 말했다. A씨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이커머스팀과 법무팀과의 회의 중에 나비드 부사장이 한국법 관련 발언을 한 한국인 사내 변호사에게 폭언을 퍼붓고 회의를 끝낸 일화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A씨는 "올해 인사 평가시 하위 조직장의 평가를 나비드 부사장이 최종 조율하게 되어있는데, 한국인 B씨가 직속 조직장 C씨와 연계부서 상급자 D씨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았으나 나비드 부사장이 개인적인 불만족을 이유로 최하위 등급을 부여했다"며 한국인이 차별받는 회사의 실상을 전했다. 최근 퇴사한 쿠팡 전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범석 대표는 '한국인들은 큰 물에서 놀지 못해 시야가 좁고, 스마트하지 못하며 도전정신이 없고 정직하지도 않다'면서 경영진을 전원 외국인으로 갈아치운 이유에 대해 입버릇처럼 말했다"면서 "그의 한국문화나 한국법, 한국인에 대한 비하는 옆에서 듣기 민망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E씨는 "김 대표는 지난해 초 성과가 있는 임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8개월이 지난 지금 한국인 중 스톡옵션을 받은 사람은 극소수"라며 "물류센터 담보로 3억달러를 대출 받았다는 얘기도 신빙성 있는 루트로 다 들리는 상황 속에서 차라리 회사가 어려우니 허리띠를 졸라 매자고 하면 동참하겠는데, 외국인들에겐 직급 고하를 막론하고 체제비 300만원에 고액연봉이며 스톡옵션까지 다 퍼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E씨는 "쿠팡 본사 직원들의 처우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소수의 외국인들이 고액연봉을 받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추석 대기업 직원들의 상여금 평균이 146만원, 중견기업 87만원, 중소기업 61만원 수준이었지만 우리는 최근 3년간 설, 추석 때 10만원짜리 쿠팡캐쉬를 받는게 전부였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F씨는 "자본이 외국계이긴 했지만, 한국땅에서, 한국 고객을 상대로, 한국인 직원을 부려 회사를 유지하는 입장에서 왜 그렇게 한국직원들의 능력이나 현지문화를 적대시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심정은 전 직원이 마찬가지 일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퇴사한 많은 동료 중에는 아직도 '쿠팡'이라는 회사에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잘되기만을 바라는 분들도 많다. 투자자와 고객의 현명한 판단과 관심으로 쿠팡이 '회사다운 회사'로 살아남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초창기 쿠팡에 몸 담았던 업계 한 관계자는 "김 대표가 외국인 리더에 집착하는 것은 나스닥 상장뿐 아니라 초기 소셜커머스 시절 한국인 리더들의 도덕적 해이에 실망한 것도 있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외국인 리더들은 서로 공생관계 및 담합을 형성해 더 큰 폐해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쿠팡(주)
Matrix
쌍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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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너무 하고싶어요...!
서류검토중이라고 먼저 전화준 기업+.+.. 연봉정보를 알아간 기업...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났기에 다른 지원자 먼저 1순위로 보시는 중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메일이든 전화든 다시 연락오면 좋겠네요😭 전화를 다시 해서 확인이 너어어무 하고싶지만 참는중입니다 ㅠ
Develop4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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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회사 코앞인데 독립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매일 능력있는 동생과 비교하고 본인 마음에 안들면 나가라고 화내며 우시는 어머니 때문에 독립합니다. 나이가 37살이라 진작 했었어야 했지만 조금만더 조금만더 모은다고 부모님과 같이 살았는데 이제 한계네요.. 회사도 마침 집에서 편도로 30분정도라 집이 멀단 핑계가 통하진 않겠지만 더 사이가 나빠지기 전에 거리를 두는게 서로에게 낫다고 말씀드리려고요 물론 워낙 통제적 성향의 부모님이라 어떤 반응이실지 두렵지만 부딪혀보려고요 그나마 회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오피스텔을 구했습니다. 앞으로 제 삶을 혼자 꾸려가보려니 겁이 나지만 신도 나네요 ㅋㅋ 응원해주세요!
워라밸원츄123
쌍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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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왜 이렇게 무겁죠
결혼한지 10년 정도 됐어요. 초등학생 아이 하나 있고, 정말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싸우다가 이혼하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닌 그런 일들로 싸워요. 부부상담도 두 곳에서 받아봤는데 한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이게 왜 그렇게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는.. 먼저 오늘 다툼을 간단히 이야기해볼게요. 아이가 요즘 너무 버릇없이 행동하고 툭하면 짜증을 내는 것 같아서, 제가 아내에게 평소에 조금 더 엄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이미 엄하게 하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고요. 그러다 제가 평소에 아이에게 짜증을 낸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저는 잘못된 행동에 화를 낸 적은 있어도 짜증을 내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 부분은 저도 늘 조심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항상 그 뒤가 더 힘들어요. 아내는 싸움이나 논쟁을 상당히 싫어하고, 어느 순간 그냥 대답을 안 해버려요. 그러면 저는 너무 답답하지만 본론만 어떻게든 마무리해보려고 해요. 전에는 이럴 때 무례하다는 생각에 화를 냈는데, 이제는 조심스럽게 공격으로 느껴지지 않게 말하려고 해요. 오늘도 제가 아이한테 짜증을 낸 게 아니라고 부인하니까, 아내는 제가 꽉 막혔고 말이 안 통한다며 입을 닫아버렸어요. 이런 말까지 나오면 그냥 뒤돌아서기가 더 어렵습니다. 처음 말하려고 했던 내용은 이미 포기했어도, 적어도 저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항변하게 돼요. 오늘도 그렇게 말다툼이 이어졌고 결국 죽어버리고 싶다, 내일 바로 이혼하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전에는 이런 말을 들으면 저도 거의 이성을 잃어버릴 것 같았는데, 이제는 그나마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됐어요. 제가 가장 힘든 건 싸움 자체보다 저에 대한 프레임이에요. 말을 절대 듣지 않는 사람, 항상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여겨지는 게 너무 답답합니다. 저는 상대의 말을 듣고 나서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이 말을 안 듣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생각해보지도 않고 그러면 안 되지만요. 또 서로 어떻게 의견이 다른지 계속 나눠보는 것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동의를 해줘야 말을 듣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같은 의견을 여러 번 말하면 그것도 강요하는 거라고 하고요. 저는 이 두 가지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상대 말을 경청하는 것과 그 말에 동의하는 건 다른 일이고, 같은 의견을 여러번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자체로 강요가 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으려고 하면 “제 말이 맞다는 걸 증명하려고 한다”고 받아들여집니다. 다른 상처되는 심한 말들보다도, 저에게 씌워진 이런 프레임이 조금이라도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런 인식이 굳어진 상태에서 관계가 좋아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오늘 대화의 끝에는 집을 나가달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정말 내일 당장 나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오늘이 이 생활의 마지막이 될지, 혹은 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될 일인지, 저는 뭘 양보해야 하는지, 오해를 그냥 두고도 관계가 개선될수 있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피로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로디드
억대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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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1순위로 쳐내야하는 사람
회사에 불만은 잔뜩있어서 뒤에서 온갖 사람들 만나며 대표 욕, 회사 욕 다 하는데 정작 대표 앞에선 아무 말 안함. 온갖 아부 떨며 대표님 최고에요! 함 이런 인간이 주변 직원들 다 그만두게 만들고 자기혼자 회사에 남음 없을거 같은데 이런부류 은근 많음
퍼폼
은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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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시아버지가 밤 9시에 찾아오셨어요
저희 4인 가족(저희 내외, 자녀2명 7세, 3세)은 늦은 저녁식사중이었고, 제목대로 찾아오셨어요. 특이사항은 4가지였어요. 1. 평소 아이들 등원시켜주시는데 벨을 누르지 문을 두드리신적은 없으나 그날은 문을 두드림 2. 오셔서 신발장에서 넘어지심 3. 들어오시라 말씀드렸는데 신발장에서 거실로 기어오심 4. 팔꿈치까져있는 흔적, 바지 엉덩이 부분 흙먼지 이 상황에 일단 웃는 얼굴로 왠일이세요 아버님 하고 맞이하고, 남편이 아버님을 응대하고 저는 어머님께 즉시 전화하여 "어머님, 아버님이 술이 엄청 취하셔서, 몸을 못가누실 정도로 취하셔서 저희 집에 오셨어요. 도련님이랑 같이 오셔야할 거 같아요" 라고 전화드렸고 집이 가까워서 10분 정도 지나서 도착하셨어요(도보로 가까워요). 그 사이에 물을 권해도, 저희가 식사중이었기에 밥을 권해드려도 거절하셨고요. 집에서 5분 정도 이야기 나눈뒤, 그렇게 남편과 큰 아이가 어머님과 도련님과 함께 자택까지 배웅해드렸고 그 날은 일단락되었어요. 근데 이틀 뒤에 남편에게 어머님께서 전화하시면서 서운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꿀물이라도 먼저 내주고 상황을 지켜보고 전화를 하지. 가는 길 내내 너무 놀란 가슴에 쫓기듯 니네집으로 갔다.' '너희 아버지가 아무리 술에 취해도 집에는 들어가고 사고는 치지않는 사람이잖느냐고' 하면서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남편이 위 4개 사유만으로도 이미 만취상태였기에 바로 아버지의 행방 전달을 위해 연락드린 거다 말씀을 드렸어요. 하지만 어머님은 그래도 20분 정도는 같이 술깨게끔 같이 응대하고 나중에 '아버지가 많이 취하셔서 20분 전에 오셨는데 저희가 꿀물도 드리고 하니까 좀 나아지셨어요. 제가 부축해서 집에다 데려다 드릴까요?' 이렇게 말해야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그날의 행동을 보니 '나중에 우리(부모)한테 잘 못하겠구나' 하시면서 힘든 순간에 부모한테 못할 자식처럼 말씀하시더라고요. 이 사건이 제가 어떤 것이 잘못한 것인지 객관적으로 들어보고 싶어 글을 적어봤습니다. 제가 최대한 팩트로만 게시글 적으려 해봤는데 제 입장 중심으로 적히지 않았나 지적해주셔도 좋습니더. 두서없이 적어서 제가 빠뜨린 게 있거나 편견이 느껴지게끔 적었다면 추가하거나 수정하겠습니다. (추가) 평소 아이들 등원을 해주고 계시고, 어린이집 하원 후에 발레나 태권도 학원 등 아이들 이동에도 정기적으로 도움주고 계십니다. 특히 첫째를 많이 이뻐해주세요. 아이들 보러 왔다고 하셨어요. 전달이 잘되었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khl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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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고민
안녕하세요 결국 제가 판단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미술 업계 종사자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89년생 여자친구는 94년생이구요. 여자친구는 지금 만난 그누구보다 잘맞고 착하고 자기일도 사랑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에요. 하나 고민이 여자친구 집안이 경제적으로 조금 어렵고 여자친구도 아직 예술업계인지라 빛을 못봐서 모아둔 돈도 없고 계속 돈을 쓰면서 작품을 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지속적으로 월 300정도 돈을 버는 수단은 있는 상태에요) 저는 감사하게도 시기를 잘타고 커리어 운이 좋게 잘 풀린케이스라서 연봉도 높은편이고 모아둔돈도 10억이상 모아둔 상태입니다. 결혼을 고민하다보니 여자친구 집이 빚은 없지만 향후 노후까지 제가 감당을 할 생각을 하니 조금 걱정이 되는 마음이 조금 있습니다. 상황이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요. 그럼에도 이렇게 잘 맞고 같이 있을때 행복한 친구는 없었기때문에 조금 고민이 되네요. 결혼하신분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월신군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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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주변에서 다 금수저로 알아요. 결혼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귀티 부티 넘치고 우아함 그 자체, 너무 예쁜 제 여자친구 때문에 글 씁니다. 여자친구는... 처음에 저도 '아, 얘 어느 정도 사나 보다' 할 정도로 돈을 잘 썼어요. 알고 보니 아니었고... 그냥 돈 쓰는 걸 좋아하는 거였습니다. 얼굴은 여전히 이쁘구요. 아무튼, 이 여자친구랑 결혼하는게 맞을까요? 기혼 선배님들 보시기 어떠신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30대 초반 2살 차이나고 제가 연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통의 연인들처럼 꽁냥꽁냥 좋고 즐겁게 연애 중인데요. 2년 연애 동안 제 연애를 지켜본 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니 니가 커버할 단점 하나가 크리티컬하다고 해서요. 저도 찜찜하던 터라 확실히 마음을 정해야 할 듯해서... 여친은 앞서 말했듯이 씀씀이가 헤픕니다. 네일은 필수고 피부과는 말해 뭐해요. 옷은 계절마다 꼭 새로 사고 보면 작년 산 것 중에 다시 입는 것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필라테스도 다니고, 이건 운동이니까 괜찮지만, 저번에 들으니까 어디 에스테틱도 끊었습니다. 피부과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예쁘기는 정말 예쁩니다. 진짜 보면 뿌듯해요. 얼굴 보면 화가 다 풀린다는 말을 지금 여친 만나면서 매일같이 실감합니다. 그래도 제가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고 예전에 너 저금은 하니? 물어봤어요. 여친은 적금이란 걸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해맑게 말했습니다. 오빠 나 그래도 비상금은 따로 챙겨 라고 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카드값이 많이 나오면 가끔 그것마저 손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친은 사고 싶은 걸 참지 못합니다. 마음에 들면 가격표 안 보고 물건을 집습니다. 특유의 은은히 돌아서 반짝이는 그... 눈이 있습니다. 또.... 호캉스나 다이닝은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가격 보고 제가 망설이고 다음 기념일에 가자고 하면 자기가 그냥 예약해버립니다. 덕분에... 호텔 많이 가보고 고급스러운 경험 많이 해봤습니다. 이제 사귄지 2년이 넘고 결혼 생각하다보니 걱정이 커집니다. 이게 고칠 수 있는건가 싶고 그리고 인맥은 또 왜 이렇게 넓은지. 경조사도 많고 계산대에서 눈치 보는 그 분위기를 못 견뎌해서 들어보면 죄다 자기가 샀답니다. 덕분에 사랑도 많이 받고 인기도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친 주변에서도 여친을 금수저로 생각하거나 꽤 잘 산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인은 본인 인생에 만족스러워 합니다. 최근 몇 번 잔소리 했더니 "오빠 나는 이렇게 사는게 좋아. 다들 욜로 생각 없다고 욕하는데 내가 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마이너스도 아닌데 뭐가 문제야?' "내가 해외여행을 매달 가는 것도 아니잖아?" "오빠도 솔직히 좋았잖아? 여기 맛없었어?" 이러는데... 솔직히저도 같이 놀았으니 할 말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거 고칠 수 있을까요? 결혼과 돈을 연관지어 진지하게 얘기한 적 없습니다. 각 잡고 여친한테 얘기해야 할까요? 쇼핑중독 맞죠? 얘 연봉을 제가 다 아는데 집도 평범한데. 대체 돈이 어디서 나는 건지도 신기합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친과 결혼 생각하니 갑자기 이 단점 하나가 너무 커보이는 저... 속물인가요?
회식은거절한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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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꼭 해야하나요??
연애 한 번도 안 해보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혼자 있는 게 너무 편한 33살입니다. 심지어 쌍둥이라서 같이 사는 자매도 있습니다 원래 집순이기도 하고, 결혼 생각도 크게 없어요. 지금도 누군가를 만나는 것 자체가 귀찮고 그냥 집에서 편하게 쉬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주변 고향 친구들은 이제 거의 다 결혼했고 아이까지 있는 친구들도 많아요. 사진이나 소식도 계속 올라오다 보니 문득 ‘내가 너무 늦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결혼을 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친한 친구들도 하나둘 다 결혼하는 걸 보니 나만 계속 안 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생깁니다. 저 같은 분 계실까요? 지금이라도 동아리나 소모임 같은 곳에 가입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인연을 찾아봐야 할지, 아니면 굳이 결혼을 위해 억지로 사람을 만나야 할지 고민됩니다. 지금은 혼자 있는 게 편한데, 나중에 시간이 더 지나고 나서 ‘그때라도 사람을 만나볼 걸’ 하고 후회할까 봐 걱정되기도 해요.
에고오힘들다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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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PM, 이 길을 계속 가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4년차 PM으로 일하고 있는 실무자입니다. 신제품 기획부터 개발 일정 관리, 유관부서(영업, RA, 생산 등) 조율, 시장 및 경쟁 제품 분석까지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덧 4년차가 되었습니다. 주니어 티를 벗고 본격적으로 시니어/리드로 도약해야 하는 시점인데, 요즘 들어 커리어에 대한 물음표가 계속 생겨 선배님들과 동료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1. PM 특유의 조율 피로도와 직무 지속성 이해관계자 사이의 의견 조율, 일정 압박, 제품 성과에 대한 책임감 등이 누적되면서 "이 직무를 5년, 10년 뒤에도 즐겁게 지속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회의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2. PM 전문성 심화 vs 인접 직무 확장 안 1: 현재 경력을 바탕으로 제품과 시장을 더 깊게 파고들어 시니어 PM/리드로 전문성을 다진다. 안 2: 지금까지 쌓은 프로젝트 리딩, 기획, 시장 분석 역량을 살려 사업개발(BD), 전략기획, 혹은 전문 마케팅 등 인접 분야로 확장을 꾀한다. 4~5년차 즈음 비슷한 고민이나 슬럼프를 겪으셨던 선배님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풀어내셨는지, 혹은 PM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직무나 방향으로 시야를 넓히신 분이 계신다면 어떤 현실적인 경로가 있었는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작은 팁이나 경험담이라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메기
금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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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빌런 대신 제가 진짜 사주 봐드립니다.
댓글로 생년월일시분만 주시면 됩니다. 이름 필요없어요. 누구처럼 오픈카톡으로 유도 안합니다. 그냥 댓글로 성별 + 생년월일 + 태어난 시간(가능하다면 태어난 장소도 함께)까지만 알려주세요. 이름은 절대 적지 마세요. 개인정보 중요합니다 선생님들. 간단하게 대댓글로 남겨드리겠습니다. 월급루팡중이지만 실시간 확인은 어려우므로 ㅋㅋㅋ 오늘 안에 봐드리겠습니다. 절대로 네버 NEVER 이름은 남기지 말아주세요. 성별 + 양력 생년월일 + 시간(모르면 빼도 됩니다) + 장소(선택) 이만큼만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픈카톡으로 유도해서 공짜 사주 봐주겠다고 하고 엉터리 사주 봐준 후 돈 요구하는 그놈은 사기꾼이니까 절대 오픈카톡 링크 누르지 마세요. 앞으로도 절대로.....
뱁새가황새
금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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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랄 아프다고 카톡보내고 쉬는게 무단결근인가요?
오늘아침6시쯤에 팀장한테 오늘 새벽부터 복통이너무심해서 거의밤을새서 오늘하루만연차쓰겠다고 카톡으로 일단 문자보냈습니다 그러더니 팀장님이 일단상황보고 오후출근하겟다 그런문자해야되는거아니냐고 이런건 무단결근이라고 병신같은소리하는겁니다 그래서 무단결근할거면 증빙서류때고 내일기안서올리라고하는데 그게맞나요? 너무현타오네요 이런소리한두번이아니라서 그냥 무시했었는데 이제 저도 안넘어가고 한마디할까요?
shwhuww8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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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중 아내임신
하나만 낳고 잘살자고 하여 20개월 딸 잘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30대 중반 중소기업 실장으로 이직한 뒤 대표님과의 의견차이(불화는 아닙니다) 팀운영의 방향성이 달라 권고를 받았고, 육아휴직 1년중 1개월 차라 현실적으로 생퇴사입니다 아내는 중견기업 6년차로 연봉 5500정도 되고, 집걱정 및 대출과 빚이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주 5주 둘째 임신 확인되었는데, 현실적으로 둘째면 추후 저 혼자 외벌이 가능성도 있거든요 뭐라도 하면 되겠죠ㅎㅎ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까만까망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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