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퇴근 10분 전쯤 거래처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확인할 게 하나 있다는데 하필 바로 답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자료를 다시 찾아봐야 했어요 속으로는 '아... 오늘도 늦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옆자리 선배님이 가방을 챙기다가 제가 다시 컴퓨터를 켜는 걸 보시더니 물어보셨어요 '뭐 문제 생겼어요?'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이미 퇴근 준비를 다 하셨는데도 다시 자리에 앉으시더라고요 '그거 예전에 내가 처리했던 건이랑 비슷한데 같이 찾아봐요' 덕분에 혼자 했으면 한참 걸렸을 일을 20분 정도 만에 해결했습니다 제가 괜히 붙잡아둔 것 같아 죄송하다고 했더니 선배님이 웃으면서 한마디 하셨어요 '나도 신입 때 퇴근 직전에 일 터지면 선배들이 같이 남아줬어 혼자 남아서 일하면 30분도 두 시간처럼 길거든' 별거 아닌 말인데 그날따라 참 고마웠습니다 일을 끝내고 둘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선배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자 이제 진짜 퇴근합시다' 회사생활하면서 힘든 건 일이 많은 날보다 그 일을 혼자 감당한다고 느끼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저보다 어린 후배가 퇴근 직전에 다시 컴퓨터를 켜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저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고요 '무슨 일인데요? 같이 봐요' 그 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이벤트] 훈훈썰💝
퇴근 직전에 온 전화 한 통
09월 28일 | 조회수 296
신
신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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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처드16
방금
어제.. 넷플 슈츠 대사가 생각나네요.
"팀을 위해 싸우는 사람으로 돌아와라."
화사 생활, 혼자 잘난체 하고 승진할려고 하는 사람보다 팀을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결국 더 오래가죠.
어제.. 넷플 슈츠 대사가 생각나네요.
"팀을 위해 싸우는 사람으로 돌아와라."
화사 생활, 혼자 잘난체 하고 승진할려고 하는 사람보다 팀을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결국 더 오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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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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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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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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