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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롤모델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연차가 쌓이면서 아내와 나눈 수많은 대화 중 제 삶의 태도를 바꿔놓은 가장 큰 깨달음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에게 단순히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인생의 롤모델이 되어주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어릴 땐 롤모델이라는 존재가 위인이나 성공한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와 한 지붕 아래 살며 일상을 곁에서 지켜보다 보니 배우고 닮아가고 싶은 진짜 어른의 모습이 바로 옆에 있더군요. 제 아내는 타인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다정함을 건넬 줄 아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만난 아내의 직장 동료들도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래서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스트레스를 받아 나도 모르게 날카로워질 때면 저는 아내의 따뜻함과 유연한 마음가짐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다잡곤 합니다. 반대로 아내는 제가 복잡한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기보다 본질을 찾으려 집중하고, 한 번 정한 루틴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꾸준함을 보며 많이 배운다고 말해줍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지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저 상대방이 가진 장점을 곁에서 지켜보고, "나도 당신의 그 우아한 다정함을 닮고 싶어", "나는 당신의 그 의연함을 배우고 싶어" 라며 조금 낯뜨겁지만 솔직하게 고백하고 본받으려 노력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말을 하는 게 낯뜨거웠는데 자주 이야기 나누다보니 이제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오히려 부끄러움보다, 더 적확한 표현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존경과 사랑을 최대한 그대로 표현하고 싶으니까요. 이제 연애 시절의 설렘은 지나간지 오래지만, 그 자리를 깊은 존경심과 선한 동기부여가 채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또한 다른 모양이 큰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부부에게 사랑이라는 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서로에게 닮고 싶은 이정표가 되어주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생각합니다. 아내에게 조금 더 멋지고 배울 점이 많은 파트너가 되어주겠노라고.
눅진한장판
동 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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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뮤지컬 공연하는 친구가 있다면 한 번쯤은 가줘라
나 주말마다 뮤지컬 연습하는데 다음 주에 공연임!!!!!!!!!!!!!!! 으아아아아아아악 너무 떨려. 지금까지 공연 많이 해왔지만 공연은 늘 해도 설레고 떨림ㅋㅋㅋ 이번에 이직하면서 회사 사람들도 초대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예전엔 누가 보러 오는 게 진짜 싫었음ㅋㅋㅋ 실수하면 어떡하지? 노래 못하면 어떡하지? 연기 어색하면 어떡하지? 이 생각이 너무 커서 진짜 친한 친구 몇 명만 불렀었음. 근데 창작극, 연극, 뮤지컬 합쳐서 10번 넘게 공연하다 보니까 생각이 완전 바뀌더라. 이제는 누가 와준다는 게 그냥 감사함. 솔직히 시간 내서 와주는 거잖아 ㅠㅠ 공연하는 사람 입장에서 객석에 아는 얼굴 하나 보이면 진짜 엄청 힘남ㅋㅋㅋ 관객 입장에서는 "한 번 봐주러 가는 것"일 수 있는데, 배우 입장에서는 몇 달 동안 연습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날이라 의미가 꽤 큼. 우리 동호회도 지금 신규기수 사람 뽑던데 관심 있으면 한 번 쪽지 줘ㅋㅋㅋ 근데 사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임. 혹시 주변에 공연하는 친구 있으면 한 번쯤 보러 가줘라. 뮤지컬이든 연극이든. 진짜 관객은 사랑이고, 와주는 사람 다 기억함 ㅠㅠ 혹시라도 우리 회사 분들이 이 글 보신다면... 맞아요. 저예요. 그러니까 보러 와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득2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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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에게 무슨일을 부탁해도 돼?
나는 중견기업 중급 임원이야. 이직을 했는데 이 회사는 비서가 있네. 나는 비서가 있는 회사는 처음이라 뭘 시켜야 하는지를 잘 몰라. 내 주변도 비서가 있는 사람이 없어. 뭘 부탁해야 갑질이 아닌거고 뭘 알아서 했을때 비서를 투명인간 취급하는게 아닌지 궁금해.
iiiiiill
억대연봉
은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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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 괴롭힘으로 신고 했습니다.
1년 만료 인턴이고 어렵게 티오도 받고 저 신입때도 생각나서 물심양면으로 잘 해줬습니다. 이제 6개월 남았고요. 3개월 수습까진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 자꾸 업무 실수, 누락, 지연 등이 발생해서 계속 좋게좋게 이야기해줬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알게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여가고있었고 이렇게 지원해주고 잘 해주는데 왜 못 따라오는지 서운하기도하고 이해가 잘 안됐습니다. 말하자면 긴데 그러다가 제가 어느순간 참던게 폭발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왜그러는지, 앞으로 잘 좀 해보자는 취지로 슬랙으로 메세지를 보냈는데 이 친구가 절 괴롭힘으로 신고했습니다. 오후 7시쯤 보냇고 12시에 답장 왓는데 잠들어서 못 보다가 일어나서 새벽 5시쯤 답장했습니다. 업무외 시간, 새벽에 보냈다고 신고를 했네요. 괴롭힘은 아니라고 결론은 났는데 리더로써 새벽에 업무 외적으로 메세지 보낸게 적절하지 못 했다고 시말서까지 쓰게됐습니다. 진짜 잘 해줬는데 이렇게 되니까 충격이 크고 상처 받았습니다. 그 인턴은 아무렇지않은지 계속 슬랙으로 업무 물어보는게 뻔뻔한거같기도 합니다. 저는 그 친구랑 더 이상 일 못 할거같고 너무 불편하고 억울하기도하고 온갖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그 동안 맘 고생해서 살도 빠지고 6개월밖에 안남았고 그동안 잘해줫는데 어떻게 저한테 그럴수있는지 이해가 되지않네요 중도 계약해지라도해서 빨리 내보내고싶은데 정말 힘드네요
아로하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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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에게 퇴사하지 말라고 했어요..
어제 퇴근하고 지하철 역까지 신입이랑 같이 걸어갔는데요. 신입이 갑자기 자기가 너무 폐급인 것 같아서 팀장님한테 퇴사하겠다고 말씀드릴 거래요. 그래서 이직할 곳은 구해놓고 그러는 거냐고 물었는데 그것도 아니래요. 그냥 그만두고 쉬겠다고 하더라고요. 환승이직 하려고 회사에 다니고 있으면 그동안 민폐만 더 끼칠 것 같대요. 아직 신입이니까 할 수 있는 실수들을 하는 것 뿐인데 스스로 잘 하고 싶단 마음이 커서 그런가, 피드백 하나하나를 너무 크게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고요.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물론 윗분들한테 날카로운 피드백 받으면 위축되기 마련이지만 좀 더 일하다 보면 별 일 아니란 걸 잘 알 텐데 말이에요. 저도 몇 년 전에 이직처도 안 구하고 쌩퇴사한 적이 있어서 잘 알거든요. 처음엔 속 시원하고 후련해도 시간 지나면 돈 쪼들리고 서탈, 면탈 할 때마다 자존감 깎이고 피 마르는 기분이요. 제가 퇴사할 당시에도 일자리 없단 소리 많았는데 요즘엔 더 심하다고들 하잖아요? 게다가 신입은 먼 타지에서 와서 자취하다 보니 더더욱 맘 편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꼭 제 동생 같아서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처우가 너무 안 좋거나 사람 때문에 힘든 거면 모르겠는데 단순히 자기가 일을 못하는 것 같아서 그만두는 거라면 조금만 더 버텨보라고 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잘한 거 아니고 실수하면서 배웠다고 지금 몇 번 못했다고 자기 자신을 폐급 취급하지 말라고 했어요... 누구나 처음엔 자신이 부족해보이기 마련이잖아요? 그리고 정말 힘든 게 있으면 저한테 털어놓으라고 했습니다. 저도 아직은 저연차지만 그래도 도와줄 수 있는 건 도와줄 테니까 퇴사부터 하지는 말자고, 신입에게 하면서 저 스스로도 새삼스럽게 다짐했어요. 한참 얘기하다가 신입이 일단 퇴사를 안 하는 쪽으로 잘 고민해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하루 지나고 나니까 제가 괜히 오지랖 부린 건가 싶기도 하네요. 예전에 저도 누가 그렇게 말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어서 얘기한 건데 마음에 걸려서 끄적여봅니다. 어차피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 적어도 너무 힘들어서 순간적으로 내린 결정은 아니었으면 좋겠단 마음인데... 저 잘 한 걸까요? ㅠㅠ
눈물이쭈륵쭈륵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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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리더십의 본질
[대한기자신문] AI 시대, 리더십의 본질 https://newskorea.cn/news/view.php?no=7397
송면규
동 따봉
 | 송작가카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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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부간에 서로 휴대폰 보여주시나요?
저희 부부간에 의견이 달라서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qjemf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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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 동업자라면 전 직장 월급도 나누어 주는 게 합리적일까요?
A와 B는 서로 다른 직장을 다니다 50:50으로 공동창업했습니다. 퇴근 후 준비했지만 개발은 사실상 0%였습니다. A는 “최소 6개월은 돈을 못 벌 수 있으니 각자 직장을 유지하자”고 했으나, B는 “A이사가 수주한 회사는 법인을 원하고, 병행은 나는 체력적으로 힘들다”며 “4년간 초심자만 맡겨 키웠더니 퇴사한다는데 잡지도 않는다. 서운하다”고 했습니다. A도 가족의 생계와 체력적 부담을 말했지만 B는 퇴사를 결정했고, A도 신의를 지키려 퇴사했습니다. 인수인계로 B보다 약 2주 늦었습니다. 그 무렵 B가 몇 차례 말했습니다. “누구는 더 일하고 누구는 못 일하고, 누구는 월급 받고 누구는 못 받고. 돈 달라는 건 아니지만 절반 나눠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 A는 B가 자신이 키운 전 직장 동료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이야기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A의 전 직장에서 2주분이 아닌 한 달치 급여가 들어왔습니다. B에게 밥을 사며 개발 회의를 하던 중 B가 또 같은 말을 했고, 그제야 A의 마지막 월급을 말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B는 “나는 혼자 벌이인데 세금은 기혼자, 청년 등에 혜택이 있어 불공평하다. A이사는 맞벌이니 나보다 낫지 않느냐. 도와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A가 “우린 다른 회사에 다녔고 난 인수인계로 2주 늦었을 뿐이다. 다른 회사에서 받은 돈을 어떻게 나누느냐”고 하자 B가 발끈했습니다. “뭐요! 내가 돈 달라고 했어요? 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했지. 지나가는 X에게 물어봐요. 다 주라고 하지. 그게 합리적이에요. 그래서 당신이 친구가 없는 거지, 성격 차이라고 할게요.” A는 모멸감도 들었지만 ‘수입이 없어 힘들어서 말이 거친가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A가 전 직장 부탁으로 주말 하루를 도와주고 약 50만원을 받자 절반을 B에게 나눠줬고, B도 고맙다며 받았습니다. 그걸로 끝인 줄 알았지만 이후에도 B는 주 2회 이상 생계 문제를 하소연했습니다. ‘왜 B의 생계가 내 책임이 되어가는 거지?’ A 역시 수입이 없고 수험생 자녀를 둔 가장이었습니다. B의 주장처럼, 50:50 동업자라면 서로 다른 직장에서 받은 급여까지 나누어 주는 게 합리적인 걸까요?
히우한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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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출근하는길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버스타고 출근하는길에 어떤 노래를 듣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어? 나 왜이러지? 그냥 출근길인인데..별일 없었는데? 얼마전에 헤어진 그 사람이 갑자기 너무나도 사무치게 보고싶다.. 그대에게만 - 추화정 -
Jack5050
4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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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이혼하고싶은사람 없나요?
결혼전에는 이렇게까지 삶이 힘든적이없었는데 단지 이 사람이랑 살게되면서 내 삶이 너무 힘들게 흘러간다는 이유로 이혼하고싶다고 수차례 요구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딱히 상대방에게 나라는 존재는 큰 영향을 주지않는 것 같아 별 문제없이 오히려 덕을 보고 살아가는데, 혼자 살았으면 잘 해결될 일들이 배우자의 반대로인해 무산되면서 얻을걸 얻지 못하고 오히려 해를 입어서 상대방은 아무 문제없이 살아가는것같은데 나만 진짜 너무 삶이 힘들어지는 그런 분 안계신가요 예를 들자면 결혼 전엔 남편이 월급을 관리한다고해서 결혼 후에 월급을 다 줬어요 근데..맞벌이하니까 아이들을 안본다는 이유로 생활비를 안줘요 대신 다 같이 마트가서 필요한걸 사요 본인카드로 그럼 용돈을 받아야되는데 용돈이 터무니없어요 경조사비를 못낼 정도에요 그건 그냥 알아서하래요 식비정도입니다.. 휴대폰요금도 못낼지경으로.. 애낳고서는 아예 용돈이란개념자체가 없었구요 그래서 결국 애낳고 젖도 억지로 떼버리고 바로 일하러나갔습니다 집에선 애만 보고 밖에선 일만했어요 물론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안쓰고 일집일집 카드내역보면 제가 모르는 내역은 전혀 없어요 대신 계좌이체이런건 모르죠 그러다가 너무 사고싶은 집이 있어서 사자고했는데 절대 대출도 안나오고 절대 못산다고 보러가지도않았어요 우리 능력이라면 어떻게든 가능하다 일단 알아보자고했는데도 절대 안된다는 말만했습니다..약 10년이 지난 지금은 주변사람들한테선 그거 왜 자기들한테는 얘기좀 안해줬냐는 얘기 듣습니다.. 대략 15억 올랐습니다..그때는 아무도 거들떠보지도않던 곳 제 눈에만 엄청 좋아보였던 곳이고 지금은 그런 곳과 가격대가 전혀 안보이네요 그렇게 저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투자할 자금을 코스피에 투자했습니다 물론 떨어졌죠 그런데 기다리면 되는 기업이어서 뒀습니다. 문제는 최저가가 왔을 때 남편의 히스테리였습니다. 팔때까지 들볶더라구요 진짜 사람 얼굴이 그렇게 빨개지는 건 첨봤습니다. 팔았죠 맘이라도 편하라고 저는 팔 이유가 없었는데 그렇게 팔고 저는 최저가에 주식을 판 사람이 되었고 그 뒤로 남편은 입싹닦고 아무말이 없습니다..그냥 팔라고하서 판 저만 바보되고..거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연년생을 출산해서 특별공급으로 분양을 받은 집은 폭등기에 엄청 올랐고 남편은 저에게 말도없이 이사를 했습니다..청약통장이름이 남편이름이라 집 명의가 남편꺼거든요.. 제가 절대 얼마밑으로는 팔지말라했는데 어떤 갭투자하는 할머니한테 그 집을 팔았고..당연히 최저가에 팔았습니다...제 말 안듣고 그 밑으로 판건 당연하구요..지금도 뜨는 시세...x이버 어플에 저희 부동산 거래가격을 볼 때마다 가슴을 칩니다..그리고 이사한 아파트는 다른 집 몇억씩 오를때 1-2억정도... 저는 왜 이렇게 맞지도않는 사람과 살면서 혼자 그 고통을 감내하면서 살아야하는걸까요 정말 죽고싶습니다 그냥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싫고 너무 삶이 이사람때문에 힘들어진것같고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배우자에게 맞춰주다가 인생 망해가시는분들 이혼요구하면 들어주시나요 이혼을 아무리 요구해도 들어주지도않아요 이혼하는게 그쪽에는 득될게없고 지금이 좋을거니까요 남편은 마운자로를 해야될 정도로 살이 포동포동찌고있습니다..저는 머리털이 빠지고 바싹 말라가요... 저는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같이살기가싫고 삶이 힘들어요 너무너무 이혼하고싶어요 어떻게 하면 이혼당할 수 있나요...이혼 안해주면 이혼 당하고싶어요... 저 같은 분 안계신가요...
삥꾸루삥뽕삥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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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먹을때 "쩝쩝" 소리내는 직장상사 너무 스트레스네요
먹을때 쩝쩝소리 내는 상사 어떻게 해결방법 없나요? 소리 너무 스트레스라 같이 밥 안먹으려고 하는데, 자리에서 뭔 과자 먹는데도 쩝쩝소리가 그렇게 나는지.. 너무 힘드네요. 심지어 제 옆자리 입니다. 진짜 적당히나면 모르겠는데, 뭐 먹을때마다 쩝쩝쩝... 너무 심해요... 어떻게 해결방법 없을까요? (직접 말하는건 좀 힘듭니다..)
다압다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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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했습니다
https://lnkd.in/gajwVTEx 유난히 길고 어려웠습니다. 늘 그랬듯 제 역할은 화면과 기능을 기획하는 일이 주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출시가 가까워질수록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쓴 곳은 조금 달랐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숫자가 어디서 오는지 추적하고, 서로 다른 데이터 공급사의 기준을 맞추고, 예외 케이스를 하나씩 발견하고, 누가 어디까지 판단해야 하는지 정하고, 한 번 발견한 문제를 다음에는 사람이 다시 찾지 않아도 되도록 규칙과 운영 방식을 짜보고 처음으로 ‘제품을 만든다’는 말을 조금 다르게 이해하게 됐습니다. 좋은 화면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제품이 굴러가지 않습니다.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예외가 생겼을 때 판단할 기준이 있어야 하고, 사람 사이에 역할과 책임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운영체계가 학습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물론 AI도 꽤 깊이 들어왔습니다. 하고 싶은 일도 생겼습니다. 저는 AI를 누구나 그렇듯 일을 빨리 하기 위한 도구로 썼지만, 점점 검증하고, 기록하고, 패턴을 찾고, 규칙을 축적하는 동료에 가까워졌습니다. 사람이 판단하고 AI가 보조하는 단순한 구분보다는, 사람의 판단이 다시 시스템의 규칙이 되고, 그 규칙이 다음 판단을 더 좋게 만드는 구조를 만드는 쪽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예전부터 복잡하게 얽힌 것을 풀어서 구조를 만들고, 실제로 굴러가는 상태까지 가져가는 일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그 대상이 기능이나 화면을 넘어 데이터 → 제품 → 운영 → 조직 → AI까지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1년 반. 오랫동안 준비한 프로젝트였고, 출시 직전까지도 새로운 문제가 계속 나왔습니다. 0-1에서는 당연한거겠죠. 스스로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했던 순간도 많았고, 그냥 버틴 날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를 실제 세상에 내보낸다는 무게를 처음으로 온전히 느꼈습니다. 출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 앞으로의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권태영 | 메리츠증권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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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들도 여자들은 다 이런가요?
참 저희회사 보면,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진짜 많기는 했는데. 퇴근시간에 시간을 조금 내어달라고해서 남자들은 파티션 조립이나 책상 옮기거나 하는경우가 있는데. 하다못해, 립서비스라도 이동식 작은 사각형 수납장이나 이런거라도 옮기는거 도와드릴까요? 라고 말하는것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9시 1~3분사이에 태연하게 들어와서 당당하게 인사 쳐하고 자리앉는 꼴뵈기 싫은 모습들을 대표가 묵인하고 묵살하고 지각이 습관이 되어버리고 회의에서 웃어야될 타이밍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쳐 비웃는식으로 눈치없게 행동한다던지. 예의와 개념을 밥말아먹는 여자직원들이 타 회사에도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사례가 있다면, 하나씩 적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1프로젝트
쌍 따봉
4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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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사이드하기
2달차인데 회원 2000명을 달성했습니다! 매일 돈을 쓰면서 빠르게 성과보는 마케터 일을하다보니, 꾸준히 천천히 나아가는게 너무 어려운데, 잘하고 있는거겠죠!? ㅎㅎ
악악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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