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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죄책감은 34살이 되어도 없어지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34살 여자입니다. 죄책감에 오래된 기억을 못잊어 요즘까지도 그 날의 꿈을 꿉니다. 저희 동네엔 폐지를 주우시는 할머님이 계셨어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항상 폐지를 주우셨어요. 하루는 문방구에서 불량식품을 사먹고 돌아오는 길에 할머님을 마주쳤어요. 저는 어린마음에 도와드리겠다고 주머니에 있던 전재산 300원을 할머니에게 드렸죠. “할머니 이거 제가 가진 전부인데 할머니 가지세요!” 정확히 저렇게 말했었네요. 부모님께 칭찬받으려고 집에 돌아와 신나게 자랑했는데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제가 했던 행동이 선의가 아닌 동정임을 나이가 더 먹고서야 깨달았습니다. 10살 아이가 내민 300원을 보며 할머님은 어떤 마음이셨을지..많이 속상하셨을지 서글프셨을지 그 마음을 헤아리기엔 어렸던 제가 후회스럽습니다. 성실하게 살아오신 할머님 인생을 동정으로 바라봤던 어린 날의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아직도 몸이 고된 날엔 여전히 그 꿈을 꿉니다.
톨이
쌍 따봉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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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팬티를 봐버렸네요
어제인가..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사내 복장 관련 글을 보고 우리 회사는 자유롭긴 해도 그 정도는 아니다, 하고 웃어넘겼는데 오늘 진짜 깜짝 놀랄 일이 있었네요. 정말이지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습니다. 출근길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입을 만났는데 바지가 엉덩이 절반쯤 내려와 있어서 트렁크가 다 보이는 지경이더군요. 원래 옷을 감각있게 잘 입던 친구인데 갑자기 왜 이럴까 싶은 마음에 바지 좀 올려 입으라고 했더니 아주 태연하게 "새깅인데요?" 이럽디다... (솔직히 그때는 무슨 말인지도 몰라서 퇴근하고 검색 해봤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요리보고 저리봐도 그냥 팬티 같습니다. --;;; 사무실에서도 다들 웃으면서 그래도 새깅은 좀 아니지 않냐 하고 웃으며 넘어갔는데 저만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있으니 완전히 딴 세상 사람 된 느낌입니다. 예전에도 한 여직원이 파자마 바지를 입고 왔길래 잠옷 잘못 입고 오신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원래 그런 디자인으로 나온 바지라고 하더군요. 그때도 노땅 다 됐다 싶었는데 이제는 팬티 보이게 입는 게 유행이라니… 정말 요즘 패션은 이해가 안 됩니다. 컬.쳐.쇼.크.네요…;;
상상구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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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 쓸 때 희망연봉은 어떻게 적는게 좋나요?
지원서에 희망 연봉과 현재 연봉을 적게 되어있는데, 숫자로만 기입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연봉을 줄여서라도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막상 지원서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연봉을 줄여서까지 오려는 사람이라면 ‘이 회사에 오고 싶은 게 아니라 탈출할 수 있다면 어디든 괜찮다’는 생각으로 보실 것 같아 고민이네요… 현재 연봉보다는 높여서 쓰는 게 맞을까요?
@코오롱생명과학(주)
HelpHell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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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불장이지만 예적금에 의존하는 삶
안녕하세요. 출산한 지 3개월 정도 됐고 현재 육아휴직중인 평범한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남편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 욕심때문에 그냥 출근하고 평일에는 저 혼자 육아하다보니 대화할 상대가 없고 심심해서 글을 올려보네요.. 요즘 주식시장이 불장이라(엄격하게 말하면 AI, 반도체만 불장이죠) 이래저래 고민과 생각이 많아집니다. 사실 저도 삼성전자 주식 가지고 있습니다. 평단가 6만원대 80주정도 가지고 있다가 16만원에 반정도 매도하고 나머지 반은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주식들이 문제입니다... -75%, -45%, -27% .. (마이너스 난 주식들은 모두 코로나 때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올랐다가 지금은 떨어진 주식들입니다.) 삼성전자가 멱살잡고 끌어올려도 모든 주식을 다 합하면 결국 마이너스 입니다. (투자금은 3천만원 내외로 크진 않지만 막상 손실을 보니 속이 많이 쓰리더군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저도 주식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5년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3만원일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거의 150만원대까지 가더군요. 불과 1년 전 SK하이닉스, 삼성전기 20만원대일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샀는데 지금은 뭐.. 아시다시피 200만원대죠.. 저는 늘 이렇더라구요. 살까말까 고민만하다가 결국 안사고 엉뚱한 것을 삽니다. 1년전에도 K뷰티 성장을 기대하며 화장품 대장주를 샀는데 오를 생각을 안합니다..(공매도로 인해 오히려 떨어졌네요..) 이로 인해 또 비자발적 장기투자가 되었죠. 예적금 만기가 돌아오면 괜찮은 주식 사야지 하면서도 결국 겁나서 안사고 다시 정기예금을 가입하게 됩니다. 물론 앞으로는 금리인상기라 예금금리도 조금은 오르겠지요. 그래도 물가가 너무 높아 예금이자가 체감되진 않습니다. 원화가치가 너무 떨어지고 물가도 오르니 지원금 살포하는 현 정부의 정책방향과 진작에 올렸어야 할 기준금리를 적절한 시기에 올리지 못한 한국은행의 뒤늦은 금리 인상 검토에 화가 나지만.. 결국 저는 현금이 녹고있는걸 알면서도 주식이 무서워 그동안 모은 돈으로 예금을 또 다시 가입하고 있는 새가슴 직장인 이더라구요.. 물론 앞으로는 금리 인상기라 예적금 금리도 오르는 추세지만 주식만큼 큰 돈은 못 벌겠지요. 남편과 저 모두 흙수저 출신 직장인이고, 부모님 노후대비도 잘 안되어있고 (양가 모두 사업실패), 앞으로 아이 키우면서 돈 나갈 일도 많을텐데 소액 주식에 전전긍긍하는 걸 보면 저는 큰돈을 벌 그릇은 못되나보네요..^^;; 대출은 있지만 내 집 하나 있고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근근이 살아가야 겠지요? 아무리 주식이 불장이어도 저처럼 새가슴이라 흔들리지않고 예적금 위주로 관리하시는 분들 또 계실까요?
긍정여왕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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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왜 이렇게 열심히 사나요...?
30대 중반입니다. 예전에는 사람마다 속도가 다른 거라고 생각했어요. 누구는 빨리 가고, 누구는 천천히 가는 거고, 굳이 남이랑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요. 그런데 막상 제 나이가 되니까 그 말이 잘 안 와닿네요. 저는 몇 년 전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잠깐 쉬는 시간을 가졌어요. 회사도 옮기면서 연봉보다는 워라밸을 선택했고, 승진 욕심도 조금 내려놓고 그냥 숨 좀 돌리면서 살았습니다. 그때는 그게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주변을 보니까 다들 쉬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더라고요. 누구는 승진했고, 누구는 이직해서 연봉을 크게 올렸고, 누구는 집을 샀고, 누구는 사업을 시작했고, 또 누구는 자격증까지 따면서 계속 뭔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구지 SNS를 안 해도 비슷한 나이 또래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그런 얘기가 들려오고요. 저는 분명 쉬는 동안 마음은 조금 회복됐는데 다시 뛰려고 보니까 사람들은 이미 저 멀리 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잠깐 멈춰 있었을 뿐인데 그 사이 격차가 너무 벌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뭔가 시작하려고 하면 설레는 마음보다 이걸 해서 따라잡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예전에는 그냥 내 속도로 가면 된다고 믿었는데 이제는 그 속도로 가다가는 계속 뒤에 남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생기네요. 가끔은 사람들이 도대체 언제 쉬는 건지 궁금할 정도예요. 퇴근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부업하고, 투자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고... 저는 하루 일과만 끝내도 기운이 다 빠지는데 다들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살아가는 걸까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체력도 예전 같지 않고, 마음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한 것 같아요. 요즘은 잠깐 숨을 고르는 것조차 뒤처지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게 가장 숨 막히네요. 다들 저만큼 불안한데 티를 안 내고 살아가는 걸까요... 불금에 우울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암어본헤이러1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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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결혼 10년 차, 9살(초등 2학년) 아이를 둔 워킹맘입니다. 남편과는 1년 연애 후 결혼했고, 곧바로 아이가 생겨 신혼 생활은 짧았습니다. ​출산 후 돌 전까지 제가 모아둔 퇴직금으로 생활비를 보태며 1년 정도 쉬었고, 영업직인 남편은 계속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이 시기 남편의 잦은 술자리, 새벽 귀가, 퇴근 후 게임 문제로 크게 많이 싸웠습니다. 참다못해 전화하면 "너 때문에 일을 못 한다"며 집에 와서 핸드폰을 집어던지거나, 게임 문제로 화를 내면 집안 물건을 부수고 나간 적도 있습니다. 저도 많이 맞춰주고 참는 편이라 매일 싸웠던건 아니지만 집안 분위기가 무거웠고 지금도 그 분위기는 크게 달라진거 같지 않네요. 오래전 일이기도 하고 지금은 그런 폭력적인 모습은 없고, 아이와도 잘 놀아주며 주변 평판도 원만한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 남편이 모진 말을 할 때면 그동안의 여러 상처들이 떠올라 마음이 지칩니다. ​남편은 결혼 초부터 지금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축구를 갑니다. 아이가 어릴 땐 손길이 절실했지만 이젠 익숙해져서 주말 아침에 남편이 없는 게 차라리 편합니다. ​아이가 돌 전일 때 남편이 "내가 밖에서 놀다 왔냐"며 자주 화를 내기에, 오기가 생겨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초반 재택근무로 시작해 4~5년 만에 부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정말 워커홀릭처럼 일했습니다. 아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하원을 도맡아 시켰고, 미처 끝내지 못한 일은 아이를 재우고 새벽까지 챙겼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제가 집에서 노트북을 켜고 일하는 모습을 보며 "같잖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이 지금까지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여러 상처 되는 말들을 들었지만 남편은 단 한 번도 미안하다고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최근 이 이야기를 꺼냈을 때도 남편은 "또 그 이야기냐, 그런 거 하나하나 사과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일과 육아 어느 것 하나 소홀하고 싶지 않아 학교 공개수업 등 아이 케어도 모자람 없이 다 챙겼고, 결국 저에게 번아웃이 왔습니다. 가끔 서운함을 토로하면 남편은 공감이 전혀 없고, "본인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 바라지 말라"며 매번 못을 박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남편이 개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자리 잡는 데 1~2년은 고생할 거라더니 실제로 집에 가져오는 수입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마침 저에게 번아웃이 오고 아이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시기라, 남편의 사업 시작에 맞춰 저도 직장을 정리하고 집 근처 지역으로 일자리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마흔 중반의 나이에 직급이 있다 보니, 원하는 연봉을 맞추려면 회사에서 요구하는 업무량과 야근 강도가 너무 높았습니다. 눈치를 보며 최대한 야근을 안 하려고 노력했으나, 이직한 첫 직장 첫날 저녁 9시에 퇴근하게 되어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첫마디는 "때려쳐, 때려쳐"였습니다. 퇴근 시간이 늦으면 남편 눈치가 보이고, 그렇다고 일은 해야 하니 정착이 어려웠고, 결국 작년부터 올해까지 환승 이직만 4번을 하게 되었습니다. 총 공백기는 한 달 정도였습니다. 현재 아이 등 하원은 신랑이 도맡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아이 아침을 챙기고 학교 생활을 확인하고 하는건 저입니다. 저도 아이를 제가 챙기는게 맘 편하고 엄마가 그래도 해야한다는 마음이라 이런거에 불만은 없지만 토요일 수영, 일요일 축구, 간혹 업체 약속이라며 골프라운딩 등 취미생활 다하는 신랑이 얄미울때가 있습니다. ​한 번은 남편이 술을 먹고 "우리 집은 사공이 둘이다, 자기가 나보다 돈을 더 벌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라며 본인의 스트레스를 저에게 토로하더군요. 저는 한 번도 남편에게 돈 문제로 부담을 주거나 바란 적이 없었습니다. ​최근 이직 과정에서 한 달 정도 수입 공백이 생기면서 가계 경제가 조금 흐트러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3개월 정도 남편에게 생활비를 좀 더 넣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이번 달에는 짜증을 내며 아무 말 없이 돈만 띡 입금하더군요. ​저도 너무 지치고 화가 나서 남편에게 "난 당신이랑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 애 클 때까지만 서로 참자"라고 말해버렸습니다. 남편은 아무 대답이 없습니다. 남편에게 사과를 받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제가 절 돌보지 못하는 순간들까지도 챙김받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 긴 결혼생활동안 웃음이 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거겠죠. 이제는 제가 뭘 바랬던건지 점점 흐려지는거 같습니다. ​이 결혼을 끝내는 게 맞나 싶다가도, 막상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려니 자신은 없고 매일 숨이 막힙니다. 남편이 대놓고 나쁜 사람은 아닌데 왜 우리의 결혼 생활은 이렇게 엉망인 걸까요. 서로 생각하는 결혼 생활의 이상이 달라서인 걸까요. 정말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제제v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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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야근🥳
저녁은 중국집🥺
보고가라
억대연봉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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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연애 어떻게 하세요?
장기연애를 마치고 한 1년 연애를 쉬고 있습니다. 이젠 어떻게 여자를 만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sky졸업하고 서울에 집있으면 잘 만나다고 하는데 ㅎㅎ 둘다 갖췄는데 어디에서 만나야하나 모르겠네요. 쓰다보니 살짝 현타가 오네요 ㅠ 시기를 놓친거 같아요. 20-30대 때는 소개팅도 진짜 많이했고 연애도 쉬지 않고 했었는데요.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0대 연애가 궁금해서 주저리 써봅니다… 돈이나 벌어야지 오후에도 화이팅하세요
admin7
억대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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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직원은 어떤 평가를 받나요?
굉장히 의욕적이고 적극적이며 일을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의욕과 의지가 굉장히 강함. 그래서 누구보다 일을 빨리쳐냄. 얘기도 잘 안하고 일만 함. 좀 경쟁적임 인정을 받고자하는 마음도 큼. 다만 그직원때문에 팀원들이 좀 숨차함. 경쟁적이기때문에 협업감각과 배려심이 좀 부족함. 약간 업무독점 내지는 선점 경향도 좀 있음. 이런 유형의 팀원이 있다면 보통 평가가 엇갈리지않나요? 누구는 열심히하는 직원이라그러고 누구는 같이일하기는 좀 피곤하고 불편하다 할테고.. 직장경험 많으신분들 이런 직원은 보통 어떤 평가를 받는지 아시나요?
stormm
은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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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팁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곧 상견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사실 한평생 결혼 생각을 해본 적이 없던 터라 결혼 준비 (상견례, 예물, 예단 등등)와 관련한 내용들을 전혀 몰라서 급하게 벼락치기를 하고 있습니다... ㅠㅠ 검색해보니 상견례에서 부모님들께 선물을 드리고 그런 것 같은데 혹시 보통 어떤 선물을 드리나요? 그리고 계산도 자녀들이 하는 것 같은데 맞을까요? 제가 전반적으로 이런 부분 기본 예의와 상식이 부족한데... 예비 배우자에게 물어보기는 부끄럽고 ㅠㅠ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 글 올립니다. 그리고 대화는 예비 배우자 얘기로 이끌면 될까요? 무조건 예비 배우자 칭찬하고... 잘 살겠다 선언하면 되는 건지... 예단 예물은 없을 예정이고 (이거도 저희 마음대로...) 집 위치나 그런 것도 저희끼리 이미 다 정한 상태라 정할 건 결혼 날짜정도일 것 같아요. (시기도 사실 저희끼리는 이미 정했습니다...) 양가 부모님 기분 상하시는 일 없게 잘 끝내고 싶은데 주의할 점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신부입니다!
저런ㅠㅠㅠㅠ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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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해서 좋아하는 동료한테 주정을 부렸어요 ㅠㅠ
저는 여자고 친한 남자 직장동료를 좋아해요 여럿이서 술 먹고 저는 꽤 취해서 집 가고 동료는 혼자 바 갔는데 동료랑 연락하면서(원래 연락하는 사이에요) 제가 ​ 같이 가고 싶었는데 아쉽다 무리하지 말고 잘 마시고 들어가라 같이 놀고싶다 이러고 동료는 술 맛있다고 00(저)도 여기 와봐야된다 이러길래 제가 담에 같이 가자고 하고...;; (동료는 자기 시간 많다고 받아줬어요) ​ 그러고 무엇보다 제가 냅다 00(동료 이름) 근데 나는 00 진짜 좋아요 이랬어요 (동료는 저도 그렇답니다 00 😊 이렇게 받아주긴 했어요 ㅠㅠ) ​ 다음날 연락하니까 동료는 저한테 머리 안 아프냐고 묻고 평소랑 다름 없어보이긴 한데 ​ 너무 부끄럽고 부담이었을까 걱정입니다 ㅠㅠ
aaalz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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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말도 없이 퇴사한 남친…
저 30 남친 33살 입니다. 남친은 올해 원치 않게 팀이 바뀌면서 그게 더 심해졌고 스트레스 받는 게 제 눈에도 보였고 전화할 때마다 계속 회사 욕, 불만, 짜증 이런 거였어요.. 이직 준비해봐라, 인사팀에 다시 팀 이동 요청해봐라, 팀장님과 면담해봐라, 너무 힘들면 퇴사해라 등등 제딴엔 해결책을 알아봐주면서 힘든 남친에게 의지될 수 있는 여자친구가 되려 노력했었지만 남친에게 큰 도움이 안 됐는지.. 날이 갈수록 지쳐가고 데이트 잘하다가도 한숨 푹 쉬고 그래서 저한테까지 그 힘듦이 전염되다 보니까 서로 애정표현도 잘 안하게되구요.. 저는 남친과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대로 멀어지게 될까봐 우리 사이가 너무 소원해진 것 같다는 식으로 얘길 한 적이 있었는데,알겠다고 하더니 그 뒤로 정말 어느 순간 부터는 회사 얘기를 안 하기 시작하고 전보다 애정표현도 늘고요. 뭔가 전보다 표정이 밝아지는 게 보이길래 저는 남친이 저를 위해 노력하고 있구나 싶은 마음에 정말 고맙더라고요. 그래서 더 믿고 남친과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국내로 여행 가서 리프레쉬라도 하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남친이 연차를 쓰는게 쉽지가 않거든요ㅠㅠ 그래서 날짜를 언제로 잡을지 얘기 해보자고 했는데 그때 남친이 대답을 얼버무리더라고요. 제가 이상해서 계속 물어보니까 그제야 회사를 그만뒀다고 털어놨습니다. 순간 농담인 줄 알았는데 며칠 전에 이미 마지막 출근까지 다 끝나서 출근 자체를 안하고 잇었대요. 저는 왜 아무 말도 안 했냐고 물었더니 괜히 저까지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랬다는데 잘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퇴사한 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중요한 결정을 하면서 그 과정을 전혀 공유받지 못했다는 게 조금 충격이더라고요.. 부모님은 모르시고, 친구들은 다 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당연히 퇴사 반대하실거라 말씀못했다 하고요. 저는 연인이라면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함께 얘기하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가장 큰 결정은 이미 다 끝난 뒤에 통보받은 느낌이라 언젠가 나중에 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싶은 마음입니다. 저는 그동안 남자친구가 힘들다고 할 때마다 퇴사하더라도 응원하겠다고 여러 번 말했던 사람이라 더 이해가 안되기도 하구요. 지금도 남자친구는 어차피 말한다고 해도 결과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서운해하냐고 하면서 저를 달래는데.. 제 기분을 저도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ㅠㅠ 남친이 퇴사해서 힘이 되어주진 못할 망정 이걸로 신뢰가 무너져서 만남을 고민되는 제가 나쁜 걸까요..
케이크쪽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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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로 억대 연봉 달성
비개발, 비공대 순수 문돌이로 십수년만에 억대 연봉을 달성했습니다. 삼전, 하닉 성과급만 수억원인 세상에 뭔의미인가 싶지만 그래도 감격이에요 ㅎㅎ
일리단
억대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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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곧 출산예정 이직
8월말에 출산예정인 신혼주말부부 남자입니다. 거주지는 동탄입니다. 와이프는 출산을 앞두고있어서 쉬고있으며 언제 일을다시 시작할수있을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현재 재직중인 A라는 회사는 동탄에서 편도 1시간50분거리고 영끌 5천8백받고있습니다. 최근 면접합격한 B라는 회사는 동탄에서 편도 2시간40분거리고 영끌 8천가량으로 합격했습니다. 곧 출산예정인데 육아도 걱정되고 어떤 결정을 하는게 맞을까요??
신혼부부짱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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