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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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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고 배신자래요. 사장님이요.
운 좋게 조건 훨씬 좋은 곳으로 연봉 1500만 원 점프해서 이직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이 조그만한 회사에서 3년 동안 야근하며 갈려 나간 보상이라 생각하고 좋게 마무리하려고 했죠. 근데 퇴사 당일에 사장님한테 인사하러 갔더니 '배신자'라는 워딩을 쓰시며 이렇게 나간다니 너무 실망이라고 이제 좀 가르쳐서 쓸만하다 싶었는데 다 배워먹고 다른데로 내빼는 게 어딨냐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퇴직금도 주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배신자라는 말에 저도 울컥해서 뭐라고 했더니 소리지르시다가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퇴사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직 퇴직금은 감감무소식입니다. 2주 내로 지급되지 않으면 지연이자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진짜 안 주면 어쩌지 걱정도 됩니다. 아니 쌔빠지게 굴렀는데 3년간 연봉이 400 올랐습니다. 그거 못 맞춰줘서 1500 더 준다는 회사로 가는데 왜 배신자라고 하는지 내가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데. 오히려 탈출하길 정말 잘했다 싶으면서도 너무 화가 나요. 아무튼 탈출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추후확인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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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문서이미지 AI 자동 검증에 대한 수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금융 하청쪽에서 비정형 서류(임대차계약서, 등기부등본등) 심사 업무를 하고 있는 실무자입니다. 일을 하다보니 이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개인적으로 LLM 기반 문서 자동 인식 PoC를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만들면서 느낀 건 비전모델의 문서인식 정확도보다 요건정의와 검증 로직이 더 어렵다는 점이었는데, 다른 산업군(보험, 의료, 법무, 물류 등)에서도 비정형 서류 자동화에 대한 수요나 시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업에서 체감하시는 수준이나 경험을 나눠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인간ocr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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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인상, 원징감소.. 이직 어떨까요?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본급은 증가하는데 원징은 감소하는 이직을 하는게 맞을까요? 이제 딱 만5년 됐습니다, 첫 이직이구요. 1번회사(현회사)(포괄) - 기본급 4,200 - 고정OT 600 - 식대 240 - 교통비 180 - 상여 1,850 - 복리후생 470 - 성과급 1,000~1,700(변동. 과거6년 평균 300퍼) > 총합계 8,540~9,240 + @(야근수당) > 앞으로 줄어들 성과 > 팀장포함 성격이상한 사람 아무도 없음, 모두 합리적 > 회사에서 약간 인정받는 분위기 > 야근시간 23,24,25년 각각 270, 250, 230시간 > 월고정오티 이후 시간만 수당보상(일부포괄?) > 합병 앞둔 회사라 1-2년정도 업무량 터질예정 > 커리어적으로는 배울게 많은 회사라 생각 2번회사(협의중 회사)(비포괄) - 기본급 7,900 - 식대 240 - 복리후생 420 - 성과급 200(변동) > 총합계 8,760 + @(야근수당 조금) > 이제 막 흑자 전환한 회사라, 성과는 증가가능성? > 상당히 자유로운 회사(복장, 업무 등) > 야근 있으나 1번회사보다 확실히 적고, 전부 비포괄 > 직급없는 회사라 승진 인상 없음 1번회사(현회사)는 합병 앞둔 회사라 업무량은 무조건 많아지고, 합병 경험하고싶지도 않아서 2번회사가 아니더라도 연내에 무조건 이직은 할 생각입니다. 양 쪽 회사 모두 복리후생 제외 연고정지급액기준, 1번회사 7,070만 2번회사 8,140만 비율만 보면 15% 인상,,, 더이상 협의가능성은 없는 상태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실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귤tree19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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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직원들;;;
갈라치기라고 보일 수 있는데 객관적으로 봐줘 중견기업 사무직에서 재직 중이고 여직원들은 그냥 경리 계약직으로 왔다가 정규직 전환된 지 얼마 안되었음. 근데 뭐 업무 문의나 서류 자료 달라할 때 마다 자리를 비움 그러고 2-30분동안 어디서 뭘 하는지 모름 종종 전화하길래 한마디 하면 업체에서 전화왔다는데 뭔 경리주제에 업체랑 2-30분동안 통화하는 지 노 이해 그리고 계약직에서 전환된 지 얼마나 되었다고 꼰티 개부림 건설업이라 남초 회사 문화가 워낙 수직적이고 군대식인건 이해한다만 지 일과 연관된 일을 협조 요청해도 표정에서부터 다 꼰티부림 그리고 자꾸 뭔 챙겨감 거지마냥 우리 세탁실 탕비실 화장실에 재고로 사둔 비품을 자꾸 가져감 후 금요일이지만 개 빡쳐서 넋두리 해봤어… 커리어우먼들 힘내시고 몇 저런 월루들 때문에 오해 많이 사는거 알아 힘내자 모두
룡꾸룡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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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물어보던가, 안가면 5 가면 10입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시즌만 되면 늘 나오는 이야기가 있죠. 바로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 하는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매번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 식으로 싸우기보다는 통계와 사회적 분위기를 기준으로 보면 어느 정도 공감대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무난하고 부담이 덜한 기준이 참석하면 10만 원, 참석하지 못하면 5만 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보는지,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최근 설문조사에서 확인되는 직장인들의 평균 인식(2025년 기준 인크루트 설문조사를 보면, 직장 동료 축의금으로 10만 원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61.8%로 가장 높았습니다. 참석 시 10만 원은 이제 꽤 보편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았고, 불참 시 5만 원은 여전히 무난한 선택지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식대와 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참석하면서 5만 원을 내는 것은 다소 부족하게 보일 수 있다는 인식도 예전보다 강해진 것 같습니다. 2. 절대 금액보다 중요한 건 내가 속한 조직의 분위기입니다. 사실 5만 원이냐 10만 원이냐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속한 조직의 소득 수준과 문화입니다. 통계적으로도 직장인들의 월평균 경조사비 지출은 대략 13만 원 안팎, 월 소득 대비로는 약 3~5% 수준으로 이야기되곤 합니다. 조직의 연령대나 연봉 수준이 높으면 기준선도 높아질 수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은 곳은 조금 더 유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내 기준만 고집하기보다, 같은 사무실이나 팀에서 보통 어느 정도 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결국 회사 생활에서는 조직의 평균에 맞추는 게 가장 무난하고, 평판 관리에도 유리하다고 봅니다. 3. 경조사비는 개인 취향보다 ‘관계의 예의’에 가깝습니다. 경조사는 단순히 돈의 많고 적음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안에서 서로 돕고 챙기는 상부상조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통념에서 너무 벗어나는 금액은, 본인 입장에서는 절약일 수 있어도 주변에서는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참석하고도 3만 원을 내는 경우처럼요. 이런 건 괜한 구설이나 오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주니어라면 혼자 판단하기보다, 사수나 가까운 동료에게 “보통 얼마 정도 하세요?” 하고 한 번 물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괜히 튀지 않으면서도 예의를 지키는 방법이니까요. 정리하면 축의금에는 정답이 없지만, 지금 분위기에서 가장 무난한 기준은 참석하면 10만 원, 불참하면 5만 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계의 친밀도나 조직 문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괜히 혼자만의 기준으로 크게 벗어나기보다는, 통계와 조직의 평균치에 맞추는 게 가장 현실적이고 덜 욕먹는 선택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떡개구리
동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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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문과 노베이스 그나마 딸만한 기사 자격증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기사 자격증은 다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문과 노베이스라는 전제하에 아래 기사 자격증 중에 문과 노베이스가 그나마 할만한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요..? (응시자격은 충족해둔 상태입니다) 노후 대비용 등은 아니고 회사 가산점 때문에 필요합니다. 이런 글 올리는게 핑프라는 것은 알지만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jiiij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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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더의 정치질에 당하고만 있기 너무 힘들어요
말 그대로 입니다 성과가 바로 보여질 수 있는 업무는 본인이 예뻐하는 직원에게 주고, 성과측정이 불분명한 자투리 업무만 배정해줍니다. 점심먹을 때 에도 본인이 편애하는 직원들만 데리고 다녀요 나머지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평소에 흡연할때도 본인은 예쁜직원 둘셋씩 끼고 나가서 흡연하고 오면서 제겐 나가는것도 자제하라고 윗선에서 흡연으로 말나온다고 합니다. 지난달엔 신입직원 3명이 들어왔습니다 전체인원 자리배정을 새로 했는데 리더가 자기 주변으로 예뻐하는 직원들 앉히고 나머지는 다 좌천하는것 처럼 구석으로 몰아버렸습니다 자연스레 생긴 팀 내 파벌에서 (원래는 5대5비율) 팀장님이 예뻐하는 그룹인원이 더 많아졌어요 업무 배정도, 식사도, 회식도 전부 다 감정소모가 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회사 자체는 문제가 없다는거에요 회사는 계속 다니고 싶을만큼 좋고,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리더가 문제입니다 인사팀이나 윗라인에 이야기하고싶은데 말도 못꺼낼거같아요 어떻게 꺼내야할지도 감이 오질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버티는게 능사일까요? 일단은 지금 환경에서도 최대한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아무리 이렇게 노력해도 업무 배정에 후순위가 되어버려서 성과가 잘 나지는 않아요 다녀야할까요 버텨야할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 리더는 24년까지는 저희팀에서 팀원으로 계속 있다가, 25년 2분기 인사이동되면서 리더로 승진했어요 1년째 같은 행보입니다 회사만 바라보고 버텨도 되는걸까요.. 영업 직군이라 성과가 중요한데.. 24년까지는 우수하게 평가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25년 리더 바뀌자마자 성과는 깔아주다싶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계속 버티면 제 커리어는 더 나빠질까요? 고민이 많습니다
밍맹뭉맹몽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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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제 경력이 물경력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39세로 커리어에 대한 깊은 회의감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원가산정 연구원 4년, 그리고 개인 사정으로 인한 5년의 공백기 후 공공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4년을 일했습니다. ​컨설턴트라는 직군에서 버텨왔지만, 연이은 회사의 경영 이슈로 퇴사를 겪으며 냉정하게 제 위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직무 변경을 고민해 봐도 딱히 하고 싶은 일도, 내세울 만한 '필살기'도 없는 전형적인 물경력이라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합니다. 이대로 가면 정말 인생의 바닥을 찍을 것 같다는 공포감이 듭니다. 제 경력과 나이로는 사기업으로의 이직은 어려울까요? ​혹시 본인의 경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 어떻게 돌파하셨나요? 그래도 해오던 일을 붙잡고 전문성을 쌓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무언가 다른 길을 찾아야 할까요? 따끔한 조언 한마디가 간절합니다.
쟤니죄니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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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처음 서류 합격을 했습니다
작은 회사에 다니는 9년차입니다 한 회사를 오래 다니면 생기는 큰 문제점은 그 회사에 대해 너무 잘 알게 되어 실망했던 감정을 다시 담을 수가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이직준비를 제대로 해봤습니다. 처음 취업할때처럼 얼레벌레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커리어컨설턴트라고 불리는 분들이 계셔서 상담을 몇번 해봤습니다. 제가 뭐 학벌이 좋지도 않고 스펙도 없는데 다행히 여태 해온것이 물경력이 아니라고 해주시더라구요. 현업이 아니시니 분명히 한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력서를 이제 다섯개 정도 넣었습니다. 한 곳은 하루만에 서류 합격 됐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두곳은 탈락 두곳은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JD를 보고, 내가 할 수 있고 또 커리어가 될만한 조직과 업무를 찾으려니 정말 부족하네요. 아직 모수가 너무 적지만 지금 회사보다 인원 규모가 10배인 곳에 합격해서 합격 하는구나! 하고 기쁘다가 그 회사의 50퍼가 넘는 퇴사율을 보고 이래서 합격 했나 싶은 씁슬함이 몰려왔습니다.
이직하게해주세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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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믿고 썼는데..
평소에 토스뱅크 증권 너무 잘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다른 분들은 피해보시지 말라고 글 남겨봅니다. ​1. K패스 앱에 바로 등록하지 마세요 (실물카드 받을 때까지 혜택 다 못받습니다) 3월 16일에 K패스 신청하는데 앱에서 "토스에 바로 등록하면 편하다"고 안내가 뜨길래, 곧바로 모바일 등록을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실물 카드를 받기 전까지 쓴 대중교통 내역은 K패스 환급 대상이 아니다'라고 하네요? 발급 화면에는 이런 치명적인 내용이 있다고 하는데.. 저처럼 그냥 넘기다가 피해받지 마세요 바로 등록해서 쓴 사람들은 며칠 치 혜택 그냥 허공에 날리는 겁니다. ​2. 고객센터 첫 상담원의 응대... 이거 알고 너무 황당해서 바로 채팅 상담 걸었습니다. 정책 다시 확인해달라, 사전 안내 화면 캡처 좀 해달라, 배송이라도 좀 빨리해줄 수 없냐 물어봤죠. 근데 첫 상담원이 다짜고짜 다 안 된다고 채팅상담에서는 사진보낼 수 없다 담당자와 통화 연결도 거절하더라고요. ​너무 화가 나서 유선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해서 담당자와 연결됐는데, 여기선 또 말이 다릅니다. 이미 자기들도 이 안내 부족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관련 문의도 많다면서, 카드 조기 제작이랑 배송 단축해주겠다고 약속하더라고요. 채널마다 말 다른 것도 참... ​3. 약속해놓고 하루 종일 연결 안되는 팀장 이후에 카드 제작 지연된다고 연락이 왔길래 통상적인 기간(7~10일)이면 감수하겠다고 좋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19일 아침 8시에 배송 일정이 정확히 언제쯤인지 알고 싶어서 담당자와 콜백을 남겼어요. "오후 1시 이후에 전화 주겠다"고 확답까지 받았는데... 저녁 6시가 다 되도록 연락이 없었습니다. 채팅 1번, 유선 1번 더 남기면서 재촉했는데도 저녁 7시가 넘도록 연락이 없어 ​저녁 늦게 연락 와봤자 택배사 업무 다 끝나서 확인도 안 될 게 뻔하잖아요? 결국 헛웃음만 나와서 제가 다시 고객센터 전화 걸어 콜백 취소해달라고 하고 상황 마무리했습니다. 카드 발급 받으실 때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었던사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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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금요일 아침부터 징징거리는 소리에 진이 빠지실 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도 저를 모르는 공간이기에 한번 넋두리를 써봅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치열하게 살지도, 열심히 살지도 않았습니다. 어릴 때는 제가 노력을 안하는 게 환경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아버지의 가정폭력, 같이 사는 집에서 스스로 유명을 달리하신 할머니, 갑자기 저와 동생의 생계를 책임져야하여 가정주부에서 회사원이 되신 어머니, 그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동생의 정서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 등 그래서 환경 탓을 하며 그냥 내키는 대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공부가 하기 싫어서 음악을 했는데, 어쩌다보니 꽤 좋은 학교에 들어가게 됐고 돈이 안될 것 같아 자퇴하고 새로운 진로를 찾았을 때도 제 경력이나 능력에 비해 좋은 처우를 받고 회사를 다닌 것 같습니다. 운이 다 한 걸까요? 아니면 드디어 열심히 살지 않은 저에게 내려지는 벌일까요. 먼저 이직 제안이 와 옮긴 회사에서 결혼 준비 중 권고사직을 당하게 됐고, 그 다음에 옮긴 현 회사에서는 2달 째 급여를 못 받고 있습니다. 책임을 질 것이 생겨서인지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예전처럼 다 지나가겠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그래서 전 내일도 17만원을 벌기 위해 현장으로 나갑니다. 30대 중반이 되어 주변을 돌아보니 진흙탕에서도 자신만 단단하면 진흙을 빠져나와 빛을 내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자신을 연마하고 노력하신 선배님들을 존경합니다. 사람은 안변한다지만 저도 이번을 계기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우울우울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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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전형 합불 여부 확인 요청해도 될까요?
리멤버를 통해 2월 28일이 마감이었던 공고에 2월 25일에 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3월 5일에 서류를 열람했다고 한 뒤 이후 진행이 없는 상황입니다. 탈락이겠거니 생각이 들다가도 꼭 가고 싶은 회사라 나름 열심히 준비해서 지원하였는데 답변이 없으니 답답한 마음입니다. 다만 지인이 규모가 큰 회사는 서류 검토만 한 달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기다려봐야 하나 싶은데, 차주 화요일까지 연락이 없다면 리멤버 측을 통해 문의 넣어봐도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쉽지않다정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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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층 사람을 좋아하고 있어요. 근데 다른 회사.
그분은 제 존재는 알지만 이름은 모르시겠죠. 그나마 용기내서 목례를 하기 시작했고, 그래서 그분도 마주치면 제게 목례를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회사는 다르지만,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같은 층을 쓰고 있어요. 이름이 궁금해서 귀를 쫑긋 열어두고 있다가 다른 분들이 그분을 부르는 걸 듣고 알게 됐습니다. 알아냈다 이름..! 그날 얼마나 신이 났었는지! 가끔 커피 마시러 갈 때 마주치면 너무 떨려요. 탕비실에 둘만 있는 떨림. 이런 기분 너무 오랜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고백했다가 이상한 사람 될까봐 고백도 못하고 바라보기만 하고 있어요. 회사가 달라서 업무적으로 엮일 일도 없는데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우선은 친해져야 다음을 생각할 수 있잖아요. 미친척하고 말을 걸어 볼까요? 탕비실에 단 둘이 있으면 말을 걸까 말까 진짜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용기를 못내고 맙니다. 그래서 결국 여기에라도 소리치게 됐네요.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일하시는 긴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당신. 제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음에 제가 말 걸어도 너무 놀라진 말아주세요.
21stboy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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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알아주는 회사에서 일한다는것
안녕하세요 현재 4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짧은 기간 이직이 잦은 편이 었습니다. 입사하자 마자 팀장님, 사수가 떠나 2년 동안 혼자 업무하든지..다른 곳에서는 직장 내 이유없는 폭언 괴롭힘이라던지 그런 안좋은 사유 들로요. 저는 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메일 하나를 쓰고 보고서 하나를 쓰던 전화응대를 하던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만 제 노력을 알아 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이렇게 하는걸 내가 아니까 후회 없이 일했습니다. 제가 생각 했던 업에서 제일 좋은 곳에 입사하여 2년째 있는데요. 날 알아주는 곳에서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 한지 모르겠습니다. 가이드와 피드백이 확실하고 욕설 없고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곳에서요. 2년간 매일 11시, 12시 퇴근하고 집에서도 주말에도 자료 준비 하는 나날들이지만 제가 하는 것을 인정 받는게 너무 행복 했습니다.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있다", "기본기를 잘 쌓은 것이 보인다", "믿고 맡길수 있다" 라는 그런 인정이요. 금전적 보상도 노력 한만큼 받는 다는 느낌도 처음 받아보네요. 현직장 이전 3개 직장에서는 공황증세, 위경련으로 응급실도 자주 갔지만 지금은 완치가 됬어요. 일하는게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 느끼고 있습니다. 터널이라는 것은 끝이 있기 마련이 더라구요. 힘든 나날들 보내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래도 끝이 있으니 힘내시길 바라면서 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만떠남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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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비슷한 이직의 경우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이직할 곳은 회사상향 직급상향 이고 현 회사보다는 비전있음 7시간 근무제 성과급 비중이 큼 현회사는 비전은 없다봐야하고 8시간 근무지만 이직할 곳보다 가까워요 성과급도 변동이 없고 거의 고정입니다 (늘어날 기대도 없음) 성과급 포함해서 급여가 거의 비슷하다면 옮기시나요? 즉, 성과가 더 나온다면 + , 적게 나오면 -입니다. 커리어를 위해 옮기는게 좋을지, 급여 최우선으로 보고 스테이가 좋을지... 어떤 선택하실지 궁금합니다.
BACHA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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