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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사과하는 법
안녕하세요, 며칠 전 남자친구한테 성질을 크게 부렸습니다. 실수라곤 못하겠습니다. 남자친구와 동거중인데, 싸울때마다 차단하더라구요 좀 지치긴 합니다.. 그래도 제 잘못이라 사과하고 싶은데 어떻게 사과해야 남자친구한테 닿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여름너무더워3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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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컨퍼런스에 아버지가 오셨습니다.
며칠 전에 제가 마이크를 잡고 진행해야 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나셨습니다. 솔직히 중요한 자리여서 가족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60대 중반인 아버지에게 굳이 알릴 필요도 없었고요. 어릴 때는 아버지가 학교에 찾아오는 게 그렇게 싫었습니다. 선생님을 아는 척 하고, 뭐 하나라도 어필하려는 그 모습이 저에게는 부담이었고요.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모습이 너무 반갑고, 항상 같은 모습으로 반겨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더군요. 행사가 끝나고 감사하다고 약소하지만 용돈 드렸습니다. ㅎ
김주환멋진
억대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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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들도 여기로 구인하나요?
슈카님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혹시 여기 택배 기사님들도 있으신가 궁금합니다 저희 회사 좋은데 혹시 택배 하시는분들 계시면 스카웃 하고 싶습니다
빔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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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을 코 앞에 뒀지만 부모의 가난이 매일매일 제 숨통을 조여옵니다
제가 18살때 아버지가 횡령 음주운전 등으로 아파트와 전 재산을 날리고 빚쟁이가 되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쉬지 않고 일을 했고 환갑이 되었으나 전 재산은 지금 가진 전세집이 전부입니다. 현금 재산은 전혀 없고 빚만 4천 3백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혼 후 쭉 공사장 막노동을 했는데 사고를 당한 후 현재는 기초수급자 신세고 시력도 많이 잃은 상태입니다. 동생이 있는데 35살이고 조현병 환자 입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약물에 잘 들어서 취업을 위해 복지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한 번도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간 동생의 입원비나 이런저런 비용은 어머니가 감당하셨고 아마 이런 상황 때문에 어머니는 20년을 일했지만 모아도 모아도 재산을 모으지 못한 거 같습니다. 저는 서울 4년제 대학을 나왔고 그 때도 여러 장학금을 받고 국가근로도 하고 알바도 하며 생활했습니다. 식사가 하루에 삼각김밥 2개였어요. 그러다가 29살에 겨우겨우 사무직에 첫취업을 했고.. 그 후 단 1주일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39살이지만 연봉이 낮은 중소기업만 다니느라 겨우 1억 2천 모았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32살이 되던해....당시 함께 살던 집의 전세자금이 부족하다며 1200을 빌려가셨습니다. 최근 4년동안은 자영업 창업을 위한 가게 보증금 및 인테리어 자금 2000 그리고 전세자금대출 이자 500 이렇게 빌려드렸습니다. 같이 살던 시절에는 생활비도 드렸습니다. 사실 어머니께 드린 목돈도 제가 가지고 있다고 하면 1억 6천 정도 모은 셈이네요. 어머니는 제게 돈을 빌려가실때마다 너무 미안하다며 우시며 딸아 네 돈은 꼭 갚겠다고 하셨지만 그 돈 중 단돈 만원도 갚으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습니다. 저는 서울 원룸에 살며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400 ~ 450만원을 벌지만 어머니의 암보험료도 제가 내고 있으며 이런저런 돈들이 나가다 보니 여전히 수중에 남는 돈이 별로 없네요 나름 주식도 하고 연금저축도 하지만 그저 앞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전세자금 대출 만기가 9월인데 4천 3백이다 이미 여러번 연기해서 더 미룰 수도 없다. 그런데 주택청약저축까지 해지했지만 수중에 돈이 4백밖에 없다며 도와달라 니가 그래도 그 정도 저축을 한거는 엄마랑 함께 산 세월이 길어서 가능했던 거니 너도 이제 나를 도와야한다 라고하며 메시지가 왔는데 순간적으로 눈앞이 아득해지며 숨이 턱 막혔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사라지고 제가 모은 돈은 어머니와 동생이 알아서 쓰라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버지와는 연을 끊은지 오래이나..경찰서나 병원에서 딸인 제게 연락이 오더군요..병원비 수납을 하셔야한다...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쓰러지셨다 모셔가라.. 제 인생에도 볕들 날이 있겠지 생각하고 묵묵히 살아왔으나 삶이 너무 버겁습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kimhy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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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돈으로 커피랑 주유비 쓰는 게 같나요?
돈을 막 쓴다의 기준은 대체 뭘까요? 남자친구랑 이걸로 주말에 개빡쳐서 싸우고 분이 안 가라앉아서 글 써요. 전 커피를 좋아하고 남자친구는 차가 있어요... 아.. 이걸 세세하게 다 쓰려니 현타가 오긴 하는데....... 일단 참고차 말하자면 데이트 할 때 쓰는 모든 돈은 공동데통에서 나가요. 공동데통 비용 중에는 남자친구 차 주유비도 있고 데이트 1번에 1번 주유해요. 3~5만원. 매달 넉넉하게 넣어둬서 모자랄 일 없고 모자란 적도 없어요. 그리고 저희가 데이트 할 때 카페를 보통 2~3번 가요. 제가 술을 싫어해서 커피로 대신하고 남자친구는 커피보다 술을 좋아하지만 제가 술을 먹으면 몸이 심각하게 간지럽고 붓는 타입이라 안 마시는 거 이해해줘요. 이른 오전 만나서 밤에 헤어지니까 술집 안 가면 카페랑 산책 밥 영화 말고 할 것도 없구요. 전시 둘 다 안 좋아함.. 이번에 여기서 싸웠어요. 술 안(건강상 못) 마시는 것이 이해한다. 근데 카페를 하루에 3번이나 가는 것은 돈 아깝고 지겹다. 앞으로 커피 마시지 마라. 마실거면 저가 커피 마시자 라구요. 평소에 가고 싶던 카페를 제가 카맵에 넣어뒀다가 데이트 때 가자고 하거든요. 그게 싫었대요. 그게 왜 싫죠??? 좋은 데 같이 가자고 저장해두는 게 왜 문제??? 그리고 누가 단순히 카페인 충전하러 데이트 때 카페 가나요 카페마다 다 맛도 다르고 분위기 인테리어 디저트 다 보고 가는 거고 데이트하면 밥 먹고 영화 보고 산책하고 카페 가고가 거의 대부분의 데이트 아니에요??? 제가 우리 다른곳 갈 데도 없고 딱히 할 것도 없지 않냐 했더니 남자친구가 자기는 카페 별로고 가 봤자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단것도 안 싫은데 데통을 너 혼자 쓰냐 니가 디저트 먹는 돈도 있으니 그럼 나도 주유비를 5~10만원 선으로 올려도 되냐고 하는 거예요??? 이게 무슨 개소리??? 주유비는 이미 충분히 넣고도 남는데 갑자기 그걸 왜 데통에서 2배??? 남자친구가 나중에 진정하고나서 하는 말이 미안하다고 제가 이기적으로 구니까 자기도 기름 더 넣겠다고 맞불작전 놓는 거래요. 저도 진정하고 카페 3번까지는 많은 것 같다 1~2번으로 줄이겠다고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저 발상 자체가 너무 빡쳐요. 남자친구가 흘리듯이 대한민국 카페 공화국이다 할 것 없으면 카페사장이 꿀이지 이런 부정적 뉘앙스 풍겼던 것도 확 생각나네요. 여름 덥잖아요... 에어컨 찾아 다녀야하구요. 같이 즐길 분위기나 공간을 생각했던건데 남자친구는 제가 돈을 막 쓴다고 생각했나봐요.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최대 3번씩이나 갔던 건가요???? 참고차 또 말하자면 디저트는 마카롱이나 케잌 1개 정도 4번 가면 1번 산 꼴이었음... 또 제가 운전 안 해봐서 주유비 감이 정확하지 않아요. 3~5만원이 적은가??? 갑자기 남자친구가 운전까지 해주는데 사실 손해보고 있었던 건가 싶구요. 저 개념없는 사람이고 싶지 않아요. 저 발상 자체가 보통 남자들이 할 만한 생각인지 이번 다툼이 손바닥이 마주쳐서 소리가 난 건지 제가 돈을 그렇게 막 쓴 건지 객관적으로 궁금해요.
치즈방앗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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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견기업 제약회사 영업사원입니다. 약 1 년정도 근무하였으며 직무에 대한 현타와 팀장과의 불화로 인해 이직을 마음먹고 여러군데에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중소기업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PCO 계열 쪽이고 학회나 심포지엄 기획하는 곳입니다. 면접 당시 회사는 작고 열악한 환경인 것은 확인했습니다. 말을 들어보니 단순 반복 업무가 주가 될 것 같고, 복지는 거의 전무하고 연봉은 3600 (식대포함) 이라고 합니다. 서류 넣은 다음날 연락이 오고 면접 당일 날 합격 연락이 와서 사람이 참 급한가 보다 하고 안갈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터져오는 거래처 불만 연락들 (전 담당자 원인) , 팀장과의 심화된 불화들이 겹겹이 쌓여 정말 도망치듯 저 회사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연봉은 4500. 복지는 평균정도 있습니다. ) 계속 고민이 됩니다. PCO 계열에 지원한 이유는 학회나 심포지엄 운영 기획이 지금 일보다는 조금 더 창의적인 업무이지 않을까 나와 좀 더 맞지 않을까 해서 지원했던 건데, 면접에서 단순 반복 업무가 있을거다 괜찮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지금 제약영업 커리어를 버리고 PCO 계열 중소기업으로 넘어가 새로운 직무를 경험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좀 더 좋은 회사를 탐색해야 좋을지 감이 안옵니다. 더 좋은 회사를 탐색하는게 맞겠지만 정말 팀장 때문에 괴로워 미치겠습니다. 하루 하루 버티고 있지만 또 어딜가나 사람 스트레스는 존재하겠지 싶어 무섭습니다. 나이는 29이고 성별은 여자입니다. 정말 저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마음이 급해서 시작한 제약영업 커리어 후회가 되네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고독한맹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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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제안이 왔습니다.
지금 자동차부품 중견제조업에 다니고 대리2년차에 계약 5100 성과급 1200정도 입니다. 아는 직원으로부터 전기부품 중소제조에서 오퍼가 왔고 업무는 동일합니다. 다만, 이직을 하게되면 차를 끌어야하는 상황입니다. 연봉은 원하는 수준으로 맞춰주겠다고 해서 이력서까진 보냈습니다. 아직 갈지말지 정하지 않는 상태에서 면접을 보는게 맞겠죠..? 아직 정리가 안되어서 횡설수설 적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뽀로로롤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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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너무 많은 것도 흠일까요?
현재 제조업에 10년째 한 회사에만 다니고 있습니다. 직무는 공무(유틸리티) 쪽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 직무가 정말 매리트 있고, 배울 것도 많아서 회사 사정이 힘들어도 참고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회사가 언제 망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발등위에 불똥 떨어졌구요 나이가 95년생이라 이제 웬만한 대기업 생산직 쪽에는 서류조차 붙지 않구요. 제 업무와 관련된 쪽에는 간간히 붙습니다. 문제는 면접 때 최종 탈락을 몇 번 하니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경력직으로도 10년차는 부담스러울 것이고, 신입으로 지원해도 인식이 좋지 못하네요.. 저는 단순히 한 회사에 오래 다니는게 성실함을 표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취업시장에서는 양날의 검이네요ㅠ 막막합니다..
고인물임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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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랑 페스티벌 갔다가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엄청 편하게 지내는 타 팀 동기 남사친이 있습니다. 입사 오티때 친해져서 가끔 퇴근하고 맥주 한잔씩 하던 사이인데, 음악 취향이 비슷하고 알고보니 둘 다 페스티벌을 솔플로 자주 다니는 타입이라는 걸 알게 돼서 지난 주말에 같이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돗자리 챙겨온대서 고마워했는데 생각보다 준비성이 철저한 친구여서, 돗자리만 챙긴 게 아니라 등받이 의자랑 작은 테이블도 챙겨왔더라구요. 맥주 꽂아놓고 음식 먹기 편하게. 센스 있네? 라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돗자리에 같이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노래 듣고, 좋아하는 가수 나오면 스탠딩 가서 신나게 뛰어놀고... 취향 맞는 사람이랑 오니까 확실히 더 재밌네 싶었구요. 문제는 제 최애 밴드가 나올 때였어요. 저는 최애를 볼 때 내 표정이 얼마나 미쳐있는지 잘 알아요. 눈에서 하트가 수천개 쏟아지는 덕후 모드가 되기 때문에 썸타는 사람이나 애인이랑은 절대로 최애 공연을 같이 안 가요. 근데 얘는 그냥 친한 직장동료1이니까 별생각 없이 나는 최애 보러 먼저 나갈테니 너는 편하게 쉬다가 공연 시작하면 나오든가 아님 다른 팀 보러 가든가 하라고 했거든요. 근데 굳이 굳이 내 옆에 같이 서서 보겠다고 따라 나오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결국 같이 최애 공연을 봤는데... 문제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퉁명스러움. 굉장히 토라진 표정으로 틱틱대기 시작하는 거예요. 쟤네가 뭐가 그렇게 좋냐느니 아까 나온 다른 밴드가 훨씬 낫다느니 괜히 다른 팀이랑 비교하면서 시비를 걸더라고요. 기분이 나빠서 버럭하려고 했는데 너 눈에서 하트가 발사되더라고, 너 그런 표정도 지을 줄 알았냐 진짜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면서 자꾸 툴툴대는데... 뭔가 그 시비 조의 틱틱거림이 묘하게 질투처럼 느껴지는 거죠. 평소엔 그냥 편한 동료1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기 아닌 다른 남자한테 하트 눈 하고 있으니까 신경이 쓰였던 걸까요, 아니면 그런 눈빛을 보고나니 뭔가 반한?걸까요? ㅋㅋㅋ ㅇㅇ님은 최애 볼 때 진짜 행복해보인다고 덕친들이 종종 말하거든요. 그런 눈빛 보면 좋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그래서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최애 까내린 건 빡치지만 질투라 생각하니 귀엽기도 한데, 관심 없는 여사친이 딴 남자한테 하트 눈 보낸다고 굳이 저렇게 삐지고 비교질하진 않잖아요? 암튼 그날은 맥주 한 잔 더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뭔가 더 친한척 하는 거예요. 디엠도 별일 아닌데 자꾸 보내고. 저한테 마음이 있는 걸까요? 막 제가 얘를 좋아한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그냥 잘 맞는 친구니까 가능성을 열어놔도 나쁘진 않잖아요. 남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데이지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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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견 중소 기업 차장 1년차는 얼마정도 받으시나요?
타 회사 실정은 잘 몰라서요.. 중소기업 / 매출 600억 미만 회사들 선에선 연봉 얼마정도 받으실까요?
인사무지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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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서류 합격은 진짜 서류 합격이 아닌가봐요
L모 그룹에 9월9일 지원하고 이틀 후 서류 합격이 되어 기뻤습니다. 다시 그 기업 채용 사이트에 지원서를 작성하라고 하길래 왜 이렇게 일을 두번씩 하게 하지 싶었으나 아쉬운 건 제 상황이니 지원을 했죠. 서류 이후엔 인성 검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언제 인성 검사 일정이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서류 불합격 통지를 받았네요. 리멤버의 서류 합격은 합격이 아니라 그냥 1차 스크리닝 인건가요? 이게 일반적인 상황인지 궁금하네요. 아~집에 있는 가전 다 바꾸고 싶어질 만큼 기분이 나쁘군요.
앙리누
억대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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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결혼이야기
27살 동갑 서로 4년정도 만났는데 난 취업했고 남자친구는 전문직 준비한다고 수험생인데 아직 한번도 취업해본적은 없음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 생각이 하나도 없을까? 결혼 이야기 나오면 맨날 애매하게 말하고 취업 하고 나서 생각을 할것같다고 하더라구 결혼 80 비혼20 정도라고 난 그냥 지금 현실적이지 않아도 어느정도 서로의 미래를 그리면서 연애하고싶은데 나도 모아둔 돈 하나도 없고 지금 결혼생각도 없지만 계속 이렇게 연애만 하다가 내 나이 30다 되어가면 그때 언제 연애하고 결혼 상대방 찾나 싶기도하고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난 결혼하고싶다고 근데 그게 지금은 아니더라도 너랑 결혼을 하고싶은거라고 말했어 얘를 만나면서 결혼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 근데 남자친구는 한번도 정확하게 말해준적없어 그래서 나랑 결혼이 아닌거냐 물어보니 그런거 절대 아니고 진짜 취업도 아직 안했고 수험생이라서 그런걸 생각을 안해봤대 근데 내가 난 너랑 결혼하고싶다 그렇게 말했어도 반응이 그냥 애매하고 그래.. 그냥 더 나이먹기전에 헤어지는게 나을까
다람이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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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력.. 맞는걸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초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하였습니다. 대학 졸업 하자마자 3년간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올해 초 스타트업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약 9개월간 정말이지 신입으로써 상상도 못 할 일들을 많이 처리해왔고, 스타트업이다 보니 바닥에서 구른 만큼 일이 엄청 빨리 는 것 같긴 해요. 지식도 나름 많아졌구요.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본사는 해외에 있고 한국지사가 생긴 동시에 초기 멤버로 입사한건데 본사 상황이 좋지 않은지 한명씩 사라지다가.. 엥 저만 남았어요. 한국에 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단 말입니다.. 일은 1인 사무실에서 하고 있고요. 저만 남게 되면서 직무도 바뀌었는데요, 본사 사람들과 메일메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한국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고는 있는데요 가끔 현타가 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 없이 동료도 없이.. 저도 참 성격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직장 선배들에게 예쁨받고 후배들에게 잘 해주고 단체 생활을 참 좋아하는데 .. 이게 혼자 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 다른 기업들의 신입보다 연봉은 괜찮은 편인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잘 하려고 하지만, 나중에 이직을 할 때 지금의 경력이 물경력이 되면 어쩌나 걱정됩니다. 우선은 당장은 나름 혼자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위에 말했던 것 처럼 이게 물경력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차라리 연봉을 크게 생각하지 않고 신입으로 다른곳으로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근데 신입 월급 올려놓는거 보면.. 엄두가 안나네요 ㅎㅎ 그렇다고 이 9개월 정도를 경력으로 봐 줄 회사가 없을거고요.. 선배님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이고민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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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출신 아내가 요즘 학군지 의미없다네요.. 정말일까요?
저는 비학군지에 환경이 정말 좋지 않은 동네에서 자랐습니다. 제 모교는 가출과 폭력이 잦았고, 심지어 학폭 사건으로 학생이 목숨을 잃어 뉴스에까지 나왔던 동네입니다. 그 속에서 저는 악착같이 공부해 개천의 용까지는 아니지만 무탈히 먹고 살 정도는 됐네요.. 반대로 제목처럼 저희 아내는 송파 쪽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쭉 다닌 서울 사람입니다 현재 저희 가족은 수도권에 거주 중입니다. (분당, 평촌은 아닙니다.... ) 제가 학군지나 부동산 빠삭한 건 아니고 이제 딥하게 공부할 차례예요. 그래서 아이가 여섯 살 ~ 초5 전에 최소 평촌, 최대 목동 정도 학군지 이사하자는 목표를 꺼냇봤는데, 이에 대해 아내의 반대가 강합니다. 아내 입장은 '학군지나 여기나 다 비슷하다, 지금 사는 동네도 나쁘지 않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말이 아내가 평생 잠실 정도 되는 그늘에서 나름 따뜻하게 자라서 할 수 있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환경이 아이에게 미치는 진짜 무서움을 본인이 경험해 보지 않았으니 모르는 것이라, 이것이죠. 아내 왈 '학군지에 들어가면 아이는 경쟁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우리는 우리대로 가랭이 찢어진다. 아이도 우리도 인생이 팍팍해질 게 뻔하다. 왜 사서 고생을 하냐'라는 말은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공부 1등을 시키겠다는 욕심보다는, 내 아이에게만큼은 제가 경험했던 나쁜 환경과 그로 인한 불안을 절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큽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켜두고 싶은 마음인데, 완강한 아내를 설득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내 눈에는 지금 동네가 무난해 보일지 몰라도 아이들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직접 보고 자란 제 눈에는 성에 차지 않네요 하.. 정말 아내 말대로 요즘은 학군지나 비학군지나 별 차이가 없는 건가요? 아니면 제 생각처럼 아내가 고운 세상에서 자라 세상 물정을 모르는 쪽에 가까운 건가요?
족발에막국수
은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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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고백을 받았는데 어쩌죠...
같은 팀 28살 막내 여직원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저랑 7살 차이고 막내 볼 때마다 제 동생 같은 기분이라 좀 더 챙겨주고 둘이 간맥도 하면서 회사 고충, 인생 고민도 들어주고 몇번 집까지 태워주기도 했습니다. 생일이나 발렌타인 데이 같은 날에도 막내 것만 몰래 챙긴 적도 있는데 전 그냥 어린 동생 하나 생긴 느낌이어서 아무생각 없이 그랬던 거라 흑심 있던 행동은 아니었는데 지금 막 하나둘 적다보니 제가 괜히 막내 오해하게 만들었나 싶어서 미안하네요.. 막내한테도 몇 번이나 너 내 동생 같아서 잘해주는 거라 얘기해서 생각을 못했습니다 지난주 금욜 저녁에 저한테 따로 할 얘기가 있다고 부르더니 자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더라고요. 여자한테 생전 처음 고백 비슷한걸 받았는데 좋긴 커녕 제가 오해하게 만들어서 미안하고..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바로 대답을 못하니까 막내도 거절하는 걸로 알겠다고 하고 그냥 그렇게 끝났습니다. 고백 받고 나니까 감정이 묘한데.. 솔직히 여자로 생각해보면 귀엽고 이쁜데 이 정도 감정만으로 선뜻 사귀자고 하기엔 팀원이 많지도 않은데 그중에 둘이 연애하는 모양새가 썩 보기 좋지도 않을 것 같고 당연히 숨기기도 힘들거 같고 사내 연애로 몇 번 회사 생활 거시기해지는 꼴을 봐와서 그런지 망설여지네요 잘 만나다가 헤어지면 제가 막내 회사생활까지 망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근데 또 고백받고 나니까 예전처럼 대하기도 애매해서 난감합니다.. 막내도 갑자기 저한테 엄청 사무적으로 대하고 있는데 며칠 전에는 팀원 한명이 둘이 뭐 싸웠냐고 묻더라고요. 저는 그냥 평소처럼 하고 싶은데 제가 뭘 해주면 또 괜히 의미 부여할까봐 신경쓰이고 그렇다고 갑자기 너무 남처럼 대하면 그것도 이상하고... 같은 팀이라 앞으로도 계속 봐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미안하다고 사과라도 정중하게 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서로 업무적으로만 대하는 게 맞을까요..
살리고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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