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꼰대인걸까요?

03월 15일 | 조회수 40
님모

이직을 했는데 신입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지금 회사는 실장님이 상주하는 형태가 아니라 팀장이라고 듣진 않았지만 실질적인 팀장의 역할을 해야하는 위치입니다. 우선 고민은 실장님이 계실때와 안계실때의 업무태도 차이가 너무 납니다. 1. 지각한적이 있는데 급한 일은 없어서 서두르진 않아도 된다고 했더니 출근길에 커피를 사온일.(이 친구가 커피 사는 카페를 알고 있는데 출근길에서 조금 둘러오는 위치에 있습니다) 커피를 사더라도 일단 출근을 하고 나서 그 뒤에 나가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제가 업무에 익숙해지고 파악하고 난뒤 스크랩 업무를 지시했더니 한손으로 턱괴고 업무처리. (한손으로 딸깍딸깍하고 있으니 업무 속도가 나지 않음) 3. 업무 지시시 메모하지 않음. 기억력이 좋아서 그러나 했더니 업무지시 누락. 물어보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움직임. 실장님이 지시하신 업무도 까먹고 있었음. 4. 지난주 업무가 많아지면서 이친구의 업무를 봐주면서 제업무를 쳐내야 했습니다. 오후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해서 이 친구 업무를 봐주고 다하면 가라고 하고 다른 대리님과 저는 야근을 하면서 업무를 쳐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대리님과 심야 교통비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혹시나 10시가 넘으면 알고는 있어요 했더니 제가 10시까지 일할일이 있을까요?라고 답변하길래. 그친구의 업무를 우선으로 봐주느라 정작 제업무는 야근을 하면서 처리하고 있다는게 허망하더라구요. 5. 그리고 그날 오후 수정사항을 두차례 지시한게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아서 한소리 했습니다. 제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서요. 그 시간에 제 업무를 처리했으면 벌써 절반이 넘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군요. 한차례 큰소리가 난뒤 조금 텀을 둔 후에 어째서 이부분을 바로 잡아야하고 중요한부분인지 설명을 하는데 제가 그친구의 얼굴을 보면서 말하는데 모니터에서 눈이 떨어지지 않고 절대로 쳐다보지 않더라구요. 그 뒤로 업무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지시했으나 그대로 따르지 않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6. 다른날은 그 전날 잠을 못잤는지 하품이 멈추질 않더군요...과장 좀 보태서 30분마다 한번씩 하품하는 모습을 오후내내 본 것 같습니다. 가리려하거나 참으려는 모습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사람인데 피곤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친구 자리는 사방이 트여있어서 제일 잘 보이는 위치인데 적어도 가리거나 참는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보는 제가 다 민망할 정도 였습니다. 차추 출근때 실장님께 커피타임을 요청드리며 위 사항에 대해 말씀을 드릴지말지 고민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하게 보는걸까요? 이전에는 비슷한 연차들이라 각자의 업무만 신경쓰고 서로 봐주거나 알아서 하던 형태였어서 이번에 바뀐 형태가 익숙치 않아서 더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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