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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가 막내 들어온 후로 거의 태업하네요
정확히는 초반에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아무도 안 시킨 신입 가이드문서를 어디서 틈틈이 만들어뒀는지 알아서 신입 교육을 시키더군요. 자기 뒤 후임 처음 와서 그런가 이것저것 잘 알려주는것처럼 보였습니다. 막내가 타 팀 동기들보다 빨리 적응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막내 들어온지 3개월 뒤 대리가 진급이 누락됐습니다. 사실 경력사원에 30중반이라 대리로 올 예정인데, 사규 상 경력산정 문제로 강등입사 했어서 사실상 팀 내에서 대리였습니다. 막내랑 경력년차가 5~6년정도? 난다고 하더라고요. 상황이 이러다보니 올해 초엔 좀 달래가면서 했더니 한달정도 방황하다가 다시 열심히 하나 싶던데, 여름 끝날 쯤 사고가 터졌습니다. 이대론 못하겠다, 신입대우 받고 강등 감봉 입사에 진급누락 당하는데 이정도로 일을 시키면 회사가 잘못된거라고 메일을 뿌려댔습니다. 그동안 팀 내에 일 할 사람 거의 없는 베짱이가 반이고, 남은 반이 실질적 업무를 보는데 거기다가 경력사원 출신에 협력업체 출신인 대리한테 일을 꽤 많이 맡겼었습니다. 게다가 찐 막내는 아직 잡무도 잘 못다루니 온갖 회계, 사무, 총무, 전산 업무도 다 대리가 혼자 맡았고요. 가르친 적은 없었는데 엔지니어가 어디서 erp도 배워왔는지 알아서 잘 하길래 전담을 시키게 됐고요. 막내는 할 줄 몰라서 주 업무 한 분야만 부사수로 시키는 중이었습니다. 여기서 메일 내용을 보니, 대리가 입사할 때는 감봉 강등에 과장미만은 협상불가였는데, 막내는 중고신입인데도 경력산정 협의도 받고 왔다더라, 자기보다 늦게 입사하고도 진급하고, 휴직자도 진급하고, 나는 신입이랑 월 10만원도 차이 안나는데 명절도 연말도 집도 못가고 주말도 나와서 15시간 이상 근무할 때 다들 칼퇴근하고 어디가는거냐, 회사 생활 받는만큼 하는거면 이제 못하겠다 이런 내용들입니다. 그 뒤로 가을부터 대리는 거의 반 포기상태로 일하는중입니다. 상황이 안되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하던애가 지금은 ~때문에 안되는데 말해봐야 듣지도 않고 알아서 다 책임지라고 할거면 평사원인 나는 책임 못진다, 더 시켜봐라 끝까지 갈테니까 이런식입니다... 어떻게 막내를 붙여서 최대한 도와주면서 하려고는 하는데, 얘가 맘이 떠난건지 뭘 해도 반응이 부정적이네요. 막내가 귀하게 둥가둥가 모셔졌다고 생각하는건지 뭐만 하면 막내 시키라고 하고, 자기는 입사하고 교육한번 받아본 적 없이 투입됐는데 신입대우 할거면 교육부터 보내고 시키랍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전화 이제 안받는다고 업무전화 90%는 안받기 시작했어요. 팀장님 전화도 거의 안받습니다. 용건 마땅한 전화인지 아닌지 상황이랑 시간 때 따지면 답 나온다고 안받네요; 그러면서 퇴사를 하지는 않아요. 다닌지 좀 됐으니 퇴사를 하려는건가 했는데 두어달동안 딱히 뭔 액션도 없고 그냥저냥 남들 비슷하게 하려다 칼퇴하고 갑니다. 또 대놓고 지적하고 징계줄 수가 없는게, 이 상황에서조차 대리 한명에게 의존하는 노인네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막내 알려줄 사람도 얘 뿐이에요. 타 팀에서도 얘한테 전화하는 지경입니다. 원래 일을 못하던건 아니어서 전화도 90%를 안받아도 10% 받는 전화로 어찌저찌 대응은 하더라고요. 진급도 포기한거같고 나가지도 않는데 공격적 태도로 물은 흐리고있고 막내는 눈치보고 그렇다고 회사에서 얘한테 뭔가 대우를 원복시켜주기엔 너무 먼 길을 온거같고 다른분들은 이렇게 갈데까지 간 부하직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글이 가독성이 없어서 그런것같은데, 대리는 전 직장이 대리고 현 직장이 사원상태입니다. 팀 내에서는 쭉 대리로 부르고 있고, 진급누락은 강등이직 후 2연 누락 상태로 알고있습니다. 첫 누락은 당 사 근속년차 규정 미만이어서 안됐고요. 물론 아무리 팀원들이 윗선에 얘기해도 진급이 되진 않는 상황입니다. 방치한건 아니에요
꼰머퇴치
쌍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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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매일 지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그 사람이 대표님입니다. 스타트업이고 누가 알아볼까 봐 두루뭉술하게 말하겠습니다. 업력 1~5년, 총 인원 20인 이하인 회사입니다. 회사 출퇴근 규정은 9 to 6입니다, 하지만 대표님 본인은 야행성이라 밤새서 일을 할 때가 많다고 낮 12시 이후 출근을 해도 이해하라고 하셨습니다, 투자 받으려면 만나야 할 사람들도 많아서 술자리도 계속 다녀야 한다고도 말하셨습니다. 대표님은 개인적인 약속 또는 투자를 위한 미팅 외에도 주 1회는 직원들과 술자리를 가지십니다. 거의 회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 근무하시던 직원분들은 그런 대표님 모습에 익숙해 보이시고, 저도 이제 대표님 없이 진행하는 오전 스크럼이 익숙합니다. 그래도 꼬박꼬박 월급 잘 나오고 분위기도 좋아서 불만은 딱히 없었습니다. 크게 하나 있다면, 다른 팀과 달리 저는 직속 상사가 대표님입니다. 매일 아침 보고 드리고 논의해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데, 대표님이 지각하는 날은 출근하고 2~3시간을 버리게 됩니다. 오전에 붕 떠서 잡일하다가 점심 먹고 본 업무 시작하면 꼭 야근 2~3시간을 더 하게 되어서, 이럴 때면 짜증이 납니다. 어제 이 얘기를 친구한테 투덜댔는데, 자세히 들어보던 친구가 거기 망할 것 같으니까 빨리 다른 자리를 알아보라고 해서 제가 안일했나 덜컥 걱정이 됩니다. 전 이 회사가 첫 회사입니다. 회사 규모가 작아도 대표님도 열심히 발로 뛰시니까 다음 투자도 잘 받아 오시겠거니 생각 중이었는데, 친구 말 듣고 찾아보니까 비슷한 대표님이 겉멋 든 대표, 비전이 없다 이런 식으로 나와서 당황스럽습니다. 대표님들은 원래 업무 미팅이 잦고 발로 뛰다 보니 지각을 자주 하는 거죠? 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되는.. 거겠죠? 저 이제 겨우 취직했습니다..
오들오들오드리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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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 상사가 오피스 와이프 편애가 너무 심합니다.
40대인 직장 상사는 항상 젊은 여자가 자기에게 사근사근하게 잘 해주기시작하면 말잘듣는 여자 부하직원이랑 셋이서 잦은 식사자리를 가지고 주말에는 같이 부하직원이랑 셋이서 놀러다니고 집가까운 과거 오피스 와이프와는 주말에 불러서 술사주고.. 밥 사주고.. 그럽니다..(결혼해서 가정있음) 지금까지 본 것만 7명은 되는데 업무 관련해서 오피스와이프들과 트러블 생기면 부하직원 말보단 오피스 와이프 말 대변하기 바쁘고, 부하직원은 그냥 업무태도가 어땟길래 자꾸 트러블이 생기냐고 프레임씌우기 바쁩니다. 정말 업무적으로 개인적으로 파도파도 끊임없이 괴담만 나오는 이런 상사 버리고 이직해야할까요? ㅠㅠ
마니또이또이
3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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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회사의 냉혹함을 배웠다
온지 한달도 안 됐는데 내업무 아닌거 가지고 업무숙지 못했냐고 지랄하고 자기네들 업무인거 옆에서 듣고있었으면서 입꾹닫고 아무말안하는 놈들뿐인데 회사가 원래 이래요?
사회는차갑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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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친한 동료가 제 이직을 말립니다
오늘 별로 친하지도 않은 동료가 대뜸 잠깐 커피 한잔하자고 하더라고요. 평소에 업무 얘기 말고는 거의 대화도 안 하는 사이여서 얼떨떨 했는데 커피 마시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예지몽을 종종 꾼다네요. 그러면서 며칠 전에 꿈을 꿨는데 제가 다른 회사로 보이는 곳에서 오열을 하고 있더랍니다. 그냥 우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서럽게 숨 넘어갈듯이 울어서 자기가 잠에서 깨고 나서도 기분이 이상했대요. 그러면서 저한테 혹시 요즘 회사 옮길 생각 있냐고 물어보는데 순간 좀 당황했습니다. 제가 실제로 이직 준비 중이긴 하거든요...? 회사 사람들은 이직 준비하는 거 아무도 몰라요. 다들 저보고 "땡땡씨는 여기에 뼈를 묻을 거 같애~" 하실 정도로 티도 안 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분이 얘기해줄 생각은 없었는데 왠지 계속 마음에 걸린다면서 혹시 준비 중이면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옮기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말까지 하는데 닭살이 돋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장난치는 건가 싶었는데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근데 진짜 이미 한 곳에서 면접 보고 왔고 다음 주에 결과 알려주기로 했는데 붙으면 바로 옮길 생각이었거든요...? 꿈은 꿈일 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하필 이렇게 얘기를 들으니까 찝찝하네요; 저 원래 이런 거 진짜 안 믿는데.... 오늘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해서 계속 그 회사 관련된 거 찾아보고 있는데 이상할 건 딱히 없거든요. 면접 때 분위기도 좋았거든요. 이럴 땐 무당이라도 찾아가서 액땜 같은 거라도 해달라 해야할지...ㅠ.ㅠ 저도 쓰면서 어처구니가 없는데 괜~~~~히 심란합니더....
olpzk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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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10년 마케터로 이직 가능할까요
대행사 10년 경력있습니다 종대행 디지털 이직을 많이 하다보니 5대 종대행부터 중소까지 경력은 상승 이직을 했는데요 이제야 알았습니다 나는 대행사와 안맞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단 일의 주도권이 없습니다 광고주의 요청을받아 수행하다보니 과정중심에서 기획은 있지만 결론적으로 실행중심이고 전략적인 판단을 할 시간도 권한도 없습니다 그리고 점점 올라갈수록 돈돈돈이 중요하니 대행사 ae는 무조건 영업으로 실력이 나뉩니다 광고주를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영업라인과 인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걸 키우지 못했고 그 부분이 성격적으로 약합니다 막막합니다 이직가능할까요
오늘도아앙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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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견기업 연봉 협상 시 궁금해요
저는 스타트업이나 외국계만 다녀서 잘 모르는데 대기업이나 규모가 큰 중견기업? 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 곳들은 연봉 협상을 할 때 사내 연봉테이블에 맞춰서 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아님 직전 연봉을 기준으로 하나요? 지원 기업보다 현 연봉이 낮을 경우에요!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물어볼 곳이 많지 않아 여기다 남깁니다..ㅎㅎ 지인한테 물어보니 보통 지원자가 직전 연봉 기준으로 말하고 그 금액이 지원 기업의 연차, 직무별로 정해진 연봉보다 낮더라도 자기네 내부 테이블이 있어서 대략 테이블에 맞게 준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기업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oneone2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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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직무전환을 하고싶어 2년정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자격증 취득한 뒤 현재 회사에 1년 6개월 계약직으로 입사했습니다. 3주만에 기존 담당자가 바로 휴직을 들어갔는데, 그러다보니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것들이 많았는데 완벽하지는 않아도 새벽까지 일하고 공부하면서 금방 업무를 익혔습니다. 그 모습이 좋게보였는지 6개월만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때까지는 인정받는 기분이고, 직무전환도 나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니 의욕이 넘쳤는데요. 팀원들도 다들 친절하셔서 회사가는 게 재밌었습니다. 회사는 과도기라 늘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겼는데 모두 원래 하던 일로 바쁘다고 하기싫어하니 자연스럽게 신규 프로젝트는 늘 제 담당이었습니다. 가끔 주니어 레벨한테 이런 걸 시키는 게 맞는건가 싶은 업무들이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정규직 전환 후 첫 성과평가에서 제가 기대했던 평가는 A였습니다. 하지만 B를 받았습니다. 팀장이 제게 했던 말은 작년에 팀원들 중 가장 고생한 건 알지만 누군가에게 높은 점수를 주면 누군가는 낮은 점수를 받아야하니 공평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속상해도 좋은게 좋은거지 하며 그러려니 했는데 그 이후 평가도 똑같이 전부 B를 받으니 의욕이 떨어집니다. 팀장은 성과 평가로는 챙겨주기 어려우니 대신 다른 쪽으로 밀어주겠다며 말씀하셨던 것들이 있는데 실제로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네요. 매년 생기는 연차 15개도 제대로 못쓰고, 주말 근무도 많아 대체휴무도 쌓여가는데 자리를 비우면 불안하니 휴가를 갈때도 노트북을 가져가라고 합니다. 커리어 욕심 정말 많고, 열심히해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 있으니 이 악물고 일하는거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당연히 물질적인 보상을 기대하는데 동기부여를 해주겠다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랍니다. 장거리 출장도, 외근도 자연스럽게 제 몫입니다. 추석 연휴에도 출장을 갈 일이 생겼는데 자신들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된답니다. 처음엔 막내니까 그냥 가야지 싶었는데 요즘엔 누가봐도 일없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왜 또 저만 고생해야되나 싶습니다. 임원보고용 자료 제가 만들고, 주요안건 회의도 제가 다 들어가고, 신규 프로젝트 메인 담당자도 늘 제가 하는데 막내니까 회의실 예약, 간식 구매, 대충 만들어놓은 프레젠테이션 파일 다듬어주기, 그 외 본인들이 하기 싫은 시간은 많이걸리지만 담당이라고 하기에는 짜치는 업무들도 제가 해야합니다. 그분들도 그 분들 나름 바쁜 일들이 있겠지 싶다가도 그들은 늘 하던 업무만 하는데도 인수인계를 못해줘서 안달이고, 저는 누구한테 업무 주지도 못하고 쌓이기만 합니다. 팀원 중 한명은 처음 입사했을때 제가 일욕심을 부리지 말았어야 됐다며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저딴 소리 듣고나니 최근 두달간은 아무 의욕도 안생기고 일에 집중도 못하겠습니다. 그냥 여기서 대충 일해도 어차피 B는 받을텐데 열심히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제가 맡은 일인데 대충하는 건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미운털 박힐 각오하고 팀장한테 고충상담도 해봤지만 미안하다는 이야기만 듣고 얻은 게 없습니다. 이직만이 답일까요?
고갱고고고고갱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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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만아는 부동산 투자의 비밀
쉽게익히는 부동산개발사업 저자가 쉐어하우스, 내집마련 등 일반 대중을 위한 도서를 적었다. 공급자 관점에서 부동산 투자를 풀어냈다는 것이 참신했다.
고래같은금융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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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3만원이면 차라리 안 보내는 게 낫나요?
가뜩이나 마음이 심란하고 되는 일이 없는데 부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 꼴이 말이 아니라 갈지 말지 의견 여쭙습니다. 재취직을 못하고 단기 알바와 프리랜서 일만 전전하며 서탈, 면접을 반복한 지 1년 넘었습니다. 저금해 뒀던 돈은 다 까먹었고 마통으로 생활 중입니다. 마통도 부담되는 형편이라 프리 열심히 뛰어도 월세랑 관리비 내면 부족해서 밥도 적게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되고 오히려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중입니다. 와중에 연락이 온 건 동료 부친상인데 재직 중인 동료들, 저와 비슷한 시기에 퇴사한 동료들, 더 이르게 퇴사한 동료들까지 전부 간다고 합니다. 빈소가 대전이고 차비에 조의금까지 생각하니 머리가 아픕니다. 검은옷은 있어서 다행이지만 안에 입을 검스는 없어서 새로 사야 하는 것도 조금 부담됩니다.. 제 코가 석자라 대전 가는 동료에게 조의금 3~5만원을 부탁하고 저는 안 가면 인간 된 도리를 못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구질구질해서 어디 물어볼 곳도 없습니다. '조의금 3만원만 하는 건 장난치는 것 같나..' 는 생각이 스스로도 들어서, 꼭 5만원을 보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제가 도리를 잘 모르는 거라도 심하게 뭐라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찍먹부먹다조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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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 이직했는데 잘렸습니다.
3개월 만에 나가달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 직장에서 7년 정도 근무하다가 얼마 전 직급을 팀장으로 올려 다른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회사에서 저를 꽤 좋게 평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표님도 직접 면접에 들어와서 기대가 크다고 말씀하셨거든요. 막상 입사해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팀원들은 제가 업무 프로세스를 바꾸거나 일정을 조정하려고 하면 반감이 컸고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 있던 전 직장과는 달리 여기는 업무 기준이나 보고 방식도 명확하지 않아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도 처음 몇 주는 서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팀원들과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었고 특별히 업무를 못한다는 지적을 받은 적도 없었습니다. 입사 두 달쯤 지나면서 본부장님이 업무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일이 잦아진 게 시그널이었을까요 얼마 전 본부장님과 인사팀장님이 저를 따로 부르셔서는 수습기간 동안의 업무 평가를 진행했는데 회사가 기대했던 팀장급 인재의 역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업무 추진력이나 조직 관리 측면에서 기준에 미달했다면서 수습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정식 채용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통보하셨습니다. 어떤 부분이 구체적으로 부족했는지 여쭤봤지만 팀장 직급에 기대하는 수준과 차이가 있었다는 설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새 회사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업무상 큰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나가 달라는 말을 들으니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전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한 것도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7년 동안 다니던 회사였지만 팀장으로 성장할 기회라고 생각해서 옮긴 건데 이렇게 몇 달 만에 나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참 허탈합니다... 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전 직장을 왜 그만뒀을까 싶고 앞으로 경력은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도 막막하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달려라달료라
4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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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vs준법 충돌..통제하고싶다? 준법팀을?
경영진이 준법이나 감사부서에 통제 가능한가요?? 이해상충아닌가...새로오신분이 통제하고싶다하는데
바코드넥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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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안해주는 선배 이해되나요???
놀랍게도 와이프 회사에서 일어나고있는 실화입니다. 제목그대로 몇년째 점심 식사 후 커피를 얻어 마시고 정산을 안해주는 선배가 있다네요. 돈을 달라고해도 무시로 일관하고.. 피해자만 그 팀에 여러명이고 피해 금액만 몇십만원은 족히 될겁니다.. 선배가 후배들 사주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얻어먹지를 말던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해야 그 선배한테 돈을 받아낼수있을까요??
ing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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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인플루언서 뱃지 다는 기준 아시는 분?
궁금해서 그러는데 리멤버 인플루언서 뱃지는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주는 건가요? 어떤 기자분들이나 미디어 쪽 분들은 채널 연 지 얼마 안 돼서 금방 달고 활동하시더라고요. 반면에 글 쓰면 조회수 몇만 회씩 터지고 댓글 수십 개씩 달리는 실무 고수분들은 아직 뱃지가 없는 경우도 꽤 보이던데... 이게 팔로워 수나 글 퀄리티 말고 플랫폼 내부의 다른 선정 기준이나 뚜렷한 가이드가 따로 있는 건가요?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늦린이회사생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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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득 Universal Basic Income 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기본 소득은 시작되었다 한국은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낮고 (39% vs 프랑스 70%) 연금 고갈이 예정되어 기본 소득은 논쟁의 대상이 아닌 실시 시기의 대상일 뿐이다. 특히 한국은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설비투자, R&D 등에 대규모 세금 감면 혜택을 받아서 대기업은 법인세 감면비율(공제율)은 약 44%, 중소기업의 21% 대비 두배이상이어서, 2023년 등 상위 5대 대기업 실효 법인세율이 13.9%로 중소기업 평균 14.0% 보다 낮아지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는 보유한 스페이스엑스 주식을 미국의 모든 미성년자들에게 1주씩, 약 150달러 현재, 무상으로 주기로 하여 이는 원화 기준 약 15조에 달한다. Anthropic은 이번 기업 상장을 하며, 전체 발행 주식의 5%를 공익을 위해 배정 사용한다고 발표했고, 주가가 50% 상승 마다 추가 2%를 공익을 위해 배정,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5%만 고려해도 거론되는 상장가 범위로 원화로 약 100-140조에 달하는 거대한 금액이다. Open AI도 전체 발행 주식의 약 5%를 정부에게 부여한다고 했다. 자본주의의 원조이며 최고국에서 일어 나는 일이다. 부가 소수의 테크기업들에 몰리는 현상에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하는 것이다. 일종의 기본 소득이 시작된 것이다. 아마 이런 현상은 미국 다른 빅 테크로 퍼져 나갈 가능성이 크다. 아마 법인세율이 올라 가거나 주가 상승의 일부분을 정부나 공익적 사용, 미국인 전반에 주는 방안이 예상된다 한국은 소수 대기업 경제 의존도가 훨씬 심하기에 앞으로 어떻게 정책을 가져갈지 정치인과 정부가 잘 고민하시기 바란다 미국처럼 재벌들이 자발적 할 일은 없다 어떻게든 주주들 등치고 중복상장해서 경영권 지분 더 싸게 가져 가려 하는데. 정부가 규제를 잘 만들어서 극도의 양극화와 연금 고갈 사회에서 어떻게 기본 소득을 만들어 갈지 고민하시라.
@청와대
Matrix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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