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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국민연금이 매수한 주식들
분석해보니 재밌더라구요. 이번 매수 리스트를 보니 어떠한 흐름이 보이네요. 단순히 유명한 주식을 산 게 아니라 시대의 방향을 읽고 선제적으로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아예 국민연금 종목들 따라서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결국 우리 노후 자금이나 마찬가지니 관심 가져볼 만합니다. 1. Meta, NVIDIA, Microsoft, Amazon, Alphabet, Tesla, Apple 미국 빅테크 7총사입니다. M7(Magnificent 7)이라고도 불리죠. 올 초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으로 빅테크 주가가 잠깐 출렁였습니다. 국민연금은 그 타이밍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뉴스코프(News Corp) 월스트리트저널의 모회사입니다. 요즘 이 회사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도 AI 때문입니다. AI를 만들려면 방대한 양의 고품질 글이 필요한데, 뉴스코프는 수십년치의 고퀄리티 기사를 갖고 있죠. Open AI와 콘텐츠 라이센스 계약도 맺었습니다. AI에게 먹일 수 있는 좋은 글이 돈이 되는 세상이네요. 3. 폭스코프(Fox Corp) 폭스뉴스의 모회사입니다. 트럼프 2기 이후 폭스뉴스 영향력이 커지면서 광고 수익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건 뉴스코프와 폭스코프를 같은 시기에 동시에 담았다는 점이에요. 미디어 콘텐츠 회사 두 곳을 한 번에 사들인 건 의도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4. 스트래티지(Strategy) 원래 소프트웨어 회사였는데 지금은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사 모으는 걸로 더 유명합니다. 국민연금은 법적으로 비트코인을 직접 살 수 없는데, 이 회사 주식을 사면 간접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올 초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직후 매수했습니다. 연기금이 처음으로 디지털 자산 흐름에 발을 담근 신호로 읽힙니다. 5. 인텔(Intel) 한때 반도체 1위였으나 최근 몇년동안은 엔비디아에게 시장을 내주고 주가도 많이 떨어졌죠. 지금은 회복 중입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를 자국에서 생산하겠다고 인텔에 보조금을 붓고 있거든요. 주가가 많이 빠진 지금이 오히려 싸게 살 타이밍이라는 역발상 투자로 보입니다. 6. 퍼스트솔라 (First Solar) 미국 내에서 태양광 패널을 직접 만드는 거의 유일한 대형 회사입니다. 재밌는 아이러니가 있는데요. 트럼프는 친환경 정책에 부정적이지만, 관세 정책이 오히려 이 회사에 호재가 됩니다. 중국산 패널에 높은 관세가 붙으면 미국산인 퍼스트솔라가 반사이익을 얻거든요. 트럼프 정책의 의도치 않은 수혜주입니다.
아싸홍삼
쌍 따봉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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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잦은 출장으로 퇴사 고민입니다...
전 서울 중심가에 있는 외국계 대기업의 한국 지사(한국 지사는 중소기업 규모)에서 4년차 IT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고 직급은 대리 1년차입니다. 외국계 기업이다 보니 본사 의뢰로 지방 고객사 작업이 가끔 있는데 팀장님이 이 지방 출장 작업은 전부 팀원 5명 중에 저 한테만 배정합니다. 제 선에서 처리 할 수 있는 일들은 그냥 무조건 다 저만 배정하는데 단 한번도 불만 표한 적 없이 잘 수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점점 이 출장에 대해서 회사의 보상 체계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회사는 출장 일비가 짠 편입니다. 교통비와 숙박비는 다 나오지만, 식사는 식비 따로 없이 일비 3만원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먼 지방을 출장 가는 경우 밥 비싼거 안먹어도 금방 소비하는 금액이죠... 또한 차를 이용하는게 훨씬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대중교통으로는 아주 가기 힘든 고객사의 경우 자차를 이용하는데(유류비 통행료 다 합쳐도 대중교통 이용보다 금액 덜 나옵니다.) 자차로 출장 간다고 품위서 썼다 하면 매번 인사팀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눈치줍니다. (제가 혹시라도 교통사고 나면 본인들이 일처리 해야하고 회사 돈이 더 나가니까 그러는게 유력합니다.) 부산 출장 정도 거리의 경우 고객사한테 엔지니어 1명당 작업비 빼고도 이동비 90만원, 숙박비 10만원을 받아먹습니다. 근데 그 3만원이라는 적은 일비도 이해가 안가고 대중교통 이용도 돈을 최대한 저렴하게 쓰도록 규정이 되어있습니다. 예를들어 한번 규정을 모르고 먼 거리 출장 가는데 숙박을 안하는 대신에 월요일 새벽 5시대 KTX를 탔는데 이른 시간이라 할인도 많이 되길래 특실 이용했다가 인사팀이 특실과 일반실 차액 12000원을 가뜩이나 짜게 받는 제 일비 3만원에서 차감 시켰습니다... 제가 모텔에서 혼자 자는것도 싫어하고 저의 일요일 저녁과 밤의 여가시간을 지키고자 숙박을 안했기에 고객사한테 받아먹은 숙박비 10만원을 안썼고, 이동비도 90만원이나 받아먹었으면서(제가 새벽 KTX 특실을 탔어봤자 왕복 교통비 다 합쳐도 14만원도 안됩니다.) 당시 사원인 제가 이유를 설명해도 12000원을 진짜 까버리는게 진짜 열받더군요. 또한 본사의 억지로 제가 안되는 다른 중요한 일이 있는 날임에도 본사가 무조건 이날 밖에 안된다고 해서 제 중요한 일정도 취소하고 출장을 갔다왔던적도 있습니다. 다 올해 초에 있던 일들인데 이렇게 출장에 대한 불만이 생겨가던 찰나에 본사 지시로 부서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원래 팀 구성 5명에서 글로벌쪽 엔지니어분들과 합쳐져서 9명으로 늘어남) 그래서 이제 해외 출장의 가능성도 생기게 되었는데 역시나 저를 부서 개편 1주만에 바로 7월 미국 출장 4~5주짜리 일정에 저를 배정하시더군요... 근데 또 그 전에 있는 5월 말 지방 2박 3일 짜리 출장 2개에 저를 배정해버렸습니다. 불만이 또 쌓여가던 찰나 오늘 제가 외근으로 빠져있는 본부 주간 회의에서 8월에 있는 또 다른 2~3주짜리 미국 출장에 저를 배정, 9월에 있을 2주짜리 카자흐스탄 출장에 또 저를 배정했다고 다른 사원분이 알려주더군요... 매번 출장 배정시 저한테 물어보는거 없이 그냥 배정해 버리시고 이번에는 제가 없는 곳에서 저를 배정하셔 버리네요... 이번에 새로 글로벌쪽 출장 일정도 다 저한테만 배정하는거 보고 제가 괜찮을꺼라 생각하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참고로 역시나 해외 출장 아무리 다녀도 밥만 먹다보면 일비가 아슬아슬하고 몇주간 생활이면 분명 제 사비도 많이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전 입사시 해외 출장의 가능성은 전혀 듣지도 못 했는데 가뜩이나 독박으로 지방 출장 가오던 저한테 해외 출장까지 독박으로 배정하고 있습니다. 포괄 임금제라 가끔 있는 야근시 야근 수당도 없으며, 야근 식대도 저녁 8시 넘어서까지 야근을 해야 겨우 12000원 한도로 제공됩니다. 출장시 이동시간으로 매번 초과근무와 다를바 없이 제 일상과 여가 생활이 심하게 침해 받고 잦은 장거리 이동은 몸은 몸대로 지치게 합니다. 해외 출장은 더더욱 그럴텐데 아무런 보상도 추가 수당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연봉 테이블이 높은 회사도 아닙니다. 4년차에 이제 막 대리 달았는데 아직도 앞자리가 3입니다... 돈이라도 많이 벌고 그 출장들로 제 벌이가 더 늘어나면 어느정도 수긍하도록 노력하겠으나 이게 뭐하는건가 싶네요... 본사는 선진국에서 해당 분야 넘버2의 큰 기업인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정말 사직서 쓰고 싶습니다. 이 한국 지사가 평균 연령 40대 극 후반에 매번 누구 퇴사한다 하면 사원 대리급이라 지금 사원 대리 비율이 회사에서 15%도 안되는 수준인데 왜 그런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제 상황들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그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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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샌들 신고 오는 지원자가 다 있네요
오늘 신입 채용 면접이 있었는데 흰 셔츠에 슬랙스까진 잘 입어놓고 맨발에 샌들을 신었네요.(버x스탁;;) 면접 부를 때 복장에 대한 얘기는 따로 안 했다만 샌들은 좀 아니지 않나 싶은데... 막상 면접은 나쁘지 않긴 했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뽑으시겠습니까? 면접 끝나고나서 아무리 그래도 사회생활 기본 센스 문제 아니냐 vs 꼰대같이 굴지 말고 역량만 보자 로 의견이 살짝 갈렸네요.. 저는 전자입니다만 복장에 집착하는 꼰대인 걸까요?
trewq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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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르송 - 꼰대가 노래하는 꼰대한테 혼나지 않는 법
정확히는 사회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찍히지 않는 법에 가깝다. 왜(Why)스라이팅 전문가로서 이유를 안 붙이면 진짜 꼰대 소리 들을 것 같긴한데 오늘은 일부러 쉽게 써본다. 결론만 미리 말하자면, 하지 말란 것들만 최대한 안해도 사회생활 난이도가 꽤 내려간다. (하나하나가 컨텐츠감인데 말을 좀 줄여보겠다.) ————— 1. (원인이 회사나 동료에 있을지라도) 썩은 동태같은 눈 금지 2. (상급자한테만 말고) 인사 잘 하기 3. (특히 원격 근무 시) 메신저 답 늦을 것 같으면 “확인했습니다”라도 먼저 남기기 4. 회의 시작 5분 전에 들어가있기. 여유되면 화면이나 자료 세팅하기 5. 질문할 땐 무엇을 어디까지 어떻게 해봤는지 같이 말하기 6. 같은 질문 반복하지 않게 메모하기 7. 모르면 빨리 물어보기 8. 실수 숨기다가 키우지 않기 9. 지각하지 않기 (철야했으면 인정) 10. 외부업체 맞이할 때 슬리퍼 질질 끌고 나가지 않기. 내규의 자율 복장과 비즈니스 예절이 다름을 이해하기 11. 외부 손님 오면 자리 안내나 물 정도는 먼저 챙기기 12. 이메일 첫인사 / 끝인사 / 메일 서명 정도는 템플릿 만들어두기 13. 파일명 아무렇게나 보내지 않기 (예시: 진짜최종_v2_최최최종자료.pdf) 14. 공유받은 자료 읽지도 않고 다시 물어보지 않기 15. 단톡방 / 사내 메신저에서 사람 공개적으로 꼽주지 않기 16. 거래처 앞에서 내 회사 욕하지 않기 17. 회의실 사용 종료 후 자리 정리하고 나오기 18. 남 이야기 중간에 자르지 않기 19. “제 업무 범위 아닌 것 같습니다”는 필요할 수 있어도 첫 반응으로 꺼내지 않기 20. 바쁘다는 이유로 답 안 하고 잠수타지 않기 21. 지적받았을 때 바로 방어적으로 받아치지 않기 22. 면접관으로 면접 참여시 꺼드럭대지 않기 23. 일정 늦을 것 같으면 미리 말하기 24. 본인 실수를 남이 대신 설명하게 만들지 않기 25. 휴가나 반차는 최대한 미리 공유하기 26. 뒷담하지 않기 (진짜 억울해서 죽겠으면 정상참작 가능) 27. “제가 말씀드렸잖아요”를 습관처럼 쓰지 않기 28. 외부업체 미팅은 점심 직후 시간 피하기. 상대 이동시간도 일정이라는 점 이해하기 29. 남의 시간도 비용이라는 감각 가지기 30. 업무만 잘한다고 끝나는 건 아니라는 점 기억하기 Last. 상급자 지시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공감과 논리와 대안을 같이 들고 가보기 (주의: AND 조건임) ————— 솔까말 다 지키는 건 불가능이라고 볼 수 있다. 너도 나도 쟤도 다 같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장담한다. 하지 말란 것들만 안해도 에이스다. 음… 솔직하게 고백한다. 나도 몇 개는 잘 못 지킨다. 그리고 사고 많이 쳐봤다! (훈장 아님) 특히 9번은 거의 해당 분야 스페셜리스트급이었다. 사회 초년생 시절에 지각으로 시말서도 써봤고, 10년 경력 채워가는 최근에서야 완전히 고쳤다. 그리고 Last가 진짜 중요한데 매우 어려워서 아직도 연습중이다. 그 외에도 더 있긴 하다. 4, 21, 27… (물론 이건 내 생각이고 타인이 보는 건 몇 개 더 있을지도 모른다.) 글에서 동의하지 않는 항목도 있을 거다. 그러나 반박은 받지 않겠다. 그것이 꼰대니까…! 끄덕.
실패셜리스트
금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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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추천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르노 타고 있는데 슬슬 바꾸고 싶네요. 요즘 보고 있는 차들은 * 렉서스 RX * 볼보 XC90 * BMW X5 * GV80 * 아우디 Q7 정도인데 실제로 만족도 좋았던 SUV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실 오너분들 조언 매우 환영합니다!
캠퍼스유목민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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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채용철회 될 수도 있는 일일까요?
이미 오퍼레터 받아서 서류 내는 차례인데 퇴사한지 보름됐는데 이력서 재직중 상태에요 그래서 현재 퇴사상태라고 말하면서 합류일정 같이 메일에 같이 보냈는데 크리티컬한건가? ㅠㅠ
dyup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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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얼마전 과로로 25주 조산한 글 쓴 직장인산모입니다.
감사한 마음에 추가글 남깁니다. 원글은 https://link.rmbr.in/n6bgdwf 입니다. 댓글들이랑 제가 단 대댓글들을 새벽에 깨서 다시 읽어봤어요. 다시 읽어보니 제가 감정을 주체 못하고 쓴 글이라 엉망진창에 장황한데도 읽어주신 분들이 많아 죄송하고, 또 감사하네요. 댓글 대부분이 제 걱정, 질책, 조언, 공감, 앞으로의 인생 설계까지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마음들이라 읽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왜 그렇게까지 버텼냐”는 말들이 너무 아프고 무서웠어요. 근데 계속 읽다 보니 결국 저 스스로도 제 자신에게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말이더라고요. 왜 몸이 망가지는 걸 알면서도 못 멈췄을까, 왜 늘 “이번만 참자“ 를 반복했을까, 왜 현실을 먼저 고민하고 계산하면서 살았을까 하고요. 사실 저는 누굴 원망하고 싶다기보다, 결국 제 몸과 아이를 지키지 못한 게 가장 괴롭습니다. ❌❌회사는 이제 쉴드에서 영원히 제외합니다. 회사 멘션넣으려다가 잠시 참고있어요^^ 3번 죽을고비 넘긴 산모 + nicu 엄마는 아무도 못말립니다. 작금의 행태로 더 큰 분노가 올라오고 있고 이제 이 글을 회사에서 봐도 상관 없어요. 저랑 본부장이 그렇게 여러번 일많다, 저 고위험산모진단받았다, 저없이 팀 안돌아간다고 저 곧 출산한다고 그렇게 어필을 했는데도.. 인원충원안해주는데 자산매각 해산 청산 리파이낸싱만 해도 25.10-26.08까지 몰려서 .. 저 8월출산인데 만삭까지 일하게했어요 본부장님은 누구보다 저의 승진이 더이상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셨고요. 근데도 회사는 .. 신임 대표님께 보고도 안했을게 분명해요 경고를 싸그리 무시하고 누군가의 희생으로 돌아가는 회사에 정이 완전히 떨어졌구요. 지금 제가 없어서 난리가 나고 , 제 업무 대신 용병으로 온 펀드팀원도 그만둘거라고 저한테 호소하고, 투자자원성도 대단하고 매각수수료도 저랑본부장 없음 안준대요 ,, 리츠 투자자와 주주들이 회사보다 더 걱정 많이합니다. 이와중에 저는 또 승진누락이네요,, 제가 이번일로 벌어준 매각보수 수억이랑 타리츠 리파이낸싱보수 몇억도 꿀꺽하려나봅니다. 이제남은 실무자는 다 관두고 저혼자였는데 과연 그건 누가 챙겨갈까요??! 연봉 3-4년째 동결, 인센 한푼 못받고 일했어요 연봉도 제 연차가 16년차인데 .... 전회사 대리과장만치도 못받아여. 저 원래 차장이었는데 리츠만 하고 부동산펀드안해봤다고 후려쳐져서 왔는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리츠하다 펀드는 해도 펀드만 한 사람은 리츠못해요 ... 회사형이고 리츠는 국토부, 부동산원 등 각종 규제에 부투법, 상법, 회계 등등 다 알아야 할 수 있어서 저펀드팀에선 최소 자산 6개에서 많을땐 수십개도 담당했지만 온보딩없이 바로 실무했고 저오면서 자산이관 펀드이관작업부터 했어요 일말고 사람때문에 끔찍한 일도 있었지만 그건 논지가 흐려질것 같아서 차차 기회되면 새글로 써볼지도요. 리츠는 두세개만 해도 일이 너무너무 많아요 투자자들이 매각과 금융주간보수를 줄 근거도 계약서에 없지만 제가 너무 고생해서 주는걸로 그것도 제가 협의한거에요 ㅎ.. 인센은 커녕 연봉동결이래요 안줘도 된다고 말하고 싶은데 꾹 참고 있어요^^ 법적으로만 따져도 1.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 상 자산운용전문인력 5인이상 충족헤야하지만 가라로 이름만 올리고 실제 일은 한두명이서 한거 이것도 문제제기할 수 있고, 2. 고위험산모는 모성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전기간단축근무 등 해야하는데 요청했는데도 신청서를 폐기하고 다시 쓰라 한것 등 임산부 야근할수밖에 없는 상황알면서 묵인하고 팀에서 수십번 요구해도 인원충원 안해준거, 승진어필했으나 결국 4월에 절 누락시킨거, 3년째 연봉동결, 인센없음, 법적으로만 봐도 지금 생각나는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1.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자산운용전문인력 5인 이상을 충족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이름만 올려둔 인원들이 대부분이고 실무는 실제로 한두 명이 감당했습니다. 2. 또 저는 고위험 산모로 진단서를 제출하며 모성보호법 등 관련법 상 강행규정인 전기간 근로시간 단축을 요청했지만, 신청서를 다시 돌려받고 수정해서 재작성해야만 했습니다. 3. 무급병가 유도(회사 자금사정이 진짜 이유) 4. 거절하고 전기간 단축근무 요구하니 선례를남기기싫다며 타직원 들에겐 비밀을 요구하고 제가 원해서 재택근무하는걸로 해달라고 함 댓글에 대부분 절 탓하는데 저도 자책만 하다가 이제 회사에대한 분노가 차오르는중이니 조금만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당연히 업무상, 인원 상 임산부가 야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걸 회사도 알고 있었고, 팀에서도 수차례 인원 충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승진도 누락됐고, 몇 년째 연봉은 동결, 인센티브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내가 너무 참기만 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책임감도 있었겠지만, 단순히 제가 일을 놓지 못해서만은 아니었습니다. 쉬고 싶다고 말해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고, 결국 계속 버틸 수밖에 없는 방향으로 몰렸던 부분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업계경력 16년차 과장이라니 ㅎㅎㅎㅎ 낮은 연봉은 말할것도 없구요. 리츠에서 펀드쪽으로 오려고 연봉 천만원깎고 직급도 낮춰왔는데 3-4년째 연봉동결에 인센도 못받고 복지는 뭐냐고 계약서 쓸 때 물어보니 건강보험이래요;;;;;;;;; 모두가 탈출러쉬에 저도 아랫직원 탈출을 적극 지원중입니다. 저 힘들다고 말리면 저도 사람아니에요. 저도 당장 이직하고 싶지만 육휴쓰려면 6개월이상 재직조건+ 새 회사에 대한 도의적인 미안함 + 업계불황 등으로 못한겁니다. 🍀이직제안은 환영합니다🍀 회사에서 재발방지대책과 당근을 안주면 저 산재신청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병원에서는 초기 안정기인 12주차에 돌입했지만 회사에 말히서 무리하지 말라고 했고, 진단서를 끊어준 가장 큰 이유는 업무강도와 출장을 줄이라는 취지였어요. 도리어 이걸 회사에 제출한다고 하니, 그러다 회사에서 쉬라고 조기육휴쓰라하면 어쩌냐고ㅜㅜ 불이익 받을까 걱정해주시고, 지금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의료진에 대해선 고마움 뿐입니다. 저도 보수적으로 운동이나 뭐나 안하고 역류성식도염약을 먹으면서도 일할 때 빼곤 눕눕생활했고 남편이 집안일도 손못대게해서 집에 있을땐 거의 쉬었어요. 회사에 저는 근로시간 단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만둘 수 있었냐고 물으면… 그때의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없다는 압박, 현실적인 돈 문제, 커리어에 대한 불안,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책임감 같은 것들 안에서 계속 버텼던 것 같아요. 근데 이번 일을 겪고 나서야 처음 알았습니다. 버티는 거랑 살아내는 건 다르다는 걸요. 아이를 낳기직전 일주일 넘게 진통을 하고, 병원에서 양수가 파수된채로 20시간 넘게 버텼을 때에도, 양막까지 파수되어 온몸에 염증이 올라온 상태로 아이와 제 생명이 위독했을 때에도, 아이가 위험하대서 무통주사며 마취제 하나도 없이 쌩으로 생살을 찢는 고통을 생생히 느끼던 출산과정에도, 약 2주간의 입원과정에도, 현재 매일마일 NICU에서 아이를 보고 돌아오는 길마다 , 눈물을 삼키고 흘리머 계속 같은 생각을 합니다. 다 지켜도 정작 아이와 제가 무너지면 무슨 의미였을까 하고요. 이번 일로 죽을 고비를 세번 넘기니까 이제 좀 정신을 차렸네요. 물론 아직도 현실은 무섭습니다. 대출도 많이 있고, 앞으로의 삶도 걱정되고, 회사와 미래에 대한 고민도 여전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예전처럼 제 몸과 아이를 맨 마지막 순서로 두고 살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댓글로 자기 이야기들을 꺼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산 이야기, 과로 이야기, 육아와 퇴사, 우울과 불면까지… 읽으면서 저만 이렇게 살아온 게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긴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가슴에 새기고 기억하겠습니다. 아직 몸과 마음이 다 회복이 안되어 주위에 츨산소식도 가족이나 친구 몇명만 알고있는 상황이라 경황이 없는데 하루 한두번 짬내서 댓글 읽고 있고, 대댓글 시간내어 천천히 달겠습니다. @부동산금융 @리츠 @펀드 @대체펀드 @부동산펀드 @자산운용 @amc @운용사
owndo
쌍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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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을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 난회사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은 당연한거고 잘난척하지말라고 깎아내리고 못하겠다고 징징, 사고치고 도망치기 바쁜 사람들은 격려해줘야 하고 지켜줘야 하고 회사는 왜 그럴까요? 이제는 팩트만 이야기해도 말한놈만 나쁜놈이 되네요 기준이라도 뚜렷하든가 누군 아프면 그냥 집 가고 누군 아프면 연차써야하고 이런 지경까지 왔는데 이직은 계속 실패하고 제가 너무 싫네요..
하지마르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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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로 ai agent 사용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회사
말 그대로 회사에서 업무를 줄때 클로드나 코덱스같은 agent 사용을 기반으로 업무를 줍니다. 문제는 부서장 라인으로 불리는 일부 직원에게만 회사차원에서 agent 계정을 주고 나머지 직원은 사비로 결제해서 사용중입니다. 회사의 기본 방침이 agent사용이고, agent사용을 전제로 업무배정을 한다면 회사에서 공평하게 계정을 주는게 맞지 않나요?
할까말까
억대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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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가 실패하는 게임에서 이기는 법 — B2B 세일즈의 진짜 룰
매출이 없으면 나머지는 아무 의미 없다! 좋은 제품 만들었다. 피칭도 잘 했다. IR 덱도 깔끔하다. 근데 왜 안 팔리지? B2B 세일즈를 처음 접하는 창업자, 주니어 세일즈, 커리어 전환자들이 공통으로 하는 실수가 있다. 세일즈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것. 오늘은 딱 두 가지만 짚는다. B2B 세일즈가 뭔지, 그리고 어떤 마인드셋으로 임해야 하는지. B2B 세일즈에서 다루는 문제는 쉽지 않다. 쉬운 문제는 이미 다 해결됐으니까. 팔려는 솔루션은 누군가의 복잡하고, 비싸고, 미해결된 문제를 건드린다. 그래서 B2B 세일즈는 이런 구조를 가진다: 가격은 원가 기반이 아니다. 고객이 해결하려는 문제의 규모가 가격을 결정한다. 10억짜리 문제를 해결하면 1억을 받아도 싸다. 항상 무언가를 대체한다. 당신의 제품은 기존 도구, 프로세스, 혹은 사람을 대체한다. 뭘 대체하는지 모르면 팔 수 없다. 한 명이 결정하지 않는다. 평가자, 의사결정자, 예산집행자가 다 다르다. 보통 4~6명. 이 중 한 명만 설득하면 딜이 죽는다. 숨겨진 의제가 있다. 조직 내 정치, 개인의 커리어 이해관계, 팀 간 갈등. 이걸 읽지 못하면 논리적으로 완벽한 제안도 날아간다. B2B 세일즈는 그래서 영업 사이클이 길고, 잘못되면 손실도 크다. 한 딜에 짧으면 수개월 길면 2-3년의 사이클로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실패율 97%. 그래도 해야 한다 . 엔터프라이즈 B2B 세일즈의 현실이다. 딜의 97~98%는 실패한다. 이 업계에서 10%만 실패해도 탑 영업인 소리 듣는다. 그래서 세일즈는 본질적으로 실패 기반 직업(Failure-Driven Activity) 이다. 이걸 인지하고 영업활동을 하는것과 그렇지 않는것은 멘탈 회복 탄력성에 있어 천지 차이다. 영업 세계에 오래된 공식이 있다. SW³/N — Some Will, Some Won't, So What, Next 어떤 사람은 살 거고, 어떤 사람은 안 살 거고, 그게 어쨌다고, 다음. 실패를 피하는 게 목표가 아니다. 실패 후 얼마나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느냐가 실력이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건 딱 두 가지뿐이다. 태도와 행동!!!! 세일즈는 고객을 설득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과정은 대부분 실패한다. 그래도 계속해야 한다. 오늘도 어디선가 고분군투하는 모든 영업인들에게 건투를 빈다. 부자되세요. 어떤 실패에도 털고 일어날수 있는 마인드 부자!
도전하는자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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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바꾸는데 한약먹으면 효과 좋을까요..?
몸이 너무 차서 체질을 바꾸려고 한약을 오늘부터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한약먹고 체질 바뀌신 분 있으실까요?? 몸이 차니깐 잘 붓고, 소화도 안되어서 체질을 바꾸고 싶네요..
쫑아쓰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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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 협의가 어렵네요
저는 첫 직장에서 5년 다니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4개 회사와 처우 협의 중에 있는데요. 경력직 이직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영업직 특성 상 인센티브 제도가 있다보니 기본급 인상을 매우 보수적으로 제안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력직 이직 시, 원청징수부 금액이 아닌 단순 연봉 계약서 기준으로만 처우 협의가 진행되는 걸까요? 제가 다니고 있는 첫 회사는 인센티브 제도가 없고 단순 연봉 협상 당시, 고성과자에게 기본급 인상과 상여금으로서 연봉 체결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직할 때 원청 기준으로 인상을 요구하고자 하는데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기본급 연봉 계약서 기준과 원청징수금 기준 중에 어떤 기준이 경력직 이직에 맞는 기준인가요?
성장통이있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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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상사의 뒷담화, 그들의 어둠의 무리(일진놀이), 나이 마흔 넘어서 왜 저렇게 살지..
기업대리
쌍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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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너무 경멸스럽고 죽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이 게시판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서 많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 이력은 좀 특이한데, 지거국을 나와서 대학생땐 인플루언서를 했었고 그 이후에는 갑자기 세무사 공부를 2년 간 했습니다 2년 간 낙방하니 돈벌어먹고 살 길이 없어서 공공기관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었고, 첫 번째 회사는 되게 잘 지냈습니다. 규모가 천 명 정도 되었고 나름 분야에서 알아주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일도 잘했구요, 업무적으로 인정도 많이 받았습니다. 사업관리와 예산관리를 담당했는데, 사업 집행률도 모두 100% 달성에, 예산도 한 건의 오류가 없이 잘 집행하여서 업무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직원들간의 관계도 원만하여 퇴사 후에도 연락 중입니다. 근데 거주상의 문제로 이직한 두 번째 현 회사에서는, 많은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규모 약 100명 미만) 공공기관 특성상 '대외요구자료'라는 게 있는데, 입사 2주 만에 상사가 본인 요구자료를 모두 써내라고 하셔서, 불합리하단 생각에 팀장님께 말씀드렸는데 그때부터 쭉 그 상사에게 내리찍힘 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구성원들 있는 데서 저의 욕을 하며 소리지르기, 공통 업무인데도 저에게 모두 전가, 거짓말로 정치질, 대놓고 앞담화 부터 시작해서.. 그분은 아빠뻘인데, 그냥 딸 같은 사람 하나 죽었으면 좋겠는지, 기회만 되면 괴롭힙니다. 그리고 혼자만 괴롭히는 게 아닌, 다른 친한 남자 직원도 가담하여 같이 저를 괴롭힙니다. 잠깐 외부랑 전화 1분 정도 한 거 가지고 사무실 분위기 망친다고 팀장에게 고자질(다른 직원도 그렇게 하는데도), 위 아빠뻘 상사와 같이 뒷담화 및 앞담화를 합니다..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문제는 조직도 문제입니다. 그런 상황을 보면 팀장이 중재를 할 줄 알아야하는데, 중재를 하나도 할 줄을 모릅니다. 엊그제는 제가 위염증상+두통 때문에 회식을 빠진다고 했더니 오늘 결재 지연에, 급한 일이 생겨 연차를 살짝만 쓰려하니 연차 결재 거부를 합니다. 현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면담을 요청하니 바쁘다 거부하시고, 이런 상황이 계속 되어 늘 불안감에 숨이 잘 안 쉬어져서 정신과도 한 달 가량 갔었습니다. 그래도 많지도 적지도 않은 급여와, 사회생활을 비교적 늦게 시작한 불안감 때문에 커리어가 끊이는 게 불안하여 놓지도 못하고 우울해만하고 죽고만 싶어하는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이직하게되면 레퍼체크도 불안하고.. 그만두면 수입원이 당장 끊기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건강상의 이유로 퇴직하는 것이 답인지,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연구원탈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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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이직이 예정되어있어 고민입니다
제목의 상황인데 회사 동료분들은 결혼 축하한다고 벌써부터 축의금을 보내주고 계십니다. 신혼여행 다녀온뒤에 퇴사의사 밝혀야하는데 축의금 보내지말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들었던 회사인데 너무 맘에 걸리네요. 이런경우면 나중에 축의금을 돌려주는게 나을떠요 아니면 축의금은 잘 받아둿다가 다음에 같은 경조사때 보답하는게 나을까요?
이직하고싶어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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