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40대 이직 고민과 관계 정리
안녕하세요. 저는 43세 두아이(초1, 유딩) 외벌이 아빠 입니다. 17년차 직장인이고 현재 회사는 5번째 회사, 3년 7개월째 근무 중이에요. 현재회사는 워라벨도 좋고 실적 압박을 준다거나 큰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아요. 현재 사업이 지지부진하며 회사에서 더이상 제가 할게 없다고 판단이 되고 성장이 멈춰 있는 느낌이라 향후 커리어에도 좋은 영향이 안될 것 같아 이직을 결정 하게 되었어요. (이직 시장에서 개인의 역량과 관계없이 회사or브랜드가 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것 같아서요) 일을 더이상 만들어 내기 어려운 환경과 현재 회사의 사업부가 안되었을 때 다음 스텝(이직)의 불안감이 급하게 몰려왔어요. 아래는 간략한 대상 회사들의 기본적 조건들이며 편의를 위해 현재회사는 A회사, 이직 확정회서는 B회사, 합격 결과 대기 회사는 C회사라고 할께요. A회사 조건(3년7개월째 근무중) : 중견회사, 비주력사업(신규사업), 연봉 6,500만원, 식대 지원 B회사 조건 : 중소기업, 연봉 6,000만원, 식비 미지원 C회사 조건 : 중견회사, 주력사업, 연봉 7,000만원 이상(예상), 식대지원 지난 금요일 A회사에는 4월말까지 근무하기로 했고, B회사에는 5월초 입사하기로 했어요. C회사는 B회사가 확정 되기 직전 면접을 본 상태고 결과 대기중 이에요. 위의 상황이 왜 고민이냐 우선 B회사 확정에 C회사가 되면 C회사 가면 되지 않냐고 하실텐데요. B회사는 제가 10년전 다녔던 직장으로 해당 대표님께서 몇번의 러브콜이 왔으나 연봉차이로 거절하다가 성장가능성과 성장에 따른 보상(금전+직위 등) 을 기대하며 가서 정말 열정있게 일해서 더 큰 업에 대한 개인적 성취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제가 최소한의 조건을 먼저 제안 후 승낙이 되어 가기로 한거거든요. 근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C회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합격 통보를 받으면 C회사로 옮기는게 맞을지..그래도 B회사와의 개인적 관계도 있으니 B회사 입사 후 인정받아 연봉을 올린다 생각할지.. 아직 벌어진 일은 아니지만, 주말 내내 고민이더라고요. 만약 C회사를 선택 할 때 B회사 대표님께는 무엇이라 핑계 아닌 핑계를 대야할지.. 하지만, C회사는 업계에서 쉽지 않은 회사(실적압박, 근무환경 등)라고 비추천하는 경향이 있고 지인들도 몇분 다녔지만 2년이상을 못다녔더라고요. 주변분들 및 다른분들 눈에는 이직사유도 그렇고 현재 상태도 그렇고 행복한 고민이다라고 하실테지만 걱정이네요. 고민 내용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길어졌는데, 일요일 남은 시간 모두 잘 보내시고 내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혼란의바다
22시간 전
조회수
2,079
좋아요
90
댓글
9
36세 부끄럽지만 새로 시작했습니다.
36세 남자입니다. 고졸로 26살에 취업해서 제품영업 판매직 했는데 사람한테 너무 질려서 나가면 더 잘 될 줄 알고 30살에 퇴사했습니다. 근데 현실은 다르더라고요. 개인사업 시작했다가 폐업했고 빚도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은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고 소일거리 하면서 술에 많이 의존하면서 지냈습니다. (지금은 운동하면서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다 친구 소개로 자영업 매장에서 2년 정도 일했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IT 국비교육 6개월 수료 후 중소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원래 개발자를 목표로 했는데 SI영업으로 취업하게 됐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과장 달고, 사업도 하고 있는데 저는 신입사원으로 다시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됐네요. 그동안 빚 갚느라 돈도 없고, 아직 불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결혼해주고, 응원해주는 여자친구도 있고 (올해 결혼 예정) 학점은행제로 학위도 따려고 등록했습니다. 늦은 건 맞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2회차후반전
2시간 전
조회수
161
좋아요
5
댓글
1
승진 누락된 애 둘 아빠, 이번 기회를 잡아야 할까요?
다섯살, 두 돌 두 딸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회사에서 신사업 TF 합류 제안을 받았는데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이번에 승진 누락을 당했습니다.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 생각하면 연봉 앞자리 바뀌는게 간절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안 받은 TF가 회사의 사활을 건 사업이라 성과만 내면 승진은 100% 보장되는 분위기입니다. 위에서도 저에게 대놓고 기회를 주시는거라 솔직히 너무 솔깃합니다. 근데 현재 저의 팀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승진은 어렵지만 야근은 잘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덕분에 와이프도 많이 도와주고 있고요. (와이프 생각은 다르지만...) 와이프는 TF 들어가는건 반대라고 합니다. 와이프는 지금도 막내 밥 먹이다가 같이 울 정도로 지쳐 있습니다. 제가 TF 들어가면 새벽까지 야근하고 주말 근무할거 뻔히 아니까, 제가 TF 얘길 꺼내자마자 눈에 눈물이 고이더라고요. 돈 좀 덜벌어도 되니까 애들 곁에 있어달라고 합니다. 와이프 말도 이해하지만 애들이 클수록 돈 들어갈 구석이 많아질텐데 그때 가서 후회하면 어쩌나 싶네요. 승진 기회 잡아서 1~2년 빡세게 달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가늘고 길게 가는게 나을까요? 육아 병행하시는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상한회사원
방금
조회수
3
좋아요
0
댓글
0
점심때 말 안하고 밥만먹는 팀원
제목 그대로 점심때 밥만 먹는 신입이 있습니다. 입사한지 네달쯤 된것 같습니다. 말좀 하며 먹자고 코멘트하면 선넘는 참견인가요? 전 팀장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가로수옆국화
8시간 전
조회수
1,487
좋아요
5
댓글
38
동생 카드내역 좀 보세요...ㅠㅠㅠ
동생이랑 둘이 살고 있어요. 동생은 대딩이고 저는 직딩입니다. 얼마전에 동생 생일이었어요. 선물로 동생 애기때 사진을 넣은 용돈카드를 만들어서 10만원을 충전해서 용돈으로 줬습니다 생일선물로 돈을 준 적은 처음이기도 했구 막 뛰어다니면서 좋아하길래 뭘 살지 내심 궁금했었는데요 (옷이나 손목시계 같은거 살줄 알았거든요) 카드 쓸때마다 저한테 알림이 오는데 편의점 -2000원 -3000원 덮밥 -8000원 이런것만 쓰는거에요..ㅠㅠ 덮밥도 맨날 같은 데서만 먹고 5천원이 채 안되는 지출이 대부분이에요. 만원이 넘는 걸 살 생각은 없냐고 하니까 아직은 딱히 없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쫌 짠하기도 하고ㅠ 알림 올때마다 귀엽고 몽글몽글하네요. 저는 한번 스트레스 받으면 치킨 -23,500원 술값 -38,000원 이렇게 막 나가는데 ㅋㅋㅋㅜㅜㅜ 내년에는 무슨 선물을 줘야될지 고민되네요 ㅎㅎ 귀여워서 자랑이니까 카테고리는 자랑거리입니다!
스윗그린
43분 전
조회수
213
좋아요
6
댓글
1
신입이 허먼밀러 의자로 바꾸겠다는데...
제가 꼰대일까요? 신입 팀원이 예전부터 허리 디스크가 좀 있어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대요. 며칠 전에 저한테 와서 혹시 회사 차원에서 허리에 좋은 의자로 교체 지원이 가능하냐고 묻더라고요. 회사 규정상 그건 어렵다고 거절했습니다만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럼 자기가 집에서 쓰던 허먼밀러 의자를 따로 가져와서 써도 되냐는 겁니다. 일단 자리마다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지급한 의자가 멀쩡히 있는데 그걸 빼버리면 치워둘 공간도 마땅치 않고요. 무엇보다 개인 가구를 하나둘 허용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다른 직원들이 자기 자리 불편하다고 서랍장 가져오고 리클라이너 가져온다고 할 때 무슨 수로 통제하나요... 그래서 정 허리가 아프면 의자를 바꿀 게 아니라 방석이나 허리 받침대 같은 보조 기구를 따로 사서 쓰는 게 맞지 않겠냐고 말했거든요. 근데 신입은 내 돈 들여서 쓰는 거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면 좋은 건데 그게 조직에 어떤 피해를 주는 거냐면서 잘 이해를 못 하겠다는 뉘앙스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냥 윗선에 이러한 점을 얘기해보는 게 맞는 건지 헷갈립니다. 제 결정이 꼰대인 건지 익명의 힘을 빌려 여쭈어보네요.
지라르드풍작
방금
조회수
33
좋아요
1
댓글
1
장인어른 사업
안녕하세요. 장인어른 사업을 이어갈지에 대하여 고민 됩니다. 현재는 공공기관에 재직중이고 5년차입니다. (30초반입니다) 아버님께서 하시는 사업은 중고 에어컨 판매입니다. 해당 분야에 20년 이상하셔서 그런지 그 업계에서는 평판이 좋고, 매출은 과거에 비해 줄었다고는 하셨지만, 잘 버시는거 같습니다. 아버님께서 한번씩 장난삼아 도와달라고 하시고, 와이프가 아버님과 대화해보니 형님이 받을 생각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하고자하면 물려주실 생각도 있으신거 같았습니다. 저도 생각도 있기도 하고, 육아를 했을때 일반 직장을 다닐때보다 조금 더 유동적일거 같은것도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걱정인 아버님과 사이가 틀어지는게 제일 걱정이 되긴합니다. 일이야 처음하니까 혼나면서 배우겠구나 생각하지만 너무 틀어질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나 장인어른이나 사업을 같이 하고 계시거나 그런분들은 어떠신가요? 글을 주저리주저리 쓴 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범한장
57분 전
조회수
150
좋아요
1
댓글
8
회식 때 본부장이 팀장님 연봉을 깠는데...
몇주전에 본부 전체 회식이 있었는데 본부장님이 술이 취해서 본인 딴에는 팀장님을 엄청 챙겨준다고 생색을 내고 싶었는지 사원들이랑 대리급 다 있는 자리에서 대뜸 팀장님 연봉을 대놓고 까버렸네요... 저희 팀장님 이 회사에서만 10년 넘게 일했고 야근에 주말 출근 밥먹듯이 하면서 본부 실적 캐리하는 분이거든요. 근데 그에 비해 연봉이 상상이상으로 적어서 그런지 팀원들이 다 충격 받은 눈치입니다. 저도 그렇고요. 3년차인 저랑 몇백도 차이가 안 나는 수준이니.. 말 다했죠 뭐.. ㅜㅜ 팀장님은 오죽하겠습니까... 그길로 아무 말 없이 담배 피우러 나가셨거든요. 속이 말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 발언 이후 부서 분위기가 최악이네요 ㅜㅜ 평소에 저희 팀원들이 일 잘하고 책임감 강한 팀장님을 롤모델 처럼 생각할 정도로 좋은 리더였는데 한 회사에 충성한 에이스도 저정도 밖에 못받는단 생각을 다들 은연 중에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본부장의 입방정 덕분에 팀장님의 자존심은 무너졌고 팀장님을 목표로 삼고 일하던 팀원들은 단체로 의욕을 상실했는데 수습도 안 되고 참... 잘못한 사람은 기억도 못하는 눈치라 속터집니다. 다들 회사에 정이 떨어져서 조용히 이력서 업데이트하려는 분위기라 현타와서 써봅니다..
나니가스키
6시간 전
조회수
1,703
좋아요
18
댓글
8
종로 금융사 불법라이선스
종로 금융 L사 불법 라이선스 사용중이고 it 기본 지식도 없으면서 꼴에 갑사라고 갑질하네요 참ㅋㅋ 화나는데 어떻게 엿먹일수 없을까요
김삼성
방금
조회수
25
좋아요
2
댓글
0
조만간 상견례인데 결혼 참 어렵네요.
저와 여자친구는 현재 10월에 결혼을 앞둔 30중후반 예비부부입니다. 준비하면서 느끼는데 결혼에는 돈이 문제네요. 제가 느끼는 문제는 여자친구 집에서 지원도 없고 장인장모님께서 딸 결혼준비에 관심이 없으세요. 심지어 여자친구가 개혼인데도요! 저는 결혼 전에 살림을 합치면서 전세집 구할때 전세대출 받고 모자란 금액은 제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3-4천만원정도 해주셨고, 몇년전에 작지만 땅도 증여받았어요. 사실 여자친구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사회진출이 늦어서 모은 돈은 크게 없고 그마저도 대부분 투자나 적금으로 묶여있어서 지금 결혼식, 스드메, 예물, 신행, 상견례, 심지어 혼수 등 거의 제가 모아둔 현금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외 생활비는 서로 모아서 진행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제가 가진 돈 가지고 여자친구랑 같이 벌면서 어떻게든 진행할 수 있울 거 같았는데, 예기치 못한 지출들이 쌓이니까 점점 빠듯해지네요. 이 상황을 매달 가계부를 정산하면서 서로 공유하는지라 여자친구도 알고 있어서, 집에 조금만 지원해달라고 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는데 돈 문제라 말 꺼내기 어렵대요. 예전에 예비 장인장모님과 식사할때 축의금 나오는 거 다주겠다 하시긴했는데, 지금 당장 필요하거든요...사실 진짜 한 1천만원정도만 더 있으면 딱 빚 안지고 하겠는데 쉽지 않네요 돈이 없으신 분들은 아닌 거 같은데, 딸 결혼 준비에 너무 소극적이에요. 지금까지 결혼한다고 주신게 이불이랑 4인 식기세트가 끝이에요. 그리고 곧 상견례라 그때 이런 저런 말 오고갈건데, 서로 안부끄럽고 얼굴 붉히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안받고 할 수 있으면 안받아도 되는데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로니아스
2시간 전
조회수
247
좋아요
4
댓글
4
저는 당뇨가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과장님과 썸이 어쩌고 저쩌고~~ 김대리 손을 잡았는데 이러쿵 저러쿵~~ 이 따위 달달한 글쓰려면 저같이 당있는 유저들에게 사과부터 하고 글쓰세요
떡개구리
쌍 따봉
1시간 전
조회수
396
좋아요
4
댓글
1
자동차 사이버보안 컨설턴트 업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컨설팅 업무가 궁금해서 글을 써봅니다! 해당 직무에 관심이 있어 이직을 해보려 합니다 저는 현재 자동차 부품 sw개발자이구요, 적성에 맞진 않네요ㅠ 1)해당 업무 하시는분들 업무 만족도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2)어떤 역량 갖고있으면 잘어울리지 3)고객사 대응하는데 스트레스가 크진 않은지 4) 컨설팅 회사가 거의 중소규모던데 나중에 중견 혹은 oem 회사쪽으로도 이직이 잘 되나요?
@(주)페스카로
둥22
34분 전
조회수
8
좋아요
0
댓글
0
남편과의 갈등, 가치관 차이ㅠㅠ(가치관, 양가 가족들만남, 육아도움 등 문제로 인한)
내용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음슴체로 쓸게요.. 많이 길 것 같으니 예민하신분은 지나가주셔요..ㅜ 너무 큰 고민이 돼 정말 일기장에 푸념하듯이 썼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임신 약 6갤차고 약 3~4갤후면 출산인데 우리 신분 사정상 둘 중 한명의 국가로 가서 출산 하기로 한데다가 나도 급 해야할 일이 많아 바쁘고 출국까지 이젠 정말 남은 시간이 더 없기에 친정엄마에게 SOS해서 같이 약 2주간 동거동락하며 아기방도 만들고 집안 대청소 중임 내가 워낙 가사일에 소질 없는데다가 청소도우미를 써봐도 도저히 안 되겠어서 엄마를 불렀는데 처음엔 길어야 4일 생각했는데 내가 대청소 이틀차부터 임산부 필수 예방주사 맞고+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 약 6일간 아무것도 못했고 (*고민고민하다 타이레놀 조차 안 먹고 버티기로해서 회복시간이 더 길어짐ㅠ) 또 중간중간에 내가 일이 생겨 계획한 바를 빨리 다 못끝내 엄마가 머무르시는 시간이 길어졌어ㅠ 엄마 혼자 치우고 가시면 되는거 아니냐 싶은 사람들도 있을텐데 내가 물건에 대한 강박이라해야하나, 어디에 뭘 두고, 어떻게 정리하고, 뭘 버리고 둘건지를 이런걸 내가 관여 안 하고 가족이라도 타인이 마음대로 다 하는건 되게 싫어해서 큰건 아직도 다 못함 그래도 엄마 혼자 증말 고생 많이 하심ㅠ 내 밥 3시세끼 다 챙겨주시고 이것저것 구석구석 크고 작은것 등 아주 많이 정리하고 도와주고 계심 그런데 남편은 장모님 오셔서 한게 뭐있냐? 그냥 편하게 노시는것 같은데 언제 가시냐? 너무 불편하다, 나 집 따로 구해서 살겠다, 출산 후에도 그럴거냐 그러면 진짜로 내가 나가던지 장모님을 근처 원룸 구해 살라고 하셔라 해서 크게 싸웠어.. 이로 인해 난 진지하게 진짜 더는 같이 살기 힘들다 싶어 최악의 생각까지 계속 들어ㅠㅠ 부연설명 덧붙이자면 남편은 결혼 6년찬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집안일이며 요즘 말하는 기획가사? 기획노동? 그런.. 가정이 굴러가고 생필품 사고 장보고 투자하고 이사하고 하다못해 공과금 내고 이런 등 관련해선 신경을 거의 0퍼대로 아예 안 쓰고, 못쓰고 살아. 본인 일 외엔 하는거, 할 줄 아는게 0에 수렴해ㅠ 맞벌이때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합의도 교육도 다 안 돼 그래 차라리 넌 돈이나 더 많이 벌어오데 집중해라, 난 가정일에 신경쓰는 그런 포지션 하자 됐어 아직이지만 육아참여도도 이미 남편의 출퇴근 시간은 아침9시에 집 대문을 나가 밤8시반~10시 다 돼야 들어오기에 육아 참여는 개뿔, 애 쳐다 볼 시간도 없을거임 주말도 학회니 세미나니 해서 좀 많이 바쁜편이라서ㅜ 이 관련해서 말하면 기승전 본인 말론 내가 돈 벌어오잖아, 벌지마? 이거임 그래서 할 말이 많지만 이미 많이 싸워봤고 노동강도 센 편 맞아서 치움 내 입장에선 돈 좀 벌어온다고 유세 떠네 싶지만 싸우기 싫어서 아주 참았어 결혼 3년차까지 이런 가사분담, 가치관 차이로 죽일듯 정말 많이 싸웠는데 둘 다 남 눈 무서워 이혼은 못하겠어서 안 했고 그냥 말을 말자! 로 됐어ㅠ 그래서 애 갖는거 많이 미루고 고민했는데 남편이 빨리 가지자 가지자 해서 시험관으로 결국 가졌어ㅠ 시험관 한 이유도 쓰자면 길고 할 말 많은데 서로 너무 싸워대서인지 관계 안 한지도 오래 됐는데 남편이 담배를 오래 펴서인지 기형정자율이 높아 자연임신 불가능하고 둘 다 나이도 먹었다 보니 그럼 바로 셤관 해보자 했는데 한번만에 성공했어.. 이 부분은 아주 로또고 감사하긴한데 너무 바로돼서 감사함을 모르는건지 의사샘도 계속 담배도 끊으라 하는데 전자담배는 괜찮다며 집안에서도 계속 피고ㅠ 이건 진짜 미친거지? 내 입장에서 보면 배려, 이해심이라곤 1도 없어ㅠ 임산부가 있는데 아무리 화장실, 자기 방안에서라지만 담배라니??? 나가서 피라해도 대충 어어 하고 말고 또 피다 걸리고 여러번째임.. 진짜 너무 화나서 양가에 다 알리는 등 크게 ㅈㄹ하고 싶은데 너무 많이 싸웠어서 이젠 이럴 에너지도 없긴하고 지겹기도 하고.. 후.. 차라리 이혼하지 왜 아득바득 우겨 애까지 가진건지..ㅠㅠ 임산부한테 물떠와라 집 치워라 무거운 물건도 니가 들어라, 임신하니 자주 부어서 밤에 다리마사지기 자주 하는데 시끄럽다 하지마라 이런.. 남들이 보면 완전 노이해, 경악할 수준이야.. 대체 나도 왜 같이 사는건지, 애는 왜 가지자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또 잘 지낼땐 많이 웃고 떠들고 되게 잘 지내.. 아주 아이러니하지만은 ㅠ 누가 보면 내가 많이 치우쳐서 참고 사나 싶겠지만 맞벌이땐 나도 세후 월 800가량 벌었고 남편은 세후 1500가량, 지금은 외벌이에 올라서 2천가량 버는데 남편 자산으론 시댁에서 받을거 등 많아봐야 현재 기준 3~4억 되려나, 난 증여와 현재 자산으로 따지면 내가 약 23억 언저리라 더 많고 남편네는 모두 은퇴 후 연금 200정도 받아 사시는것 같은데 거의 있는거 다 쓰시며 남편이 용돈 줘서 놀러다니시는듯함.. 물어봐도 말 안해줘서 모름. 여행을 국내외로 아주아주 많이 다니시거든 소득이 없으신데. 우리집은 아빠 아직 일 하셔서 바쁘시고 어릴때부터 아빠가 잘 버시고 투자도 잘 하셨어서 예나 지금이나 아빤 월 평균 약2~3천만원은 버시고 우리 삼남매 사립초, 조기유학, 미국사립대유학 다 보내주셨고 신혼집 사는데도 약 현금기준 5억가량 도움 주셨어 시댁은 1억정도 지금도 남편이 급전이 좀 필요한 상황이다 하니 정 필요하면 도와주겠다 하는 상황이셔. 또 남편 일하는데 힘든 상황 생긴거 친정아빠가 여러번이나 멀리 사시는데 오셔서 처리도 해주고 가셨고 등 고로 우리집에 금전적 정신적으로 도움 많이 받았는데 남편은 고마운줄 전혀 모르고 그깟쯤 뭐 대단하다고? 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 시댁은 살면서 딱히 그런 도움 못주셨어 주실수도 없으시니. 남편말론 자기가 다 알아서 가능하니 필요없다 했는데 불가능 한거였고 결과론적으로 손쓰고 도와줘서 수월히 잘 넘어가니 하는 말임 아무리 남편이라지만 이런 점은 너무너무 얄밉더라ㅠ 아무튼 난 출산때도 남편이 바빠서 못오기에 친정엄마랑만 가서 낳고 와야하고 와서도 남편은 공항에 픽업조차 못나올 확률이 큰데 오자마자 독박육아는 불가능 할 것 같아서 친정엄마 도움을 한 초반 3갤은 받을까 했는데 남편은 같이는 절대 못산다, 3갤정도 원룸 얻으라고 하셔라 하는 중이야.. 그런데 당연 밤,새벽수유고 뭐고 남편은 신경 1도 안 쓰고 자는데 방해된다며 짜증낼게 너무 눈에 선한데 밤~새벽에 아무의 도움 없이 나 혼자는 절대 못할것 같은데 남편은 내 동생은 다 했는데? 주장 중임 ㅎㅎ 아주 정확힌 모르지만 내가 알기론 여동생네는 동생이 육휴 냈고 그 남편도 냈는지 재택인지 육휴인지 모르겠으나 육아 참여도가 아주 높은걸로 알고 있음 보면 사소한거라도 거의 여동생의 손발이 되어 빠르게 잘 움직이고 뭐든 되게 잘 아는거 보니 많이 해본것 같았거든 그래서 거긴 일단 아빠가 가능하고 양가 부모님도 가끔이든 매일이든 오셔서 도와주실수 있고 친정(나에겐 시댁)이 아주 가까이 살기에 크게 힘듦이 없었을거기에 비교군이 다르다 했는데 아무튼 남편의 결론은 또 도돌이.. 그럼 나 돈 벌어 오지마? 같이 3갤도 못지내고 지금도 너무 불편하니 당장 가시라해! 이거야.. 하..... 그래서 난 또 남편 직장땜 이사 오기 전에 아주 먼 장거리 이사라 집 사고 인테리어 한다고 시댁에 어쩔수 없이 나만 3갤정도 얹혀 산 적 있는데 나도 그때 불편했지만 사정상, 상황상 필요하니 참고 지냈다 너도 좀 참고 살아라 원하는대로 다 편하게 하고 살 순 없다 했더니 아니다 원하는대로 하고 살면 된다, 나도 그때 너 불편하면 단기방 구해서 살라하지 않았냐 그런데 너가 돈 아낀다고 안 한거지 않았냐(집 매수땜 큰 목돈이 필요해 당장 200~300도 아까운건 맞았음 지금도 당장 급전도 필요하고 애 관련도 목돈 많이 드니 그렇고ㅠ) 그러니 장모님 원룸 구해서 지내시고 출퇴근하시면 되는건데 왜 나더러 참으라 하냐 하는 완곡한 입장이야ㅜ 난 너네가족 거의 매달 1~3번은 만나 밥먹고 평균 6시간 이상은 같이 있다 오고 남편이 못가는 어쩔수 없는 상황일때도 난 시가족 행사에 혼자서도 가라해서 가고, 머나먼 거리 제사도 가고, 얼굴 20분 비추자고 왕복 2시간 이상 오간 적도 여러번이고, 바쁜데 시간 쪼개서도 달려가줬고, 남편이 친척들한테 명절에 상의도 없이 용돈도 많이 드리고ㅎ 이 부분도 너무 열받지만 말 아낍니다ㅠ 엊그제도 쌩판 알지도 본적도 없는 난생 처음 듣는 남편의 사촌의 사촌 결혼식인데 나 33~34주쯤의 만삭때(참고로 그 바로 다음주가 난 출국임) 약 1시간 반 더 걸리는 식장에 가야한다며 시부모님이 나랑 다 있는 가족단톡에 올리셨길래 이게 뭐냐 나 출국 일주일 전인데 했더니 그제야 넌 안 와도 될 것 같다 이러고..ㅎㅎ 참고로 가족 단톡은 시댁네만 있음 아버님인가 어머님이 만들어 나 초대하셨어. 나 입덧 심할 초기게 시어머니 생신이 다가오는데 우리집 기준 왕복3시간 거리에 있는곳 가서 먹고싶다고 오라시는데 난 서운함, 노이해가 폭발해서 안 간다 했는데 남편이 왜 예민하게 구냐며 랄ji해서 개판 싸우고 방파 할 뻔 했지만 남편이 사과해서 내가 다시 참고 넘어가긴 함.. 아무튼 대충 양가 분위기도 정반대, 가치관도 정반대 많이 달라보이지?ㅠ 고로 내 입장에선 난 자기네 가족등 온갖 생일이며 경조사며 명절이며 죄다 군말없이 다 가주고 용돈도 다 드리고 했는데 남편은 우리 부모님 생신때 케잌은 커녕 전화 하라해도 대충 생신축하드려요 하고 끊고 부모님이 몇 달에 한번씩, 대략 3~5갤에 한번정도? 볼일보러 오시면 짧게는 2박3일, 길면 5박6일 호텔에 계시다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밥 한끼 같이 먹자는것도 온갖 짜증 다 내고 귀찮고 불편한 티 엄청 내고ㅠ 그래도 싸우기도 싫고 아빠도 엄마도 일이 집중을 많이 해야하다보니 피곤한가봐 그냥 냅둬 다음에 먹자, 다음에 보자 하고 그냥 가시는 때도 좀 있었는데 난 너무너무 서운하고 그랬지만 진짜 싸우기 싫어서 냅뒀더니 이젠 콧대가 아주 에베레스트처럼 오르고 화룡점정이 된 것 같아 이걸 어떡하면 좋을까 고민중이야.. 남편 말론 장모님이 많이 웃으시는게 이상하다, 이해 안 간다, 말씀이 많다(남편에게 잔소리X 아니고 그냥 쫑알쫑알 텐션이 남편에 비해 좀 높은 편인데 그게 싫대 내가 눈치채고 엄마한테 몇번 말해서 남편 도착하면 한 20~30분 이내로 엄만 방에 들어가셔), 그리고 자기방 치웠다(옷이 산처럼 쌓아져 있고 방에 먼지가 너무 많은데 그거 개고 닦으신거지만 이 부분은 나도 자다 깨서 보고 놀래서 왜 허락없이 손댔냐고 엄청 뭐라하긴 했는데 시어머니도 내 물건 손 잘 대심 잔소리도 많이 하시고), 집도 좁은데 같이 지내는거 넘 불편하다 하는데 둘이 사는 집인데 40평대고 방4개고 1개 남는듯한 서재방에서 엄마 주무셔.. 집이 작진 않아 그리고 엄마랑 베이비페어 갔다와서 사온게 많아 짐이 너무 무거워 엄마가 가지러 좀 내려 오라했는데 그게 싫었다 그게 트리거가 됐다 이거임 참고로 베페도 베하(베이비하우스)도 남편이 귀찮다고 피곤하다고 안 가줘서 최근까지 조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엄마가 그래도 난생 처음인 나보단 잘 아실거기에 마침 계시는 동안 개최해서 같이 가달라 한거임 난 봐도봐도 도저히 잘 모르겠더라고ㅜ 암튼 요약해보자면 친정엄마나 아빠가 나에게, 우리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됐고 돼주셨지만 남편은 너네 부모님, 가족 다 싫다 불편하다 주장 중임 그럼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난 시댁가족, 시댁 친척들이 편하고 좋아서 군말 않고 온갖 가족행사에 다 가주고 석달간 같이 지내고 그랬는줄 아냐 그럼 나도 니가 하는것 처럼 싫은 티 엄청 내고 거의 다 안 가겠다! 하는 중이야.. 애 낳곤 내가 몇 달간 친정에 가서 지내던지 내가 원룸 구해 나가던지 고민중인데 남편이 엄마와 우리가족을 평가하는 말 듣고 정이 너무 너무 떨어졌고 서운함이 너무 커져서 아주 많은 고민이 돼..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 아니면 그래도 생명에게 죄는 못짓겠으니 낳고 결판 지을까 등등 잠도 못자고 밤부터 지금까지 계속 울고 고민중인데 답이, 해결책이 안 보이네..ㅠ 너무 길고 횡설수설한데 읽은 사람 있으면 이해해주라 마음이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고 힘들고 슬프다..ㅠㅠ
닉넴닉넴뭘로
금 따봉
3시간 전
조회수
374
좋아요
7
댓글
6
전화받을때 네에~ 라고 받는 직장후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15년차 , 상대는 신입입니다.
굴애
4시간 전
조회수
864
좋아요
3
댓글
8
mz of mz는 쉽지않네요.
안녕하세요. mz라는 단어가 요새는 영포티처럼 안좋게 쓰더라고요. mz신입이 와서 너무 개인주의적이고 개념없는 모습에 화도 많이 났지만 그러려니 하고 잘 대해줬습니다. 개인주의적이라는건 본인이 생각한 본인의 업무 외에 다른 민원이나 회의자료를 지시하면 왜 해야되냐고 반문하고 , 설명을해서 납득을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다른부서로가서 거기서 적응을 못해서 공황장애로 휴직을 내고 계속 휴직을 연장하다가 골프치러다니고 술먹고다니다보니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아 회사에서 휴직연장을 거부해서 회사에 다시 출근하게되었고 또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났습나다. 그나마 처음 부서 선배들이 착한 편이라 타 부서가면 한달만 긍정적으로 대답하고 일하라고했는데 , 타 부서 첫날부터 인수인계 때 본인이 한달만 적응기겸 다른 업무를 인수인계를 받고 싶지않다고 ,말하는 사고를 또 쳤다고하고 너무 처음 부서에서 오냐오냐해주고 애 배려놨다고 하는데 .. 듣고 있자니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그나마 사람만들어놨는데.. 오냐오냐라뇨.. 그 친구가 우리부서 욕을 안먹게 잘 생활하기를 바라며 끄적거려봅니다.. 학벌은 정말좋은친구인데 인성과 학력은 비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노답 ㅠ
46분 전
조회수
88
좋아요
1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