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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어쩌다보니 사내 커플이되었습니다.그것도 8살 차이...
이벤트를 참가하면서 설레였던 이야기를 적어볼까합니다. 회사에는 점심시간에도 늘 자리에 앉아 묵묵히 일만 하시던 분이 있었어요. 각 부장님들께서 항상 칭찬하시던 성실함의 상징 같은 분이었죠. 처음엔 그냥 ‘동료 1’이었어요. 말 몇 마디 섞어본 적 없는 그저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 그런데 가만히 보다 보니 그분의 성실함이 유독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남들 쉴 때도 묵묵히 일하고 작은 일도 대충 넘기지 않는 모습이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 남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사람… 내가 한번 꼬셔볼까?” 아직 아무 일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제 마음은 이미 한 발 먼저 다가가고 있었던 거죠. 다른 팀원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회사 헬스장에서 몇 번 더 스치듯 만나면서 조금씩 안면을 트게 되었어요. “열심히 하시네요.” “네, 매니저님도요.” 헬스장에서 가볍게 인사만 나누던 사이였지만 저는 속으로 작전을 세우고 있었어요.😁 '어떻게 해야 더 마주칠 수 있을까' 그러다 개발팀 본부장님이 운동에 합류하면서 셋이 함께 운동하고 저녁도 같이 먹고 퇴근 후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톡으로 나누게 되었죠. 그렇게 우리는 생각보다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업무 이야기로 시작된 대화는 어느새 하루의 사소한 감정까지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제가 한 발 다가가면 그분도 조심스럽게 한 발 다가오는 느낌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지방 출장을 다녀오는 밤이었어요. 늦은 시간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는 제 말에 그분이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습니다. “제가 데리러 갈게요. 설 지나면 몇일간 못보니까.” 그 순간, 깜짝 놀라서 심장이 쿵쾅거리고....버스에서 소리를 질러버렸습니다.ㅋㅋ(옆에 계시던 저희팀 팀장님이 무슨일이냐고...ㅋㅋㅋ) 그리고 확신이 들었죠. 아, 이 사람… 나한테 마음이 있구나. 그리고 저도 이미 충분히 빠져 있었다는 걸요. 2주 뒤, 결국 고백을 받았고 우리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사귀고 나서는 회사가 전혀 다른 공간이 되었어요. 일하다가 잠깐 복도로 나와 속삭이듯 이야기하고 탕비실에서 마주치면 괜히 웃음이 나고 눈이 오는 날엔 핑계처럼 잠깐 밖에 나가 함께 눈을 바라봤어요. 회사라는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아슬아슬한 설렘...ㅎ 들키지 않으려 애쓰면서도 자꾸만 눈이 마주치던 순간들. 정말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어요.ㅎㅎㅎ 회사에서 절대 사귀지 않겠다고 생각했고 내가 8살 차이 남자랑 사귈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하하 지금은 둘 다 그 회사를 떠나 각자의 자리에서 잘 지내며 여전히 함께하고 있습니다. 호텔 숙박권에 뽑힌다면 리멤버의 힘을 빌려 이번 여행은 제가 리드해보고 싶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이쁜 사랑하세요!! ><💛
디자이너가즈아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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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내용인데 어떻게 이해되세요?
아ㅋㅋ 일단 너무 별거아닌거라 죄송해요 톡 내용만 봤을 때 어떤 쪽으로 더 이해되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상황] 강아지 사료를 항상 마트에서 사놓고 급여하는데 한 봉지 더 있는 줄 알았으나 사료 다 떨어짐, 급하게 일단 로켓으로 시키려고 A가 검색했고 B는 특정 브랜드 ooo사료로 알아보라고 함 [톡 내용] A: "ooo은 로켓이 없네ㅜㅜ" b: "괜찮아 여기있는거가져갈께" (마침 b영업장에 사료 한봉지 있었음) a의 생각: 사지말라는거군 ("그냥 있는거 먹이고 사던 곳 가서 사자"로 이해함, b가 애매하게 대답했다고 생각중) b의 생각: 일단 사 ("우선 있는 거 먹이면되니까 로켓아니어도 괜찮아"라는 뜻으로 얘기함, a가 이해력이 없다고 생각중)
예노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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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언론사에서 PD (콘텐츠 기획 & 영상제작) 일을 4년정도 하다가, 정체되는 느낌에 퇴사를 했습니다.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프리랜서&사업을 하며 지낸지 8개월이 되어가는데.. 갈수록 이 직업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영상만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 더 큰 영역의 일, 비즈니스나 매출로 연결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큰 기업에서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에게 배우며 성장하고픈 마음이에요. 하지만 곧 서른을 앞두니 두렵기만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몰라, 공고를 보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찾아만 보고 있습니다. 좀 더 크게 마케팅 영역을 찾아보고 있는데, 피디일만 하던 사람이 넓힐 수 있는건 이정도 영역일까요? 어떤 부분을 더 공부하고 채워야할까요? 할 수 있는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명절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뿌룽빵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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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미워했던 사촌을 만났습니다.
동갑내기 여자 사촌이 있었음. 어렸을 때부터 사사건건 집요하게 비교 당함. 받아쓰기 점수는 물론이고 할머니 생신 때 둘다 그림카드를 써서 가져갔는데 사촌이 더 그림을 잘그렸다고 온 어른들이 돌려보면서 ㅇㅇ이가 훨씬 못그렸다고 한 기억이 아직도 남. 사촌은 은근 웃으면서 ㅇㅇ이는 그림을 발로 그린거 같다고 했었음. 걔는 나보다 뛰어난거 같으면 은근이 깔보면서 기분 좋아했음. 너무 미웠음. 고등학교 때 공부는 내가 더 잘했는데 수능 망해서 재수함. 사촌은 수시로 좋은 대학 감. 그때 너무너무 미워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남. 대학 합격할 때까지 가족 모임 절대 안 나갔음. 둘다 직장인이 되고 가족 모임도 뜸해져서 한참 안 봤는데 이번 연휴에 모임. 어렸을 때는 장난치고 놀았는데 성인 되고 나서는 서먹해졌음. 엄마가 사촌끼리 아이스크림이나 먹고 오라며 내보냄. 둘이 회사 다니는 얘기... 소개팅한 얘기... 어렸을 때 기억나는 일들 얘기하다가 알고 보니까 내가 사촌한테 비교당한거처럼 사촌도 집에서는 나랑 죽도록 비교당했다는걸 알게 됐음. 숙모네(그쪽 부모님)은 내가 자사고간걸 매일 얘기하면서 너는 공부 못해서 일반고 갔으니까 내신 얼마는 나와야지 하면서 비교당했었고 내가 연애를 좀 많이 한 편인데 너도 연애를 해야지 ㅇㅇ이는 좋은 여자만 골라서 사귀더라 하면서 나노단위로 비교당했었대 걔도 내가 죽도록 미웠다고 함. 서로가 서로를 의미없이 미워하고 있었다는걸 알게 됨. 생각해보니 묘하더라. 비교할것도 없이 둘다 열심히 연애도 잘하면서 살았는데 비교함으로써 누구보다 누가 못난 사람이 됐다는게. 부모님은 잘되라고 경쟁의식 붙여주려고 한거였지만 이 응어리를 이제서야 풀어낸게 허탈하기도 하다. 나는 아들 딸 낳으면 절대 비교는 안 하려고.
네일락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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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같은 회사 계속 지원하는거 의미있나요
최근 여러사정으로 이직이 절실한데 생각만큼 잘안되는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이미 지원했던 회사서 비슷한 포지션으로 공고가 계속 올라오는데 또 지원해봐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의미없고 괜히 안좋은 인상만 줄까요? 선배님들 고견 여쭤봅니다 댓글에 이유도 같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최대난관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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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기사 주니어에게 좋은 자리일까요
증권사 신기사로 이직을 고민 중인 주니어입니다. 신기사 특성상 독립계 VC처럼 투자를 한다기보다는 Pre-IPO나 스몰캡 상장사에 대한 메자닌 투자가 주가 되는듯 합니다. 저의 중장기적 목표는 PE/VC에 시니어로 이직하는것 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위와같은 업무가 증권사 내 ECM대비 유리할지... 판단이 잘 안가 조언을 얻고자 글 작성합니다. 추가로 IB특성상 헤드들의 역량이 성과급이나 커리어패스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많이 들었는데요, 제가 들어가고자 하는 팀의 헤드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접근한 방식은 네트워크 활용, 링크드인 이력 조회 등입니다.
쀼쀼금융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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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에게 정말 부족한 것(특히 서울 신입들)
1x년을 코스피 상장 글로벌 대기업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근무해왔으며, 많은 리멤버인들도 공감할 것으로 보임. 1. 일하는 자세 2. 배우려는 자세 3. 다나까체로 답하는 자세가 신입에게 필요한 세가지 중요한 평가 항목인데 이 엠쥐들은 이 세개가 모두 부족함. 임원이 될때까지 매년 회사의 윗어르신들께 정기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항목임. 그런데도 요즘 신입들은 서울도심지에서 오냐오냐 대접받다보니 대학과 회사를 구분짓지 못하고 회사를 대학처럼 생각하고 있음. 신입사원이 5년차가 될때까지 즉 반말로 이름 불러도 바로 "다나까"로 대답하는 자세가 정말 필요함. 어차피 회사 업부라는게 AI딸깍하면 되는건데.. 지피티보다 멍청한 주제에.. 자기가 스마트한 줄 알고 엑셀 빠르게 하고, 워드 구 글 검색함수 잘 쓰더라도 사실 신입사원의 역량은 5 년차까지 그렇게 팀에 도움이 사실은 안됨. 이런 얘기들을 신입한테 말하려다가 그 위에 대리를 불러 많이 혼내 봤는데, 앞으로도 계속 일하는자세가 안좋으면 그 위에를 혼내서라도 사내 군기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음. 이 얘기를 왜 모든 회사 있는데에 쓰냐고? 덜떨어진 엠쥐들 한 회사에 십년 다니겠어? 이회사 저회사 옮겨다니면서 미꾸라지처럼 물 흐리니까 쓰는거...!
현대차언제오르냐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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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복지로 제공하는 심리상담 비밀유지 되는거 맞나요?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내 심리상담센터 또는 외부업체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비밀유지가 되는거라고 공식적으로는 얘기하는데,, 진짜 비밀유지 되는거 맞을까요? 작년 삼바 인사팀 폴더 유출사건도 그렇고, 최근에 제가 외부업체 연계 상담 이용하고나서 살짝 으잉? 싶은 일이 있기도 했었거든요. 상담 내용은 비밀 유지되더라도 누가 이용하는지 정도는 리스트가 넘어가는걸까요? 이용해보신분, 혹은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쿠라미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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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변 가는게 맞을까요..?
서초동에서 송무 1-2년 정도한 저년차 변호사입니다. 최근 한 중견기업의 사내변 포지션에 합격을 한 상태에서 이직 여부를 두고 고민중입니다. 확실히 워라벨 및 복지가 좋아지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연봉이 깎임(인센티브 포함하면 비슷), 다시 송무일로 돌아올 수 없지않을까 하는 두려움 등의 문제점도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사내변으로 가는게 맞을지, 송무를 몇년 더 하는게 맞을지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는어디로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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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친구가 저를 괴롭혔던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남친이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15년지기 친구들이 있습니다. 남녀 섞여서 5명 정도 됩니다. 워낙 친구 모임이 잦은 사람이고 사귀기 전에 저에게 미리 얘기해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친구들과 만나는 부분은 이해하며 만나고 있었습니다. 썸탈 때 부터 저한테도 빨리 친구들을 소개해 주고 싶다고, 다들 저를 보고 싶어한다고 하길래 전 내키진 않았어도 그래도 남친의 소중한 사람들이라 하니, 만날 일정을 조율 중이었어요. 그러다 어제 우연히 남친 폰으로 그 무리 단톡방 사진을 보게 됐는데 중학교 내내 저를 교묘하게 괴롭히고 사람들 사이에서 바보 만들었던 애가 있더라고요. 대놓고 때리거나 욕을 한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급식실에서 제가 식판 들고 자리에 앉으려고 하면 "아 냄새..." 하면서 저한테 다 들리게 코를 막고 자기 무리들끼리 눈빛 교환하며 키득거리고 제 책상 서랍에 쓰레기를 버려둔다거나 하는 식으로 사람 위축들게 만들던... 한마디로 은따 같은 거였고요... 그 아이 때문에 저는 원래 활발했던 성격이었지만 그 뒤로 상담도 잠깐 받을 정도로 우울해 했었습니다. 사실 성인이 된 지금도 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더 소름 끼치는 건... 남친이 "걔도 너 사진 보더니 같은 중학교 나왔다고 하던데 왜 말 안했어? 우리가 인연은 인연인가봐. 걔가 빨리 보고싶대."라고 합니다. 남친한테는 이 친구가 정말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인 것 같은데 제가 과거 얘기를 꺼내면 남친이 저를 믿어줄까요? 저보단 그 친구를 더 오래 알았으니 어쩌면 남친이 그 친구의 편을 들까 봐 무섭습니다. 이번 달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프다고 핑계 대고 피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다 털어놓는 게 맞을까요? 제 과거를 아는 사람을, 그것도 저를 괴롭게 만들었던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마주할 자신이 없네요...
부를주세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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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 만나기 전 채팅어플로 원나잇 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현재는 하고 있는 것 같진 않은데.. 솔로때 가벼운 일탈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참고로 전 원나잇이나 채팅어플은 해본 적도 없습니다
뿡야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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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60세대, MZ세대 좀 그만 탓합시다.
대한민국의 주류 세대는 40·50·60대입니다. 인구수로 보나, 사회적·경제적 지위로 보나 이 세대가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중심축임은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최근 커뮤니티에서 "MZ세대는 ChatGPT보다도 못하다"는 식의 글을 봤습니다. 그 말을 하시는 40·50·60대 분들은 ChatGPT보다 잘 하십니까? 사회의 구조와 문화, 제도와 관행을 설계하고 운영해온 세대가 바로 지금의 기성세대입니다. 대한민국에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의 상당 부분은 그 구조를 만들어온 세대에게도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탓하기 전에 본인들이 만들어온 환경을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가 주셨으면 합니다. 정치 탓도 그만하십시오. 정치는 결국 그 사회의 주류 세대의 민도를 반영한 것일 뿐입니다.
김김김김김김김
금 따봉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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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되니 여자분들 시댁욕이 난무하는데, 친정집은 안그러나요?
다들 보면 시댁은 다 이상하고 며느리 갈아먹는다고 하는데, 본인 친정집은 (남자형제가 있다는 가정하에) 며느리 일 안시켜요? 대한민국에 아들 딸 숫자가 통계적으로는 비슷할텐데, 전부 시댁만 문제라니 친정 얘기는 없네요.. 본인 친정집도 누군가의 시댁일텐데... 괴롭히면서 괴롭히지 않는 상태가 중첩된 슈뢰딩어의 친정인가... 통계도 보면 남자쪽에서 결혼자금 및 유산 더주는게 뻔히 나오는데 다들 본인이 더 해왔다고 하고. 당연히 유별난 집도 있고 이상한 사람들 없는건 아니지만 여자가 "우리 부모님이 올케를 너무 괴롭혀요" 란 글은 단한번도 본적이 없음.
기술영업입니다
억대연봉
은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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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예비남편 번호 알려줘야할까요
저는 곧 결혼예정입니다 아빠는 능력도없이 엄마를 막대하고 여자 돈 음주문제 등으로 몇년전 엄마랑은 이혼해서 혼자 살고있어요 그래도 저는 딸이니까 딸노릇은 하려하는데 자꾸 예비남편 번호 저장하게 번호달라 그러시는데 사실 알려주는게 당연맞지만 아빠가 혹시 나중에 결혼이후에 돈빌려달라고 전화를 할수도있고(저희 외가쪽 친가쪽 친척들한테 이미 돈 많이 빌렸고 걍 지금운 다날리고 일용직임) 사실 걍 예랑이한테도 직업을 자세히 말하진않아서 최대한 연락없이 하더라도 저를 통해서 했음하는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여.. 지금은 장신차리고 일만 다니기ㄴ하는데 솔직히 믿을수가없고 아빠때문에 집안이 다 흔들린거생각하면 참 답이없습니다…
밀라넝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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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사님, 믿을만한 분일까요?
작년 11월에 이직하여 이제 3개월 정도, 수습기간 만료 전입니다. 저는 마케팅 직무입니다. 다만 제 경력이 이대로 가다간 물경력이 될 것 같아서, 현 회사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제가 너무 회사와 상사님이 싫어서 감정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아닌지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감정 없이 사실관계만 그대로 기재해봤어요 - 제 상사님은 국내 2위 유니콘 기업에서 본부장을 역임하다 현재의 스타트업으로 넘어오셨습니다. - 저희 회사에는 그로스팀이 있습니다. 사업의 성장을 위한 부서입니다. 다만 왜인지는 모르지만 사업기획부서를 영업지원부서로 만들어 회사 내에서 영업팀을 지원하는 부서로 만드셨습니다. (영업팀의 힘이 세지만, 영업팀에 꼭 휘둘릴 필요는 없었던 상황입니다.) -26. 2월 초까지도 현재 본부장님 스스로가 전략이랄 게 매출, 숫자를 채우는 것 외에는 디테일이 크게 없습니다. (내실을 강화한다거나 하는 등은 없음). 그래서 각 월별 전략을 실무자에게 짜도록 하고, 본인께서는 확인을 하십니다. - 그러다 보니 각 실무자들의 업무가 정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람만 뽑겠단 마음이 크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각 담당자별로 업무사 정리가 안되어있어요.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있으나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보기 어려움) - 각 업무 실무자들이 알아서 하도록 하나, 그렇다고 자율권을 주는것이 아니라 <태클> 에 가까운 피드백을 주십니다. 이를테면 "이건 이렇게 하는게 아닐까요?" 라는 형태의 피드백. - 자주 하는 말이 "챙겼어야 했는데 못 챙겼어요." 입니다. - 특히, 회의 때 나오지 않은 이야기를 본인 생각대로 재조합하셔서 제가 이야기한 것처럼 이야기하시고, 이 상황에서 의견충돌이 있으면 남들 보는 데에서 한숨을 내쉬시는 경우가 많아 인간적으로 기분이 나쁩니다. - 회의가 깁니다... 달리 말하면 기재된 모든 텍스트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넘어가려고 하세요. - 최근에 6년차, 성과를 내야 하는 너에게 2년차의 기획 업무를 주면서 oo님이 <성장>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감정을 빼고 봐도 이 사람 밑에서 일하니 성향도 안맞고, 제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고, 최근엔 정신과에서도 우울증이 있다고 진단이 있어서, 제 경력이 오히려 물이 될거같아요. 다만 제 감정과 별개로 이분이 과연 일을 잘 하고? 배울점이 많을 분인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마음을 고쳐야 하는게 나을수 있을거같아서요. 객관적으로 더 좋은회사를 다니시는 형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쉬었송라이터
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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