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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이 축가를 직접 부르시겠다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결혼식 준비 중인 예비 신부입니다. 저희는 원래 예식을 좀 간소하게 하고 싶어서 주례도 없고 축가도 생략하고 깔끔하게 진행하기로 예비 신랑이랑 합의를 했거든요. 그런데 아버님께서 본인이 직접 축가를 부르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버님이 요즘 취미로 노래 교실도 다니시고 노래 부르는 걸 워낙 좋아하시긴 합니다. 실력에 대한 자부심도 꽤 있으시고요.. 축가 부르겠다고 (거의) 통보 하시곤 어떤 노래 부를지 고민 중이세요. 남편 말로는 즐거워 보이는 기색이라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곤란하다고 하고요. 남편이 우리는 축가 안 할거라고 말렸는데 아버님이 워낙 완강하시고 무대 서는 게 소원이라고 말씀하시니 남편은 마음이 약해져서 거절하기 곤란해 하고요. 저도 그냥 하시게 해드려야 하나 싶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내키지 않아하세요. 결혼식은 자식들이 주인공인 자리인데 부모가 나서는 모습이 하객들 보기에 좋아보이지 않을 거라 생각하셔서 중간에 낀 저희들도 곤란한 상황입니다. 머리로는 아버님이 축하해주시는 거니 의미도 있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시부모님께서 결혼식장에서 축가 부르는 거 흔한 일인가요? 저도 본 적이 없는데 실제로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결혼 준비하는 거 쉽지 않네요 ㅠㅠ...
인생영화미드소마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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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에서 방구 마구 뀌는 직원....
이거 어째야 합니까?
카오스11
쌍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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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억
요즘 20대에 1억, 30대에 1억 달성 이런 말들 있잖아요.. 보통 이때 1억은 영끌(비상금,주식,청약,연금저축,코인 같은거 다 포함) 기준인가요? 아님 순전히 보유하고 있는 현금 기준일까요?
울랄랄일걸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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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면접 보는회사는 없나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솔직히 면접에서 어벙벙되는거 한순간이고 제가 그렇다고 이해도 못하는거 외워서 면접본들 말실수 하면 계속질문공세받는데.. 쉽게 면접 심플하게만해서 붙고떨어지고하고싶네요..
신비한고니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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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한 분과 세 번째 만났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35살 남자입니다. 예전에 동갑 여자를 만나서 여러모로 마음이 힘들어 많은 글을 올렸습니다. 그 분과는 정리했습니다. 글도 다 지웠습니다. 인생과 연애 선배신 분들의 말씀은 소중히 하겠습니다. 그 뒤 1살 어린 다른 분을 소개로 만났습니다. 두 번째 만남에서 같이 술을 마시면서 그분이 자기도 나이가 나이다 보니 결혼 생각이 있고, 제가 결혼하게 되면 잘 하실듯 한데 이성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다시 만나는 것은 잘 모르겠다. 라고 거절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 뒤에 그분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니, 그분이 일요일 오늘 친구 결혼식에 다녀온 뒤에 시간을 내보겠다고 하셨고,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제 마음을 다시 전했지만 그분은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자기 선택이 맞는지는 모르겠다고 하시고, 그냥 편하게 만나는 거면 괜찮다고 하시니, 저는 올해 말까지만 제가 기다릴테니 마음이 바뀌면 연락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상형을 물어보니 자기가 존경할 수 있고 배울 점이 있는 스마트한 분이라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루시인더스카이
금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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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직원들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회사는 결국 성과 저하, 이직률 증가, 브랜드 이미지 악화라는 악순환에 빠지는거 같습니다. ...........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동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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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주세요
5개월째 구직중인 퇴사자입니다.. 시간이 길어지니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내일이 면접인데도 자신도없고 도망치고싶고 내자신이 너무 무능력자같습니다 업무 감도 다 잃어버린것같아요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건지.. 제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힘드네요 많이 무너졌나봐요 저
초북
동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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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시 현직장에 들키는 경우
많이 있나요? 안들키는 꿀팁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poli123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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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종합광고대행사 4년차 아트디렉터입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어쩌다보니 나름 큰 광고회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중입니다. 그런데 일을 하면 할수록 이 일과 이 문화랑 너무 안맞고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무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이전부터 계속 마케터로 이직을 하고 싶었고 몇번 시도를 했지만 서류는 다 떨어졌습니다. 제가 관련 전공도 아니고 그쪽으로 업무경력도 없다보니 아예 경력 다버리고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신입도 지원해보고 인턴도 지원해봤는데 이것들 역시 다 떨어졌습니다. 회사내에서 다른 직무로 바꾸는것도 시도해봤지만 이것도 정말 안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너무 우울하고 이일만 아니면 될것같다는 생각에 취업컨설팅이런거라도 받으면 도움이 될까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자기한테 딱맞는일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사는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냐만 현재 직무는 너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회사가는게 너무 힘들고 나오는 광고들만 봐도 속이 울렁거립니다. 갈수록 나이도 차고 연차도 차는데, 경력으로는 자격이 부족하고 신입으로는 안뽑히는 나이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회사내에서 직무를 바꿀 수 있다면 한번 시도라도 해보고싶은데 그것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현재 직무에서 어디로 갈 수 있을지 앞으로 뭘할 수 있을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없는 고민이라 이렇게 글쓰는것도 너무 민망하지만 하소연이라도 하소 싶은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한라산포메라니안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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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준비중입니다..
갓 1년된 신혼부부입니다. 아이는 없고요 그치만 현재는 이혼을 준비중이고 상대와는 별거상태입니다. 우선 제가 이혼을 준비하게된 사유는 상대가 가정에 충실하지 않아 서서히 마음이 식었고 저는 하루하루 외로움속에 살아가야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평균적으로 이틀에 한번꼴로 나가서 놀고, 새벽에 귀가하고, 가족여행, 친구와 여행 등을 목적으로 외박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저는 바보같이 참고있었어요 왜냐면 그래도 사랑을 하니까.. 잠시뿐이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주말되면 그래도 얘기라도 하지않을까.. 생각하면서 기다렸는데 제겐 착각이었나봐요. 주말 낮 점심먹을때 즈음 핸드폰을 보더니 친구랑 점심을 먹으러 다녀와도 되냐. 라고 묻더라고요.. 속상하지만 그 친구가 하고싶다고 하니깐.. 알겠다 하고 저는혼자 모든 집안일을하고 악착같이 버티며 살아가면서 이러한 반복적인 생활을 한 두달정도 했던것같아요. 어느날 도저히 못참겠어서 상대에게 얘기를 했죠.. 너무 심하게 나가노는것 같아. 라고 말을하니 얼마나 나가놀아야 정상인데..? 라는 대답을 듣고 저의 마음이 그때부터 굳게 닫힌거 같아요. 더이상 대화를 하지않고 그냥 적당히하자 라고 말을한뒤 어느덧 반복적인 일상이 3개월이 넘었었네요.. 또 한번싸우고 이혼하자 했더니 상대는 잘해보겠다며.. 저를 잡았네요 미련하게 또 전 잡히고.. 그러다가.. 또 싸우고 이혼하자고 두번째 말을 했네요.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웠고 이친구를 더이상 눈앞에서 보기싫었었어요 그래서 말했던거예요 그렇게 두번째 이혼하자고 말을 하고 상대가 외박을 해버렸네요.. 다음날 이혼하기로 협의하고.. 어제 상대가 원룸을구해 나가버렸어요. 근데.. 기뻐야하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그냥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오고 외롭고 억울하고 분하고 짜증나고 슬프고 모든 감정이 합쳐졌나봐요.. 이혼을 결심했을땐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같았거든요. 아주 멍청한 생각이지만 그친구가 미안하다며 다시 잘해보자 하면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 한번쯤은 용서해줄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에요 너무 힘이들어요 지금 이감정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뭘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집도 풀대출로 받아서 혼자 살아가야 하기때문에 밖에 나가면 돈쓸까봐 나가지도 못하겠네요.. 그냥 이 외로움 감정 때문일지.. 억울함 때문일지.. 그립기때문일지.. 저는 어떠한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을까요..? 제가 먼저 연락을 해봐야할까요..?? +추가 저는 아주 사랑스러운 반려견도 같이 생활하고있어서 집밖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거나, 놀거나를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평일에는 회사때문에 맨날 혼자있는 불쌍한 우리 강아지 주말에는 꼭 혼자두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절때 혼자두지 않으려고 했었어요.. 어디 나가고싶으면 친구네집을가던, 애견동반 식당을가던 항상 함께했었어요. 저에겐 전부이고 나와의 약속이라 따로 언급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결혼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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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실명 및 욕설, 모욕성 발언, 허위사실 게시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블라인드내 회사 게시판에 한 글에서 퇴사가 많은 부서는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댓글들이 올라왔는데 대댓글에서 사내 여러부서가 언급되었고 평소 사내에 익히 알려진 저희부서도 여러글로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어떤 사람이 저희 부서를 특정한 글을 제가 썼다고 오해했는지(저는 맹세코 쓰지않았습니다), 제 실명과 욕설, 나이, 외모 등을 지적하며 제가 그 글을 썼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고 이후 글에 대해 비난하고, 저를 옹호하는 글이 이어지자 글을 삭제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제 실명을 제목으로 한 글이 다른 아이디로 게시되고, 다른 글의 댓글을 통해서도 다른 아이디로 저를 저격하는 내용의 글이 수차례 올라왔습니다. 사내에서는 긴시간 저를 괴롭히고 있는 저희 부서 관리자의 평소 언어적 습관(특정 맞춤법 오기 사용 등)을 이유로 그 사람으로 추정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저를 옹호하는 글이 대다수를 차지하자 삭제하고 다른 아이디로 계속 여론몰이를 시도하는 중입니다. 이후 다른 파트원의 핸드폰을 보자고 하고 블라인드를 검사하고 신고를 지시하거나, 블라인드를 가입시키고 가져가서 본인이 글을 썼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고, 부서 임원의 법인카드 불법 유용 등에 대한 부서 관련 추가적인 폭로가 이어졌고 관련 글들은 다 신고되어 사라졌습니다. 이후 블라인드상에서 많은 이들이 욕설 글을 쓴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저희 파트관리자는 저에게는 어떤 직접적인 언급도 없으나, 타 파트원들에게는 본인의 억울함을 표현하며, 블라인드상에 본인의 아이디와 글쓴 이력 등에 대해 본인이 아님에 대해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부서관련 글을 쓰지 않았기에 무대응으로 있었는데, 계속 반복되고 논점이 글을 썼는지로 기우는 듯하여 법적 대응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도 이같은 내용을 알렸으나 회사 외부 사이트이고 익명이어서 제제나 처벌은 현재 어렵고, 대상자가 확장되고 법적 처벌이 내려지면 이를 근거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대응하실 건지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고소장이 접수되면 그 글쓴이를 찾아서 처벌도 가능한 건지도 알고 싶습니다. (글의 내용 상 저를 특정할 수 있어 시일이 지난 후 글의 일부를 삭제할 수 있음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 주의자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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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해결 가능할까요...
성욕이 너무 없는 아내라 기다리는데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비슷한 처지의 다른 여성분을 찾아야하는 생각입니다.. 해결 가능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실까요?
홍길동동이2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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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정년연장 통보
하나의 업무를 둘이 같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도 나눠써야하고 협업도 해야하는데 업무의 속도가 너무 달라요. 행사 이후 결고보고도 늦고, 출장도 다녀야하는데 신청서 보고서 힘들다고 안가고, 회계시스템 어려워해서 제가 해요. 눈이 안보이신데요. 그래서 그 분의 업무분장은 공문서수신입니다. 발송은 각자 하고요. 그분 60세 정년이 작년 중순월이었거든요. 근데 작년에 갑자기 연말까지 연장을 한다고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작년 초순에 부장이랑 얘기한걸 저는 둘러둘러 퇴직 쯤에 다른사람에게 들었어요. 정작 같이 일하는 제게는 묻지도 않고요. 무시당한거같았어요. 근데 지난주에 갑자기 1년을 더 연장한다는겁니다. 그것도 다 정해지고 결재하루전에 통보 받았어요. 국비로 위탁받아 운영하는센터인데 법인의 룰인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누군가의 채용의 기회를 뺏는거 같습니다. (채용공고 기다리는분들이 계셨거든요) 혼란의 한주를보내고 그냥 또 내가 다한다고 생각하려고 맘다잡고 있습니다. 제가 보는 그분은 너무 얼렁뚱땅에 복사나 물품정리에 시간을 보내는것 처럼 보여요. 그래서 일 정확히 나눠하려고 선을 긋고 이부분은 해주세요. 했더니 하이고 참 하시면 너무 똑같이 나눈다고 혀를 차시더라고요. 호봉도 높은데 제기준 일은 더디시고 나이어린 선임 믹스커피 매번챙겨 타는 정도로 연장이 되었을리는 없는데... 내년에 무슨 큰 뜻이 있겠지...하고있습니다. 정말 내년에도 공문수신이 주업무이면 고용센터에 질의 해보려고합니다. 잠못드는밤 용기내서 글 써봅니다.
위라밸런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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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우위 이론 (Execution Priority Theory)
안녕하세요. 평소에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또다른 내용을 좀 정리하여 적어보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참고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행 우위 이론 (Execution Priority Theory) 🔷 1. 이론의 전제 세상은 시간이 흐르는 게임이며, 기대값은 행동을 통해서만 현실화된다. 고민은 시간을 정지시키지만, 행동은 시간을 구조화하고 결과를 생성한다. 따라서 행동은 기본적으로 우위(優位)를 갖는다. 🔷 2. ‘고민’이 의미하는 것 인간은 가치가 전혀 없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할까 말까’라는 순간은 이미 가치 신호가 감지된 상태이며, 리스크가 전적으로 압도적이지 않은 영역에서만 발생한다. 즉, 망설임 = 효용 감지 + 리스크 통제 가능성의 합성 상태다. 따라서 고민이 존재한다는 자체가 실행 후보군 진입을 의미한다. 🔷 3. 실행이 우위인 이유 행동은: ✔ 현실 데이터를 생성하고 ✔ 자기 검증을 가능하게 하며 ✔ 피드백을 통해 복리를 만든다. 즉, 행동 없이 얻는 인사이트는 모두 가설일 뿐이며, 행동만이 시간을 통해 복리적 자산화를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실행은 전략적 기본값(Default)이다. 🔷 4. 실행 전 검토의 목적 실행 우위는 무조건적 실행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 목적은 다음을 구별하는 데 있다: 4-1. 행동 시의 가치 구조 이익이 일시적인가 vs 지속적(구조적)인가 리스크/비용이 제한적인가 vs 소모적인가 4-2. 비행동 시의 가치 구조 비실행이 생산적인 보존인가  (집중·에너지·전략 유지) 비실행이 소극적 회피인가 비실행이 초래하는 손실이 기회손실인가 vs 전략적 긴축인가 검토의 목적은 실행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행의 방향과 스케일을 정제하기 위한 것이다. 5. 핵심 규칙 (작동 알고리즘) 🔻 Rule 1 지속적 이익이 명시적이고 리스크/비용이 제한적이면 실행을 고려한다. ➡ 이 경우 실행은 기대값이 높은 전략이다. Rule 2 망설임이 든다면 이미 효용이 감지된 상태므로 실행을 기본값으로 둔다. ➡ 고민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실행 가치 진입을 의미한다. 🔻 Rule 3 다만, 실행 전에 행동과 비행동 각각의 Upside/Downside 구조를 비교해 ✔ 실행하면 복리화 가능한가? ✔ 비실행하면 기회손실이 큰가? ✔ 실행의 비용은 회복 가능한가? ✔ 비실행의 이익은 생산적 보존인가? 를 탐색한다. 🔷 6. 의사결정의 결론 > 실행은 기본값이고, > 검토는 실행의 최적화를 위한 과정이다. 즉, 실행은 변화의 창출 메커니즘이며, 검토는 실행의 방향·규모·타이밍을 정련하는 도구다. 따라서 최적 전략은 다음과 같다: > 행동을 하되, > 행동의 질을 높이는 검토를 수행하라. 🔷 7. 이론의 확장 > 행동은 시간을 복리화한다. > 고민은 시간을 정지한다. > 그러므로 망설임의 순간은 실행의 신호다. 그리고, > 실행은 대체로 우위이며, > 검토는 실행의 최적화를 위한 것이다. 요약 ✔ 할까 말까 싶으면 이미 해야 하는 영역이다. ✔ 다만, 그 실행이 만드는 이익의 성격을 분류하고 비용의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전략이다. ✔ 행동이 회복 가능하고 복리적이면 실행이 우위다. ✔ 미루는 것이 전략적 보존이 아니라 회피라면 실행이 우위다. ✔ 결국 실행은 현실을 만들고, 검토는 실행을 정교화한다.
X전략지식
금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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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할때 가스라이팅 어떻게 대처하나요 (사장과 협상)
분명 실적 계산해보면 훨씬 받아도 되는거같은데 맨날 많이 주는거다~ 생각보다 많이 부르네~ 이러고 앉았네요
되돌아가고싶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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