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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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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을 낮춰 대감집을 가느냐, 고연봉으로 중소에 남냐가 고민입니다.
저는 현재 9년째 영상을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몇년 전부터 ai가 물밑에서 올라오더니 이제는 저희 업계 시장들도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는 수순에까지 들어왔네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AI공부도 밤새가면서 하고, 그 결과 대감집 오퍼를 받았습니다. 다만 대감집은 연봉 산정 기준이 중소와 판이해.. 고민이 좀 많습니다. 1. 대감집 큰거 5-6장 수준, 출퇴근 왕복 두시간, 복지 짱짱함, 미래지향적 업무(아주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함) 2. 지금직장 큰거 8장 수준, 출퇴근 왕복 한시간, 복지는 크지 않지만 재택 가능(주 최대 3회), 기존 업무에서 신기술을 약간 도입하는 정도 물론 대감집에서는 내부 이슈로 실제 연봉은 저러하지만, 고정 성과급으로 딱 지금연봉에 맞춰서 챙겨주는 방식이더라구요. 30대 후반에 이르러서 대기업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뭘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미래 자녀양육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런데 기본급의 숫자 자체가 닷컴버블마냥 하락하니 경악스럽더라구요. (절대 변동없는 성과급으로 채워준다곤 하지만요) 다만 지금 직장이 이주 작은 스타트업일때부터 키워오다보니 연봉도 수직상승하기도 했었고, 그만큼 애정도 있지만 이제 움직일때가 되기도 했다 싶어서(더 이상 몸집이 커지면 움직이기 힘들것같아요) 손해를 보더라도 움직여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장투가살길이다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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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상습적으로 밀리는 회사에서 버텨 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사초생입니다 글 쓰는 건 처음이네요 저같은 분 또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소연 겸 씁니다 제곧내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사정이 안 좋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업계가 전반적으로 많이 가라앉기도 했고요 그래서 월급도 자주 밀리는 편입니다 급여일이 1일이면 10일에 주시고 그래요 요즘엔 밀릴 거라고 제대로 언질도 안 주시네요 퇴사자도 많습니다 최근에 구조조정으로 권고사직당한 분들이 꽤 계셨는데 사정이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는지 부서 통폐합을 단행하고 있어요 참고로 저는 회사 분위기가 안 좋은 시기에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일이 이제 막 익숙해졌을 때쯤 얼마 안 있다 인원 줄여야 한다고 저를 결원이 생긴 다른 팀으로 보냈습니다 --; 안 그럼 나가야 된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고요 지금 있는 팀에는 팀장님이랑 저밖에 없습니다 원래는 세 분이서 일하셨대요 그런데 며칠 전에 팀장님도 나가신다고 하셔서 굉장히 착잡한 상태입니다.. 진짜 이분 없으면 막막합니다 일이 안 돌아갈 것 같은데 참 그렇다고 망해 가는 회사에서 탈출하지 말라고 붙잡을 수도 없고 슬프지만 눈물을 머금고 잘 보내 드리려고요 얼마 전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불금에 한창 야근을 하고 있었는데 대표님이 저밖에 없는 사무실에 들어오셨어요 제가 어쩌다 보니 영업도 겸하고 있는데 최근에 신규 계약한 데 없냐고, 계약을 많이 해야지 회사가 살길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당신이 하고 계신 여러 노력들도 깨알같이 어필하시고요 해외 수출이 어쩌고 AI가 어쩌고 투자 얘기도 좀 하셨던 것 같은데 처음에는 너무 당연한 말이라서 그러려니 싶다가도 난방 꺼진 사무실에서 불금에 늦게까지 일하고 있는데 눈치를 받는다고 생각하니 뭔가 좀 억울하더라고요 결국 그러다 독감 걸려서 집에서 일했습니다...ㅎㅎ 그리고 대표님이 제 업무 성과를 불만족스러워하신다는 걸 우연히 듣게 됐습니다 알다시피 본인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출 압박 잘 안 하지 않냐, 근데 실험왕한테는 했다 입사한 지 4개월 넘었는데 성과가 너무 뒤떨어져서 한마디 했다 이러셨대요 정작 저는 야근도 불사하고 납기 일정 못 맞출 것 같으면 집에서도 맨날 일했는데 월급도 며칠씩 밀리고 회사에서 인정도 못 받으니 서럽다기보단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고요 저도 이게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는데 주말에도 크리스마스 설 삼일절 연휴에도 다 일했어요 뭐 정말로 농땡이 피웠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습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 아까워서 계속 참으니까 방광염 증세도 있어요; 뭐 그래도 안 나갈 거지만요 ㅋㅎ 1년 안 채우고 지금 나가면 경력도 애매하고.. 그래도 불경력 쌓기에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개구리가 끓는 물에 익숙해지듯이 또 제가 일을 못 쉬는 타입이에요 원래도 워커홀릭 기질이 있어서 대학생 때는 주6일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인턴+평일알바+주말알바 이렇게요 주변에 계약직 파견직 취준생 쉬었음청년인 친구들도 많아서 나 정도면 운 되게 좋은 거다 잘릴 때까지는 나가지 말자 하고 정신승리하고 있어요 여기서 쌓을 커리어도 어느 정도 기대되는 바가 있고요 몇몇 친구들은 빨리 이직하라고 하지만 오늘 문득 거래처에 싹싹한 말투로 안내 메일 보내면서 우리 회사가 어려운 걸 이분들도 알까 싶더라고요 다소 두서가 없었는데요 저랑 비슷한 경험 겪으신 선배님들 조언해 주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그리고 화려한 이직이 최고의 복수인지도 좀 궁금합니다 ㅎ
오늘은실험왕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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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은 타자죠. 팀장은 투수입니다
그냥 야구보다 끄적이는건데.. 팀장인 저는 투수입니다. 한구 한구 신중하게 던지고 제가 실수하면 게임이 그냥 터져버립니다. 경기에 영향력이 커진만큼 책임도 커졌죠. 그에 비해 팀원은 타자 같습니다. 10번중 4번만 잘해도 역대급 에이스고 10번중 3번만 잘해도 괜찮게 하는거죠. 실제로 어떤 프로젝트든 그냥 아무 문제없이 넘어가는 경우는 10번중 3번도 안되는거 같거든요 만약 실수로 자책이 되시는 팀원분들이 있으시면 힘내시고 다음 타석을 준비하세요 사실 회사나 팀장이나 님들에게 거는 기대는 3할정도 타율입니다 ㅋ
munin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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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아서
결혼은 어렵겠지요.. 그치만 연애는 할수있을까요 나이 오십 다 되어서 인생이 허무하네요.
Regina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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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 살 때만 많이 먹는 6살 연상 남친...?
너무 짜치는 얘기라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진 못했는데, 리멤버에서 다른 분이 올리신 글을 보고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저희는 만난 지 1년 정도 됐어요. 남자친구가 저보다 6살 많고요. 저흰 데이트 통장 같은 건 딱히 안 하고 밥값은 보통 번갈아 가면서 결제해요. 매번 정확하게 1~2천원까지 맞춰서 칼같이 더치페이 하는 건 아니지만 그동안 비용 관련 문제로 싸운 적은 한번도 없어요. 보통 남자친구가 계산하는 날에 식당을 가면 메인 메뉴 2개만 시켜요. 가끔 제가 "사이드 시킬까?"하고 물어보면 자긴 배부르다며 시키지 말자는 식으로 얘길 해서 돈은 3~4만 원 정도 나오고요. 근데 제가 계산하는 날에 식당을 가면 메인 메뉴 2개 시키고 남자친구가 갑자기 "여기 사이드 메뉴가 유명하다"며 1~2개씩 더 시키고, 에이드나 주류까지 추가로 주문해서 한 7~8만 원 정도 나와요. 남기지 않고 다 먹으면 차라리 상관 없는데 저도, 남자친구도 잘 먹는 편은 아니라 항상 음식의 30~40% 정도는 남기게 되더라구요.ㅠㅠㅠ 이런 적이 여러 번 반복되는데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데이트 비용에 대한 불만이 있는 걸까요? 게다가 저번에 제가 흑백요리사에 나온 파인다이닝 가보고 싶다고 얘기하면 예약하기도 힘들고 비싸기만 할 것 같다며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하던 사람이 제가 밥을 사기로 한 날(예를 들면 남친 생일)이면 "거기 가볼까?" 라고 하면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예약 잡으려고 하기도 하고요ㅎㅎㅋㅠㅠ 이런 식으로 자꾸 저에게 비싼 밥을 얻어먹으려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요. 어제 저녁 식사 비용도 제가 결제할 차례였어요.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남자친구가 이것저것 주문해서 사리도 추가하고 맥주도 마시고, 사이드로 막국수랑 계란찜, 볶음밥까지 시켰어요. 당연히 저는 금방 숟가락 내려놓고 남자친구도 꾸역꾸역 먹는 것 같더라고요. 결국 음식이 많이 남아서 다 먹고 포장해서 나온 뒤에, 제가 결제하는 날에만 다 못 먹을 정도로 메뉴를 많이 시키는 이유가 뭔지 물어봤거든요. 남자친구는 그 자리에서는 별다른 말을 안 하더라고요. 그리고 각자 집에 도착한 후에 카톡으러 [누가 사든 상관 없이 메뉴들까지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식당이라서 주문한 거야. 어차피 남은 음식은 내가 포장해서 가져왔으니 버린 것도 아닌데 왜 나를 쪼잔하게 만들어??] 라고 왔고어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출근 때문에 다음에 얘기하자고 해서 결국 대화는 흐지부지 됐는데 이러는 남친의 심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저보다 연봉도 훨 높고 어렸을 때 부터 유복하게 자랐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던 사람이에요. 정말 비용이 아까운 짠돌이인 건지 아님 식탐이 있는 사람들의 특성인지? 자꾸만 헷갈립니다. 뭔가 합의점을 찾아서 잘 해결해 보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더 이상 얘기할 기미가 안 보이니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밤티같다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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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구X)조선은 절대왕정이 아니었다고?
조선의 정부 조직과 현대 정부 조직을 비교해보면, 겉으로는 전혀 다른 시대의 전혀 다른 체제처럼 보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구조적 원리가 보입니다. 결국 정부라는 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 기능을 나누고, 권한을 배분하고, 통제와 조정을 수행하는 체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조선은 왕조국가였고 현대 국가는 국민주권과 헌정질서 위에 서 있다는 점에서, 구조의 목적과 정당성의 근거는 크게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부터 말하면, 조선의 정부는 기본적으로 왕을 정점으로 하는 체제였습니다. 현대 정부는 헌법을 정점으로 하고, 국민이 주권자이며, 대통령이나 총리, 국회, 법원이 각자의 권한을 나누어 가지는 구조입니다. 조선에서는 모든 권력이 원칙적으로 국왕에게서 나왔습니다. 대신 실제 운영에서는 의정부, 육조, 삼사, 승정원 같은 기관들이 권력을 분담하고 견제했습니다. 현대 정부에서는 애초에 권력이 분립되어 있고, 행정부·입법부·사법부가 제도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조선의 중앙정부를 현대적으로 가장 쉽게 비유하면, 왕은 대통령과 군주적 최고결정권자를 합쳐놓은 존재에 가깝고, 의정부는 오늘날의 국무총리실 또는 내각 조정 기능, 육조는 각 부처, 승정원은 대통령비서실, 삼사는 감사원·언론·국회 견제 기능 일부를 합쳐놓은 기관처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기능적으로는 그렇게 이해하면 구조가 잘 보입니다. 조선의 핵심 행정 조직은 의정부와 육조였습니다. 의정부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이 중심이 되어 국정을 총괄하는 최고 정책조정기구였습니다. 오늘날로 치면 국무총리와 부총리급 인사들이 모여 국가의 큰 방향과 부처 간 조정을 맡는 구조와 비슷합니다. 다만 현대 총리는 법적으로 대통령 아래에 있는 행정조정자 성격이 강하지만, 조선의 의정부 대신들은 국왕과 함께 국정을 논하는 최고위 정치관료였습니다. 특히 왕권이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의정부의 실질적 힘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육조는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로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현대의 각 부처와 가장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조는 인사행정, 호조는 재정과 조세, 예조는 의례·교육·외교 일부, 병조는 군사, 형조는 사법행정과 형벌, 공조는 토목·건설·기술 행정을 담당했습니다. 현대 정부로 바꾸어 보면 이조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일부, 호조는 기획재정부, 예조는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 일부, 병조는 국방부, 형조는 법무부 일부, 공조는 국토교통부와 산업 관련 행정 일부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 정부는 기능이 훨씬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조선은 국가 기능이 상대적으로 단순했기 때문에 여섯 부서가 매우 넓은 범위를 포괄했습니다. 반면 현대 국가는 복지, 산업, 과학기술, 환경, 고용, 보건, 통일, 여성가족, 디지털 정책 등 수많은 세부 기능을 별도의 부처와 기관으로 나누어 운영합니다. 조선의 육조는 큰 기능별 분류였고, 현대 정부는 고도 분업 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정원도 매우 흥미로운 기관입니다. 승정원은 왕명의 출납을 맡고, 국왕과 관료 사이의 문서와 명령 체계를 관리했습니다. 기능적으로 보면 오늘날 대통령비서실과 국가기록·의전·의사소통 기능이 합쳐진 조직에 가깝습니다. 국왕의 의중이 행정으로 전달되고, 각 부처의 보고가 다시 국왕에게 올라가는 핵심 통로였습니다. 현대 정부에서도 대통령실이나 총리실, 비서 조직은 비슷하게 최고권력자와 행정조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지만, 조선의 승정원은 왕권 중심 체제에서 훨씬 더 밀착된 기능을 가졌습니다. 삼사는 조선 정치의 아주 독특한 부분입니다.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으로 구성된 삼사는 관리 비리를 감찰하고, 정책을 비판하며, 국왕에게 직언하는 기능을 맡았습니다. 현대적으로 보면 감사원, 언론, 국회의 견제 기능, 헌법적 여론 형성 기능이 뒤섞인 특이한 기관입니다. 조선은 현대식 삼권분립은 없었지만, 대신 이런 언론·감찰·간쟁 장치를 통해 왕권과 관료권을 제어하려 했습니다. 즉 조선도 그냥 왕이 마음대로 하는 체제만은 아니었고, 상당히 정교한 내부 견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의금부 같은 기관은 오늘날의 특별수사기관이나 고위 공직자 수사·왕명 사건 처리 기관과 비슷한 성격을 띱니다. 특히 왕명에 따른 중대 범죄, 정치 사건, 반역 사건 등을 다루었기 때문에 일반 행정기관과는 다른 위상을 가졌습니다. 현대 국가에서는 이런 기능이 검찰, 경찰, 법원, 국가안보 관련 기관으로 분산되어 있지만, 조선은 왕권 중심 구조 안에서 더 집중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지방행정 체계도 비교해볼 만합니다. 조선은 중앙집권 국가였고, 전국을 도·부·목·군·현으로 나누어 관찰사와 수령을 파견했습니다. 오늘날의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구조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다릅니다. 현대 지방정부는 주민 선거와 지방자치에 기반하지만, 조선의 지방관은 중앙이 임명한 관료였습니다. 즉 조선의 지방은 중앙권력의 행정 말단이었고, 현대 지방정부는 일정 부분 독립성과 자치권을 가진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는 인재 선발 방식입니다. 조선은 과거제를 중심으로 문관 관료를 선발했습니다. 능력주의적 요소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양반 중심 사회구조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현대 정부는 공개채용, 시험, 경력채용, 선거, 정무직 임명 등 훨씬 다양한 방식으로 인재를 충원합니다. 조선도 시험을 통해 관료를 뽑았다는 점에서는 현대 관료제와 닮았지만, 신분제 사회라는 틀 안에서 작동했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정책 결정 구조도 차이가 큽니다. 조선은 국왕, 대신, 대간, 비서기관이 유교적 명분과 선례, 경전 해석을 바탕으로 정책을 논의했습니다. 현대 정부는 법률, 예산, 통계, 여론, 국제질서, 정당정치, 선거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정책을 만듭니다. 조선은 도덕 정치와 명분 정치의 비중이 컸고, 현대 국가는 이해관계 조정과 법제 행정의 비중이 큽니다. 다시 말해 조선의 정부는 “어떻게 해야 옳은가”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했고, 현대 정부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이고 정당한가”를 함께 따집니다. 정리하면, 조선의 정부 조직은 현대 정부보다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왕권, 재상권, 관료제, 감찰기구가 복합적으로 얽힌 정교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현대 정부와 비교하면 다음처럼 볼 수 있습니다. 왕은 현대의 최고통치권자보다 훨씬 강한 존재였고, 의정부는 내각 조정 기능, 육조는 부처 행정, 승정원은 최고권력 보좌, 삼사는 감찰과 견제, 지방관은 중앙 파견 행정관이었습니다. 다만 현대 정부는 국민주권, 삼권분립, 지방자치, 정당정치, 전문관료제 위에서 작동한다는 점에서 조선과 질적으로 다른 체제입니다. 그래서 조선 정부를 단순히 낡은 왕조 체제로만 보면 안 됩니다. 오히려 현대적으로 보면, 조선도 이미 중앙부처, 정책조정, 비서조직, 감찰기구, 지방행정망을 갖춘 상당히 완성도 높은 행정국가였습니다. 물론 민주주의 국가는 아니었지만, 국가 운영 기술의 측면에서는 매우 체계적인 정부 조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듀서X
3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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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 퇴사 82일 (남긴) 일기
아침에 2종 보통 면허를 1종 보통으로 운전면허 업그레이드를 했다.. 나중에 퇴사후 혹시나 운전대를 많이 잡는 일을 할 수도 있으니...^^... 집에 돌아와 와이프가 퇴근하면 조금 쉴 수 있도록 환기와 청소를 깨끗히 하고 와이프가 정성스레 끓여놓은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오늘따라 왜이리 갈비탕이 입에 맞던지... 평일 느즈막히 전철을타고 약속장소로 가고 있는데 옆에 앉은 50대 후반의 아저씨가 계속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데 들어보니 지금 쿠팡일을 하는데 그거 하나 가지고는 겨우겨우 먹고살 정도라 아이들 교육을 위해 다른 일을 구해보고자 지인에게 일자리를 요청하는 것 같은데 잘 안되는 듯 계속 한숨을 쉬신다.. 내가 듣기에도 안타깝다...휴~~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있으니 나도 퇴사하면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심리 상담을 받는 날이라 상담을 받으며 이런저런 나의 미래 계획에 대해 심리 상담을 해 주시는 박사님께 이야기를 했다.. 그분이 그러신다.. "이렇게 상담하러와서 신나게 이야기하는 분은 요즘 드물다고..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퇴사를 계획적으로 하시는 모습에 자기도 응원한다고"... 요즘 상담을 받으러 오는 많은 4050분들은 정말 힘이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많은 분들이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혹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안타까울때가 많다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이 타의에 의해 퇴사한분들이 요즘 그렇게 많다고....ㅜㅜ... 저녁에는 아는 지인과 김치찌게에 소주 한잔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40대 초반인데 스타트업에서 COO를 하고 있는 그는 나의 계획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요즘 화가 갑자기 많아진 자신을 보며 번아웃이 오고 있음을 아니 이미 왔음을 느낄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조언은 별로 없었다.. 결국 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을 확실히 그만두기 전에는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우리 모두 그나마 등산을 좋아하니 봄에 산을 더 많이 다녀보자고 약속했다.. 오늘따라 날씨가 눈부실만큼 좋아서 서울 시내를 많이 걸었다.. 상큼한 봄내음과 함께 조금만 있으면 꽃들이 필 준비를 하고 있는 나무들을 보니 마음이 더 편해졌다.. ^^..
외국계26년차
억대연봉
쌍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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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상사에게 사직서 올려놓고 퇴근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근무하는 직장인 입니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쌓인 울화가 터져버렸네요. 제 상사는 대표 친척이며, 그의 아버지는 S대 교수 출신 회사 고문입니다. 업무시간에 신발 리셀은 기본이며, 비트코인 주식창만 보는 일이 대다수입니다. 뭐 하나 제대로 책임지는 업무없이 각 부서에게 업무 전달하는게 주된 업무입니다. 아, 빼먹은 것이 있는데 자재 이관, 완제품 납품 등 트럭 몰고 나가는 건 좋아합니다. 보통 어디 갔다오면 유튜브에서 본 내용을 본인이 생각한 것처럼 알려주면서 지적 허영심을 충족합니다. 내부에서는 그를 인정하는 사람이 없고, (작은 회사입니다.) 어쨌든 피는 물보다 진할테니 쉬쉬하는 분위기 입니다. 고객사에서 발주가 오면 저에게 전달하는 게 끝이고 납기를 다그치는게 그의 업무 중 하나이기에 기구물 발주를 맡겼습니다만, 내내 까먹고 있다가, 발주가 늦은 시점에 진행해달라고 제게 던지더라고요. 하는 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작 이야기했어야죠. 그렇게 급히 야근하고 있는 제게 "안가? 많이 남았어?" 라고 묻곤 퇴근하는 분입니다. (사무실은 둘이서 같이 씁니다.) 요새 신규 프로젝트도 많고, 제 밑에 직원을 충원이 진행 중입니다. 일은 일대로 하면서 이력서 취합하고 면접 보는 게 쉽지 않네요. 어쨌든 정말 똘똘해 보이는 친구가 지원하여 잘 해봐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하며 멘탈을 잡았습니다. 금요일이었고, 저는 신입을 가르치려면 미리 업무를 좀 해놔야 했기에 남아서 처리했습니다. 제가 미련한 것은 맞습니다. 그냥 둘껄 후회되네요. 새로운 신입이 오면 PC 세팅부터 자리까지 준비해야 할 것은 그려져서 신입이 올 자리 책상 정리 짐정리와 다음주 업무 중 일부를 미리 처리하고 퇴근했습니다. 회사에서 어떤 관리자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상사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실망스럽다고. 그리고 사직서를 써서 자리에 올려두었습니다. 월요일 상황이 그려집니다. 사직서 보고 진짜 미안하다고 할 것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퇴사하면 어떻게 보고하냐고 물을 것을. 그리고 대표가 면담하자고 할 것이고, 그냥 모든 걸 그만두고자 합니다. 처우 개선 이런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인간 신뢰가 0 라서. 계속 여기 있다간 정신병에 걸릴 것 같아서요. 그냥 떠들어봅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독야청청하리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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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잘 모르겠습니다
입사를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저는 7년차의 경력자 입니다. 입사 후 사수가 배정되었는데 저보다 2살이 많지만 경력이 3-4년인 사수입니다. 처음에는 상관없겠지, 일을 잘하고 능력 좋으니까 사수로 배정한거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4-5개월은 봐온 지금 사수는 그저 이 팀에 오래 있어서, 이 제품의 이력들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인정을 해주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회사 팀장은 저랑 면담시 너를 키울거다 했지만 사수랑 면담할때는 재 너 밑으로 뽑은 이유 모르냐 라고 하는걸 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말을 듣기 전까지는 제가 사수를 밟고 올라가면 충분하겠다 싶었는데 팀장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하는 일 또한 7-8년차가 하는 업무가 아닌 이 팀의 잡무, 그리고 사수가 진행한 업무의 품의서 대신 결제 상신 이런 의미없는 일들을 합니다. 처음에는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그저 업무를 익히라고 주는줄 알았지만 지속되는 비슷한 업무들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팀장과 면담을 하여 실무를 하는것들, 사수와의 관계 이런것들을 이야기 했을때 신규 프로젝트 곧 들어오니 시켜주겠다, 사수와의 관계는 전부 말하지 않았지만 애는 곧 대리고 너는 과징이니 너가 더 먼저 치고 올라올거다.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근데 팀장이 사수와 나의 면담에서 이야기한게 그냥 정치적인것뿐인지 뭔지 잘 몰르겠고 그저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않아 이직을 해야하나 그저 믿고 있어애 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의견들좀 부탁 드리겠습니다...ㅠ
퇴사를해야하카
5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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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 합격 후 오퍼레터 받기 전 퇴사 통보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직 관련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최근 한 중소기업에 최종 합격을 했고, 연봉 조건은 전화로 구두 안내를 받은 상태입니다. 다만 아직 메일이나 문서 형태의 오퍼레터는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오퍼레터를 먼저 받고 퇴사 절차를 진행하고 싶다는 입장이라 오퍼레터를 요청했고, 회사 측에서도 보내주겠다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계속 “현 회사에 퇴사한다고 이야기했느냐” “입사 일정을 조율해서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느냐” 라는 식으로 입사 일정을 재촉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지원한 포지션의 기존 담당자가 5월 1일부터 퇴사예정이라 인수인계를 위해 가능한 빨리 입사해주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회사는 퇴사 통보 후 약 한 달 정도 인수인계 기간이 필요합니다. 조율을 시도해볼 수는 있겠지만, 아직 면담전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직 회사에는 합격 통보 후 한 달 정도 뒤 입사는 가능하고, 현 회사와 협의해서 더 빠른 퇴사가 가능한지도 확인해 보겠다 라고 전달한 상태입니다. 다만 요즘 채용 취소 사례도 종종 보이다 보니 오퍼레터를 받기 전 퇴사 통보를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끼코링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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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생 고민
난 아침 7시에 항상 출근하는데 아침으로 1주일에 3일정도는 편의점 김밥을 사먹는다. 매일 같은시간에 출근하다보니 항상 동일한 편의점 알바생이 계산을 해주는데 1년반 정도를 보다보니 서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도의 인사는 한다. 그 친구 나이는 20대 후반정도에 외모는 평범한 편이다. 문제는 발렌타인데이 전날 갑자기 abc 초코렛을 하나 먹으라고 주고 화이트데이 전날인 오늘은 단백질바 같은걸 하나 드실래요 하면서 준다….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더 큰 문제는 난 유부남이란 사실이다… 출근길 루트에서는 그 편의점 하나 뿐인데 이제 김밥을 포기해야할까??에휴
그런가보다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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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입니다. 1. - 유사금공 정년보장, 좋은 워라벨 - 7년차 영끌 1.2억 수준 연봉, 좋은 복지 - 평생 2회정도 지방근무, 낮은 네임벨류 2. - 높은 네임벨류, 높은 연봉(단,성과급 비중큼) - 싸이클 산업상 등락큼, 내수산업 - 공덕 마곡 등 근무, 빡센 업무강도, 정년보장은 힘듬 조건상 어디가 나을까요?
@S-OIL(주)
우리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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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부모님 병원비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 객관성을 위해 성별을 밝히지 않고 A, B로 쓰겠습니다. 결혼전 연애중일때 A의 부모님 중 한분이 말기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여러 치료를 거쳤고 지금은 진단받은지 5년이 됐습니다. 이젠 쓸 수 있는 약을 거의 다 쓰고, 고가의 신약만 남았습니다. 신약비용과 앰뷸런스 비용, 입원비, 간병인비 등 하면 총 치료비용은 대략 2억 5천 정도입니다. 신약 사용해도 완치는 어렵고, 평균 기대 연장 수명은 4개월 정도입니다. 효과가 좋다면 1년 정도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합니다. A는 동생이 있지만 단기계약직으로 연봉이 높지 않습니다. A의 부모님도 연금으로 생활 중이시므로 현실적으로는 A 부부가 모든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B는 치료에 찬성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가는 병원일정도 대부분 A와 같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B가 지치고 있습니다. 약간의 우울증처럼 보입니다. 자녀계획도 있었는데, 이 치료비 때문에 미뤘고, 그로 인해 초조함도 커졌습니다. 외식, 배달, 쇼핑, 밖에서 사먹는 커피 등 모두 끊고 월급 대부분을 치료비에 부부가 모두 넣고 있는데 그래도 곧 대출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 A가 B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dhflaoeh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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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에서 쓰레기가 되어 있었습니다.
30대 남자, 입사 2년차입니다. 화가 치밀어 올라서 어디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저희 기수는 남 4, 여 4 총 8명인데, 제가 대학원 졸업도 하고 휴학도 좀 길게 해서 동기들보다 나이가 몇 살 더 많습니다. 나이 차가 조금 있어도 동기니까 잘 지내보려 노력해 왔는데, 언제부턴가 회사 분위기가 이상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나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날이 서 있고 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여자 동기들이 조심스럽게 저를 따로 불러서 묻더군요. 회사에 저 관련 소문이 도는데 혹시 알고 있었냐고, 당연히 오빠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게 아닐 수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할 것 같다고요. 소문의 내용은 차마 입 밖으로 꺼내기도 부끄러울 만큼 악질적이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저지르지도 않은, 아니 상식적으로 저지를 수도 없는 짓을 했다는 소문이 전사에 퍼져 있더라고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비유하자면 제가 여자라고 쳤을 때 제가 출산하는 장면을 본인이 직접 봤다고 말하는 수준의 터무니없는 거짓말이었습니다. 누가 이런 짓을 했나 추적해 보니, 남자 동기 중 한 명이 범인이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그ㅅㄲ를 붙잡고 따졌습니다. 그런데 이 ㅅㄲ가 정말 무서운 게, 제 눈을 똑바로 보고 자기가 직접 봤다며 끝까지 우기는 겁니다. 내가 분명히 봤는데 무슨 소리냐며 도리어 저를 가스라이팅 하는데, 정말 미친놈인 줄 알았습니다. 결국 고성이 오가고 사람들이 말리면서 일단락됐는데, 그제야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그럴 사람 아닌 거 알았다고, 오해해서 미안하다고요. 그런데 저는 그 말조차 상처입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오해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당사자인 저한테까지 저렇게 뻔뻔하게 우기는데, 제3자들한테는 얼마나 그럴싸하게 떠들었을까 싶어 소름이 돋습니다. 지금은 다들 그 ㅅㄲ가 이상한 놈인 걸 알게 됐지만 저는 이제 그 ㅅㄲ 얼굴만 봐도 심장이 뛰고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런 놈이랑 같은 회사에 다녀야 한다는 게 너무 고역이에요. 정말 노력해서 들어온 회사고, 제 커리어가 걸린 곳이라 쉽게 그만둘 수도 없는데 매일 아침 출근하는 게 지옥 같습니다. 그 ㅅㄲ를 사회적으로 매장이라도 시켜야 분이 풀릴 것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싫어마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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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와의 연봉차이를 알아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5년차 직장인입니다 동기라고는 딱한명있는데 같은 직무지만 저는 같은 직무끼리 모여서 있는 본부내의 팀으로 동기는 다른 직무끼리 모여서있는팀 즉 사업부체제로 배정받았습니다 직무가 같기때문에 하는일은 기본적으로는 유사하구요 동기팀은 인원이적긴한데 실적이안좋아서 어려움이있는팀이구요 저희팀은 실적이 좋은 대신 일이 더 많아요 동기보다 같은 직무 인원이 1명 더 많긴합니다 같은 초봉으로 신입입사했는데 5년차인 지금 동기랑 연봉이 300만원이 차이나더라구요.. 4번의 인사평가동안 저는 초봉에서 1000만원이 안올랐기때문에 300만원은 꽤 큰 차이입니다.. 동기팀은 인원변동이 잦았던데다 사업부장님도 같은 직무 출신이라 획기적으로 신입때 많이 챙겨주었다고 하더군요(2년정도요..) 저는 같은직무끼리 모여있는 본부에 막내이니 인사평가를 항상 낮게받는편이였구요 작년부터는 저희팀이 인원부족과 성과가 좋은 만큼 사장님의 과도한 관심(보고할게 그만큼많음)으로 힘듦을 겪고있는데.. 동기는 신입때 어려움이있었지만 지금은 항상 칼퇴하구요.. 저는 일주일에 칼퇴는 1-2번 정도입니다 그리고 회사분위기가 윗사람들이 바뀌면서 신입때는 잘올려줬고 지금은 정말 짜게 올려주는 분위기라 그연봉을 따라잡지못할거라는 생각이들어요 첫회사라 정말 애정이있는데.. 이직생각도 없던건 아니지만 이제는 제가 회사를버리는게 아니라 회사가 저를 버렸는데 제가 그것도 모르고 속도없이 해맑게 다녔다는 생각이들어서 힘듦니다. 회사사람들은 정말 좋은데 떠나려하니 슬픈마음도 있구요 첫이직이라 두려움도 있고 더 빨리 연봉차이를 알았다면 더빨리 이직했을텐데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 최대한빨리 이직하는게 맞겠죠?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은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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