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도 올렸는데 여기가 상담이 활발한 것 같아서 고견을 여쭙고자 가입하였습니다. 저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첫 회사에서만 회계 경력 8년으로 현재 결산, 감사대응 담당인데 세무 경험은 없습니다. 현 회사에서 감사하게도 매우 인정을 받아 평판이 좋지만, 현재 매니저와는 관심사가 맞지 않아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결국 예전에 저를 좋게 봐주셨던 분께서 추천해주셔서 이직 준비를 하게 되었고, 최종 오퍼 레터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내부 FP&A에서 이동 제안이 와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애초에 제가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영어를 잘 하는데, 현 업무는 쓸 기회가 거의 없음 - 매니저 성향이 안정추구형으로, 도전+미지의 분야+신기술(AI, PowerBI, RPA...)을 불편해하고 관련 활동에 대한 평가가 높지 않음 - 미팅 때 제가 굉장히 적극적인 편인데, 매니저가 말하는 도중에 손짓으로 말 그만하라고 컷함 - 업무에 대한 피드백이 거의 전무함 아래는 장단점입니다만, 아무래도 이직회사에 대한 정보가 한계가 있네요 ^^; <합격한 이직 회사 (회계)> **장점 - 회사 탄탄하고 업계 좋음 - 돈 많이 줌 - 영어 많이 쓰고 글로벌 경험 기회 많습니다. - 세금신고를 직접 하지는 않지만, 관련 업무를 하기 때문에 저만 욕심이 있으면 그 부분은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단점 - 회사에 회계사 출신이 많아서 경쟁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현회사 FP&A 이동> **장점 - 제안하신 팀장께서 그간 저와 일하면서 쌓은 신뢰가 있어서 일을 잘 배울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다루는 기술적인 부분도 같이 담당하는 포지션 **단점 - 회사는 탄탄한데 업계가 너무 안 좋음 (FP&A도 같이 채찍질 당함) - 잡은 물고기에 대한 보상이 짭니다. - 커리어 전환 후 2년쯤 지나서 이직해야 연봉 점프 가능할 것 같네요. 현회사의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서 더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8년차에 이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FP&A 경험할 기회가 없을까봐 미련이 너무 남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경력 4년 조금 넘었는데 중견에서 대기업기준 계약연봉 어느정도 받나요? 현재 4000후반대 받고있는데 경력이직시 협상 어느정도가 적당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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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이랑 소화불량 구토로 몇달 고생인데 편두통 올 때마다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요ㅠㅠ 약도 잘 안 듣는 편이고.. 원래 몸이 약한 편이기도 한데 일을 좀 쉬면 괜찮아질까요 요즘인 이런 몸 가지고 일 다니는게 너무 벅차요..

저도 기혼인데 무섭습니다.. 생각보다 불륜의 유혹과 주변에서의 사례가 많이 들려오고 저 또한 기혼인 사람으로부터 고백을 받은 적도 있었거든요. 불륜을 하게되면 배우자는 거의 살해당한 기분이라는데… 이런 일이 많다는게 속상하네요.

현재 외국계 4년 좀 넘었습니다 팀장 (피플 매니징) 니즈가 있으나 언제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회사 로얄티가 떨어진 상황인데 마침 동종업계 국내사에서 팀장직으로 이직 제안왔습니다 현회사는 기본급여는 높지 않은데 인센이 높아 받는 연봉이 많이 높고, 인센 분기별 지급 총 4번 지급됩니다 국내사는 이직 시 팀장직( 피플매니징) 가능 기본급을 20프로 이상 올려서 갈 수 있을 거 같고 요기는 연봉 인센 20프로정도 연간 1회 별도 지급된다고 하네요 급여+상여+복지 했을 땐 현회사가 연봉이 높으나 인센은 사실 고정이 아니다보니 매년 변수가 있습니다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규모 좀 있는 스타트업인데 최근 동종 플랫폼 중 한곳은 망했고.. 여기도 찾아보니까 영업이익이 -31억이더라구요 😭 면접은 잡혔는데 일단 가는게 좋을까요? (+ 이미 한곳은 최합인데 커리어상 이 회사가 더 맘에듬) but 근데 망할수도…

https://naver.me/xBw8c1i1 홍콩에 본사를 둔 외국계 금융사 F사가 한국과 홍콩 양국에서 금융 당국의 인가 없이 금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 사무소 운영 및 세금 납부 여부까지 도마에 오르면서, 금융당국의 조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라이선스 없이 금융 영업 F사의 주요 관계자로 알려진 K씨는 국내에서 금융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역시 “무허가 상태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복수의 인물들 또한 SFC 등록 기록이 없으며, 이들이 실질적인 투자 상담과 자금 유치 활동에 개입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사무소는 있는데 법인은 없어 F사는 서울 종로 일대에서 사무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식 법인 등록 여부 및 금융당국의 인가 유무는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법인 등록 없이 금융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면, 국내 법규 위반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한다. 사실상 영업 활동 여의도 일대에서 일부 국내 금융기관과의 비공식 미팅 정황이 포착됐으며, 해외 운용사와 협력해 투자 자료를 공유한 사례도 알려졌다. 특히 메신저 등을 통해 배포된 자료가 투자 권유에 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F사 측은 “투자 권유가 아닌 단순 정보 전달”이라며 영업 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공공기관 협력에도 세금은 안내 F사는 서울시 산하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의 외국기업 유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제보자들은 “공공기관 지원을 받으며 국내 세금은 내지 않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F사는 “현재 국내 사업체가 아닌 만큼 세금 납부 의무가 없으며, 필요 시 관련 법에 따라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금융당국 조사 주목 논란이 확산되자 전문가들은 “무허가 영업 여부는 명확한 법적 기준과 실제 활동 내용을 토대로 판단돼야 한다”며, 금융당국의 공식 조사 착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F사는 모든 활동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논란의 진위를 가릴 당국의 판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이상 회사생활이 힘들어 이번달 말에 퇴사를 생각하고있습니다 업무인수인계를 따로 요하는일이 아니라... 퇴사하겠다 얘기를 미리하는게 나을까요? 괜히 미리말했다 불이익받을까 걱정입니다

병가 쓰면 짤리나요? 들어간지 얼마안되서 입지가 걱정되서요 회사필요할 때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목요일부터 피가 보였어요 금요일되니까 더 양이 많더라구요 오전 반차 쓰고 병원에 가니까 쉬어야한데요 먹고살아야 하는데 월요일날 회사를 출근해야겠죠? 사회는 냉철하데요 ㅠㅠ

제가 6호선 라인 거주중인데 강남역 근처로 근무지 변경 예정입니다. 근데 도저히 2호선 탈 엄두가 안나서 한강진역까지 지하철 타고 순천향대학교 앞에서 강남행 버스 타려고 하는데 출근시 많이 밀릴까요? 항상 지하철로 출퇴근 해서 버스는 감이 안오네요.

팀원들이 5명 이상 10명 미만 수준인데 이제부터 식사를 같이 할 때 점심식사 비용을 걷자고 팀장이 공지를 내렸습다. 법카가 아닌 사비를 월 회비처럼 걷어서 팀 점심식사로 사용하고 일부 금액은 팀원 경조사나 선물을 줄때 사용하자고 합니다. 팀장은 팀원들에게 말로는 의견이 있으면 말하라 하지만 아무도 건의하지 못하는 분위기고 말을 하면 본인 제도에 태클을 건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 부정적으로 생각하십니다. 갑자기 팀원들 의논없이 결정된 이 정책이 다소 부담스러우면서도 당황스럽습니다. 팀의 특성상 전문인력과 비전문인력이 있어서 연봉의 차이가 좀 심하게 나는 조직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도 팀원들은 동일한 비용을 납부하고 점심에 참석하지 못하면 본인 손해인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팀장의 입장입니다. 그런것까지 고려해서 얼마 사용했는지를 개별적으로 정산하면 그걸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팀장과 팀원은 약 4:1의 비율로 비용을 납부하라고 하고 팀원들 중에서 일부 인원은 합리적인 사유가 있어서 다른 팀원들에 비해 적은 금액을 내도록 따로 지시한 상태입니다. 금액도 비율도 모두 팀장이 정해서 일방적으로 통보는 하였는데 비용을 갑자기 매달 내야 한다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조심스럽게 말을 드렸는데 그럴꺼면 혼자 아예 빠지면 되지 않냐고 화를 내셔서.. 제가 이상한건지, 잘못 판단한 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점심식사를 무조건 참석해야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러면 비용만 부담하고 참석안하면 개인 손해이니.. 너무 부당한 방법 같은데 .. 이런 방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시는 회사들이 또 있는지.. 다들 어떤 식으로 점심을 같이 드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잘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평범한 사무직입니다 운동도 일절 안하는 제가 골프엘보 진단받았는데요 갈수록 너무 아파져서 힘드네요 처음에는 아침에만 좀 저리고 뻐근하더니 이제는 아예 힘을 쓰질 못하겠어요 키보드 많이 쳐서 생긴것 같은데 키보드 칠 때도 힘들고 특히 머리 감을때마다 죽을맛입니다..ㅜ 골프엘보나 테니스엘보 겪어보신분들 좋아지셨다면 어떻게 좋아지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ㅠㅠ

혹시 어떤 회사인가요? 최근 데이터센터 관련 뉴스가 있던데 정보가 많지 않아 문의 드립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