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Accounting vs. FP&A

04월 10일 | 조회수 984
오리부리

안녕하세요, 사실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도 올렸는데 여기가 상담이 활발한 것 같아서 고견을 여쭙고자 가입하였습니다. 저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첫 회사에서만 회계 경력 8년으로 현재 결산, 감사대응 담당인데 세무 경험은 없습니다. 현 회사에서 감사하게도 매우 인정을 받아 평판이 좋지만, 현재 매니저와는 관심사가 맞지 않아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결국 예전에 저를 좋게 봐주셨던 분께서 추천해주셔서 이직 준비를 하게 되었고, 최종 오퍼 레터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내부 FP&A에서 이동 제안이 와서 너무 고민이 됩니다. 아래는 장단점입니다만, 아무래도 이직회사에 대한 정보가 한계가 있네요 ^^; <합격한 이직 회사 (회계)> **장점 - 회사 탄탄하고 업계 좋음 - 돈 많이 줌 - 영어 많이 쓰고 글로벌 경험 기회 많습니다. - 세금신고를 직접 하지는 않지만, 관련 업무를 하기 때문에 저만 욕심이 있으면 그 부분은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단점 - 회사에 회계사 출신이 많아서 경쟁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현회사 FP&A 이동> **장점 - 제안하신 팀장께서 그간 저와 일하면서 쌓은 신뢰가 있어서 일을 잘 배울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다루는 기술적인 부분도 같이 담당하는 포지션 **단점 - 회사는 탄탄한데 업계가 너무 안 좋음 (FP&A도 같이 채찍질 당함) - 잡은 물고기에 대한 보상이 짭니다. - 커리어 전환 후 2년쯤 지나서 이직해야 연봉 점프 가능할 것 같네요. 현회사의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서 더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8년차에 이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FP&A 경험할 기회가 없을까봐 미련이 너무 남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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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장군
    04월 16일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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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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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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