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꾸 '안좋은 선례'를 남긴다는 팀원,, 고치라는건가요?
팀원이라 썼지만 평사원 레벨에(직책자 X), 저보다 직급 높고 나이 1n살 많으시고 입사년도는 제가 3년 더 빠른 그런 관계입니다(저도 경력직 입사)
자꾸 저보고 안좋은 선례를 남긴다, 이러면 나중에 본인만 힘들다, 적당히해라 하시는데 조언이라 생각해보려 했지만 갈수록 아니꼽게 느껴집니다...
예를들면 이런겁니다.
1. 팀장님께 ㅇㅇ업무를 받았습니다. 원래 관행대로 하면 되는 업무지만, 팀장님께서는 '왜?'를 5번 물어보고 대답을 하나라도 못하면 전체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그런 타입이십니다. 그래서 나름 국내/해외 가이드라인 찾아서 보고서 3장에 레퍼런스만 20장찾아서 보고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만족하셨는데, 나중에 커피타임에서 이 분께 '본인이 잘 한 줄 알지? 이번에 안좋은 선례 남긴거야' 하셨습니다.
2. 일과 후 회사 어학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인어학성적이 많이 올라서 어쩌다보니 팀내에서도 알게 되었는데요(환급 위해서 회사시스템에 등록했고,, 이걸 교육팀에서 좋은 사례로 임원보고했다고 함). 그걸로 또 "진짜 다른사람들 생각 안하네" 이런 이야기도 들었구요
3. 자격증도,, 취득하고나서 회사에서 자격증축하금을 받으려면 해당 자격증이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서류를 부서장님께 받아야합니다. 그냥 가서 받았는데 이게 또 부서에 퍼져서,, 팀장님께서 대단하다고 칭찬해주시고 그러는 와중에 이 악물고 "적당히하라고 좀" 이런 말도 하셨었어요.
그 밖에도 제가 보고서를 만들거나 자료 작성할때 계속 뒤에서 '안좋은 선례', '나중에 본인만 힘들어진다'를 반복하세요. 제가 효율적으로 업무하지 못하는건가 싶어서 힘 풀고 보고서 작성했더니 그건 앞장서서 비난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본인 보고서는 힘 엄청 빡 줌,,
열심히 일하지 말고, 회사 교육복지 쓰지 말고, 자격증 취득한거 티내지말고 그냥 설렁설렁 다니라는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하는 모든게 아니꼬와서 그러시는건지,,
오늘도 적당히 해라, 안좋은 선례다 이런 이야기 4번은 더 들은 것 같아요. 저 빼고 다른 팀원들이랑 커피마시러가고 그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