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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커리어 질문
ipo 한지 3년(spac 경험X)됐습니다. ib 계속 하고 싶긴한데 다른 사모상품(인수금융, m&a)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러면 발행사에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폭 넓어 질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거치는 게 좋을지 딜메이킹 측면이라면 기회비용 고려했을 때 타부서 협업이나 스터디만으로도 충분한지 선배님들 고견 여쭙습니다.
lojbhh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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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기혼여성 공공기관에서 사기업으로 이직하려는데 주변에서 말립니다
30대 중반 기혼여성입니다. 공공기관에서 다행히도 전문직무를 계속 맡아와서 사기업(중견~대기업) 쪽 이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중견은 확정이고 대기업쪽은 아직 기다리고 있어요.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너무나 낮은 연봉인상률(공무원과 연동되어 매년 약 2%만 오릅니다)과 갑갑한 업무 문화 때문입니다. 다만 이직처가 확정된 후 친구들에게 내용을 공유하니 사기업쪽은 정글인데 왜 나오냐.. 정년까지 일할 수가 없다.. 압박이 심하다며 굉장히 염려하더라고요. 저도 몰랐던 바는 아니었지만.. 5천만원 연봉 받으며 60살까지 일하나, 7~8천만원 연봉 받으며(상승률은 더 높음) 50대초반에 퇴직하나 비슷하지 않을까 라는 게 제 생각인데요.. 공공기관에서 10년 좀 안 되게 있다보니 제가 너무 세상 물정 모르나 싶어 리멤버에 세상살이 선배님들 의견 여쭈어봅니다..
커피한잔두잔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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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원래 다 이런가요? (글이 길어요)
5인 미만 중소기업 2년째 근무 중이고 디자인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로고, 명함, 상세페이지, 배너, 인쇄물, 제품 디자인, 배너, 카드뉴스, 지원사업 PPT 자료 정리 및 제작, 영상촬영, 제품 촬영 등 디자인이 조금이라도 관련된 일은 다 제가 합니다. (취급 브랜드가 다양합니다. 푸드, 유아, 애견 등등) 디자인 업무 외 회사 내부 CS직원이 없을 경우 CS를 도맡아 하고, MD부서가 자리를 비우는 날이면 가끔 거래처나 고객님들 문의 답변 일처리를 하고 있으나 곧 육아휴직을 들어가시는 상사님의 각 거래처 정산처리도 제가 맡아 하게 되었구요. 5인 미만이라 연차 없으나 대표님께서 편히 쉬라고 연차를 주시고, 주마다 있는 박람회 외부 일정에 나가게 되면 토, 일 주말 출근 필수 [출장비 + 평일 2일 휴무 나옴] 로 해야 합니다. 제가 고민인 건 이직을 했을 때 지금 받고 있는 연봉에 맞춰 갈 수 있을지 절 받아주시는 곳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사실 회사에서 제게 이만한 급여 주며 써주는 회사 없다 중소 다 이렇다 싫으면 대기업 취직해라 등등 많은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할 땨 고졸 + 입사 23년 기준 초봉 2600으로 시작해 회사 이전 및 수습기간이 끝나며 (수도권 -> 경기도 왕복 3시간) 함께 가는 조건으로 2900으로 경기도로 출퇴근 중입니다 (픽업 있음) 지금은 해가 지나며 250, 대리 직급이구요. 출장으로 인해 밀리는 업무, 대표님은 업무 걱정 마라 출장 아니까 다 조절해주겠다 하나 정작 출장 후 사무실 복귀하면 이 업무가 밀렸다, 왜 빨리 안 하냐 등 재촉 하시는데 본인은 결사코 아니라 하십니다. 회의 때마다 빠르지 않아도 되고 업무 기한 맞춰 꼼꼼하게 검토 후 틀리지 않게만 하자 일을 두 번 하지 말자 ! 라고 하시면서 일하는데 옆에 오셔서 지켜보시며 이건 왜 이렇게 하냐 그냥 넘겨라 말 좀 들어라 압박도 주십니다. 이러면 검토 반려로 다시 올려야 한다 말씀 드려도 난 이해 못하니까 하라는 대로 하세요 하고 소리 지르시는 건 기본이구요 ( 실제로 여러번 반려 났고 수정하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 업무적인 면에서 디자이너로 들어왔어도 중소는 다른 업무도 해주는 게 맞다, 월급 더 받고 싶으면 네가 회사 매출에 기여한 것에 대해 얘기해보아라 하셔서 지원사업 준비하면서 새벽 3시까지 근무도 하고 PPT 제작, 대본 제작 완료 후 지원사업에 통과해 1 억 지원금 받은 프로젝트에 제 기여도가 꽤 있다 생각하고, 박람회 출장, CS업무, 물류 업무 다 하지 않나 하면 당연히 디자이너로서 해야 할 일과 입사 때 물류도 같이 근로계약서 작성하지 않았냐며 (같이 했으나 수습기간 동안이었음) 불만이 있으면 대기업으로 가라, 디자이너는 최저임금 준다하면 지원하는 사람이 널렸다 둥... 임원실이 따로 없어 직원이 실수하면 다 있는 자리에서 너 뭐하냐, 내말이 우습냐 소리치고 윽박 지르고 쿵쿵 사무실 분위기 망가지는 것, 출퇴근이 9 to 6 인데 9시에 픽업지에 모여 차에서 1 시간 붕 떠도 회사에서 감안해주고 있고 퇴근 픽업자 (주로 대표님이나 이사님 등 임원분) 가 일이 많으면 좀 늦게 야근 좀 하다 갈 수 있는 것 아니냐 출근 1 시간 업무 시간으로 퉁쳐주는데 뭐가 어떠냐는 둥... 그러십니다 (야근수당 오인 미만이라 없음) 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 정말 다른 회사도 다 이런가요? 지금 회사 대우가 좋은 편인 거고 고졸, 어린 나이 등으로 다른 회사 이직시 차별대우를 받는다는게 정말 그런지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먹구살기힘두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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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많이 풀렸네요
주말에 엄청 따뜻하더라구요 공기만 좋으면 참 좋겠는데!!
마케터곰발바닥
금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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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물어봄
하늘 어머니 2012년에 승천하신다고 하셨는데 성경에 강건하면 70이라 2025년 지금 연세가 만81세 이신데 왜 더디가시냐고 하니 신랑이 더디 오셔서 그렇다함 ㅠㅠ
부정적인닉네임
금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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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서 역할을 빼앗기고 잡무만 맡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커리어와 관련해서 고민이 많아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서 약 2년 가까이 일을 하고 있고, 그동안 운 좋게도 싸이클이 긴 사업에서 단기간에 많은 핵심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팀 내에서 대리, 과장급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력도 많이 키웠다고 자부합니다. 팀장은 딱히 일을 가르쳐주진 않았고,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며 과거 사례를 찾아가며 스스로 해결해왔습니다. 저 포함 대리 2명과 함께 일했지만, 다들 처음 겪는 상황이 많아서 비슷한 수준에서 협업하며 성장할 수 있었어요. 특히 작년에는 핵심 업무 부분에서 60% 이상을 제가 담당했다고 생각합니다(실제 망년회 때 팀장이 했던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팀 인정도 받았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작년 말부터 팀장이 팀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업무량이 크게 늘지도 않았는데, 조직을 키우고 싶어하는 의도가 느껴졌습니다. 결국 타팀에서 과장급을 데려왔고, 제가 맡고 있던 주요 업무가 대부분 그 분에게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예전에 제가 했던 일들과 그 연장선상에 있던 성장 기회를 모두 잃은 느낌입니다. 대신 잡무나 사원급 업무가 많이 넘어오고 있어요. 현재 상황에서 팀 내에서 더 배울 게 많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새로운 업무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도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팀장과의 관계도 썩 좋은 편은 아니고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계속 버티며 기회를 노려야 할지, 다른 팀이나 회사로 옮기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밍망뭉뿡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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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체크를 타 팀 팀장님으로 해도 될까요?
4년 전 쯤 6개월 정도 재직한 회사가 있었는데.. 위에 선임의 텃세 및 정신적인 괴롭힘 + 해당 부서에 대한 미래가 불분명함으로 퇴사했었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동기도 선임의 위 행태로 같이 엄청 고통스러워했던지라 퇴사하면서 인사팀에 괴롭힘에 대해 말씀드고 나왔는데요, (당시 팀장과 선임이 불륜이 아니냐고 소문이 돌 정도로 팀 분위기가 극악이었슴다..) 현재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해당 직장에 대한 레퍼쳌 명단을 달라고 하네요..ㅠㅠ 상사로 내어줄만한 명단은 저를 괴롭혔던 선임, 그리고 그걸 두둔하던 팀장뿐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신 다른 팀 팀장님과는 계속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는데.. 같은 팀은 아니었어서 이분을 적어서 내도 될지 모르겠어요. 괜찮을까요?
fjkpswqw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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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연봉 협상에서 마이너스 연봉 제시하네요…성과 및 경영 악화 정도를 핑계대는데 10%나 떨어뜨리네요. 현상 거부하고 실업급여 할 생각인데 맞을까요
찌아빠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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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죽고 싶습니다
여태 뭐했냐 그러면 지원하고 면접보고 떨어졌다 내지는 면접보러 오래서 기차까지 타고 올라갔더만 회사 사정으로 면접 취소됐다고 하루전날 통보받는 식으로 쪽박만 찼다 이거밖에 할 말이 없네요 공백이 7개월째입니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감도 안옵니다 자살해야 끝나나 봅니다.
붕어빵팥빼고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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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릴때 딱딱거리는 소리 방치했다가
밥먹을때나 양치할때 턱에서 뚝뚝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는데 특별히 아프거나 하진 않아서 별 생각없이 반년은 방치한거 같네요. 그러다 작년가을부터 갑자기 턱이 찌릿찌릿 아프기 시작하더니 밥먹을땐 턱에 손을 짚어야 입이 벌어지고 하품만 해도 턱이 아파서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아팠어요. 동료들이랑 이야기 할때 입벌리는거도 아파서 말도 제대로 못했고요.. 평소 이갈이가 있긴한데...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 말로는 연관이 없진 않다더라고요. 자면서 이갈때 이를 꽉 물거나, 턱근육 수축으로 턱관절 장애 판정은 받았는데 스트레스로 이명도 수시로 있습니다.. 지금은 턱관절 염증치료는 끝났고 집에서 저작근 마사지기로 자기전에 근육 풀어주고 아플때 턱 찜질 해주면서 턱통증 10만큼 아팠다면 지금은 1 ~ 2 정도로 많이 좋아졌네요 밥먹을때 뻐근하고 아픈것도 많이 사라졌고요 이 턱관절이 허리디스크 만큼 흔한 질병이라던데 제 주변엔 저밖에 못봤네요 평소 자세나 생활습관 안좋은 것 부터 시작한다던데 턱에서 소리나거나 이갈이 있으시면 지금부터 관리 잘 해주세요. 정말 아픕니다.. 이거..
히롯트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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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멍청한 것 같아요
너무 멍청해서 주변 사람들은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갈 일을 크게 만들고 결국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요 -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으로부터 이별통보 받음 - 회사 평판 최악 - 친했던 친구들과 멀어짐 매순간 생각을 짧게 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자기비하가 점점 심해져요 왜그랬지 싶고 모두 과거로 돌아가고 싶고 부모님 뵐 면목도 없고.. 어렸을 때부터 대인관계에 늘 어려움을 겪었는데 성인이 되서도 똑같은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저를 어려워하는 느낌이에요 뿌린대로 거두듯 안좋은 일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어요 개선할 수 있을까요? …
박박한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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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환승이직 안하고 퇴사했냐 물어보세요?
뒤질라고 진짜....그럴 거면 처음부터 퇴사자는 면접에 부르지를 말지 죽을라고 환장했나 싶네요// 여기까지는 휴직후 7~8개월 퇴사 후 3개월째 면접에 떨어진 저의 좁은 생각이니 이제 그만......^^ 질문갑니다. ☆바쁘신 분들 밑에 5~6줄 읽어주세요☆ 직장내괴롭힘으로 퇴사해서 구직중인데 면접은 비교적 잘 잡힙니다 처음엔 이직사유를 계속 물어봅니다. 왜냐면 전 회사가 업계 1위였고 작년에 경기도 안좋았는데 실적이 너무 좋으니까... 이런데 놔두고 왜 자기네 회사 썼냐고요. 회사 조사해온 거 말하면서 이러이러해서 난 여기서 일하고 싶었다, 여기가 좋다 이렇게 대답하면 뭐라는줄 아나요? 그럼 환승이직 하지 왜 퇴사 후 이직했냐 그럽니다. 전 회사 순환근무제지 않았냐며? 퇴사 안했으면 어디 부서로 갔을 거냐는데요....나야 모르죠 쫓겨나듯 나왔는데.. 직괴 신고한 년이라고 아무 부서에서도 안 받아줘서 나온 건데. 이 직무를 더 해보고 싶어서 나왔다 그러면 꼭 이 직무만 고집해서 어쩔 생각이녜요. 그냥 처음부터 직괴 피해자 안뽑는다 퇴사자 안뽑는다 이렇게 처음부터 제대로 말했으면 피차 x같을 일 없고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면접에 들어가시는 선배님들! 지원자에게 굳이 환승이직 하지 왜 퇴사까지 하며 이직했냐고 물어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퇴사자는 뽑지 않겠다는 굳은 의사결정의 표명 같은 건가요? 화도 많이 나고 무력감이 들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저도 부업으로 생활비 벌고 빠듯하게 살기 지쳐서 이제 본업을 다시 구해야 해서요. 1) 귀하신 면접관님들은 무슨 의도로 저런 질문을 하는 것이며 2) 저같은 피해자 출신 퇴사자들은 어떤 대답을 해야 슬기롭게 면접에 붙을 수 있는 걸까요?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붕어빵팥빼고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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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저도 MZ지만....80년대생과 90년대생은 이렇게 차이가 나나요? 세대갈라치기 안하고 싶은데 하게 만드는 후배들
94년생 타직종에서 7년 일하고 입사한 32살 여자신입인데 2장짜리 문서를 1장으로 여백 조정해서 만들라는 팀장님 지시에 알겠다고 하더니만 결국 저한테 해줄 수 있냐고 바로 묻더라구여? 저번에는 제가 선의로 해줬었는데 이번엔 알아서 하겠지하고 놔뒀었는데... 자기가 능력 부족한 건 모르고 "처음부터 한장짜리로 나한테 전달해주지 왜 나를 귀찮게 하냐"는 의도가 다분했습니다. 기본적인 OA도 못다루면서 무슨 문과 직장인을 하겠다고...물론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지만 최소한 자기가 찾아보고 그래도 안되면 요청을 하는 게 기본 태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회사에 꿀 빨러 다니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저랑 맞은편에 앉아있으면서도 카톡으로 업무 연락 하고, 팀장님께도 저렇게 하고, 모든 선배들에게도 저렇게하고...몇번을 지적을 해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작년에 자기가 제안했다가 빠그러진 거래처 사례만 맨날 늘어놓고 올해 뭘 하겠다가 없고.....휴가기간엔 업무연락을 안하는 게 매너라 생각은 하지만 본인이 해결 안하고 간 문제에 대해서 휴가기간에 팀 단톡에서 말이 오고 가면 최소한 해당업무의 실무자로서 책임감은 있어야싶은데... 다음날 출근해서 카톡방에 이렇게 하겠다 안하겠다 별다른 말도 없고 결국엔 얘길 해야 움직이고...너무 수동적이어서 힘드네요. 내향형 직원도 아닌데말이죠. 위 아래로 고인물 선배에 이기적이고 최소한의 일만 하고 더이상 배우려고도 안하고 추가적인 일을 안받으려고 방어적인 태도를 갖는 90년대생 정말 질립니다. 또 다른 98년생 남자후배는 업무 인수인계서 30장씩이나 써주고 폴더까지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파일 넘기는 등 잘 챙겨줬는데 나중엔 Ojt 끝날 무렵엔 제게 "그냥 제가 손을 들면 제 자리로 와서 알려주실 수 없나요? 제가 이제 인계받은 업무도 있고, 제가 하는데까지 다 찾아보고 질문 드리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해서요..."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 직원도 봤습니다. 결국 3개월만에 자기발로 나가줘서 어찌나 고맙던지. 이래서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fjpfiihe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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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의 의미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가고싶던 회사의 임원분께서 너무 감사하게도 직접 스카웃 제의를 주셨고 이력서를 따로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일면식 없고 리멤버에 올려둔 이력서 보고 연락을 주신 것 같은데 너 이력이 우리랑 좀 맞아 보인다? 원서 한번 넣어볼래? 의 의미가 강할까요 아니면 너 괜찮아 보이네 같이 일해볼래? 의 의미가 강할까요? 후자이면 좋겟지만 전자의 의미일거 같긴한데 면접날은 잡혀 긴장은 되고, 너무 가고싶던 회사라 희망회로를 돌려보고자 질문 드립니다. 그래도 조금은 희망적으로 생각해봐도 되는 부분이겟죠...?
배불뱅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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