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약 5년간 구매 및 물류 관련 업무를 하다 가족사정으로 인해 1월초에 귀국했습니다. 그 전까지 일에 치여살다보니 좀 쉬고싶다는 마음도 있어서 타이밍 좋다 싶어 이직없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만,귀국 후 이직을 어떻게 할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이직하려하니 아래 세 가지가 걸리는 상황입니다.
1. 영어를 쓸 일이 없어서 영어를 놓고 살다보니 영어실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중급정도 하는거같아요)
2. 컴활이나 기타 자격증 없이 실무를 해서 준비된 자격증이 없습니다.
3. 현재 부산에 있는데 구매업무를 위해서는 서울경기권까지 봐야하는 상황입니다만,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전 직장에서는 매일 9시넘게 퇴근하다보니 준비할 여력이 없었고 돌아와서는 빨리 돈 벌어야지, 빨리 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무턱대고 시작한 것 같습니다.
비판하셔도 좋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댓글달아주신 분들의 소중한 조언과 응원 감사합니다.
제 강점에 집중하면서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여러가지 길을 생각해볼것, 좀더 시간을 두고 신중히 생각해 볼것 등등 제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앞날에도 좋은 일들만 이어지고 햇빛 가득한 밝은 미래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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