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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11:37 | 조회수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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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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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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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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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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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의 최신 글
이직 두려움
기존 회사가 그렇게 나쁜 곳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개인사정으로 이직을 하게됐는데 너무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 좋은 분들이랑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좀 무섭습니다... 첫 이직이다보니 다른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ㄸㄹㅇ도 많은 것 같아서요 이직하시는 분들 다들 이런 걱정,두려움 가지고 계신거 맞죠???
grwdcgy5 |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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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근태관련 ...
도저히 지각이 안잡히네요... 아직 5인미만이지만 채용을 계속 하고있어서 상반기내 5인이상으로 구성될것같은데 해고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현재까지는 업무 수행능력은 좋은데 발전 가능성이 낮고(자기개발 없음), 근태(지각 월 8회이상)가 아무리 경고를해도 잡히지않아서 고민입니다. 곧 연봉협상인데 동결로하면 알아서 나가든 받아들이고 근태를 고치든 하려나요
베니아모
동 따봉
 | 법인대표·CEO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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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영끌이라고 하면 어디까지임?
기본계약연봉 + 성과급 (1) + 퇴직금(1개월 월급수준) (2) + 연차보상비 (3) + 야근수당 (4) + 월 법카한도(5) + 명절떡값 (6) + 회식 후 주어지는 택시비 5만원(7) + 기타(8) 보통 어디까지 영끌임?
웨구로닝 | 부동산금융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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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장애가 회사생활을 잘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른 나이에 여러 직장을 거친 20대 입니다. 이직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저의 사회불안장애 때문입니다. 저는 타인과 일얘기가 아닌 대화를 하는 상황이나 업무 전화를 받거나 조용한 사무실에서 적막을깨고 말을 한다거나 발표를 해야한다거나 결재를 받을 때 내용을 설명하거나 등의 회사 생활하면서 당연하게 겪는 상황들이 너무 어렵고 잘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두렵고 자책만 하게되네요. 개인사정상 정신과에서 진료를 보는것은 어렵고, 정신력이나 의지로 이겨내고자 새직장에 들어갈때마다 밝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과 잘 지내보자, 전화 받는거 별거 없다, 인수인계 좀 이해 못하면 어때 괜찮아 등의 다짐하는데 똑같은 별거 아닌일에 체력과 집중력이 다 소모되고 팀원들한테 피해준다고 생각되어 퇴사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팀을 가던 목소리가 작고 불안해하고 자신감이 없어 보이니 상사분들도 일을 잘 안맡기시는것 같고 회식이나 회의처럼 다같이 섞여서 말하는 상황에서도 저를 깍두기 처럼 항상 아이 대하듯 챙겨주시는데 이게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는것 같아 죄송하고 더 눈치가 보이네요. 이렇게 팀에 잘 섞이지 못하고 업무와 회사생활을 원활하게 하지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데 이런 경우 팀원들을 위해서라도 직장생활을 포기해야하는게 맞을지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또한 주변에 저같은 팀원이 있으신분이 있는지, 저같은 상황을 겪었다가 이겨낸 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정신과 가셨던 분들의 후기도 좋습니다. 많이 힘듭니다 정말.. 많이
국민건강보험공단 | 기타 재무·회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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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치이느라 너무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마음은 답답한데, 고민 상담할 곳이 딱히 없어서 글 올립니다. 팀장이고, 밑에 직원 3명 두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닥달하는 임원 밑에서 일하느라 자존감도 바닥치고, 자신감도 잃은지 오랩니다. 연차만 쌓이고 직무 능력이 향상된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요. 물경력같아 이직하는데도 두려움이 큰데.. 밑에 직원과는 연차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다들 주니어라.. 그런데 팀원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한 명은 워낙 히스토리가 있다 보니 그려려니 하고.. 같이 일하면서 예의없는 태도가 최근 많이 개선된 듯 보이는데, 태도가 좋았던 다른 팀원이 최근 태도가 너무 안 좋습니다. 업무 지시를 하는 내내 뚱한 표정을 하고 있고, 뭘 추가하라고 하면 말 잘라먹는 타이밍으로 이미 했다고 얘기하고.. 최근에 프로젝트 성 업무를 하나 끝냈는데, 그 과정에서 저는 팀장으로써 업무지시와 도움을 적절히 줬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혼자 했다고 생각하는지; 팀장으로써 존중하는 태도가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딱히 지적하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제가 뭘 잘 못 했기에 직원들이 이런 태도를 보이는 걸까요? 제 수명 업무를 처리하기도 힘겨운데 주니어 데리고 일 해내가는게 여간 부담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태도까지 보이니까 너무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괴롭핑 | 물류관리·SCM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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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냄새나는 직원 어떻게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일단 저는 여자 담배 냄새직원은 남자입니다. 제가 컨디션이 안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각이 예민해지는데 그 중 후각이 가장 예민해집니다. 제 옆자리에 앉은 분은 담배를 하시는데 유독 담배냄새가 납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그냥 냄새가 아니라... 쩐내가...납니다.... 다른 분들도 그분이 담배를 피고 지나가면 쩐내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나름대로 방향제도 두고 작은 향수도 뿌려보고 마스크도 껴봤지만... 스쳐지나가도 느껴지는 쩐내라... 냄새가 뚫고 느껴집니다.. 특히 스트레스 받거나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예민해져서 더 잘 맡게 되는데.. 더 스트레스를 받고 컨디션이 나빠집니다... 이젠 그분이 담배피러 나갈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얘기해야 기분 상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까요..?
호로록후르륵 | 마케팅 전략·기획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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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설계비 관련 질문입니다
공장사업장리모델링 관련해서 질문있습니다 평면도와 조감도를 렌더링까지 해서 PT발표를 했는데요. pt자료를 메일로 보내달라 하여 보내주었고. 기존 비딩을 하던 회사들 모두 탈락하고 몰랐던 회사가 되어버렸네요. 두달간 개고생하고 수정사항 메일로 와서 수정해서 다시 보내주고 했던게 설계비라도 받아야 속이 시원할 것 같은데 이렇다 저렇다 이유로 떨어졌다 라는것도 명확하지 않아 답답할 뿐입니다. 다른수많은 사례를 겪어보았지만 명확한 이유없이 그냥 독단적으로 대표이사가 결정해버렸다 하는 것이 좀 그렇네요. 이후 모든 연락사항을 다 안받는 경우라ㅋㅋㅋ 좀 너무하다 싶네요ㅋㅋㅋ
와우이야 | 기타 재무·회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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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말바꾸는
자꾸 말바꾸는 클라이언트 때문에 미치겠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바꾸라면 바꿔야지~~~ ^^
꼬북마케터
금 따봉
 | 서비스운영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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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부당대우
일이 안 맞는 것도 있었지만 사수가 단톡방에서 망신을 준다거나 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위와 같은 일이 부당대우를 받은걸로 보일 수도 있나요?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그만둘거인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얘기는 해보고 싶어요
하히오plan | 서비스기획·PM/PO(프로덕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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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에서 까인 사유
에 대해 저는 인사고과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회사 사정이나 기타 사유로 안될수도 있다는 말이 진짜 인가요?
이콩콩 | 숙박·여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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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팀장님들께 조언구합니다
저 역시 팀장 입니다. 우리 회사는 정기적으로 익명 팀장 평가를 받습니다. 현재 저는 팀원 중 50%에게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30%의 팀원에게는 매우 낮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 30%가 누구인지 대략적으로 짐작하고 있어서 친근하게 다가가 보기도 했지만, 그들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감정의 골이 깊어진거라 생각하고 팀장이 바뀌기만을 바라는것 같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들은건 업무량을 줄여달라, 해외 출장을 보내달라, 승진시켜달라는 것인데요. 하지만 저는 평가 점수를 잘 받기 위해 그런 요구를 들어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 팀원들을 제 편으로 만들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무시하고 그냥 가야할까요? 문제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되다보니 저도 인사부에서 대안을 마련해보자고 압박 받는중 입니다..
iiilili
억대 연봉
 | 기술기획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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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직 달고 5개월 퇴사 vs 1년 버티기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직접 글을 써서 커뮤니티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 [세줄요약] 계약직 2년 근무후 현 직장 정규로 입사 (5개월차) 상사가 이상하기로 업계에서 유명 직접 겪어보니 맞음 결국 심적 스트레스 업무 부담&압박으로 퇴사 생각중 > 당장 퇴사 후 쉬면서 이직처 알아보기 vs 1년은 버틴다 (참고로 생계형으로 돈을 벌어야하는 건 아니라서 ,, 조금 쉬고싶긴합니다 .. ㅠ) ---------------------------------- 긴 글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커머스 업무를 하고 있고 그 전에는 계약직으로 2년 근무하고 전 회사에서 저를 잘 봐주셔서 추천제로 현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전 회사는 너무 좋았으나 정규 티오가 나지 않아서 아쉽게 나왔습니다) 다만 입사 전부터 상사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는데 (헤헌한테도 들음) 저는 평소 사람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스타일이라 난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들어온게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현재 입사한지 5개월차 첫 정규는 3년은 다녀야 의미있다길래 오래 다니고 싶은데 이사람 밑에서 3년은 정말 못있겠습니다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하고, 완전 기분파, 영업 압박 등으로 상사 눈치보느라 숨도 못쉬겠고 평소 말 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쫄아서 말도 잘 못하겠네요ㅠㅠ 추가로 회사는 업계에서 탑에 들지만 중간급들이 다 나가버려서 현재 젤 오래된 사람이 1년차고 신입들만 있다보니 일도 부딪히고 깨져가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 업무가 저한테 맞는지도 의문이 들어요 재미가 없고 압박과 부담감만 느껴진달까.. 사실 그만둔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무섭습니다 퇴사 전까지 남은 기간동안 사람을 또 잡아먹는다길래 다른 팀원은 그걸 목격한 이상 더더욱 못나가겠다고 하네요 이 상황에서 지금이라도 빠르게 발 빼고 나오는게 좋을지 (이직처를 안구하고 나오는게 걱정이긴 합니다ㅠ) 아니면 원래 이런 빌런은 어달가나 많으니 1년은 버티는게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ㅡㅠ 불쌍한 사회초년생에게 조언을 주세요 😭 (현재 한국나이로 29 여성입니다)
비치룽 | 영업관리·지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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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 결재 진행
제가 있는 조직은 결재라인이 팀장, 조직장까지입니다 퇴사 시에는 이보다 앞서 인사팀 같은 관련 부서 결재를 먼저 진행하고 그다음 제 결재라인을 진행하는데요 3월 말일에 퇴사하겠다고 2월말에 알리고 3월 초에 사직서 결재를 올렸습니다 남은 연차가 많아서 2주 이상을 소진하게 되는데, 그래서 출근이 며칠 안남았습니다 연차도 결재를 올렸지만 조직장이 고의적으로 제가 올린 결재만 승인하지 않습니다 이미 다 얘기됐음에도 내가 승인 안해줄거다 안해주면 못나간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이런 경우에 결재가 되던말던 연차 시작일부터 안나가면 문제가 되나요?
rm all
동 따봉
 | 백엔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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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2B 영업을 하면서 직면한 현실과 해결 방안에 대한 고민
장업계에서 일본 B2B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에는 제품이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추진하는 단계였습니다. 일본 오프라인 시장은 총판이 필수적인 구조이지만, 입사 전에는 총판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입사 후 확인해 보니 이미 총판이 거의 확정된 상태였고, 사인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장 다른 거래처애 대한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선택지가 없는 상태에서 해당 업체와 총판 계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총판을 관리하며 일본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도모하고 있지만, 몇 가지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직면한 문제 1. 마케팅 방향성 부재 및 비효율적인 운영 • 회사는 한국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단순 번역하여 퍼포먼스 마케팅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일본 시장 초반에는 이 방식이 효과가 있었으나, 작년 중반부터 온라인 채널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현지화 전략 없이 반복적인 콘텐츠 운영이 원인으로 보이지만, 회사 내부에는 해외 마케팅 전문가가 없으며, 현재도 대행업체에 몇억 원씩 투입하면서도 성과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 최근 마케팅 투자 효과가 떨어지면서, 회사는 마케팅 비용을 대폭 축소하려는 분위기입니다. • 회사는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마케팅 비용도 적지 않게 쓰고 있지만, 비효율적인 방식과 현지화 부족으로 인해 성과가 미미합니다.(미국과 중국은 판매가 괜찮음) 2. 총판의 소극적인 영업 태도 • 현재 본사 마케팅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오프라인 채널 영업이 어렵다고 합니다. • 본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Qoo10 Japan 등)에서 판매가 저조하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오프라인채널에 제품을 어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래처. • 총판이 오프라인 영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채널 확장도 답보 상태입니다. (어느 한 채널은 제품이 빠지고 있는 중…) • 본인들은 영업만 하고 마케팅 관련해서는 본사다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건지도 궁금하네요. 마케팅은 아무것도 안하고 foc같은 지원 또는 공급가를 낮춰 달라고만 합니다. 현재 해결이 어려운 조건 • 마케팅 방향은 건드릴 수 없음 (본사에서 변경 계획 없음) • 총판 변경 불가능 (계약기간 남아 있음) 이런 경우 선배님들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해결을 하실지 고견을 듣고 싶어 답답한 마음에 새벽에 잠도 안와 이렇게 글 남겨 봅니다…
직장아닌직업 | 수출입·무역사무·포워딩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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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행동도 텃세인가요?
++ 유튜브랑 인터넷 글 보고 혹시 저도 그런건지 궁금해서 한 번 올려봤는데 이렇게 댓글 많이 달아주실 줄은 몰랐네요..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학교 다닐 때는 제가 먼저 다가가서 친해지는 편이었는데 회사는 너무 딴판이라 먼저 다가가기가 눈치보였고 같이 있어도 할 말이 없었어요 제가 먼저 스몰토크해도 어색하고😂 나중에 더 좋은 회사 가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거예요 진심어린 공감, 뼈 있는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전 직장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겪어 봤던 행동들입니다 1. 서로 인사는 하는데 일 없을 때는 저한테 먼저 말 걸지 않고 자기들끼리 시시덕거림 2. 제가 자연스럽게 껴서 대화는 할 수 있는데 저한테 먼저 말을 걸지 않음 3. 아무도 저한테 밥 같이 먹자고 안 하고 자기들끼리 먼저 나가길래 혼밥하고 다님 4. 사람마다 제각각이라서 물어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알려주긴 하지만 전공자면서(혹은 자격증 있으면서) 그것도 모르냐고 훈수 두는 사람도 몇 몇 있음 5. 대화할 때 자기들끼리 아는 얘기 많이 하는 편이고 근속기간이 비슷해서 그들끼리 친함 서로 인스타 맞팔도 한 거 봤음 6. 딱히 따돌리는 분위기는 아닌데 예전 경험 상 아무도 말을 안 거는 게 저를 싫어하는 게 느껴지긴 함(남초 부서임) 그러나 심증일 뿐이라 제 착각일 가능성도 있음 7. 사내 메신저로도 사담했던 적이 손에 꼽음 친한 무리만의 단톡방? 그런 것도 속해있지 않음 8. 입사 초 이후로 저한테 궁금한 게 하나도 없나 싶을 정도로 질문을 못 받으며, 오히려 제가 스몰토크 한답시고 질문 몇 번 한 게 다임 9. 저 퇴사한 날에 1명만 고생하셨다고 인사하고, 아무도 평소처럼 말 안 했고 고생했다는 말도 없었음 참고로 전 직원이 2030대인 회사로 중소라서 동기, 공채 그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i가 많습니다 저는 튀는 행동을 싫어해서 조용히 쥐죽은 듯이 다니고 근태 좋은 편입니다만 업무에 빨리 적응 못 한다고 사수한테 맨날 혼나서 주눅들어 다니긴 했었어요 그거 말고는 잘못한 게 없던 사람이라 그저 궁금했습니다 (지금은 거기 나왔어요) 혹시 이런 것들도 텃세라고 할 수 있는지요?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잘 몰라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fjskej | 소프트웨어아키텍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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