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일단 저는 여자 담배 냄새직원은 남자입니다. 제가 컨디션이 안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각이 예민해지는데 그 중 후각이 가장 예민해집니다. 제 옆자리에 앉은 분은 담배를 하시는데 유독 담배냄새가 납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그냥 냄새가 아니라... 쩐내가...납니다.... 다른 분들도 그분이 담배를 피고 지나가면 쩐내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 나름대로 방향제도 두고 작은 향수도 뿌려보고 마스크도 껴봤지만... 스쳐지나가도 느껴지는 쩐내라... 냄새가 뚫고 느껴집니다.. 특히 스트레스 받거나 컨디션이 안좋아지면 예민해져서 더 잘 맡게 되는데.. 더 스트레스를 받고 컨디션이 나빠집니다... 이젠 그분이 담배피러 나갈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얘기해야 기분 상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담배 냄새나는 직원 어떻게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
03월 11일 | 조회수 1,160
호
호로록후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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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nsghffl
억대연봉
03월 11일
담배 냄새가 사실 상 손이나 입에서 나는 것 이상으로 땀에 니코틴이 섞여 나오는 역한 냄새가 있는데 본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단 그 정도로 괴로우시다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자리 배치부터 바꿔 보시고, 팀장님께도 말씀드리세요. 직접 말하는 건 별로 도움이 안 될 겁니다. 표현이 과격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첫 문장의 의미대로 몸이 이미 썩어 있어서 씻는다고 니코틴 냄새가 사라지지 않거든요.
아예 금연해야만 사라지는 거라서 눈가리고 아웅 식의 대처로는 달라지지 않고, 그냥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담배 냄새가 사실 상 손이나 입에서 나는 것 이상으로 땀에 니코틴이 섞여 나오는 역한 냄새가 있는데 본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단 그 정도로 괴로우시다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자리 배치부터 바꿔 보시고, 팀장님께도 말씀드리세요. 직접 말하는 건 별로 도움이 안 될 겁니다. 표현이 과격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첫 문장의 의미대로 몸이 이미 썩어 있어서 씻는다고 니코틴 냄새가 사라지지 않거든요.
아예 금연해야만 사라지는 거라서 눈가리고 아웅 식의 대처로는 달라지지 않고, 그냥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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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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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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