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사업 망한다. #6 대출

2024.02.20 | 조회수 395
움직이는모든것
법인대표·CEO
사업은 “남의 돈으로 하는거다”라고 하는 이들을 많이 봅니다. 그렇게 남의 돈으로 하다가 자살하는 대표들을 지난해에만 4명을 봤습니다. 교통사고라고 되어있는 대표의 마지막 이었죠. 알고보면 교통사고 사망 보험금 이라도 가족에게 남겨주려는 선택 이었습니다. 가족들 살 전세집 이라도 남긴 겁니다. 가족들은 영문도 모르죠. 저는 압니다. 그의 죽음은 대출의 고리를 끊으려는 것 이었음을. 사업은 내 돈으로 하는 겁니다. 투잡, 쓰리잡 해서 모은 비상금이 사업자금 입니다. 사업은 내가 잘 아는 것으로 하는 겁니다. 60~90년대와 지금은 다릅니다. 남의 돈 이라도 밀어 넣으면 돈 나오던 그 때 그 시절. 뭐라도 가져오면 어떻게든 팔렸지만, 지금은 명확하게 호불호가 있습니다. 남의 말 듣고 사들여 오면 재고 쌓여 쓰레기 됩니다. 그래서 내 피 같은 돈으로 내 경험이 미치는 영역에서 사업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저는 2.5억을 빌려 달라는 3년차 창업가의 호소를 들었습니다. 대금을 받으려면 4대보험 미납을 풀어야 한다네요. 구멍을 막기 위해서 또 다른 곳에 구멍을 파는 것이죠. 그래도 줄은 연결해줬답니다. “오죽하면~” 하면서요. 창업은 경험으로 하는 겁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빌릴 수도 있지만 빌리기만 하면 망해요. —————————— 경험 이라고는 말 뿐인 컨설팅 시장에서 손가락 잘려가며 제조업 속속들이 경험한 23년차 엔지니어의 눈물겨운 조언 입니다. 귀에 피나도록 잔소리 해도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 하다가 경매 붙고 자살하는 대표들을 접하게되어 진솔한 사업 환경을 공유 할 예정 입니다. 부정 10회 긍정 10회 “사업, 살기위해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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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ivate Eq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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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기업 15년차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해왔습니다. 전략기획, 투자, 영업 등 업무를 두루 하며 향후 임원을 꿈꾸며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스타트업 대표 자리를 제안 받아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15-20% 상향이고, 기업가치는 대략 200억 수준의 회사에 두자리대 지분을 제안 받아 고민이 됩니다. (스톡옵션 아님) 회사 매출 150-200억 원, 영업이익 7-8% 정도이며 인력은 10명 수준입니다. 합류한다면 대표로서 인사, 재무, 전략, 운영, 투자유치 등 A to Z를 다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15년 직장에서 인정적으로 다니는게 좋을지 완전 새로운 포지션에서 도전을 해보면 좋을지 고민 됩니다. 나이가 차니 도전을 망설이게 되네요. 정답은 없지만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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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 인문·사회·경제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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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상 퇴직 전 통보
2개월 전으로 되어 있는데 그 전에 나오면 법적 책임 있나요?
lkjhghjk | 기타 금융직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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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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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 IMM / 한앤컴퍼니 / 앵커 KKR / CVC / 블랙스톤 / TPG / 베인캐피털 / 브룩필드 / 블랙록 외사 IB출신 PE 어쏘 연봉, 보너스, 처우 요즘 어떤가요? 국내 vs. 외국계 펀드 차이, IB 대비 근무시간, 분위기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시너지 | M&A Advisory
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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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기사 VC PE 백오피스 경력
증권사 신기사 VC PE 모두 백오피스 경험이 있고, 증권사와 신기사는 미들까지 했습니다. 현재는 금융회사 10년이 넘어 준법감시인도 가능한 경력이며 실무경험도 있습니다. 새로 세팅하는 곳이나 CVC에서는 제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채용 공고는 끌리는 곳이 마땅히 없고, 헤드헌터들도 오는 연락들은 제가 다양한 경험을 활용할 만한 자리는 없네요. 혹시 제 경력이 도움될만한 곳이 있을지 올려봅니다. 🙂 명절 앞두고 진로 고민이 많네요. 참고로 나이도 중요할 것 같아 30대후 여성입니다. 📍주변 소개나 관심 있으신 분은 이메일 남겨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45348 | 리스크관리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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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테크 특히 해외여행 패키지 사업에 대하서??
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 투자자분들은 지금 시장에서 특히 해외여행패키지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이 어떠실까요?? 그냥 포괄적으로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열심히 하는 중이기도 하지만 ㅎ 너무 폐쇄적 시장 이라서 ㅎ 투자 발표 때마다 399,000원 현지 쇼핑 옵션으로 업셀링 구조의 상품 입니다. 기타 설명 하다보면 ㅎ 그래서 조심스럽게 여쫍니다. 의견좀 들어 보구싶어서요. 그럼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빵꾸똥꾸 | 법인대표·CEO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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