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투자 자산운용사 > VC 업계로 이직 고민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개인 정보는 삭제하였습니다. 혹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게시글은 남겨두겠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근래 부동산, 인프라 등 실물 자산을 다루는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제 성향자체가 대체투자 비즈니스 보다는 B to C 사업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아이디어 혹은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고 거기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인 것 같아 B to C 관련 제 사업을 10년 내에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왕 나중에 사업을 할거면 VC 업계에서 일하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고, 관련 공부한다면, 지금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어떻게 진입해야 할지 고민 중이며, 진입 방안을 다음과 같이 고민해봤습니다. 어떤 전략을 추천하시는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스테이
* 관련 경력 더 쌓고 넣어가기
(단, 창업의 시기가 더 늦어질 수 있음)
2. 사내 기업금융팀으로 옮기기
3. VC 바로 진입(신입 공채, 주니어 경력직 등)
* 직장을 다니며 대기업 VC 위주로 노릴 것 같습니다.
4. 그 외, 추가적으로 부동산 산업과 인프라 산업 관련 투자운용 전문성에 대한 VC 업계의 니즈가 있는지와 제 스펙이 VC 업계에 진입 가능한 스펙인지 궁금합니다.
귀중한 시간 내주시어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