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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선배님들 커리어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저는 인서울도 아닌 수도권에 4년제 대학교에서 투자 동아리에서 활동하다가 이쪽 업계에 흥미가 생겼고 투운사를 따고 우선 여의도에 발을 들여야한다는 조언을 듣고 운용사 인가를 준비하는 자문사에 운용역으로 입사했습니다 다행히 엑셀을 좀 하고 R, 파이썬을 할줄알아서 데이터 분석이랑 업무자동화 등 대표님한테 딱 필요한 역량이라 인정받고 3년차 5천정도에 괜찮은 대우를 받으면서 다니고 있는데요 학벌은 보잘것없고 언제까지나 이 회사에 있을수는 없는일이고 CFA를 공부하고있습니다만 차라리 다음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회사를 그만두고 CPA라도 따서 회계법인을 트라이해봐야하나 고민하고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싶이 학벌이 매우매우 하찮아서..차라리 커리어전환을 해야할까요? 현재 29살인데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실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고민맨1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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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누르기식 의사결정
내가 데리고 내가 키운 팀원 나한테 한 마디 상의없이 다른팀보낸다고 하네요 이야기나 양해라도 해주던가 씁쓸합니다
ㄸㅇㅇ남푠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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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11년차
사람 때문에 처음으로 회사 그만두고 싶네요 팀장,선임은 저희 회사온지 1년 좀 넘었는데 이 둘하고 너무 안 맞아요. 이 두사람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참 많은데, 다들 뒤에서만 수근거리지 앞에선 얘기 안 해요. (안하무인격으로 일해요. 본인들 말이 다맞고 나와 다르면 틀린사람이고 타인에게 상처주는 말도 잘하는데 상대방이 상처받으면 상처받은 사람이 이상한거라고 함) 근데 전 매일 매일 얼굴보며 같이 일을 해야해서 할 얘기 다했는데 돌아오는건 제가 멘탈이 약하다네요. 전 이 둘만 빼면 회사 너무 좋아요. 유관부서에 친한 사람들도 많구여. 두명 때문에 나가는게 너무 억울해서 참고 다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속이 뭉드러질것 같아요... 해당 부서 온지 얼마 안 되서 부서 이동도 힘들고 내년 임신 계획중이라 이직도 조심스럽고, 그냥 버티는게 답이겠죠. 사람 때문에 퇴사하고 싶단거 직접 겪어보니 정말 미치겠네요.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새우돈까스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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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세 월세 40 내고 있고 재계약을 하려 합니다
지금 사는 곳은 괜찮고 좋은데 월세 5만원에 관리비 만원을 올려달라하네요 전월세 상한제 5% 적용하면 증액 2만원이 최대인데 이거 보통 쓰나요? 2년만 더 살고 나갈거긴 한데 집주인 입장에서는 이게 어떤가 싶어서 여쭙습니다
세회사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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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에서 제의가 와서 최종면접을 봤는데
이번주까지 연락을 주기로 했는데 지금 이 시간까지 답이 없네 떨어진 거라 생각이 들지만 언제까지고 답이 안 오면 불확실한 상태라 슈뢰딩거의 고양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오늘은 그냥 친구하고 술마시고 뻗고 내일 일어나서 이력서나 새로 써야겠네 서글픈 하루다
커피한스푼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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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만약 주4일제를 시행하게 된다면 어떤 요일에 쉬고 싶으신가요?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운영자입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주4일제에 대한 실험과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주5일제 또한 완전히 정착되기까지 10년여의 시간이 걸렸던 것을 생각하면 빠른 시일 내에 적용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럼에도 주4일제를 시행하게 된다면 어느 요일에 추가로 쉬고 싶은신가요? ·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붙여서 3일을 연달아 쉬고싶다! · 수요일에 쉬어서 최대 이틀까지만 연달아 일하고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만약 주4일제를 시행하게 된다면 어느 요일에 가장 쉬고 싶으신가요?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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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인테리어업계 종사자분들께
안녕하세요, 앱 깔고 처음 써보는 글이라 쫌 긴장(?)되네요....잡소리는 한마디로 끝내겠습니다ㅎ 다름이 아니고 현재 건설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인테리어 디자인이 눈에 들어왔는데 혹시 이 업계...어떤가요? 이직을 하겠다고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자격증은 - 전산건축응용제도기능사 - 실내건축산업기사 준비하려고 하구요, 제도, 캐드, 맥스, 스케치업 등등을 배우려고 합니다. 부족하다고 생각되거나 굳이 이것까지???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가감없이 말해주세요. 미래(?)의 선배님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 조언뿐만 아니라 경험을 공유해 주셔도 좋아요! 너무너무 알고 싶습니다😢😢 불금이라 묻힐 것 같긴한데 그래도 묻히질 않길 바라며.....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모루게똬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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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임원, 그 허무함에 대하여…
금융회사 몇 곳을 다니고 몇몇 임원들을 가까이 보면서 드는 생각 : 멋.없.다. -금융사에 있던 선수들이나 통찰력 높으신 분들은 1) PI투자, 2) 자산운용사 설립, 3) 미국계 헤지펀드 or 사모펀드 의 길로 많이 빠진 듯. -제도권 금융사에 남아있는 임원들 몇몇 본 느낌으로는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그닥 이고 후배들 커리어패스 개발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음. -몇몇 임원들 인사이트에 관해 생각나는 것들: 코로나 터진 2020년 4월에 주식비중 50%로 줄여라. 2022년 연초에 달러 헷지 비율 올려야 한다, 떠돌아 다니는 두나무 비상장 딜 참여하자, 지방아파트 PF에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때때로 가지고 오는 인맥들 관련 딜... 거의 쓰레기 수준. -연말 재계약 시즌 되면 계약 연장의 꿈을 위해 밑에 사람들 괴롭히며 큰 그림 그리고 사업 계획 거창하게 짬. -4분기 일과: 자기가 5년 안에 회사에 100억정도 벌어줄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계획서와 수익자에게 일한 거 티내기 위한 자료 작성에 여념이 없음. -저녁회식 번개로 잡아 놓고 직원들에게 자기가 1990년대와 2000년도에 얼마나 잘나갔고 연봉을 몇억씩 받았는지 자랑. 자랑 값은 법인카드로 쏘는 치킨과 맥주. -자신의 법인카드는 골프 게임비와 가족, 친구를 위해 주로 쓰며, 직원들에게는 자장면 이상 밥사주는 것 아까운 티냄. -매일 아침만 되면 바쁘고 피곤한 직원들 모아서 자기가 얼마나 열정적이고 일을 열심히 하는지 증명하는 회의 시현. 그리고 오후 되면 사라짐. -어디 갈 때는 직원들을 본인의 법인차량 운전기사로 씀. 주차하다 차량 긁으면 엄청 짜증냄. -직원들 평가시즌되면 시장상황이 얼마나 안 좋은지 눈물글썽이며 얘기하고 보너스 깎는데 본인의 과분한 보너스 줄일 생각은 전혀 없음. -아파트 몇채 있다고 자랑하는데 그렇다고 느낌상 순자산 100억 이상인 찐 부자들도 별로 없는 듯. 물론 좋은 임원도 많겠죠? 좋은 임원분들 얘기도 공유 바랍니다.
성과를달라
억대연봉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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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일은 얼마 안남았지만 지금 당장 그만두고 싶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니 지금 감정이 흥분해서 그런지 이 어플을 찾게 되었네요.. 저는 20대초반 퇴사까지 보름도 안남은 직원입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여러모로 힘든 하루네요 곧 퇴사일까지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저보다 3살 많은 분이 어제부터 장난으로 이런말을 많이 했어요. 좋겠다? 재수없어 이 두 말을 제일 많이 했고 오늘도 좋겠다?, 재수없어, 너 오늘 좀 짜증나 툭하면 뱉었어요 당연히 장난인거 아니까 장난으로 받아드리고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웃으며 넘겼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 말들을 하니 저도 장난으로 저.. 빨리 갈까요..??ㅎㅎ 이러니 어쩌라고 알 바야? 니가 지금 그만두면 퇴직금도 못받고 너만 손해지 알 바야? 라는 말과 함께 기분이 팍 상해 보이더라구요. 저 또한 장난으로 한 말에 짜증난 말투를 듣고 기분이 확 상해서 다시 일만 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야! 너가 그런말을 하면 당연히 내가 손해지 라는 말을 하며 갑자기 작은 실수들에 대해 얘기를 꺼냈습니다. 자기가 최근에 너 실수하면 바로 아침부터 전화했냐 요즘에 그러지도 않고 그냥 넘어가줬지 않냐 등.. 그런데 이 작은 실수들을 본인도 했어요. 모두 다 똑같 작은 실수했고 또 다른 어떤분은 3번이나 큰 실수를 했는데 그분은 저희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서 저보다 3살많은 분은 뭐라 하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그런 큰 실수를 했으면 당연히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니까 바로 뭐라 했을걸, 요 근래 나이가 제일 많으신 분이 큰실수 3번을 해도 딱 한번 카톡으로 어떻게 된일이냐 카톡을 했다 하네요. 어쨋든 그렇게 서로 둘다 말도 안하다 그 분은 다른데 가서 수다떨면서 제 뒷담도 하고 그러다 제가 창고에 뭐 꺼낼게 있어서 가니까 매니저가 지나가면서 하는 말이 어휴 씨.. 이럴때 ㅇㅇ씨 한대 때리고 싶다 ㅎㅎ 이러길래 저는 당황해서 저를요.?? 하니 ㅋㅋㅋㅋ 발걸음이 무거워 보이는데? 이러십니다. 다 저를 만만히 보는거 같아서 오늘 좀 힘드네요 또 감정이 격해졌네요 이제 퇴사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힘드네요 나이 어린것도 억울하고 저랑 3살차이 나는 그 분이랑 경력도 1년밖에 차이안나고 자기가 일 많이 한다고 투덜 거리는거 다 받아주고 본인이 실수한거는 어떡하냐 물어보면 어쩌라고! 알바야! 이런식으로 넘기고 그냥 오늘일이 너무 힘들어서 글이라도 써요 내일은 또 어떻게 버틸지 힘드네요
허파좀많이주세요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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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스 이직 목표/ 경력직의 야간대 vs 사이버대 학사
저는 현재 포워딩 경력 3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토익은 900점이고 2년을 더 채운 뒤 5년 경력직으로 판토스에 넘어가는게 목표입니다. 저는 전문대졸이라 학사 학위를 따야하는데 사이버대로 따는건 좀 아닌가요..? 판토스로 넘어갈때 경력직으로 야간대가 나을지, 사이버대도 상관 없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직생9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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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당신 일에 관심이 없는건가요?
대부분 일 잘하는 분들의 공통적인 능력 중 하나는 문제해결 능력인거 같습니다. 인생에서도 조직에서도 늘 우린 매일 여러 문제를 마주하는데요~ 결국은 이걸 얼마나 해결하느냐가 성장을 좌우합니다. 멍하게 있고 남이 해주길 기다려서는 성장은 없지요... 도서관 사서를 정말 사서로만 늘 바라바왔는데 여러 혁신적인 도서관을 기획한 이 분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글을 읽는내내 정말 멋진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BTS RM이 책보러 가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여러분도 한 번 여유롭게 읽어보세요! --- ‘기획’이란 걸 처음 알게 된 건 1989년, 지금의 해양수산부 소속인 한국해운산업연구원에 다닐 때였어요. 제 첫 직장이었죠. 석박사 연구원들도 못 하는 게 있더라고요.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줄 모르는 거예요. 자료실에서 자료를 찾고,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 그게 사서의 일이었죠. 지금이야 모든 업무가 컴퓨터 시스템화 돼 있지만, 당시만 해도 이제 막 컴퓨터가 도입되던 시기였습니다. 연구원들의 자료 대출·반납 기록을 모두 수기로 작성했죠. 그게 제가 느꼈던 도서관 운영의 첫 번째 불편함이었어요. 일이 끝나면 강남의 컴퓨터 전산 학원에 다녔습니다. 지금 엑셀의 전신인 ‘데이터Ⅲ 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배워, 연구원들의 도서관 이용 카드를 파일로 만들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연구원 카드 프로그래밍이 제 첫 기획이었습니다. 보통 사서라고 하면 기획과는 먼 직업처럼 느껴지죠. 사서의 업무를 책을 정리하고, 대출을 관리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니까요. 저는 제 일을 다르게 바라봤어요. 사서의 일이란 ‘누군가를 서포트하는, 즉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일이다’라고 나만의 정의를 내렸습니다. 공공도서관 사서는 시민들의 지적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람인 것이죠. 그러자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이란 공간이 다르게 보였어요. 큰 의미에서 돕는다는 것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기획은 바로 그 문제해결의 수단이고요. ‘사서로서 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획자’라고 생각하며 일했어요. -- 문제는 지역 대형서점이 동참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마일리지를 가장 쓰고 싶어하는 곳은 대형서점이었죠. 신간은 대형 서점에 몰려 있으니까요. 영풍문고 의정부 지점장을 찾아갔지만 설득이 되지 않았어요. 그 길로 영풍문고 본사에 갔습니다. 상무를 만나서 명분을 줬어요. 매년 영풍문고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예산을 책정할 테니, 마일리지를 부담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라고요. 결과적으로 영풍문고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죠. 영풍문고는 매년 1000~1200만원 어치의 마일리지를 부담합니다. 이후 여러 지자체가 마일리지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대전, 안동 등 전국으로 마일리지 제도가 퍼져나갔죠. -- 이런 작은 변화조차, 공공기관에겐 혁신이에요. 공무원으로서 설득이 많이 필요한 일이고요. 그렇다고 혁신을 안 하나요? 문제를 방관만 하면, 늘 제자리겠죠. 이런 열정은 어디서 오냐고들 물어요. 그런 질문을 싫어합니다. 되묻고 싶어요. 그럼 당신은, 당신 일에 관심이 없는 건가요 . . <아래 링크로 누구나 무료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 사서가 기획자의 시선으로 만든 도서관, 핫플레이스가 되다 https://www.longblack.co/note/403?ticket=NT9acf63a89143fa156243b685fdc6b8d8ce157294
김종원 | 타임앤코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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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다이닝 : 구찌·루이비통이 오감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
더이상 제품만으로 차별화를 주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기술은 상향 평준화되어가고 있는데요 그럼 어디서 차별점을 줄까요? 아마 그 중 하나가 경험이겠죠 경험은 브랜드마다 고유하게 세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F&B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한 번 내용을 보시면 '아 이렇게 시장이 흘러가고 있구나'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Chapter 2. 럭셔리 브랜드가 F&B에 뛰어든 이유 콧대 높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왜 레스토랑을 열기 시작한 걸까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들어라 명품도 비즈니스 확장을 필요로 합니다. 패션과 잡화 파는 것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조금씩 더 점유하고 싶어 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식이 F&B예요. 먹고 마시는 데 쓰는 돈에는 심리적 장벽이 낮으니까요. “옷이나 가방을 구경하러 매장에 들르면 길어도 한 시간을 넘기기 어려워요. 레스토랑에서는 세 시간이 훌쩍 가 있죠. 또 수백만 원대 명품 가방은 일 년에 몇 번이나 사겠어요. 일상적으로 브랜드를 소비하는 방법으로서 식음료 공간을 만드는 거예요.” _최원석 필라멘트엔코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F&B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카테고리 중 가장 부담이 덜하고, 접근성이 높습니다. 커피 한 잔, 마카롱 하나에 경계심을 갖지는 않으니까요. 카페와 다이닝으로 시작해, 호텔과 리조트로 나아갈 수 있겠죠.” _차승희 신세계까사 콘텐츠개발 팀장, 롱블랙 인터뷰에서 ② 고객의 오감을 충족시켜라 F&B는 쇼핑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줍니다. 음식의 비주얼과 향, 포크와 나이프로 고기를 썰 때 나는 소리, 소스의 달큰한 맛, 커피잔의 따뜻한 온도까지... 양질의 콘텐츠인 셈이죠. “‘고객 입장에서 가방, 옷은 물건이에요. 럭셔리 다이닝은 하나의 미식 경험이죠. 시각, 촉각, 후각, 미각을 통해 그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체험하는 거예요.” _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 <아래 링크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https://www.longblack.co/note/460?ticket=NTb3601797f74c78fa2202cbda02a5c12a5c531bc8
김종원 | 타임앤코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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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전환 실패각] 이직해야할까요?
컨설팅 회사에 입사한지 6개월차, 대표님의 배려로 주2회 출근하며 각종 용역을 수행하고 보고서를 쓰고 있습니다. 커리어 전환이직이라 부족한 점이 많아서 넘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 떨어지던 와중에 전전 회사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프리랜서 제안이 왔네요. 회사특성상 50살까지 일할 수 있을거 같은데 지금 회사가 스타트업이고, 성장하는 중이지만 너무 작은 회사라서 그리고 오너마인드가 저와 결이 달라서 너무도 고민이 됩니다. 전전회사로 돌아가 지난 20년의 커리어를 되찾고싶은 맘도 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연봉은 프리쪽이 480만원 더 많습니다. 큰차이 없어요. 그런데 100%재택)
온더보드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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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점프업 이후 이직과 존버에 고민입니다.
몇 달 전 정말 감사하고 운 좋게... 기존 회사에서 직급 업, 연봉도 크게 업해서 이직하였습니다. 심지어 중견에서 대기업으로요. 하지만 문제가 너무나 힘들고 우울해졌어요. 격에 맞지 않는 감투인지 몰라도... 1. 포지션 변경. 팀장으로 간건데 내부사정으로 인해 팀 개편이 안되어 실무 직원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보지도 않았던 업무들을 하게 되네요. 당연히 성과가 잘 안나구요... 2. 기존 직원 분들이 너무 유능합니다. 팀 매니징 업무가 아닌 실무 업무로 아랫직급 분들 이랑 경쟁하게 되었는데... 객관적으로 제가 봐도 제가 훨씬 못나네요.. 단기간 노력으로 극복이 될까 싶습니다... 3. 직장위치가 너무 멉니다... 3시간. 왕복 5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래도 무조건 존버가 답일까요... 언젠가 시간이 흐르면 해결될 문제일까요?? 아니면 도로 연봉 깎고 기존 직급 일 자리 찾아봐야 할까요.... 고민이 많습니다.
마계시민7
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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