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제품만으로 차별화를 주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기술은 상향 평준화되어가고 있는데요 그럼 어디서 차별점을 줄까요? 아마 그 중 하나가 경험이겠죠 경험은 브랜드마다 고유하게 세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F&B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왜 그런지 한 번 내용을 보시면 '아 이렇게 시장이 흘러가고 있구나'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Chapter 2. 럭셔리 브랜드가 F&B에 뛰어든 이유 콧대 높은 럭셔리 브랜드들이 왜 레스토랑을 열기 시작한 걸까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들어라 명품도 비즈니스 확장을 필요로 합니다. 패션과 잡화 파는 것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조금씩 더 점유하고 싶어 합니다. 가장 손쉬운 방식이 F&B예요. 먹고 마시는 데 쓰는 돈에는 심리적 장벽이 낮으니까요. “옷이나 가방을 구경하러 매장에 들르면 길어도 한 시간을 넘기기 어려워요. 레스토랑에서는 세 시간이 훌쩍 가 있죠. 또 수백만 원대 명품 가방은 일 년에 몇 번이나 사겠어요. 일상적으로 브랜드를 소비하는 방법으로서 식음료 공간을 만드는 거예요.” _최원석 필라멘트엔코 대표, 롱블랙 인터뷰에서 “F&B는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카테고리 중 가장 부담이 덜하고, 접근성이 높습니다. 커피 한 잔, 마카롱 하나에 경계심을 갖지는 않으니까요. 카페와 다이닝으로 시작해, 호텔과 리조트로 나아갈 수 있겠죠.” _차승희 신세계까사 콘텐츠개발 팀장, 롱블랙 인터뷰에서 ② 고객의 오감을 충족시켜라 F&B는 쇼핑보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줍니다. 음식의 비주얼과 향, 포크와 나이프로 고기를 썰 때 나는 소리, 소스의 달큰한 맛, 커피잔의 따뜻한 온도까지... 양질의 콘텐츠인 셈이죠. “‘고객 입장에서 가방, 옷은 물건이에요. 럭셔리 다이닝은 하나의 미식 경험이죠. 시각, 촉각, 후각, 미각을 통해 그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체험하는 거예요.” _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 <아래 링크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읽을 수 있습니다.>
럭셔리 다이닝 : 구찌·루이비통이 오감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법
22년 10월 28일 | 조회수 2,104
김종원
타임앤코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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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고양이귀엽
22년 11월 09일
기존 구찌나 루이비통을 소비하는 사람은 그 윗등급으로 가겠죠. 명품의 대중화. 매출 높아지는 건 맞을텐데 헤리티지는 글쎄.
기존 구찌나 루이비통을 소비하는 사람은 그 윗등급으로 가겠죠. 명품의 대중화. 매출 높아지는 건 맞을텐데 헤리티지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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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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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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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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