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퇴사 후 업무 관련 연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친구의 회사 얘기 들어주다가,, 이게 맞나 싶네요…
저도 친구도 초년생이라 잘 모르겠어서 글 써봅니다..
친구가 지금 다니던 회사를 1년 반만에 그만 뒀습니다.
사유는 업무 노관심한 상사+업무 과중 으로요..
친구는 실내 디자인 관련 업종에 다니고,
직원이 친구 포함 4명인데, 바로 윗 상사가 업무에 아무 관심이 없어서,, 친구 말로는 자기가 어떤 업무를 진행 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서로 업무 공유를 안한다고 하는데,,
암튼 이래저래 도저히 못참고 퇴사 했고,
인수인계서도 다 작성 하고 나왔고, 그 업무는 윗 상사분이 맡는다 했어요.
이미 퇴사한지 3주가 지났는데,, 친구가 갑자기 퇴사하고 일주일 뒤인가,,? 인수인계서에 작성을 하긴 했는데 전달이 애매하게 되었을거 같다며, (전기 관련 업무라) 걱정이 된다고 과장에게 연락을 남겼대요. 갑자기 죄송하지만 혼동이 있을거같아서 연락 드렸다며,,
근데 이 친구가 원래도 좀 걱정이 많은데, 그래도 인수인계는 본인이 담당했던거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또 어제 또 깜빡하고 전달 못한 (혼자 해결해서 혼자만 아는) 내용이 급 떠올라서 또 연락을 드려야 할것 같대요.
근데 이미 친구는 퇴사한지 3주나 지났는데,
이런 저런 걱정으로 계속 그 회사에 알려준답시고 연락을 하는게 맞는걸까요..? 저번 처음 연락 한건 그래, 그럴 수 있지 싶었는데,,
또 연락 드려서 전달 해두는게 맞을까요..? 아님 회사에서 알아서 해야하는 걸까요..?
제 친구는 나중에 또 생각이 떠오르면 또 연락 할거냐니까,,
중요하면 해야하지 않을까? 라네요..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서,, 의견 묻습니다ㅠㅠ
Q: 원래 회사가 서로 각자 어떤 업무 하고 있는지 공유를 안하나요..? 각자도생인가요..? (회사마다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