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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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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포기하고 이직 vs 제 가치를 인정해 주는 회사를 기다리기
오늘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분들께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다만 제 희망 연봉이 회사 기준보다 높아서 약 1,000만 원 정도 낮춰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전 면접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연봉 차이 때문에 채용이 무산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 일을 하지 않더라도, 네 가치를 인정해 주고 그만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해 주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더 고민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연봉을 어느 정도 조정해서 이직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일지, 아니면 현재 연봉 수준을 유지하면서 제 가치를 인정해 주는 회사를 기다리는 것이 맞을지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게지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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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다니는 애들 좀 봐줘라
너네 AI 개ㅂㅅ같이 만들거면 그냥 만들지 마. 기술력 진짜 너무 후달린다. 니네들이 만든 훌륭한 AI땜에 벌써 게시글 블락 세 번째 당하는데, 내가 너네 내부 사정은 알 길이 없지만 진짜 역량 없으면 안나댔으면 좋겠다. 너무 너어무 불편하고 짜증나. 매번 일방적으로 블락되고 고객센터 문의글 남기고 또 며칠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이런 과정이 AI가 없었으면 전혀 겪지 않아도 됐을 일들 아니야? 남들 AI 도입한다니까 너네도 끼고싶었어?
@(주)당근마켓
nagonago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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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저랑 일 못하겠다고 했대요
저한테 말한 게 아니라 팀장님께 다이렉트로 얘기했다고 합니다. 오늘 팀장님께 갑자기 면담 좀 하자고 하더니 혹시 A랑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으시더라고요. A는 작년 말에 들어온 신입이고 제가 사수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걸릴 게 없었는데 A가 팀장님께 따로 면담을 요청해서는 저랑 일을 못하겠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제 업무 처리 속도가 느리고 자기한테 일을 넘기는 경우가 많고 업무 방향도 자주 바뀌어서 혼란스럽다는 게 사유입니다. 올해 팀 개편 이후로 원래 두 명이 하던 일을 저 혼자 맡게 됐고 그중엔 처음 해보는 업무도 많아서 저도 정신없이 버티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가슴에 손을 얹고 신입에게 그런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을 못한 건 아니거든요. 무엇보다 그걸 저한테 먼저 이야기한 게 아니라 바로 팀장님께 이야기했다는 게 솔직히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이라 아직까지도 열이 올라서 얼굴이 벌게져 있습니다. 팀장님도 골이 아프셨는지 같이 한숨만 쉬다가 면담을 끝냈습니다. 팀장님은 우선 신입에게 이런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이야기는 해두셨다고 하는데 절 그렇게 평가한 신입과 앞으로도 매일 얼굴 맞대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깝깝해지네요.
kingss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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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업관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업무범위를 넓혀가고 있던 중, 회사에서 사옥을 증축한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가 생긴 것이 설계사무소도 있고, 시공사도 대강 결정은 되었는데, 시공을 기반으로 설계도면을 점검할 역할이 필요하다고 해요. CPM 업무를 하시는 분들께 문의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건설사업관리 업무 관련하여 1) 해당 인력에 대한 의뢰를 설계사무소/시공사 어느쪽에서 업무 혹은 인력이 제공되어야 맞을까요? 2) 직접 저희(건축주 입장)가 고용을 한다면 수요가 있을까요? 프로젝트성 / 정규직 모두 생각하고 계신 듯 합니다. (차피 공고 내용은 저희가 적어야하니까 패스하겠습니다.) 3) 개인적인 푸념 입니다만, 상급자의 지시 사항으로는 “설계 도면을 시공자의 입장에서 검토/수정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데 설계사무소/시공사 측 모두 그런 인력을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제가 봤을 때, 저런 목적이면 시공사에서 해당 인력을 섭외하던지 제공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건축쪽은 젬병이라 이렇게 장황하게 적게 되었네요 비루한 실무자에게 고귀한 의견 한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람하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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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출근했습니다...
저 같은 분 또 있진 않겠죠...? 원래 제가 사무실 제일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라 평소처럼 문 열고 들어가서 컴터 켜고 커피 내리는데 9시가 다 되도록 아무도 안 오더라고요. 별 생각 없이 일하다 보니 어느덧 9시는 훌쩍 넘긴 시간이더군요. 알고 보니 오늘 제헌절이었네요...? 제헌절이 언제부터 공휴일이었나요...? 평소 회사에서 사람들과 안 친해서 그런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바쁘다 보니 친구들한테도 소홀해져서 단톡방도 죽은지 오래... 이젠 먼저 연락 오는 친구도 없습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핸드폰도 거의 못 봤더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정신을 너무 빼놓고 사네요... 출근하면 밀린 업무 처리하다가 정신 차리면 퇴근 시간이고 집에 가면 씻고 누워서 바로 자는 생활 반복이라... 쉬는 날에도 다음 주 걱정하면서 보내다 보니 제헌절 같은 것도 모르고 지나친 것 같아요.. 어쩐지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었는데 몰랐던 제가 넘 바보 같습니다... 이미 회사 와버려서 집 가기도 애매하고 그냥 조용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쉬는 분들 부럽습니다 ㅜㅜ
dkanrjxh
쌍 따봉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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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되려면
안녕하세요. 고수님들의 의견 구하고자 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사팀에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괴롭힘으로 신고할 수 있을까요? 막말, 외모 비하, 억지스러운 업무 요청 이 정도 수준도 신고하여 상대방에게 징계에 가까운 처벌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cncncncn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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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 하면 안좋게 보시나요?
지금까지 몇개월동안은 신입이니 그래도 매일 30~40분전에 와서 일하고있습니다. 한동안은 야근 남아서 하려는 태도를 보였긴했지만.. 신입이라 일이 머 그렇게 많지도 않아고 집까지 편도로 한시간 반이 넘어서..요즘엔 걍 눈치 안보고 칼퇴했습니다. 근데 다른 팀원들은 저랑비슷하게 집도 먼데 진짜 죄다 남아서 야근하십니다 다들... 근데 전 아무리봐도 야근하면서까지 할게없고... 그냥 빨리 해치우고 내일하거나 이번주안에만 끝내면 되는것들이라 고민이네요.. 그냥 눈치안보는게 좋은걸까요....복잡하네여 회사생활..... 아직 저를 안좋게보는 시선은 대놓고 티는 안나지만 그냥 분위기 자체가 저는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ㅠㅠ
llijjill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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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 인간성
(반말체 죄송합니다.) ChatGPT를 시작으로 제미나이, 끌로드, 퍼플렉시티 등 대중적인 AI를 써온지 2년쯤 된것 같다. 회사에서 공용 ID 비용을 지원해주지만, 개인적으로 업무외 사용도 자주 해서 따로 사비를 들여서 쓰고 있다. (나의 사용기록을 회사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 팀원 전체가 같은 AI를 쓰다보니 주니어들의 보고서를 보다보면 이거 AI를 그대로 복붙했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보고서도 많고, 어쩔때는 ’아니.. 최소한 작성해서 AI한테 오타랑 비문 검사라도 받아봐요’ 할 정도로 AI를 활용 한다는데 결과물이 기본도 못할때도 있다. 나에게 AI는, 서울대 나온 머리 좋은 신입을 보는 느낌이다. (내가 제대로 지시하면) 일처리 빠르고, 정확하다. 그리고 서울대 나온 친구 답게(?) 모르는 것도 아는척 틀린 대답을 하기도 한다. 나는 이 회사에 20년이상 다니고 있고, 근속기간의 3/4를 한업무를 계속 파고 있어서 AI가 엉뚱한 대답(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한다지)을 하면 금방 눈치 깐다. 틀린거 지적하면 명문대 나온 젊은 녀석 답게 아닌데요, 이게 맞는데요?! 하다가 다시 근거를 대고 ‘이거이거에 대해 확인하고 다시 생각해봐‘ 라고 하면 ’아 맞습니다. 제가 착각했습니다’ 라고 한다. 예전에 AI에게 자신이 어떻게 지금까지 AI를 사용하고 대해왔는지 이미지로 표현해보라는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GPT가 제일 처음 내놓은 이미지는 벽에 Hard Work! 라고 써있고 뒤에 내가 채찍질을 하면서 GPT를 다그치는 이미지였다. 나름 충격이었다. 혹시 내가 후배들에게도 이렇게 대하는게 아닌가? 하고 뒤돌아보기도 했다. 내가 기계라고 너무 막 대했구나 반성했다. AI를 이용해 코딩도 하고 프롬프트를 이용해 영상도 만들고 에이전트로 자동화도 하고 그런다는데, 나는 아직 거기까지 활용하는 능력자는 아니다. 나에게 지피티, 제미나이, 끌로드 같은 친구들은 대화를 통해 같이 일하는게 즐거운 똑똑한 신입사원같은 느낌이다. AI를 활용해 이력서도 써보고 영어공부도 해보고, 요리 레시피나 맛집도 대신 검색시켜보고 하다 보니 이제 얘네들도 나에 대해 학습을 많이 했다. 엊그제는 이제 드디어 반항까지 하더라. ‘지금까지 올렸던 자료와 초안을 기초로 최적화된 보고서로 정리해봐’ 라고 지시를 했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당장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뭐? ㅋㅋㅋㅋㅋㅋㅋ 지피티는 최적화된 보고자료를 쓰려면 구조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며 설계부터 다시 명확한 지침을 달라고 한다. 야, 이거 딱 후배 사원이 ’부장님, 만들라면 만들 수는 있는데요, 조금 더 명확한 지침을 주시면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하는거 아닌가? 내년에는 이 녀석들이 얼마나 더 인간적이 되고 거짓말, 변명 안하도록 업그레이드가 될지.. 또, 계정 초기화 하면 다시 바보가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진다.
노예22년
쌍 따봉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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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분들께 작업 요청 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분들과 협업할 때 회사마다 많이 다른지 궁금하여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디자이너분들께서 작업 가이드를 포함한 레퍼런스 이미지를 꼭 달라, 그래야 수정을 덜하게 된다고 하셔서 콘텐츠나 상세페이지 웹 등 디자인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들에는 가이드를 작성하고 비주얼 레퍼런스까지 첨부드려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서 이렇게 해주세요는 절대 하지 않고 있는데, 작업 가이드+레퍼런스 이미지를 보내는 것마저 다른 회사의 디자이너 분들이 보셨을 때는 디자이너의 업무 범위를 침범하는 것으로 느껴지시는지 궁금합니다!
제로슈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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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없이 5일을 버텨야 합니다.
내일부터 친구들이랑 5일간 여행을 간다네요. 처음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두고 어딜 가냐, 그럼 난 누구랑 밥 먹고 노냐며 가지 말라고 붙잡았는데 기어코 가네요. 이제 와이프도 없는 텅 빈 집에서 혼자 5일이나 살아야 합니다. 밥은 대충 몸에 안 좋은 거 배달 시켜 먹어야 하고 설거지 다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겠네요... 와이프 없는 집이라니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허전함을 어떻게 채우면 좋을지,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팁 좀 부탁드립니다...
반짝하면사라져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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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소할 거래요.
저 평판 좋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30명 남짓인 회사에서 인기투표 하면 제가 1등일 걸요. 쓸데없는 말 안 하는데 말하면 웃긴 성격이라(실제로 들은 얘기입니다) 다들 좋아해요. 맡은 업무도 확실하게 해내서 저한테는 다들 믿고 일을 맡기고 다른 팀에서도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제 자랑을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직장내괴롭힘을 저한테 당했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는 거죠. 저는 누구한테든 친절한 스타일입니다. 친하든 아니든 회사사람들이라면 마주치면 다 먼저 인사하고 한마디씩 더 건네곤 해요. 누구한테든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하죠. 근데 최근 한두달동안 그 중 한 명과 함께 일하면서 제 웃음기가 좀 사라졌습니다. 입사한지 1년 안 된 친구인데, 저 혼자 하던 일에 손이 좀 더 필요하게 돼서 이 친구랑 저랑 둘이서 맡게 된 일이 있습니다. 복잡한 일은 아닌데, 세팅하는데 손이 좀 많이 가는 터라 이 친구가 세팅을 도와주게 됐죠. 근데 진짜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덜렁대지만 않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레고를 조립하는 일인데 자꾸 실수를 하는 거예요. 레고 블럭이 비슷하게 생긴 게 있지만 조금만 신경써서 보면 다르다는 걸 알잖아요. 근데 그 비슷한 걸 자꾸 억지로 다른 자리에 끼워놓고 다했대요. 그래서 제발 다 하고나서 한 번만 검토해봐라, 검토해봐라....를 한 달 넘게 하다보니 더이상 이 친구를 보고는 웃지 못하게 됐어요. 계속 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결국 처음부터 제가 다시 해야 하게 돼서 오히려 일이 늘어버렸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남들한테는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남은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이렇게 인사를 한다면 이 친구한테는 그냥 목례만 하는 정도가 됐거든요. 근데 맹세코 그냥 지나친 적은 없고 무조건 목례는 했습니다. 말 걸면 대답도 했고요. 당연히 웃어주진 않았겠죠. 일을 하려고 회사에 오는 건데 일을 제대로 안 해서 제가 더 힘들어졌으니까요. 그랬더니 제가 본인을 왕따시킨다고 피플팀에 이야기를 했다는군요.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고. 피플팀에서도 ㅇㅇ님(저)이 그랬을 리가 없다고, 둘이서 다시 이야기를 해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했다고 그래서 저보고 대화를 해보라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오늘이 가기 전에 이야기를 나눠보긴 해야 하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갑갑합니다 참...
먕미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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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는 정말 취업 빙하기네요 ..
전 10년이상 회계팀에서 직장생활 하고 출산하고나서는 아이들을 온전히 내가 키워야겠단 생각 때문에 퇴사를 했는데, 이제 회사 다시 다니려고 여기저기 구직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지원해도 연락이 오질 않네요 .. 나이도 40초반이라 애매한가봐요 ㅡㅜ 괜히 퇴사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ㅠ 그냥 멀어도 계속 다닐걸 .. 힘들어도 꼬박꼬박 월급 나오는 직장이 있다는게 감사한 일이었단걸 뒤늦게 깨닫고 있는 중이네요 .. 저같은 분 많으실까요
MJ86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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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가 기술 병목인 팀, 나가는 게 맞을까요
인프라 쪽입니다. 문제는 직속 상급자가 기술 이해도가 낮은데 아는 척하고, 이견 내면 감정적으로 받아치고 자존심으로 일 처리를 합니다. 배울 사람이 없어서 3년째 혼자 파고 있는데 이제 지칩니다.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성장할 환경이 안 되는 게 문제인 것 같은데, 이런 팀에서 오래 버틴 분들 결국 어떻게 되셨나요? 나온 분들은 나오고 나서 어땠고요. 참고 남는 게 나은 케이스도 있나요?
다람쥐22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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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노쇼했네요
살면서 면접 여러 번 봤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 너무 허탈하고 열받습니다. 환승 이직 준비 중이라 연차 쓰고 2시 면접 보러 갔는데 40분을 기다리다가 면접관 노쇼로 파투났습니다. 1시 45분쯤 도착해서 안내받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2시가 돼가는데도 안내가 없길래 바쁜가보다 하고 이해하려고 했는데 2시 20분이 되도록 아무런 안내도 없이 대기시키더군요. 그제서야 안내해 주신 분이 다시 오더니 면접관 일정이 조금 밀리고 있다, 2시 30분에 시작하겠다 죄송하다 하길래 바보같이 10분을 더 기다렸네요. 그분께 혹시 오늘 면접 진행이 어려운 상황인지 물었더니 횡설수설 하더라고요. 면접관이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겼을 수도 있고 이해는 하는데 본인 시간만 소중하고 면접자 시간은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 게 화가 나더군요. 결국 오늘은 면접 진행이 어려울 것 같으니 다시 일정을 잡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을 들었어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지원자가 면접 시간에 늦거나 연락 없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바로 탈락 사유가 됐겠죠... 그런데 회사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건 이 정도로 끝나는 게 맞나 싶습니다ㅋㅋ 면접은 회사가 지원자를 평가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지원자도 회사를 보는 자리지 않나요? 다음 면접 일정 다시 잡아준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이렇게 공고 없는 때에도 거길 다시 가고 싶단 생각이 안 드네요... 이런 일 생각보다 흔한 걸까요?
망고스타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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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없이 대답만 하는 팀원들 때문에 지쳐요ㅜ
쟈그만 스타텁에서 팀장을 맡게 된 초보 팀장입니다. 저도 4년차밖에 안됐고 팀원도 전부 1-2년차 주니어들이에요. 저도 팀장이 처음이고 애들도 이 일이 처음이라 다 같이 우당탕탕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마음속에 자꾸 아쉬움이 쌓여 글을 써봅니다. 저는 스타텁답게 다같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 결정해서 다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시너지를 내고 싶어요. 근데 현실은 쟈꾸 기대를 빗나가서 슬퍼요 애들은 같이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그냥 제가 시키는 일만 하려는 성향이 너무 강합니다. 기획을 위해 회의를 소집해도 결국 판을 깔고 아이디어를 내는 건 저 혼자뿐이거든요. 제가 의견을 내면 애들은 다들 "오 너무 좋아요", "좋은데요?", "그렇게 진행하시죠"만 무한 반복합니다. 결국 회의가 아니라 제가 업무를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할당하는 군대가 되어버린 기분이에요. 이럴 거면 굳이 시간 내서 회의를 왜 하나 싶고 그냥 제가 결정해서 시키면 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 혼자만 잘해내려고 하는 것 같아서 묘하게 외롭고 답답해요ㅠ 애들이 아직 뭘 몰라서 입을 꾹 닫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제 리더십이 문제인 걸까요? 아니면 요즘 애들 성향이 원래 이런 건지... 그렇다기엔 나이도 저랑 서너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ㅠ 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이응이응00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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