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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회사 명절 선물로 투썸 기프티콘은 좀 그렇지 않니...?
이제껏 참기름 들기름 참치캔으로 잘 주다가 갑자기 투썸기프티콘으로 바꾼 회사 심보는 무슨 심보일까..? 회사앞에 투썸이 생겨서...?? 이건 엠지한테도 욕먹을거 같은데...
와이페이모어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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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담배 숨겨둔 아들... 두들겨 패고 싶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담배 핀다고 말만 들었는데 그게 저희 아들일줄은 몰랐습니다 와이프가 물건 찾을 일이 있어서 온방을 싹 뒤졌었는데 아들이 액상담배를 옷 안에 꽁꽁 숨겨둔 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제가 엄한 편이라 저한테 걸리면 크게 혼날걸 알아서 옷 안까지 숨겨둔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애를 잡을까봐 자기가 먼저 못피우게 교육할테니까 저는 모른척하라고 하는데 어린 나이이고 중요한 시기에 훈육 타이밍을 놓칠까봐 고민입니다. 착실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하고 있다고 믿었는데 실망감도 큽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1. 정신 차릴때까지 팬다 2. 와이프 주도로 부드럽게 훈육한다 3.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담임선생님, 금연 센터 등...) 육아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녁먹고해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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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로도 이직이 가능할까요..?
콘텐츠 제작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콘마라기보단 에디터 개념에 가까운.. 외주업체처럼 요청받은 콘텐츠들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어느순간 지금 이 업무가 미래에도 지속 가능할까? 라는 고민을 해보니 마케팅 역량이 없다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기본적인 지식들은 있으나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정하는데에는 부족함이 많더라고요ㅠ(PT 경험도 전무..) 지금이라도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데 콘텐츠마케터로 지원을 해도 이직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필요한 학습은 지금부터라도 차차 해나갈 생각입니다.
버터크로와상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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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 인더 이직의 시기
회계법인, 회계사, FAS, 과장급입니다. 곧 인차지할 연차/여자입니다. 결혼 N년차라 임신 준비하고 있고 재직 1년 되어갑니다. 나이가 좀 있습니다 (30중) 업무 강도(야근의 빈도/강도)를 생각하면 여기서 임신이 힘들 것 같고, 임신을 해도 단축근무 이런 건 생각도 어려울 것 같은 환경입니다. 이직을 알아보는 데 이것도 쉽지가 않고, FAS재직 기간이 짧아서 인더 이직하려하면 서류 탈도 꽤 있고 인더로 이직한대도 저년차로 이직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과/차장 달아도, 인더가면 대리급 같네요. 근데 법인은 육휴했다고 진누가 심하거나 그런게 없는데 (업무강도가 문제) 인더로 이직해서 1-2년 내로 출산하면 그건 그거대로…최소 2년은 인사등급 낮게 나오고 저성과자 낙인이 찍힐 것 같아 진퇴양난의 상황입니다…. 제가 원하는 건 그냥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한 직장 (국내 대기업 계열사 혹은 중견기업 계열사) 조용히 오래 다니기 입니다. 조언 주신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예정대로 올해 상반기 임신준비 한다 (생기면 그대로 2년 이상은 법인 스테이) - 이직 준비할 때 차장/부장급일 것 같네요. 법인 7-8년차와 법인 5-6년차 이직 확률의 차이가 클까요? 아마 연봉은 그사이 기본급 2천+알파 더 오를 것 같습니다. 2. 이직 준비 계속 병행하면서 되는 대로 이직한다 (대리급으로 이직할 것 같고, 이직 후 1-2년내 출산 예정)
닉네임바보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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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통장...애매하게 서운하네요 ㅠㅠ
**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린걸 몰랐네요 ㅠㅠ 몇몇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제 글의 요지는 데이트 통장 사용 범위에서 남자친구와 제 입장 차이가 있었고, 여기서 생긴 서운함을 어떻게 표현하고 해결해 나가면 좋을지 게시글을 통해 의견을 물어보고 싶었어요! 남녀분장 할 마음은 없었습니다 ㅜㅜ 데이트 통장 비율은 1:1이고, 무튼 댓글이 제 의도와는 다르게 과열된 것 같아 내일 삭제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30대 중반 1살 연하 남자친구와 8개월째 연애 중입니다! 남자친구가 데이트 통장 쓰면 좋겠다고 해서, 저도 처음엔 효율적일 것 같아 동의하고 연애 초반부터 데이트 통장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치관 차이인 건지 기념일 때 마다 조금씩 서운하네요 ㅠㅠ 최근에 생일이었는데, 남자친구가 향수랑 케이크를 선물해 줬어요. 이것도 무척 고맙고 좋죠. 기쁜 마음으로 받고 그날 저녁도 함께 먹었는데, 남자친구가 먹고 싶은거 다 말해라~ 오늘 포식하자 ㅋㅋㅋ 그래서 오..저녁도 따로 사주려나? 싶었는데, 그날 먹은 건 데이트 통장으로 결제하더라고요 전 당연히 저녁도 사주는 줄 알고 밥먹고 나서 잘 먹었다 고마워~ 얘기도 했는데, 저한테 결제 문자 날라온거 보고 알게 모르게 서운했네요 ㅠㅠ ㅋㅋㅋ 사실 이런 적이 한번 몇번 더 있었는데... 200일 정도 되어서 기념 여행+반지를 맞췄는데, 이런 기념일은 데이트 통장으로 하지 말고, 각자 서로 번갈아 가며 비용 내자고 제가 먼저 제안해서 합의를 봤어요! 그래서 제가 숙박비를 결제하고 (25만원), 남자친구가 커플링을 맞췄는데 (18만원), 막상 만들 때 보니 6만원 추가금이 있었어요. 저라면...저라면 제 카드로 결제했을텐데 남자친구가 데통 카드를 꺼내서 결제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진짜 사소한건데 ...제가 필요한 물건 (비싼거 아니고 다이소 물품)이 있어서 다이소에 들렸는데, 카드를 두고와서 어떡하지?! 이러고 있을 때도 괜찮다고 자기 데이트 통장 있다고 그걸로 긁자고 하더라구요. 이삼천원 짜리라 본인 삼성페이로 긁어줄 수도 있는데.... ㅠ 사소한걸로 서운해 하는 저도 별로지만 남자친구가 이런 센스가 부족한 것 같아 기념일이나 이벤트 때 마다 은근 서운합니다 ㅠ 저는 평소에도 남자친구 생각나면 이것 저것 작은 선물 하는 편이고, 가끔 기름값도 내주는데, 남자친구는 저한테 쓰는 돈이 아까운가 싶기도 하고... 이런게 조금씩 쌓이니 저도 마음 속으로 칼같이 반반 따지고 있더라구요 ㅠㅠ (나보다 밥도 많이 먹으니까 내가 돈을 더 내는 거 아닌가?! ) 이런 속좁은 생각이요 ㅠㅠ 말하기도 민망한 부분이라 일단은 넘어가고 있는데 ... 어떤 식으로 말해야 남자친구도 안민망하고 저도 급발진 안할 수 있을까요? ㅠㅠㅋㅋㅋ 남자친구 자존심 스크래치하긴 싫어요....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도 싫어요 ㅠㅠ
누가샌드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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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빌려가서 1년 잠수 탄 친구에게 추석 잘 보내라며 카톡이 왔습니다
방금 핸드폰에 뜬 알림 보고 손이 멈췄습니다. 작년에 급한 일이 생겼다고, 30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니, 돈 받자마자 1년 동안 증발했던 친구였습니다. 근데 방금 이런 카톡이 왔네요. [오랜만이네. 풍성한 한가위 보내! ^^] 어이가 없네요. 제 돈 300만 원 들고 사라진 사람이 풍성한 한가위? 어차피 돈 빌려주는 거 받을 생각 하지말고 빌려주는 거라지만 이렇게 일언반구도 없이 잠수 탔다가 아무일 없던 것처럼 다시 나타나는 건 아니죠. 지는 돈 빌린 거 까먹었을 수 있지만 저는 아닌데요.이거 그냥 명절이라고 단체 메시지 돌리다가 저한테까지 보낸 것 같은데... 아니면 좋게 생각해서, 돈 갚기 전에 밑밥 까는 거라고 봐도 될까요? 솔직히 여태 그냥 사람 하나 잘못 봤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뻔뻔하게 연락이 오니 희망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뭐라고 답을 해야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힘든 일은 잘 해결이 됐냐 연락이 안 돼서 걱정했다 잘 지내고 있으니 다행이다. 근데 빌린 돈은 어떻게 됐냐... 이렇게 하면 뭔가 너무 좀 돈 받으려는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왜 돈을 빌려준 사람이 죄인처럼 굽신대고 기분을 살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하 진짜. 여기서 뭐라고 답장해야 좋을까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주말출근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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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와 연락하는 남친과 남친 어머님 때문에 괴롭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1년 남짓 만나는 동안 남자친구의 어머님과 여러 번 식사했고 저를 우리 새아가라 부르실 만큼 가까워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에게 이혼 경험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전처와 모든 게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남자친구에게 문제가 있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저는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자친구 핸드폰에 어떤 여성의 이름으로 [명절 선물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다] 라는 카톡이 온 걸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를 추궁하니 전처가 보낸 연락이라고 실토하더군요. 원래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여 각자의 핸드폰은 들여다보지 않는데 조상신이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던 며느리였으나 남자친구가 아이가 생기지 않는 문제로 전처 쪽 부모님의 강경한 반대로 헤어졌고 그런 며느리에게 미안함이 더해져 명절이나 생일이면 선물을 주고받고 종종 식사를 함께 하기도 하며 남자친구 또한 전처와 격없이 안부를 묻는 사이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카톡 내용을 보니 가관이더군요. 가족 단톡방엔 전 며느리도 여전히 있었고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고부 사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그저 고마움의 표시고, 인간적인 도리일 뿐이다"라고 하지만 제게는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결혼을 약속한 제가 있는데도 예비 시어머니와 전 며느리가 살갑게 명절 선물을 주고받는 이 상황이 과연 정상적인가요? 차라리 저와 결혼 얘기가 오갈 때 솔직하게 털어놨으면 그러려니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 저에게 들켜서 변명을 늘어놓는 그 모습에 기만 당했단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당장 추석에 인사를 드리러 가기로 했는데 그 자리에서 사과받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끝내려 합니다. 눈 앞이 캄캄합니다.. 어떤 조언이라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low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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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삶을 존중하지 않는 상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커피 3잔째 마시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어젯밤 딱 한 잔의 여파가 너무 크네요. 마감 시즌이라 안 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정말이지 최악의 컨디션입니다. 이렇게 바쁜데도 저희 팀장님은 딱 한잔을 외치십니다. 힘들수록 으쌰으쌰해야 한다며. 으쌰으쌰는 마음으로 하면 되지 왜 거기에 술이 들어가는 건지. '고생했으니까 딱 한 잔만 하고 가자. 금방 끝내줄게.' 여기서 틀린 게 두 개가 있습니다. '딱 한 잔'과 '금방'이요. 저어어얼대로 한 잔으로 끝나지 않고 금방 끝나지도 않습니다. 1차에서 진짜 막잔을 외치고는 2차 노래방에 끌려가고... 정신 차려보면 새벽 1시가 넘을 때가 부지기수입니다. 저도 사실 술을 좋아하는 터라 초반에 좀 맞춰드렸더니 이렇게 됐네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남들처럼 못 마시는 척 할 걸. 왜 아무도 제게 말해주지 않았죠 지옥의 서막이라는 것을? 이제 딱 한 잔만이라는 말이 트라우마가 될 지경입니다. 정말 지긋지긋한데 밉보일까 봐 거절도 못하겠습니다. 원래 9번 잘하고 1번 못하면 저새끼 저럴 줄 몰랐는데 하고 욕먹는 것처럼요. 형님들 언니들 후배님들 선배님들 지혜를 좀 빌려주십쇼. 팀장님 기분 안 상하게 하면서도 이 개미지옥같은 술자리에서 탈출할 수 있는 필살 거절 멘트 같은 거 없을까요? 집에 급한 일이 매번 있는 것도 아니고... 밉보이기 싫은데 술자리는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술이 좋아도 집에 너무 가고싶어요 진짜로...
마이너스10점
쌍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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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넘치는 사람들..
매사 활력있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볼 때마다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고 기운에서 활력이랑 에너지가 넘치고... 부러워요 전 매일매일 피곤하고 졸리고 에너지없고 표정없고.. 심지어는 물미역 같다는말도 들었어요 ㅋㅋ 인생이 너무 졸리고 피곤합니다 밝고 활력넘치는 사람들의 비결이 뭘까요 ㅜ ㅜ 알려주세요...
Sunnyli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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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쪘다고 혼나서 다이어트 중..
근황 보고 드립니닷 저번에 살쪘다고 엄마한테 혼나서 다이어트 한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댓글로 샐러드가 너무 푸짐하다고 많은 구박(?)과 조언을 해주셔서 지금은 찐 다이어트 식단 실천하고 있습니다!! 계란 바나나 같은 절식이랑 일반식에 밥 양 줄이고 밀가루 튀김 안 먹는 식단으로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회사 출퇴근할 때 계단으로 다니고 택시 안 타고 무조건 대중교통 타고 있고 오늘부터는 헬스장도 끊어서 유산소 위주로 하려구요! 다이어트 성공해서 꼭 인증글 올리겠습니다 \('ω' )/ 응원해주세요..!! 저번에 올렸던 글: https://link.rmbr.in/swv0oq
초코송이짱
동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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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넘으면 후드티 입는 거 아니라면서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옷장 정리를 하다가 애착 후드티를 꺼내 입고 나왔습니다. 원래도 출근길은 발이 안 떨어지는 게 정상이지만, 오늘따라 왜 이렇게 온 몸이 무거운지 했더니... 후드티가 짐이 되었더라고요. 아아. 후디는 젊은이의 상징이라더니 이게 이유었던 걸까요. 옛날에는 옷 한 벌 입었는데 모자까지 달려 있다니 개꿀! 세상 편한 옷이었는데 지금은 피로 유발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니 후드가 원래 이렇게 무거웠나요? 어깨가 짓눌리고 목덜미가 뻐근합니다. 누가 뒤에서 자꾸 잡아당기는 기분이에요. 가끔 목 졸리는 기분까지 들어요. 이렇게 생명이 줄어드는 걸까. 외투 입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목 뒤가 불룩 튀어나와서 핏도 안 살고, 너무 꽉 끼는 기분이에요. 아 이건 내가 살이 쪄서 그런가 껄껄. 잠깐 소파에 누우려고 하면, 이놈의 모자가 베개도 아니고... 옛날에는 후디를 쓰고 자면서 편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이젠 왜 이리 답답한지. 이전에는 이 불편한 걸 어떻게 매일 입고 다녔을까요? 그때의 제 체력이 그립습니다. 젊음의 상징이라 불리는 이유를 이제는 몸으로 알 것 같아요. 지금도 불편해 죽을 것 같은데 알몸으로 다닐 수가 없어 억지로 입고 있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벗어 던져 버려야지. 그리고 나의 청춘과 함께 옷장에 고이 넣어드려야 겠습니다. 안녕, 나의 청춘...☆ 다들 아직 후드티 잘 입고 다니시나요? 아직 정정하시군요.
그레그레
쌍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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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멕이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오늘 팀장한테 정말 어이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 팀이 이번에 새 업무를 시작하면서 각자 맡은 파트를 나눠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제 담당분은 팀장 피드백을 받아가며 모두 끝냈고, 거기에 진도가 늦은 동료 파트 하나도 추가로 해줬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이 4명인데, 한 명이 진도를 너무 못 나가길래 팀장이 저에게 “일 다 끝나면 못 끝낸 사람 좀 챙겨야지, 너만 그렇게 이기적으로 굴면 어떡하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어이가 없어서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말은 안 했는데 어떻게 도와주냐”고만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팀장에게 찍힌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똑같은 동료가 일이 밀려서 팀장이 저에게 도와주라고 했는데 제가 “그건 제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거절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일로 찍힌거 같은데 솔직히 저는 억울합니다. 그때도 초반에 제가 다른 사람 몫까지 더 챙겨서 했는데, 나중에 제가 바빠지니까 아무도 안 도와주고 모른척하고 자기 할일들 하더라고요 그때 정말 기분이 너무 상해서 그 동료 일은 더 안 도와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정말 많이 도와줬었습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전 찍힌거 같고 저도 딱히 풀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최근 2년간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퇴사할 각오하고 팀장 엿먹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부디 알려주십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주린주린이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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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서 AA회사 인사팀이 연락줘서 면접 봤는데
면접에서 "ㅇㅇ님은 이직 후 얼마 안되셨는데 왜 이직을 결심하셨냐는데..." 결심 안했고 님들이 제안 줬잖아요ㅡㅡ 인사팀 연락 줄때는 제안 잘 해놓고.. 면접에서 연봉 깎여도 괜찮냐는 질문 하기 있기 없기?
월급좀더줘요
억대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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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요즘 대학생들이 읽는다는 책들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책 좋아하는지 궁금해서 도서관 인기순위 찾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어떤거 읽어보셨나요? 대학교 도서관 인기도서 1위: 서울대학교 <채식주의자> (한강) 연세대학교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고려대학교 <절창> (구병모) 포항공과대학교 <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 한양대학교 <소년이 온다> (한강) 중앙대학교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부산대학교 <모순> (양귀자) 서울시립대학교 <홍학의 자리> (정해연) 건국대학교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대구대학교 <여행의 이유> (김영하) *전공도서, 학습서적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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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따봉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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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일정 묻고 연락없음
지난주 면접봤고, 면접 분위기 좋았고 당장이라도 합류했으면 해서 빠르게 연락주겠다고 하셨어요 진짜 빠르게 연락왔고, 지난주 금요일 인사담당자가 출근가능일자랑 직전연봉 물었지만, 애매하게 최종합격이라는 말은 없었네요 그 이후로 계속 연락 없다가 어제 같은 포지션으로 공고가 뜨더라구요...? 당황해서 인사담당자한테 최종합격이랑 이후 진행상황 어케 되는지 문자했지만 답장없구요 하 너무 불안하고 마음이 힘든데, 오늘 전화해서 진행상황 또 뮬어보면 너무 재촉하는 듯한 느낌일까요...?
llill11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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