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가족경영) 10년 오너의 폭언과 갑질로 정신과 상담 예약에 대한 글을 올린게 벌써 작년 6월이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읽으면서 정말 많이 울기도 하고 아직도 힘들때마다 읽고 또 읽습니다. 그리고 그사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이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하면 그때 댓글 주셨던 분들이 저를 한심하게 생각하실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ㅠㅠ 저는 정말 정신과 상담을 받고 3개월간 약을 복용했습니다. 다행히도 팀원이 충원되어 잠시나마 폭언의 수위는 낮아졌고 의지하고 의논할수 있는 팀원이 생겨서 몇개월을 더 버티게 되었네요.. (물론 그때도 새로 들어온 팀원에게는 싫은 소리 한마디 안하고 욕은 제가 다 먹었습니다) 한번의 심각한 부딪힘이 있어 진지하게 퇴사를 얘기하니 한번은 붙잡기도 했고 저도 경제적으로 아쉬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냥 머무르자 하고 체념했습니다.. 어느정도 본인도 각성하는듯한 시기도 잠시 있었습니다... 요즘 많은 회사들이 그렇겠지만 이 회사도 재정상태가 매우 좋지 못해서 결국 뚜렷한 실적이 없었던 팀원이 또 짤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또 저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올해 결혼을 하게되어 정말 많은 지출이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올해 말까지 버티는게 저의 목표인데요.. 슬슬 또다시 폭언과 히스테리가 시작되면서 일년전과 동일한 지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회사에 돈은 없고 돈벌어오는 영업팀 직원은 저뿐이니까요 본인도 영업뛴다 회사의 모든 사람이 함께 도울거다 말은 하지만 결론은 다들 저만 보고 있네요 다시 정신과를 가야하나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 왜 제가 저런 인간 때문에 정신과를 가야하나 이젠 오기가 생깁니다. 이젠 정말 잘 마무리하고 나가고 싶은 마음 뿐인데요..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서 조금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유독 재직기간이 제일 긴 제가 만만해서 모든 히스테리는 저에게 부리고 다른 직원들에게는 웃으며 실수도 별일 아닌 일처럼 넘겨주는걸 볼때마다 역겹고 사이코패스를 보는거 같아요.. 내일이라도 쌍욕하고 퇴사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결혼식 준비 자금 때문에 당장 그럴수도 없습니다. 부모님도 부양하는 처지이구요 인생에서 가장 즐거워야 하는 결혼준비도 즐겁지만은 않네요.. 직접적으로 해고를 한건 아니지만 저처럼 오랜시간 정신적으로 괴롭힘 가스라이팅 당한 경우 실업이 인정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녹음을 하려해도 애매하게 긁어대니 결정적인 단서같은건 없어 인정 안될거 같구요.. 몸과 마음이 지쳐 모아놓은 돈으로 버티더라고 잠시라도 쉬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저 어떻게 나오는게 잘 나오는 걸까요? 워낙 무서운 사람이라 지금 나간다고 하면 자기 힘든 순간에 제가 나간다고 끼친 손해 운운하면서 좋게 안 내볼낼거 같아 두렵습니다
정신과 예약 상담 글... 그후 1년
05월 15일 | 조회수 467
f
femme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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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lllao
3일 전
애매한지 안한지는 노무사한테 판단받으시면 됩니다 직내괴 증거로 일단 상담받아보시고 빨리 이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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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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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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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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