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를 모셔야 할 것 같긴 한데, CFO부터인가요? 아니면 개발 총괄?”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이 겪는 결정 장애입니다. 의욕만 앞서 섣불리 영입했다가는 높은 비용만 치르고 조직의 색깔만 흐려질 수 있습니다. 핵심은 ‘지금 우리 팀의 가장 아픈 곳’이 어디냐에 따라 처방전(포지션)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팀의 현재 성장 단계와 병목 현상에 따른 [시니어 영입 임팩트 가이드]를 제안합니다. 1. 매출 0~10억 단계: “만드는 것보다 파는 것이 막막할 때” 필요 포지션: BizDev(영업) / 마케팅 전략 시니어 왜 지금인가: 이 단계의 본질은 ‘제품-시장 적합성(PMF)’ 검증입니다. 주니어들의 열정만으로는 뚫기 힘든 대기업 판로 개척, 혹은 업계의 핵심 네트워크가 필요할 때입니다. 임팩트: 30년 차 베테랑의 전화 한 통이 주니어의 콜드메일 1,000통보다 빠를 때가 있습니다. 시장의 언어로 제품을 재정의해 줄 실전형 영업 전문가가 최우선입니다. 2. 매출 10~50억 단계: “돈은 들어오는데 내부가 엉망일 때” 필요 포지션: 재무(CFO) / 인사(CHRO) 시니어 왜 지금인가: 조직 인원이 20~30명을 넘어가면 ‘관리의 부재’가 성장을 발목 잡습니다. 주먹구구식 정산과 주관적인 인사 평가로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없습니다. 임팩트: 대기업 시스템을 설계해 본 시니어는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만들고, 보상 체계와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조직에 ‘단단한 근육’을 붙여줍니다. 대표가 실무에서 벗어나 다시 비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시점입니다. 3. 매출 50억 이상 단계: “확장과 도약, 그리고 엑싯(Exit)을 고민할 때” 필요 포지션: 전략 / 글로벌 / M&A 전문가 왜 지금인가: 로컬 시장의 성공을 넘어 글로벌 진출이나 IPO, M&A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지도가 절실합니다. 임팩트: 글로벌 현지 법인장 출신이나 대규모 딜을 성공시켜 본 시니어의 경험은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단숨에 점프시킵니다. [우리 팀을 위한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지금 당장 시니어가 필요한지 궁금하다면 다음 질문에 답해보세요. □ 대표인 내가 실무(영업, 정산, 노무 등) 때문에 정작 중요한 전략 고민을 못 하고 있는가? □ 주니어 팀원들이 방향을 잃고 같은 시행착오를 3번 이상 반복하는가? □ 투자자나 외부 파트너에게 보여줄 우리 팀의 ‘신뢰 지표’가 부족한가? 결론: 인물(Person)을 찾기 전에 결핍(Gap)부터 정의하십시오. 누가 필요한지 정의되었다면, 그 인재를 ‘풀타임’으로 채용해 고정비 리스크를 지지 마세요. 이미 모든 검증을 끝낸 상위 5% 베테랑들을 ‘경험 구독’ 모델로 우리 팀의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2026년형 가장 영리한 경영 전략입니다. 여러분의 팀은 지금 어떤 성장통을 겪고 계십니까? 그 통증을 멈춰줄 ‘적임자’를 찾는 것이 도약의 시작입니다. #시니어채용 #스타트업성장단계 #HR전략 #팀빌딩 #비즈니스성장 #경험구독 #C레벨영입
우리 팀, 첫 시니어는 어디부터 모셔야 할까? — 포지션별 ‘임팩트 순서’ 가이드
01월 07일 | 조회수 181
스
스타트업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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