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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기피 현상에 대해
안녕하세요. 요즘 사무직 기피 현상에 대한 글들이 SNS에서 많이 바이럴 되더라고요. 저는 한국인이지만 외국살이 후 한국에 온지 이제 1년 반이 되어가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요즘 절실히 사무직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회 분위기와 가족을 생각하니 쉽게 용기가 나진 않네요. 여러분은 사무직 기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아스무디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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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맞을까요) 내가 원하지도, 잘 할 수도 없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네요.
몇 주 전에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해드헌터한테 들었던 업무와는 전혀 다른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담당하는 업무도 뭐.. 해조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제가 강점을 발휘할 수는 없는 업무네요. 하지만 회사에서는 해당 업무를 메인으로 진행하면서 빠른 시일 내 성과를 내주기를 강력하게 기대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솔직히 재미있지도 않고, 흥미도 없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원하는 수준의 기여도를 보여줄 수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한 달이 좀 넘어가면서 회사에서도 뭔가 조금 가시화된 결과(성과가 아니라 성과를 내기 위한 플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음은 그만두고 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는게 심리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행복할 것 같아요. 하지만 늘 그렇듯 현실적인 문제가 저를 가로막네요. 이번에 이직하면서 1,000만원 정도 연봉인상이 있었는데 사실 지금 그만 두고 새로운 곳으로 이직 시에 니만한 연봉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도 고민이고... 현실적인 이익을 견디면서 다니기에는 심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이런 고민 하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구멍을찾아라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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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부모(장인,장모) 사망시(장례비용 충당 여부를 떠나) 사위도 조의금을 내나요?
제목과 같이 처부모가 돌아가셨을때 사위도 조의금을 내는게 관례인지요?
제닉네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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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때 편입 전 학교
이직하게 되면 편입 전 대학에 대해서 꼭 적어야할까요? 문제가 될 수 있는지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 이직 준비 중인데 최종학력만 적어도 될지가 궁금합니다
골든선샤인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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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중에 보상휴가 안쓰면 자동소멸하는 곳 있나요?
공공기관 중에 야근이나 주말특근으로 보싱휴가 제도 있는 곳 중에 기간 1년안에 사용안하면 소멸되거나 자동으로 수당으로 변환되서 사라는곳있나요? 소멸되는 기간은 어느정도 이고 취업세칙이나 내부 규정으로 되는 곳 있는지요?
dodjd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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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숙련도가 안 올라가는 건 없더군요, 일머리도
전 오랜기간 프리랜서 작가였고 회사에서 일한 적이 없었는데 작가 선배가 자기 회사에 취직해서 일해보라 그래서 취직을 했고 일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관련업 회사까지 차렸습니다 회사 생활을 해본 적 없으니 당연히 일머리가 떨어졌고 엑셀이니 뭐니 진짜 기본적인 것도 할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게 너무 싫었고. 그래, 내가 남의 워라밸을 망치느니 내 워라밸을 녹여서 다 해내자란 마음으로 매일 야근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기본기도 일머리도 점점 올라가고 이후엔 똑같은 일에 남보다 절대적인 시간 투입량은 많아도 야근과 주말 근무를 통해 남들보다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더군요 그게 되니 제가 먼저 팀장에게 얘기해서 다른 직원보다 더 많은 일을 받았습니다 일을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내 숙련도가 늘어가는게 기분 좋았고, 빨리 남들만큼 혹은 그 이상 잘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면서 동료들에게도 떳떳하니 맘 편하게 여러가지 물어보며 배웠고, 그런 과정에서 융통성도 일머리도 올라가고 결국 나중에는 같은 시간 대비 총 작업량과 퀄리티가 동료 평균보다 올라갔고 이후엔 어느 정도 안심하며 야근을 줄였습니다 에이스 소리도 듣기 시작했고요 일머리 부족에 관한 글들이 있는 것을 보고 한번 글을 작성해봤는데 다 적고 나니 꼰대 소리 듣기 딱 좋겠네요
융융이
금 따봉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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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맞는 사람도 있나요
4개월인데 벌써 퇴사 고민중..
프로스페로2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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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개발 품질관리 가이드
Q-directive.com Quality Directive Hub 2.0 Supplier Development and Quality Engineering and Management in Automotive industry.
QExpert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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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매우 힘듭니다
저는 8년차 회계쪽에서 일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직장생활은 했으나 늦은 나이에 사회진출을 했고 물경력이 되기 싫어 발버둥치다보니 이직 경험이 많습니다 큰 단점이죠 최근 이직한 회사에서 잘 적응하고 지분법회계도 경험하며 팀장과 부사수와 같이 일을 합니다. 회사가 경영진 이슈로 문제가 많아 풀어야 할 문제가 많아 저는 좋습니다 다만 경영진이 경영상의 이유로 감원을 요구하고 있고 그 대상은 20대인 제 부사수입니다 일을 잘하고 성격도 좋은 분인데 굴러들어온 제가 박힌 돌 빼내는게 마음이 너무 불편합니다. 물론 제가 나이도 있고 연봉도 있어서 이직이 어려운줄은 알고 부사수가 상대적으로 더 이직이 쉽긴 할겁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살아야 하나 하는 회의감이 듭니다. 그러면서 경영진 월급은 올린다고 하던데 한 대 때려주고 싶네요 이직이라도 잘 된다면 맘편히 떠나겠는데 뾰족한 방법이 없는 현실이 참 힘드네요 이번에 이직할때도 500군데 이상 지원해서 뽑힌것이라 어렵네요 진짜 부사수 보기에도 마음이 안좋고... 문제 해결하고 나면 그 다음은 나겠구나 싶고 그냥 푸념하고 싶었습니다...하...
Tachyon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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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다는 인생 노잼시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30초 남자입니다. 요즘 말로 인생 노잼 시기가 저한테 제대로 온 것 같습니다. 권태기가 사람한테만 오는 게 아닌가 봐요. 회사는 그냥... 돈 벌어야 하니까 가는 거고 퇴근하면 소파랑 한 몸이 되어 의미 없이 릴스만 봅니다. 운동도 하긴 하는데 크게 재미가 있어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남들이 하니까... 주말엔 넷플릭스 틀어두고 겜 하면서 그냥 시간 죽이기 하는 중입니다. 예전엔 새로 개봉하는 영화 기다리고, 맛집 찾아다니는 게 재미였는데 이제는 그냥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네요 ㅜㅜ 억지로 약속도 잡아보고 새로운 취미(도 기웃거려 봤는데... 딱 그 순간뿐, 돌아오면 다시 무기력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다들 이런 시기가 다들 한 번쯤 있으셨나요? 그냥 시간이 약일까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뭘 해야 할까요? 친구들한테 얘기하니 오히려 걱정할 거 없는 상태가 좋은 거라고 오히려 부럽다고 합니다. 실제로 크게 일상에 걱정할 거 없이 안정적이긴 합니다... 아니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라는데 누굴 만나서 에너지 쏟는 것도 벅차게 느껴지는데 흠 ㅠㅠ "이거 하니까 좀 살 것 같더라", "이렇게 극복했다" 하는 여러분만의 비법 같은 게 있다면 뭐든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뭘 해도 재미가 없으니, 뭘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위저드베이커리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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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업무분장이 팀원 탓인가요?
업무분장은 부장의 권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논의나 생각을 전달하고 들어볼 순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실무를 하지 않는 부장의 일이란 업무분장과 조직관리, 평가겠지요. TF총괄을 맡겨두곤 TF팀원을 고를 때 본인이 사람지정해놓곤 결국 한명은 계약직이라 시험보러다녀, 두명은 애엄마라고 빨리 퇴근하다 그마저도 한명 일이 이상해지니 계약직으로 돌렸습니다. 더 일이 커지기 전에 사람을 바꾼 건 필연적인 일이고 잘한 일이겠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도 아닌데 저렇게 사람꾸려놓고(꾸릴때도 본인이 꾸리겠다고 말하고 제 의사 반영 안 됐습니다. 중간에 결국 바꾼 계약직이 제가 처음에 추천했던 친구에요.) 사람 바꿀 때 불만 있으면 지금 말해라, 이거 말고 다른 선택지 있냐 이런말을 제 앞에서 하셨습니다. "알겠다." 말고 제가 뭘 할 수 있었을까요. 연초부터 쏟아지는 일에 그나마 일 나눠놓은 것마저 나머지 인간들은 일을 아예 안 해놓곤 지들 사정 얘기하더군요. (계약직은 주말 시험, 애엄마는 가정의 평화에 위기라는 둥...) 내가 왜 저딴 말들을 들어가며 일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일이 내 사업이고 내 일이 아닌데...총괄이라는 이유로 이 사람 사정봐주고 저 사람 사정봐주고... (심지어 계약직 시험, 유부녀 가정 지키게 이번 주말 일 빼주자는 이야기를 부장이 다 있는 자리에서 먼저 얘기하니 제가 뭐 총괄로서 그건 좀 아니지 않냐 이런 기류 형성할 수도 없는 상황세팅으로 만들어 놨구요...ㅅㅂ 진짜 일을 어떻게 하라는 건지) 저도 참고로 무기계약직이고, 저 TF에서 유부녀 여자가 나이가 제일많고 계약직과 저는 심지어 동갑입니다. 나이 얘기 안 하고 싶지만...조직이 쓰레긴건지 사람들이 역지사지라는 걸 모르는 거 같아요. 계획안 다 만들고 사업자 선정했으면, 뒤에 나눠놓은 일들은 알아서 좀 하지 나한테 뭘 어디까지 기대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직이 병신인건가요? 원래 다 이런 조직밖에 없는건가요? 부장은 저렇게 사람 좋은 척 다하고 본인이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겠죠... 하 진짜...한계네요.
궁그궁그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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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으로 회사 동료를 구한다면, 누구를 구하시겠습니까?
5만 원으로 무조건 한 명씩 데려와야 한다면?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은근 고민되네요. 저는 3 3 0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 아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개이득 아닐까요
한숨만푹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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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40분 줄이는게 가치가 있을까요?
퇴근하면 약속없어서 유튭.게임이 전부인데 전세 9000만원이면 40분을 줄일수 있습니다 지금은 본가에서 경기도 광역버스타고 80분 걸립니다 차라리 이 돈으로 미국주식 지수추종에 넣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다들 어떤지 궁긍합니다
ㅁㄴㅇㄹ | (주)조선호텔앤리조트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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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도 될까요?
2달후면 1년 채우게 됩니다. 일단 개발팀인데 팀에 5명은 같은 업무 저만 다른 업무를합니다. 종목이 다름 그러다보니, 쉬는날에도 일하게되고 대휴써도 일하고 연차에도 일을 잡게 되네요. 또 팀장이 바뀌면서 모든 스케줄을 팀장이랑 같이 움직이고 같이 해야한다는게 너무힘듭니다. 출장가도 아무것도안하고 앉아있고, 지시하고 저만 다합니다. (놀러가는거에 중점잡으시는 것 같음)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버티면서 뭔가 좋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러다보니, 일은 계속 늘어나고 미치겠습니다 ㅠㅠ. 못버티겠다는 생각이 목까지 올라왔네요 ㅠ
루루니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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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분들 계심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의견을 구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는 현재 40대 중반인 아이 둘을 둔 아빠입니다 현재 회사는 작년기준 연매출 300~400억정도에 직원은 약 60명정도 제조회사이며 전형적인 가족경영 회사입니다 11월달 기준 2년 4개월 재직 중 이며 대표 직접 면접 통해서 입사한 첫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이전 부장이 나가면서 채용된 후임자고요 다름이 아니고 지난 9월 17일 회사 대표가 면담을 요청하여 이야기를 해보니 대표가 단도직입적으로 11월말까지 회사를 나가라고하더군요 말로는 다른 부서장들과 회의에서 근무평가가 안좋다고 이유를 대면서 나가라고하더군요 그러면서 정확한 이유는 이야기 안하면저 자기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라고 퇴사시점을 11월로 못 박아 이야기했습니다 다른부서장들 밎 다른직원들과 트러블 및 근태태도 문제될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부서장들이 저희팀에 내려오는 경우도 거의 없고요 참 올해초에 저희 부서에 팀장이 새로왔으며 현 회사 초기멤버였다가 재입사한 사람입니다 그날 이후로 회사에서 사직서 요청이나 해고 서면 통지서등도 받은게 전혀 없고요 위 사유로 회사를 상대로 부당해고로 고용노동부 신고 통해서 위로금 요청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가 준비해야될 서류들이 뭐가 있을까요?
닝기개껌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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