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이 우울해집니다.

02월 03일 |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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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ltjc

이제 회사를 이직해서 다닌지 거의 1년이 되어 가는데요. 사실 제 역할이 아직도 애매합니다. 대표님과 차장님 사이에서 잡다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전 회사에서는 혼자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었는데, 여기는 다같이 하는 분위기. 요즘 들어 대표님께 매일 혼납니다. 내 일을 뺏어가라고 뽑았는데, 이러면 알바를 썼다 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성과가 없으면 일을 못하는 거라는 소리도 듣습니다. 회사가 5인이라 한 프로젝트를 다같이 하고 있는데, 대표님이 제 직속 상사이고 매번 혼자 일하셨어서 저에게 공유를 안해주고 혼자 진행하는 것이 많은데, 그러면 또 왜 일을 안가져가냐고 혼내십니다. 제가 하려고 하면 아무렇게나 하지말고 자기가 한 것을 가이드 삼아 하라고 하는데, 간격과 크기까지 똑같이 대고 만들어도 그러니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연차도 1년동한 한개도 못쓰고 주말에도 일하고 했는데도 올해들어 갑자기 저러니 나가라는 건가 싶어요. 오늘은 원래 하던 일을 미리 준비해두었더니 왜 말도 안하고 해놓으냐고 혼났는데, 정말 하나하나 뭘 할때마다 말해야하는건지 싶기도 하고, 답답해서 요즘은 가슴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길가다가 눈물도 나서 회사가기가 싫어지는데, 이직이 답일까요? 이직을 해서도 이런 평가를 듣는 건 아닐까 싶어 여기서 배워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아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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