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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동생이 자꾸 매달립니다ㅠㅠ
전남친이랑은 헤어진지 반년 정도 됐고, 이제 서로 거의 정리된 상태입니다. 근데 문제는… 전남친 동생이랑 아직 정을 못 뗐습니다 장기연애를 했어서 여동생이랑도 엄청 친하게 지냈거든요. 맨날 저한테 언니 언니하면서 따라다니고 거의 친동생처럼 같이 만나서 놀기도 하고 배고프다고 하면 제가 배달음식도 시켜주고 그랬습니다. 헤어진 뒤에도 가끔 연락 오길래 그냥 안부 정도는 받아줬어요. 근데 요즘은 거의 매일 옵니다. 집착수준으로요 얼마 전엔 퇴근하고 쉬고 있는데 연락 와서 “언니 집앞인데 5분만 얼굴 보면 안 돼?” 이러는데 어이없으면서도 웃겨서 결국 나갔습니다… 문제는 얘가 애교가 너무 많고 제가 답 늦으면 언니 나 버렸네… 이러고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삐지고... 제가 이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밀어내려고 연락도 잘 안 보고.. 장난스럽게 “나 이제 너네 오빠랑 헤어졌어~~!!!"라고 했더니 진짜 시무룩해져서 그러면 이제 자기 안 볼거냐고... 언니랑 오빠랑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우네요ㅠ... 저도 귀여워서 자꾸 받아주게 됩니다 ㅠㅠㅠ 참고로 이 친구는 성인입니다 애가 정이 많아서 힘들어하는거 같은데 전남친이 새로운 여친이라도 생기면 좀 오해가 생길거 같아서.. 정리하는 게 맞을까요? 고민이네요ㅠㅠ
high0000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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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욕구에 눈이 먼 신입...
처음엔 그냥 칭찬받기 좋아하는 밝은 친구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 친구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뭐든 본인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회의 때도 그래요. 간단하게 업무 진척도만 공유하고 넘어가면 되는 주간 회의를 본인의 성과 발표회로 만듭니다. 자기가 얼마나 뼈 빠지게 고생했는지, 얼마나 대단한 인사이트를 발휘했는지 구구절절 늘어놓느라 회의 시간을 갉아먹습니다. 다들 바빠 죽겠는데 자기 혼자 팀장님께 칭찬받을 때까지 장광설을 늘어놓으니 분위기가 싸해지는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또 어떤 날은 팀장님이 저한테 시킨 일을 옆에서 듣고 있다가 자기가 먼저 해버립니다. 그리고 결과물 들고 가서 “이런 방향으로 해봤습니다!” 이러는데… 문제는 디테일이 다 틀려 있어서 결국 원래 담당자인 제가 다시 수정해야 해요. 팀장님이 관심 가지는 일처럼 자기가 빛날 수 있는 일은 귀신 같이 알아서 자기 일 제쳐두고 나서는데 팀을 위해서 누군가 해야 되는 자잘한 업무는 요리조리 핑계를 대면서 선배들한테 넘겨버립니다. 그리고 남이 칭찬받는걸 못견딥니다. 다른 팀원이 팀장님께 칭찬받으면 샐쭉한 표정을 대놓고 짓고 그 팀원이 칭찬받은 일로 자기가 똑같이 칭찬받을 때까지 그 일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자기 존재감을 확인받으려고 해서.. 다른 팀원들은 다 학을 뗐습니다.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을 욕할 수는 없지만.. 묵묵히 일하는 동료들만 피해를 보는것 같아서 솔직히 민폐 아닌가 싶습니다. 팀장님은 그냥 열정 넘치는 신입이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에어컨풀가동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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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도 출퇴근
신림에서 송도까지 지도 상 버스 1시간 20분, 지하철 1시간 40분 찍히는데 진짜 출퇴근 그정도 걸리나요? 혹시 출퇴근하시는분 있다면 그쪽으로 출퇴근하는거 어떤지 여쭙니다.
녹차우린물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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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실적 양극화, 이제는 '낙수효과'가 아닌 '상생 생태계'를 고민할 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발표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역대급 실적과 부진이라는 희비가 교차하는 가운데,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본질적인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 제조 생태계의 허리인 '하청·협력사'와의 동행 문제입니다. 1. '단가 후려치기'의 역설: 혁신의 동력을 갉아먹다 그간 우리 산업계는 위기 때마다 '원가 절감'이라는 명목하에 협력사의 희생을 강요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문가적 시각에서 볼 때, 이는 당장의 재무제표를 개선할 순 있어도 **공급망 전체의 회복 탄력성(Resilience)**을 무너뜨리는 악수입니다. • 협력사의 수익성 악화는 R&D 투자 저하로 이어지고, • 결국 최종 제품의 품질 저하와 기술 유출 리스크로 되돌아옵니다. 2. '영업이익 공유'가 아닌 '지속 가능성 투자'로의 패러다임 전환 단순히 이익을 나눠 갖자는 온정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협력사가 적정한 마진을 확보해야만 고숙련 인력을 유지하고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 선순환 구조: 협력사의 기술 자립 → 부품/장비 국산화율 상승 → 원가 경쟁력 확보 및 리스크 감소 → 원청 기업의 초격차 유지 3. 결론: '함께' 가는 것이 가장 '빠르게' 가는 길입니다 단기적인 영업이익 수치에 일희일비하며 파트너사를 쥐어짜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로는 더 이상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낙수효과'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위아래가 함께 성장하는 '분수효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청 업체가 숨을 쉬어야 원청도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번 실적 이슈가 단순히 숫자의 기록을 넘어, 우리 산업 생태계 전반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변곡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상생경영 #반도체생태계 #직장인생각 #ESG
lijlilil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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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서들 원래 다 이런가요??
사업장과 사업장 내 매장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소위 현장업무를 하고 있죠. 매장 담당자와 관련 회사 담당자들과의 소통은 저희 팀원 포함 제가 도맡아 하고있는데요. 영업 현장에서 직접 뛰고 관리하는 현장직에 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책상에 앉아 페이퍼 업무 할 시간도 잘 없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관리할 시간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런데 기획부서에서 본인들 업무에 필요하다고 타 회사 매출 실적 업계 데이터들을 현업 부서들을 통해 요청하고 자료 작성과 제출까지 요구합니다. 답례 하나 없이 요청만 해서 받아가기만하, 자료가어떻게 쓰이는지도 명확한 설명 없고 타 회사, 타 업계 관계자 통해 어렵게 영업정보 얻는 것에 대한 노고에 대해 알런지 모르겠습니다... 업계 데이터나 페이저 자료들은 타 회사 기획 부서 담당자들끼리 내용 요청하고 공유할 수는 없는건가요??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현장 운영 관리 하느라 바쁜데 자료 작성에 기획 보조 업무까지 하니 너무 빡세네요. 계산적이라 비난하면 할 말 없는데... 정보를 꽁으로 얻는게 아니고 자료까지 가공하면 본 업무 외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서 하는 건데 밥이나 커피 하나 없고. 기획부서가 무슨 봉인가 박탈감도 느끼고 그냥 회사 생활 많이 피로합니다 참...
워너비프리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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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뭐?
먹는 재미가 곧 사는 재미일수도..
초코유유
억대연봉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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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는거 행복하신가요?
40대중반에 들어서니 이제 소소하고 행복하던것보다 걱정스런 일들이 조금씩 더 많아지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가야하겠죠? 모든 직장인 / 자영업자 여러분 힘냅니다.
초코유유
억대연봉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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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관점과 투자자 관점
매번 느끼는거지만, 한달에 한건 정도 투자 검토를 지난 3년간 겸직으로 해왔다 나도 스타트업을 또는 벤처를 99년 8월부터 해왔는데, 사업가들은 돈 떨어지면 투자를 받을 생각인데, 매출 반토막난, 영업이익 반토막난 회사들 CEO가 투자 받기는 지극히 어렵다 왜냐하면 투자자들의 속성은 “달리는 말에 안장 얹기”이다 절대로 돈 없으니, 돈 떨어졌으니 동정심(?), 돈 넣으면 앞으로 잘될거다(?) 이런걸로는 절대로 투자 받기 어렵다 극초기 스타트업의 경우에는 우수한 팀원을 보고 소액 투자하는 AC들은 있으나 업력이 오래된 회사들은 매출이 무조건 우상향을 그려야 투자 받기 용이한 그릇이 된다 매출이 들쭉 날쭉 하면 CEO 경영능력을 의심한다 매년 성장을 보여줘야 하고 한해 영업이익이 시장 환경 변화로 떨어질수도 있으나 결론적으로 투자자들은 철저히 이익추구 집단이지 금고가 아니다 제 지난 3년 경험
공명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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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입니다 (프로이직러같은 부적응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직 고민글 남깁니다 현직장은 7번째 직장이고 대부분 큰 회사(국내 5대기업그룹사 등) 및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한 이력 있습니다.. 총경력 약 12년 지금있는직장(현회사 2년 미만근무) 에서 입사하자마자 사내괴롭힘이 있었어서 사내에서 인사위원회가 열리기도 했고요(가해자 퇴사 팀장 퇴사) 특히, 이 회사에서는 제가 할수 있는 펼칠 수 있는 역량이 없습니다. 사업도 꼬꾸라지고 있는 상황이고요(꼬꾸라져도 10년은 버티니까 사람들도 그냥 회사와서 시간 때우는게보이고요). JD에 나와있는 업무는 정말 한지 오래인거 같습니다 다만, 처우는 다른 사람들 대비해서는 좋은 편이기는 해요 이번에 소규모 중국계 기업과 면접을 진행했고, 합격했습니다. 원래 중국어를 유창하지는 않더라도 하고(전에 중국어로도 일부 업무진행), 예전회사에서 영어로 업무는 해왔어서 시간이 지나면 자신감은 붙을거같아요 특히, 자유로운 환경에, 외국어를 쓸수있는환경 그리고, 그 회사 현직자에게 문의하니 대부분 인바운드영업이 더 많다고도 하고요... 연봉인상률도 약 30%이상(지금있는회사 연봉은 거의 동결혹은 1-3%인상만 기대가능)인지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특히 한국지사장과 지역총괄이랑 면접을 봤는데, 성향도 맞고 약간 저를 필요로 한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80년대 후반생으로 다시한번 도전을 해보는게 맞는 건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글 남깁니다.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JJ shao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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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이트 인재등록으로 연락이 오기도 하나요??
삼성이나 LG등 각 채용사이트에 상시인재등록이라는게 있는데 거기 등록해두면 연락이 오거나 하나요?? 경력 모집시 수시나 대규모채용을 하는경우가 많던데 인재등록으로도 입사기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재등록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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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이 있다. 한정된 공간에 100명의 유저가 떨어지고, 공간이 줄어드는 과정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유저 또는 팀이 우승을 하는 게임이다. 우승을 하기위한 가장 일반적인 시나리오는 주변의 적들을 제거하며, 안전 구역까지 무사히 이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에는 블루칩 소생이라는 특별한 룰이 하나 있다. 팀원 중 한명이 죽었을 때, 그 팀원의 블루칩(팀원 시체에 있는 군번줄 같은 것)을 획득하여 특정한 장소로 이동하면 부활을 시킬 수 있다. 블루칩 소생은 남은 팀원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팀원의 블루칩을 획득할 때 적진을 침투해야 할 수도, 부활을 위해 자신의 체력을 깎으며 안전지대를 벗어나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팀원이 죽고, 블루칩 소생은 새로운 게임의 목표가 된다. 어쩌면 게임의 우승보다 더 중요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리고 그 블루칩소생을 하면서 겪게 되는 갖은 고난들이, 우승을 위한 시나리오보다 더욱 흥미진진할 때도 있다. 누군가 크게 아프거나 다쳐 남은 가족의 긴 시간 케어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들의 희생에 감탄하면서도, 남은 저 가족들은 원래 저렇게 착한 사람들인걸까? 나였으면 가능했을까? 가족을 그렇게 사랑했나? 라는 의문이 들곤 한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를 해보니, 그들의 인생목표가 우승에서 블루칩소생으로 바뀐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남은 가족이라면, 나 또한 블루칩소생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삼아야지. 내가 가족의 긴 케어가 필요하다면, 자책 또는 삶의 포기보단 그들의 블루칩 소생을 열심히 응원해야지.
ramos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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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시댁문제 제가 꼰대인건가요
말그대로 명절에 시댁에서 자는걸 안좋아해요 결혼 2년차인데 한번도 시댁에서 잔적이 없어요 와이프 친정은 거리가 멀어서 하룻밤 또는 이틀 자고와요. 명절때 차가 많이 막혀 명절 일주일전에 가서 자고올때도 있어요 감사하게도 와이프 친정에서도 멀어서 명절때 꼭 오라고 부담은 안주세요. 명절때 제가 시댁은 최대한 끌고가지만 자고 온적은 없어서 서운해서 하룻밤쯤은 노력해줄 수 있지 않냐고 하니 그럴거면 불편해서 숙소잡고 자고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와이프 친정가서 자는게 편한줄아냐고 하니. 불편하면 저도 숙소잡아준다고 하네요.. 제가 화나는게 이상한건가요 와이프가 잘못한건가요. 한번은 저희 부모님이 며느리 배려해주셔서 자고가라는 말도 거의 안하시는데 저번 명절때 한번 자고가라고 하셨는데 와이프가 고민도 안하고 부모님께 집에가서 자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희집은 제사안드리고 음식도 어머니께서 혼자 다하세요. 저희는 손님으로써 만들어주신 음식먹고 시간되면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느껴져요. 마찬가지로 처가도 가면 장모님께서도 잘챙겨주시고요 제가 꼰대인건가요 와이프가 비상식적인건가요
테잌미홈
은 따봉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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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내보내기
에이스가 있는데 에이스의 급여가 너무 커서 구조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너무 우울하네여 ㅠ
플라이튼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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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vs 스타트업
중소기업재직중입니다. 제조업 이제 시작할거고 상장사라 회계직무에서 배울게 많을거라 기대되지만..내부데이터가 심하게 오염되어있습니다..직원들도 적극적이지않고 퀄리티가 좀 떨어지고요.. 그런상황에 스타트업 제안을 받았는데요. 오염데이터없이 제가 시작하는 느낌으로 모든걸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사 총무 까지해야되겠지만 필요하다면 사람을 뽑아주신다 합니다. 같은 연봉을 제안 받은 상황인데 마음은 스타트업인데 커리어적으론 현회사가 맞다는 고민이 듭니다.. 인생 선배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너무추워
05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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