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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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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착취인지 아닌지 판단좀...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에서 전환형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제가 겪고 있는 일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여쭤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현재 제안서를 작성하고, 사업기획 업무를 맡고 있으며, 타 회사와 협업할 일이 생기면 미팅에 참여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쓸 때 4대보험은 있지만 근로계약기간이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직급은 인턴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급여와 근로 환경, 시간에 대해 의문이 들더라구요. 5~6월에 제안서 시즌이라 상당히 바빠, 야근과 출근하지 않는 금, 토, 일에도 일을 해야 했습니다. 물론 야근이나 주말에 집에서 일하는 걸 강제하진 않는데, 마감기한이 촉박하여 어쩔 수 없었습니다. 포괄 임금제라 야근수당이나 잔업수당이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다만 점심,저녁식대 지원) 그런데 월급은 세후 200만원 못되게 받았어요. 야근과 금,토,일 근무를 하면 최저도 못 받는 수준의 급여입니다. 급여 지급도 어떨 때는 1시, 어떨 때는 밤 9시에 지급되어서 여러모로 스트레스 받네요. 게다가, 먼저 들어오신 인턴 두 분(현재 근로기간 6개월) 또한 채용전환형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전환에 대한 이야기가 안 들려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선임님께 여쭤보니 전환에 대해 들은 건 아직 없다고 하시기도 했고요. "열심히 하면 전환될거예요~" 라는 말만 들려온다고 하니, 같은 전환형 인턴인 저도 전환이 안되고 계속 묶여있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정상이 맞는지, 순진한 대학생들 데려다가 노동력 착취를 하고 있는건지 뭔지, 제가 가스라이팅 때문에 객관성을 잃은건지 뭔지 모르겠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 회사는 정상인가요? 계속 다니는 게 맞을까요?
듀아아
금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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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됐지"라는 말이 무서운 이유
요즘 주변을 보면 현실과 타협하는 게 어른이 되는 방법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원래 회사 생활은 다 그런 거야 - 돈 벌려면 하기 싫은 일도 해야지 - 나이 들면 꿈보다 안정적인 게 중요해 -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어떻게 살아 - 이 정도면 괜찮은 거지. 다들 그렇게 살아 저도 예전에는 그런 말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있나 싶었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성숙한 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현실과 타협하는 게 정말 현실적인 걸까요? 아니면 내가 원하는 것을 포기하기 위한 가장 그럴듯한 핑계가 현실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건 아닐까요? 처음엔 작은 타협부터 시작합니다. - 지금은 돈이 필요하니까 - 조금만 더 버티면 되니까 - 이 회사에서 경력만 쌓고 나가야지 - 지금은 상황이 안 좋으니까 - 나중에는 내가 원하는 걸 할 수 있겠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나중은 계속 오지 않습니다.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도 우리는 똑같은 말을 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포기한 게 무엇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합니다.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었는지 어떤 삶을 꿈꿨는지조차 흐릿해집니다. 그때가 되면 현실과 타협한 것이 아니라 현실에 나를 맞춰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실을 무시하고 무작정 꿈만 좇으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돈도 필요하고 책임도 져야 하고 때로는 내가 원하는 것보다 가족이나 내가 처한 상황을 먼저 생각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이어야 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믿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은 생각보다 자주 바뀝니다. 지금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몇 년 뒤에는 가능해질 수 있고 지금은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어 보여도 계속 움직이다 보면 다른 선택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내가 먼저 어쩔 수 없어라고 결론 내려버리면 정말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가장 무서운 건 포기하는 데 익숙해지는 것이죠 . 한 번 포기하는 건 어렵지만 두 번, 세 번 포기하다 보면 나중에는 원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면서도 별다른 감정이 없어집니다. "이 정도면 됐지." 그 말이 어쩌면 가장 위험한 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정말 만족해서 하는 말인지. 아니면 더 이상 기대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설득하는 말인지 구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적어도 제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큼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조금 늦어져도 좋고 남들보다 돌아가도 좋고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좋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그것만큼은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게 무모하게 살겠다는 뜻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현실적인 방법을 계속 찾겠다는 뜻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안 된다고 포기하는 대신 그러면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를 계속 생각하는 것. 저는 그게 현실에 끌려가는 것과 현실을 살아가는 것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 "원래 인생은 이런 거지"라고 스스로를 달래고 있다면 한 번쯤은 물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내가 받아들인 현실일까요? 아니면 포기하기 싫은 꿈을 포기하기 위해 현실이라는 이름을 붙인 걸까요? 인생이 한 번뿐이라면 적어도 내가 정말 원하는 것만큼은 쉽게 타협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에 맞춰서 꿈의 크기를 줄이는 것보다 꿈에 맞춰서 현실을 바꿀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blooong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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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어떤 여성분이...
제 앞에 서 계셨거든요. 30대 정도로 보였습니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였는데, 보행기에 의지하고 계시던 할머니가 기우뚱하셔서 넘어갈 뻔 하신 걸 뒤에서 잡아주시더군요. 저도 깜짝 놀라서 조금 밀렸는데, 여성분은 떨어지는 보행기에 부딪히기까지 하셨어요. 분명 아프실텐데 할머니께 먼저 괜찮냐고 여쭤보시는 걸 보고 더 놀랐습니다. 요즘 커뮤니티를 보면 세상 전체가 거대한 전쟁터 같습니다. 비단 리멤버 뿐만 아니라요. 그나마 리멤버는 점잖은 편이지, 다른 커뮤니티들은 정말이지 온통 날선 사람들의 세상입니다. 남녀 갈등, 세대 갈등, 정치 갈등, 국가 갈등까지... 내 손해는 조금도 못 참겠다는 손익 따짐과 상대 집단을 향한 날 선 비난이 도배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드센 워딩은 덤이고요. 배려하면 호구가 되고, 또 반대로 조금만 이기적이면 빌런이 되는 세상이죠. 근데 오늘, 아까 그 여성분을 본 후부터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핸드폰 속에서 본 세상은 당장이라도 세상이 무너질 듯 서로를 미워하는 사람들 뿐이었는데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발소리를 듣고 열림 버튼을 누르고 기다려주던 어린이, 식당에서 실수로 젓가락을 떨어뜨렸는데 부르기도 전에 바로 가져다주시던 사장님, 비오는 날 버스에서 내리며 우산을 펴면서 사람들한테 빗물이 튈까봐 자기가 조금 비를 맞아도 위를 향해 우산을 펴는 사람 등등 사려깊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너무 많잖아요? 물론 누가 오는 걸 보고도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연타하는 사람도 있고, 에스컬레이터에서 누가 넘어지면 자기 안 다치려고 비켜서는 사람도 있을테고, 빗물이 튀든 말든 자기 안 젖으려고 우산을 앞으로 팡팡 펴대는 사람들도 있는 거 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정하게, 타인의 불편함을 먼저 살피는 보통의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걸요. 각종 커뮤니티의 혐오들은(특히 몇몇 커뮤니티는 더욱...) 아주 극단적인 사례를 마치 세상 전체의 진실인 것처럼 부풀려 보여주는 거잖아요. 비뚤어진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비뚤어진 세상이잖아요. 매일 그런 글로 타인을 경계하는 법부터 배우다 보니 어느새 우리도 손해 보지 않겠다는 방어기제로 가득 차서 타인의 사정을 이해할 여유를 잃어버린 게 아닐까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에서 지치고 피곤한 하루를 버텨내는 평범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누군가는 이제 막 입사한 회사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잔뜩 긴장해있고, 누군가는 막 태어난 아기를 키우느라 잠을 못 자 피곤하고, 누군가는 야근에 지쳐 취미생활 즐길 겨를도 없어 힘들고, 또 누군가는 혼자 생계를 짊어지느라 외롭고 지쳐 있을 뿐이죠. 그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을 뿐인 보통 사람들. 묵묵히 버티고 있는 이들을 위해, 오늘은 커뮤니티에 댓글을 달 때도 한 번 곱씹고, 좀 더 점잖고 관대한 댓글을 달아보는 건 어떨까요? 오죽하면 만인이 보는 곳에 이야기를 꺼내겠어요. 이곳에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부터가 엄청난 용기를 내신 것이니, 사려깊은 마음으로 다독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더욱, 다정한 사람이 되어 보도록 하고요. 혐오도 다정함은 이길 수가 없을 겁니다ㅎㅎ 세상의 온도를 1도 올리는 건 거창한 사상이 아니라 결국 서로에게 건네는 아주 소소한 호의일테니까요. 그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퇴근이꿈
쌍 따봉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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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연애는 어디서 하는 걸까요..ㅠ
안녕하십니까, 형님 누님들. 작년에 따끈하게 제대 후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한 04년생 어린이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도대체 다들 연애는 어디서 만나서 하는 건가요..? 성인이 된 후 대학을 한 달 가량 다니다 바로 자퇴를 하고, 군대 가기 전까지 현장에서 일을 배웠습니다. 뭐 현장이니 여자는 그렇다 쳐도 젊은 사람 한 명 찾기도 힘들었습니다. 제대 후 또 현장에서 일을 하다 3개월 전 직장에 취업해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회사- 집, 회사- 집만 반복하다 보니 이성을 어디서 만나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 옵니다. 여기서 여자를 만나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다들 어떻게 만나셔서 연애를 하나 궁금하여 글 끄적여 봅니다. 쓸데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ㅋㅀ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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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직장인 2년차 되어가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원래는 기계엔지니어 a/s 기사 업무쪽에서 2년 일하고 저와는 적성이 안맞다고 생각해서 저번달까지 일하고 그만둔 후에 제가 해보고 싶은 일이 생겨서 그쪽으로 지원을 한 상태입니다. 두 군데를 넣었는데 1회사는 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구요 다른 2회사는 면접제의를 받은 상태입니다. 1회사는 중견회사 계약직에 주6일이고 따로 별도 수당이나 복지는 없구요. 연봉은 기존에 제가 받던 거 보다 400정도 낮게 제시를 하더라구요. 면접 당시에는 3개월 계약직하고 정규직 전환되면 원하는 연봉이랑 복지도 좀 좋아진다고는 하더라구요. 근데 잘 못 믿겠어서 불안한 상태구요. 2회사는 중소기업 정규직에 주5일 그리고 연봉은 1회사가 제시한 금액에서 500정도 위로도 협의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더군요 사내 복지는 주말 특근 및 연장 수당이나 복지가 꽤 있었구요. 저는 사실 2회사가 더 괜찮다고 생각해서 2회사에 가고 싶은데 1회사 출근 기간과 2회사 면접 결과 발표 날과 겹칠 거 같아서 혹시나 출근 후에 결과가 나와서 붙어버리면 조금 아쉬울 거 같아서요 그 상태에서 그만두고 옮겨버리면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문의드립니다. 이런 경험이 없었어서요 냉정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eveveve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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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뿌지직
응아싸고 나왔는데 임원 양치하고 있으면 인사해? 생까?
오늘도아앙
금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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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각방 쓰고 싶어요
사실 결혼 전에는 이런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연애할 때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같이 자는 게 좋았고요. 그런데 결혼하고 매일 같이 자다 보니까 생각보다 수면 습관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남편은 코도 골고 잠버릇도 심한 편이고 엄청 뒤척거리다가 저를 발로 차기도 해요... 아파서 비명지르면서 깬 적도 몇 번 있고요. 저는 작은 소리에도 잘 깨는 편이라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렵더라고요. 제가 유독 예민한 편이긴 하니 좀 참고 살자 싶었는데 요샌 아침마다 너무 피곤하고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신혼 로망있고 남편이랑 껴안고 자는 거 좋은데 수면의 질이 넘 떨어집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각방 쓰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봤는데 남편이 대번에 싫다면서 펄쩍펄쩍 뛰더라고요.......ㅜㅜ 남편은 같이 자는 게 부부 생활이고 자기를 피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고... 저는 남편 자체가 싫은 게 아니라 그냥 잠을 편하게 자고 싶은 거라고 설명을 충분히 잘 했는데도 남편은 잘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자기가 더 조심하겠다는데... 무의식 중에 그러는 걸 어떻게 의지로 고치나요...ㅜㅜ? 전 오히려 따로 자면 더 애틋하고 보고싶어질 것 같거든요. 잠도 편하고 아침에 남편 얼굴 보면 괜히 반갑고 하루종일 있다가도 밤엔 각자 방으로 들어가니까 연애할 때처럼 서로 기다리는 느낌도 들고... 저는 오히려 이렇게 지내는 게 부부 관계에도 좋을 것 같은데 남편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ㅜㅜ 스킨십 피하고 싶은 건 당연 아니고요~ 그냥 잠만 편하게 자고 싶은 건데 남편 입장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운가 봐요... 각방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아참 저흰 결혼한지 7개월 됐어요..
양치기소넨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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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팀장하면 더 잘 할 것 같아요
팀장님이랑 일하다보면 답답합니다. 회의하면서 뭘 하나 정하려고 하면 이것저것 더 확인해야 한다고 하고 얼마 전에도 다른 팀에서 일정 언제까지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팀장님이 바로 답을 안하고 일단 확인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팀에서는 오늘 중으로 답이 필요하다고 계속 얘기하는데도 관련된 사람들한테 하나씩 물어보고 있길래 저는 그냥 팀장님이 판단해서 답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결국 퇴근할때쯤 답을 줬습니다. 또 다른 팀에서 저희쪽에 업무 하나 부탁한 적이 있는데 팀장님이 바로 가능하다고도, 어렵다고도 안하고담당자랑 한번 얘기해보고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할 수 있으면 한다고 하고 안되면 안된다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굳이 하루 더 끌길래 답답했습니다. 제가 팀장이라면 그렇게 안할 것 같거든요. 제가 판단할 수 있는건 바로 판단하고 다른 사람 의견이 필요하면 제가 직접 바로바로 물어보고 팀원들한테는 어디까지 하면 되는지만 딱 정해줄 것 같습니다. 특히 다른 팀에서 급하게 물어보면 일단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선에서는 빨리 답을 주고, 세부적인건 진행하면서 맞춰가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계속 확인하고 다시 물어보는게 오히려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팀원 입장에서는 결국 방향만 빨리 정해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저 정도는 그냥 제가 판단해서 정리할 것 같은데... 저는 일할때 애매하게 두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제가 할 수 있는건 먼저 처리하는 편인데 팀장님은 반대로 하나 정할때도 관련된 사람들 의견을 다 들어보고 나서야 움직이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결정 자체는 금방 할 수 있는 일인데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아요. 저한테 권한이 있었으면 훨씬 일이 효율적으로 빨리 굴러가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회의 시간도 절반은 줄일 수 있을 것 같고 뭐든 너무 고민을 오래하시는 것 같아요... 이건 그냥 저랑 팀장님 업무 스타일이 안 맞는 건가요?
앙구일구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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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vs 마동석 vs 줄리엔강이면 누가 제일 셀까요?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이거 은근 의견 갈리네요. 김동현은 강호동을 1위로 꼽았는데, 줄리엔강이 예전에 직접 뽑은 순위에서는 마동석이 1위, 이재윤 2위, 윤형빈 3위였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강호동은 씨름 선수 출신이고 마동석은 피지컬 자체가 엄청나고 줄리엔강은 체격이 또 말도 안 되니까 단순히 덩치만 가지고 비교하기도 애매한 듯ㅋㅋ 관련해서 연예인들 운동 경력이나 격투기 경험까지 같이 놓고 TOP 10으로 정리한 글이 있길래 봤는데 꽤 흥미롭더라고요. https://m.blog.naver.com/lanezzang/224385603386
안녕아시아요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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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보면서 좋은글도 많이 보긴했는데
반면에 모나고 날서있으신 분들도 많다는걸 느낍니다... 그래도 여긴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선은 지킬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순수하게 물어본 질문글에 악에 받힌 듯한 답을 받아서 어안이 벙벙하군요 허허...
감자칩맛있어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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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0 다되가는데
월실수령 500도 안되네 이게 맞나 진짜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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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은 기혼끼리 미혼은 미혼끼리 팀하면 좋겠다
전 직장은 다들 미혼에 나이대도 비슷해서 다같이 으쌰으쌰 일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 다니는데는 연령대가 다양해서 기혼도 많습니다. 그래서 새로 하는 경험들이 많아요. 특히 문제는 우리 팀 차장님. 돌싱에 초딩 애 하나 키우시는데 처음엔 혼자 애 키우느라 고생 많으시겠다 하고 안쓰럽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팀사람들이 차장님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길래 왜그러지?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개빡치기 시작했어요. 할일이 태산이라 다들 난리나도 본인은 칼퇴가 기본인데다가 업무시간인데 계속 전화받는다고 왔다갔다 난리. 게다가 허구한 날 애 핑계 대면서 반차 쓰거나 조기퇴근하시대요ㅋㅋㅋ 결국 펑크 난 업무 뒤치다꺼리는 남은 사람들이 다 떠안게 되고 우리는 끊임없는 야근의 굴레... 나는 일한다고 남자친구 전화도 못받고 카톡 답도 늦어서 남자친구 삐지고 난린데 차장님네 애는 좋겠다 아빠가 꼬박꼬박 전화받아주고^^^ 아까 다른데서 '팀을 기혼/미혼 혹은 유자녀/무자녀로 나눠서 짜자'는 글을 봤는데 옛날이면 그정도까지 할일인가 생각했겠지만 요즘 상황이 이러니까 진짜 백번 천번 공감이 갔어요. 유자녀는 유자녀들끼리 모여서 서로 애 사정 이해해 주고 일 나눠서 하든가 하고 무자녀는 무자녀들끼리 깔끔하게 굴러가면 얼마나 좋게요?? 자식 핑계로 매번 쏙 빠지고 피해 주는 사람은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는데(아 물론 초반엔 미안해했겠죠), 왜 죄없는 다른 팀원들이 배려라는 이름으로 독박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기혼 유자녀들은 바다와같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며 대신해주시겠죠. 진짜 진지하게 이런식으로 팀 분리하는거 어때요? 그런 회사 있으면 가고싶을 정도..
semipro00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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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출근시 연장근로수당 지급
저희 회사는 제조업과 유통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규 근무시간은 9시-18시이고, 직원들은 보통 8시 30-50분 사이에 출근하는 편입니다. 업무 특성상 제조 쪽에서 9시에 바로 작업을 시작하려면 그 전에 스탭부서에서 작업지시나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넘겨줘야 합니다. 평소 업무량이면 기존 출근시간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는데, 월요일이나 연휴가 끝난 다음 날처럼 주문이나 업무가 몰리는 날에는 오전 업무량이 확실히 많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담당 직원이 “그날은 제가 7시나 8시에 출근해서 미리 업무를 하면 연장근로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어봤습니다. 물론 실제로 일을 했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회사에서 “오늘은 업무가 많으니 몇 시까지 조기출근해 주세요”라고 지시한 것이 아니라 담당자가 본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찍 출근하겠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예전에 제가 회사생활을 할 때는 9시 회의가 있으면 8시에 출근해서 회의자료나 주간업무보고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 시간을 별도로 연장근로로 신청한다는 개념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서 요즘 기준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예전 방식이 맞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한 사람에게 “일찍 와서 일한 시간은 모두 연장근로로 인정한다”고 하기 시작하면, 다른 직원들도 “저도 일찍 와서 업무하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회사가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기준 잡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회사에서 필요성을 판단해 사전에 승인한 조기출근만 시간외근무로 인정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직원이 실제 업무를 했다면 자발적인 조기출근이라도 연장근로로 보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제조업이나 중소기업에서는 조기출근·시간외근무를 어떤 기준으로 운영하고 계신가요? 다른곳도 조기출근시 연장근무 수당으로 지급하고/ 지급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3년차법인대표
동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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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이라는 돈이 참 계륵인거같습니다
모으는 입장에서 억은 3~5년 죽어라 모아야 겨우 벌리는 돈이고 그걸 지켜보는 입장에서 억은 출발은 할순 있지만 뭔가를 성취하기엔 아쉬운 무언가고...
prebis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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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사는 법
https://youtu.be/-gpDjxBP5tY?si=oCySZoMhipjemgoq
송면규
동 따봉
 | 송작가카페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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