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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내에서 조직장이 남자들끼리만 데리고 골프다니고 국내, 해외 여행 다니는데 결혼도다하고 애기도있는 남자들끼리 회사에서 저러고 다니니까 친구가 없어서 그런건지 밖에 나도는 심리가 궁금해용 원래도 남자, 여자에 대한 갈라치기나 선입견이 있는 사람인데다가 막말하고 다니는 사람이라 평판은 그지같긴해요 ㅋㅋ (이해가 안되는게 직책으로 개인생활까지 건드는거같아서 ㅋㅋ )
snensizz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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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때문에 팀분위기가 매일같이 최악인데 괜찮나요?
출근한지 한 달 좀 안되었는데, 팀장의 성격, 화법, 어투, 표정 등이 팀 분위기를 일주일에 네번 이상은 망치는 듯합니다. 팀원에게 피드백을 줄 때도 상대방 뿐만 아니라 팀원 전부가 기분 나쁠 정도로 좋지 않은 어투로 말씀하십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달까요. 사람 불러 놓고 정색+인상쓰기+한숨을 쉬고 계시고요. 심지어는 말을 걸어도 쳐다도 안보고 건성으로 답하십니다. 이런 팀장 밑에서 일하는 것, 괜찮은 걸까요?
거부기두마리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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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첫 회사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갓 졸업한 25세 여자입니다 기획/pr/퍼포먼스마케팅 다양하게 지원했는데 어쩌다보니 디지털 렙사랑 퍼포먼스 대행사 이렇게 붙었습니다 사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업무는 IMC나 오프라인, BTL 마케팅이긴 한데 경력이 없으니 대행사에서 1-2년 구른 뒤에 종대사나 인하우스에 지원해볼까 생각중입니다 1) 미디어렙사 / 대기업 자회사 / 복지 좋음 (주 1회 재택, 통신비 등) 2) 퍼포먼스 대행사 / 업계에서 알아주는 중견급 / 복지 없음 질문 1. 연봉은 동일합니다 장기적인 커리어패스를 봤을 때 어딜 가는게 좋을까요? 질문 2. 디지털에서 오프라인으로 커리어 전환이 가능할까요? (사실 데이터나 퍼포먼스에 별 관심이 없고 자신도 없습니다..)
죠닝죠닝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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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P 여자분의 심리를알고 싶어요
협력사에 친해진 여자분이 계신데 이분과 제가 썸이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분이 모쏠이시고 저한테 먼저 연락한다거나 뭘같이 하자고 먼저 말씀을 잘안하세요 근데 제가 하자는건 전부 하시고 늘 즐겁다고 말하세요 그래서 거절을 못해서 저랑 놀아주시는건가 햇갈려요 괜히 고백 공격하게될까봐 이분이랑 한것 약 1달간 매일 퇴근 한시간전 30분씩 산책 > 매일 산책둘이 하니 나한테 호감있는건지 단지 그냥 편하고 시간때우기 좋아서 그런건지 햇갈림 점심 둘이 네번정도 먹음 > 협력사분이다보니 같이 먹을분이 없어서 그런가..? 심지어 대부분 내가 먹자고함 둘이 한번 술마심(2차까지) > 다음번 술약속 한번 더 잡음 주식스터디 하자고 퇴근 후 카페 > 제가 아는거 가르쳐드린다고 잡은 약속이고 추가로 또궁금한거 있으시면 시간날때 먼저 배우고싶다고 연락달라고 이야기했는데 딱히 연락안옴 당근하신다고 가는길 차로 한번 데려다드린적있음 >당근하고 둘이 같이 저녁으로 샐러드먹음 마지막으로 산책하다가 곧 12월이란이야기가 나왔고 크리스마스이야기가 나왔어요. 서로 크리스마스때 할거없다 이야기하다 그분 놀리는걸 좋아해서 장난으로 "왜요 매니저님이 크리스마스때 저 놀아주시게요?" 라고 하니까 거이 20초간 정적이 흐르다가 평소보다 차분하게 "보고요.." 라고 하시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장난인것처럼 무마되긴했는데 이분이 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무지 감을 못잡겠어요 그냥 편한 직장동료인데 제가 오해하는걸까요?
순댕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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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어 바로 알기 1화
경상도 사람들은 •(결혼식) 사회 •(현대) 사회 •4회 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에는 성조가 없지만 경상도어에는 성조가 있습니다.
8등신돈카츠
쌍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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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목적의 만남에서
(오래 만난 연인들을 이야기하는거 아님) 여자들이 남자 재산이랑 소득으로 이득보고 빌붙으려 하는건 어느정도 확실해 보인다. 처음 확신이 들었을때는 좀 분노하고 여혐 비스무리한게 느껴졌었는데 생각을 곰곰히 해보니,, 남자들도 여자 나이로 그 여자의 가치를 완전히 후려치는거도 확실하다. 그 여자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상관없이 3x살 넘은 여자는 이성으로 보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러면 여자들을 욕할거도 없다. 다만, 상대에게, 스스로에게 진실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혐오감이 들긴 한다. 나부터 건강하자.
맥머핀
은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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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팁
ㄱㄱ
밥이제일좋다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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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팁
긴장을 하지 말 것
럭키비키잖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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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이전에는 집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몰라 늘 삭막한 공간에서 지내다 보니, 집이 그저 잠만 자는 곳처럼 느껴지곤 했어요. 얼마 전 다산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힐링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꾸며보고 싶어졌습니다. 요즘은 잠실 롯데월드몰 가구 쇼룸이나 다른 쇼룸들을 돌아보며 조금씩 아이디어를 얻고 있는데요~? 혹시 다른 분들이 예쁘게 꾸며 놓은 집을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특허법인땡땡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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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식 수도꼭지 만든 사람은 정말 발명 금지 처분 내려야 합니다
저건 진짜 죄악이에요 좀 손 좀 잘 씻고 싶은데 살짝만 벗어나도 물 끊기고 열 받아 죽겠네 아
터널진입차단시설
금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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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딸이 학폭 가해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중학교 동창친구 딸이 학폭 가해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폭위 같은게 열려서 가장낮은 단계 1레벨인가 받았다고 하는거 보면 사실상 친구 별명부른정도 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그걸로 민사가 들어왔다네요.. 변호사 사서 대응한답니다. 요즘은 자식들 학폭피해를 두려워 할게 아니라 가해자될까 두려워할 상황 같습니다. 특히 딸들은 정말 별것도 아니어도 학폭위 열리나봐요.
열남이
억대연봉
동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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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을 둘러싼 단상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의 66.6% 지분이 매물로 나왔고, 외국계 사모펀드, 생명보험사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여러 매체에서는 하나같이 이지스의 기업가치가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해 무려 8,000억원에 육박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지스가 이렇게까지 관심을 끄는 이유는 부동산 전문운용사로서 견고한 1위 지위를 수성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매각을 둘러싼 수많은 담론들에서 알맹이는 없고 변죽만 울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지스의 진정한 기업가치는 무엇일까. 혹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작된 저금리 시대의 부동산 상승기에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한 것에서 찾기도 한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대한민국의 다른 운용사들도 그 시기에 똑같이 부동산펀드를 조성했고, 그들은 왜 이지스가 되지 못했는가라는 질문의 답이 될 수는 없다. 사실 이지스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지난 10년 간 이지스를 이끌어 왔던 탁월한 리더의 공간 비즈니스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리더십임을 그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도통 고개를 갸웃할 무대가 열린 것 같다는 느낌이다. 이지스는 독립계 부동산 전문운용사로서 고유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부동산펀드 비즈니스 모델을 선도해 오는 과정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주주들을 영입해 왔고, 기존 주주들 또한 이지스의 방향성을 신뢰해 주주로 참여했다. 하지만 이러한 이지스의 기업 문화와 공간 비즈니스에 대한 철학을 한 번도 공유한 적이 없고, 서로간에 아무런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당사자들이 백가쟁명식의 서로 다른 그림을 내세우며 이지스의 운전대를 잡겠다고 뛰어드는 모양새는 사뭇 기이해 보인다.   뚜렷한 방향성으로 고유한 경쟁력을 자랑했던 독립계 자산운용사가 지주사 계열로 편입되거나 외국계 펀드에 인수된다면 경쟁력 약화와 기업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인력 이탈을 우려할 수 있다. 인적 자산의 집합체인 자산운용사의 이른바 '경영권'을 흥정을 붙여 매각하는 일은 애당초 발상과 접근에서부터 첫 단추를 잘못 꿴 것이 아닐까. 특히 성장 과정에서 한 리더의 역할이 지대했던 독립계 자산운용사의 경우 50% 이상의 지분은 '프리미엄'이 아닌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작동한다는 분석이 타당해 보인다.   리더의 상실과 지향점의 변경으로 사기를 잃은 핵심 인력들이 이탈한다면 거액의 인수 비용은 순식간에 허공으로 사라질 것이고, 인수자나 피인수자 모두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 분명하다. 과거 노무라 증권은 리만브라더스의 유럽아시아 사업부를 인수해 추가 보너스까지 지급하며 온갖 공을 들였으나 리만의 인력들은 2년 간의 리텐션 기간이 끝나자마자 기업 문화의 격차에 고개를 내저으며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    이지스의 인수에 참가한 당사자들은 50% 이상의 지분이 과연 프리미엄이 붙을 요인인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을 요인인지부터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 모두가 알고 있는 이지스의 참된 경쟁력을 그들만이 모른다는 것도 문제이지 않은가.
여의보주
쌍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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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회사원 님의 회복을 응원합니다.
늘 재미있는 넌센스퀴즈를 올려주시던 싱싱한 회사원님께서 수술을 앞두고 계신다고합니다. 오지랖 떨어 죄송합니다만 순수하게 쾌유를 비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수술잘받으시고 건강하게 계속 재미있는글 올려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응원합니다!!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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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가업을 승계하고 있습니다.
지방의 중소기업에서 가업승계 11년차입니다. 아주 올드한 제조업이죠. 주변 지인들은 대부분 회사원이고 전문직이나 창업가들도 꽤 있는데 저처럼 가업승계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 이야기를 글로 써보면 재밌지 않을까 하여 얼마 전부터 틈나는대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일종의 회고록이 되니 의미가 있고요. 2주마다 한 편씩 쓰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 쓰고 있는데 반응이 괜찮으면 여기에도 같이 올려볼게요. 솔직히 말하자면, 이왕 쓴 거 조회수를 올려보고자 하는 얄팍한 마음입니다.^^ 아래 본문을 붙여놓았으니 보고 재밌으시면 아래 링크에서 편집된 원문도 봐주세요. https://brunch.co.kr/@marenightjm/37 리멤버에는 다양한 분들이 계시니 혹시 가업승계 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하여 공유해봅니다. 그나저나 2023년, 2024년에도 죽겠다 올해만 버티자 했는데 올해는 더 하네요. 내년에는 어떨지. ㅠㅜ 사업하시는 분들, 직장인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나는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아버지 회장님이 창업주인 회사에 다니고 있다. 중소기업 오너 2세로서 회사에서 맡은 일을 하며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오너 2세라고 하면 일은 아랫사람들에게 시키고 적당히 놀고먹으면서 멋져 보이는 일만 하는 줄로 오해를 하는데, 전혀 아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멋지고 호화로운 삶과는 거리가 멀고 회사에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며 하루하루 회사의 생존과 나의 입지를 고민한다. 실제로 많은 중소기업과 창업주 그리고 2세들은 드라마보다는 나와 비슷하지 않을까. 호화로운 삶을 살기에는 중소기업의 현실이 팍팍하기에 그렇게 예상을 해본다. 언젠가 회사 일이 힘들던 시절, 친구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 내 회사생활에 대해 짧게 표현한 적이 있다. 티브이에서는 고급진 생활에 사람 부리고 성과가 척척 나오고 이런 모습이지만 내가 겪는 중소기업 오너 2세는 미수금 추징, 법인해산, 구조조정, 급여연체, 인력유출, 업체들의 독촉전화, 사내갈등, 영수증/ERP 입력, 주말근무, 잦은 출장, 법원출석, 업무과중, 마누라보다 적은 연봉 뭐 이런 것들이다. 너무 매운맛만 표현되어 있는 것 같은데 당시에 힘들었고 실제로 겪은 일들을 담담히 써본 문장이다. 물론 저런 매운맛만 있는 삶은 아니고 달콤한 순간들도 많이 있다. 중소기업에서 가업을 승계하며 겪고 느낀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비린맛들을 천천히 글로 풀어볼까 한다. 최근 들어 회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대기업 이야기, 중소기업 이야기, 스타트업 이야기, 말단 사원 이야기부터 임원이나 CEO의 이야기가 브런치에도 다수 있고 책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더라. 그런데 가업승계, 중소기업에서 오너 2세로 일하는 이야기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거의 없어서 교류할 기회도 없고. 오히려 자기 사업을 하는 지인들은 여럿 있다. 그래서 중소기업에서 가업을 승계한다는 것이 특이한 이야깃거리가 되겠다 싶었다. 현직에 있는 상태에서 글을 쓰는 게 조금 조심스럽다. 혹시나 내가 쓴 글이 회사에 누를 끼치게 될까 봐. 그래도 입사했던 날로부터 8년 정도의 시간차가 있으니 과거의 이야기부터 잘 각색해서 풀어놓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아주 흥미진진하거나 스펙터클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지만 중소기업에서 오너 2세로 일하는 한 모습을 최대한 신선하게 써보려 한다. 약간의 각색은 있어도 허구는 없이. 이 이야기를 시작하려면 어쩌다가 아버지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는지부터 시작해야 한다. 2015년 6월까지 나는 무얼 하고 있었고 어쩌다가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아버지가 계신 중소기업에 가게 되었나. https://brunch.co.kr/@marenightjm/37
저녁이있는삶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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