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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욕하고 나서
얼마전에 술먹고 싸웠는데 여친이 먼저 X발! 이라고 욕을 하더라구요. 여친 성격이 원래 감정 조절이 좀 잘 안되는 편인 것 같고, 그래도 그동안 욕한 적은 없어서 잘 풀면서 만났는데 너무 열받더라구요. 저도 열받아서 당시에 서로 진짜 쌍욕하면서 싸웠어요. 그러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마지막으로 만났어요. 그때 만났을 때 여친이 울면서 자기 잘못이라고 너무 사과하고, 앞으로는 안그러겠다 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여친이 저한테 맞춰주려고 노력했다는 걸 알아서 고민하다가 다시 만나고 있어요. 그런데 싸우기 전처럼 사랑해 막 이런 소리가 잘 안나오네요... 여친은 계속 만나고 싶어하고 저도 노력하는데 카톡은 서로 그냥 자주 하고 있지만 이게 맞나 싶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잉하잉하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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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광고 콘텐츠 디자이너인데 죽을거같다
uiux도 영상 프로그램도 못다루는데 이직할라고 하면 이제 저 두개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하네... 공부안한 내 탓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디자인만 보는곳은 진짜 연락도 안오고 너무 고통스럽더라 ㅠㅠ 지금이라도 배울려면 학원 다녀야하나...
오로롤롤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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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를 과대평가하고 있는 걸까요?
중소기업 영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초 면접 당시에는 단순 사무보조로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업무를 하나둘 맡다 보니 거래처 발주 대응 및 납품부터 ERP 품목·BOM 관리, 영업지원, 총무, 매출 마감 등 여러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ERP 개선 업무까지 맡게 되면서 처음으로 '업무 개선'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PC에만 저장되어 있던 도면을 ERP로 이관하고, 체계 없이 중복·오등록되어 있던 품목코드의 기준을 새로 만들어 정리했습니다. ERP의 미사용 메뉴를 활용해 해외법인의 외주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고, 그룹웨어 도입, 반복적으로 수기 작업하던 엑셀 파일 개선, 신입사원 매뉴얼 제작 등 회사에서 비효율이나 휴먼에러가 발생할 만한 지점이 보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직접 개선해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초반에는 사수도 없었고 인수인계도 3일밖에 받지 못해,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 8~9시까지 야근수당 없이 일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임신 중에도 10~20kg 정도의 박스를 나르고 포장하는 업무를 출산휴가 직전까지 했습니다. 제가 출산휴가에 들어가면서 제 업무를 대체하기 위해 결국 남자직원 1명, 여자직원 1명을 채용했고, 복직 후에는 기존 납품 업무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습니다. 복직 후 생긴 여유를 다시 회사의 업무 개선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Power Query와 VBA 등을 공부해 제 업무뿐 아니라 동료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하던 엑셀 업무를 자동화하고, 사내 전자결재 도입, 회사 홈페이지 구축, 업무별 SOP 작성, 각종 관리체계 개선 등 필요한 일을 직접 찾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나 IT 직군도 아니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도 아닙니다. 어쩌면 제가 하는 일들도 방법만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누가 시키기 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 공부해서 실제 업무에 적용해온 능동적인 태도만큼은 제 나름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경험을 계기로 DX/AX 분야에도 관심이 생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자신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서는 종종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다른 곳에 가면 더 인정받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회사에서도 새로운 문제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저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제가 하는 일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나 대우를 받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이 흔들렸던 건, 저는 지금까지 해온 개선 활동을 모두 '회사를 위해 필요해서 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는 이를 제가 좋아서 하는 '개인적인 공부'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엄청나게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제가 이런저런 일을 경험하고 주도할 수 있었던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외부에 계신 분들의 객관적인 시선이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경험들이 다른 회사에서도 가치가 있는 역량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작은 회사라는 환경에서 가능한 수준의 업무를 제가 스스로 너무 크게 평가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지금의 경험을 살려 DX/AX 쪽으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앞으로 어떤 역량과 경험을 더 쌓아야 할지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haribori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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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사 이하 증권사들 백오피스는 어떨까요?
현대차 iM LS등등 중형 중소형 백옵은 경력이직으로 괜찮을까요? 대형사 좋다는 이야기는 많지만(대신 정규전환이 거의없고) 중소형 백 이야기는 잘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killikl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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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후 회사 암묵지, 어디까지 스스로 적응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이직한 경력직입니다. 현재 팀장과 저 2인 팀이고, 재무/기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건 업무량보다 회사 고유의 업무·보고 기준이 명확하게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1. 팀장님은 말수가 매우 적고, 대부분 메신저로 업무지시를 하거나 질문에 답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의 암묵적인 업무 기준은 ‘실제 업무를 하면서 제가 하나씩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팀내 직원을 통해 듣는데, 그게 없는 상황이고,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회사 고유의 암묵지를, 일을 해보고 지적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는 구조입니다.) 2. 반면 상위 임원은 결과물의 문구나 편집 등 상당히 세부적인 부분까지 피드백하는 편입니다. (주변에서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보시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 최근 첫 중요 프로젝트를 마친 후, 팀장님 부재 중 상위 임원과 1:1로 중간평가성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결과물의 세부적인 부분뿐 아니라 업무 진행 방식 등에 대해서도 지적을 받았습니다. 4. 이후 팀장님도 제가 피드백받은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했지만, 해당 사실을 알고 있다는 말씀 외에는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묻거나 향후 업무방식을 맞춰보는 등의 추가적인 대화는 일절 없었습니다. 경력직인 만큼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인 팀임에도 팀장과 업무 기준이나 맥락을 맞추는 대화가 거의 없고, 회사의 암묵지는 실무를 하며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반면 결과와 과정은 매우 세밀하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회사 고유의 암묵지를, 일을 해보고 지적받은 다음에야 알게 되는 구조라는것입니다.** 경력직이라면 이 정도의 업무소통 부재까지 스스로 적응해야 하는 영역인지, 아니면 2인 팀의 운영방식이 다소 특이한 편인지 냉정한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rtgh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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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특검 출범. 부정선거다 vs 선거부정이다
여러분 판단은?
골든라이언
억대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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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이상한가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4년차 개발부서 여직원.. 본 여직원 벌써 3개 파트를 거쳐 4번째로 저에게 배정되어 일하고 있었습니다. 첨보기에는 착하고 잘따르고 해 보였어요.. 제가 새로운 팀으로 가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맞게 되었는데 원래 같이하던 인원과 여직원을 맞트레이드하더라구요. 첨에는 주니어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경험을 주기 위한거라 하였지만 알고보니 그 여직원이 팀내 골치꺼리였는데 앗~! 저한테 던지고 일 잘하는 다른 직원을 데리고 간거였네요.. 헐! 팀장과 파트장의 간교에 빠져서.. 알고 보니 그 여직원 각 세명의 선배를 거쳐는데..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군요! 회의때 얘기하면 다 알아듣는척 고개 끄떡이고 일 시켜 놓으면 엉터리로 하고.. 지적하면 알았다고 하면서 또 똑같은 실수 반복.. 알았다는 말로 또 반복.. 개발팀 4년차 주임으로써의 책임감은 없고 근무시간에 거의 종일 휴대폰만 만지작.. 팀내 주변 사람들이 같이 일하기 꺼려 0순위. 공동의 프로젝트도 본인의 책임을 다 하지 못해 파트원한테도 피해를 끼치는 그런 직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가 되었는데 그 여직원도 제 직속 밑으로 온 거예요! 제발 같이 일하지 않게 되길 빌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일하게 되어서 앞으로 잘 해보자는 취지로 앞으로는 전 부서 처럼 일하면 안된다.. 여기 팀장은 가차없으니 책임감 없이 일하면 안된다.라고 얘기하고 같이 잘 해보자고 했어요. 그런데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는 것인지.. 오늘 오전에 부서 옮기고 고객과 첫 미팅을 하는데 집중 안하고 미팅 도중에 톡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회의 끝나고 조용히 미팅 시에는 가급적이면 톡하지 말고 새로운 부서에서의 새로운 업무니 집중하라고 타일럿 습니다. 그리고 그 여직원은 일을 알아서 할줄 몰라 제가 오늘 할 일에 대해서 카톡으로 오늘까지 하라고 지시를 하더라도 퇴근시간까지 본인이 못한 것을 퇴근 시간됐다구 내일 하면 안되냐 해서 그럼 내일까지 꼭 하라고 하고 다음날 다음날 할 업무를 찝어서 톡으로 보냅니다. 앗~ 오늘은 현장에서 좀 늦게 끝났다고 어제 지시한 것과 오늘 지시한 것을 내일 오전까지 하면 안될까요? 톡으로 일방적으로 보내 놓고 본인이 퇴근을 해 버린 겁니다. 제가 톡을 확인을 못해서 알았다는 말도 못했는데.. 만약에 톡을 못 봤으면 전화를 해서라도 얘기라도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톡 던져 놓고 퇴근 시간됐으니 난 퇴근한다~~~~ 참 이해가 안됩니다. 본 여직원은 거의 야근 안하고 제가 시키지도 않습니다. 저도 물론 일없으면 일찍 퇴근합니다. 하지만 일있으면 책임감으로도 야근을 하던지 해서 지시한 업무를 마무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말씀 드리는 거 꼰대/나때라는 알지만.. 너무 한거 아닌가요? 제가 정말 꼰대라서 이해가 안되는 걸까요??
미래선구자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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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기업의 현실
신설동에 있는 명문장수기업 선정된 중소기업임. 충북에 생산공장도 있음 본사는 서울에 있으나 엘리베이터 없는 노후화된 건물, 알루미늄 샤시 연차 수당 안줌 토요일, 일요일 근무시키고 수당안줌요(법적으로 부당함) 전시,백화점근무 돌림 백화점 근무 돌려놓고 식비 만원줘욤 임원이 정치질하고 아랫직급들 이간질함(제발 임원다운 일을 하길) 일못해도 술잘따르고 애교+웃어주면 좋아함요 임산부도 주말근무 투입시킴.(법적 부당함) 사람은 계속뽑아서 고정비용은 높아지는데 B2C매출은 떨어지고 있음 대표 주위에 사랑받는 간신들 업무는 똥개훈련이 일상 서로 이간질하고 정보 쥐고있어서 소통안되욤 공식면접이 아닌 인맥으로 몰래 꽂아넣음(낙하산 여럿임) 요즘시대에 9등급컷 낙하산이라니ㅋㅋㅋㅋ수준이 안맞음 알바출신이 입만 잘털면 정직원됨ㅋㅋㅋ웃긴 시스템임. 힘들게 들어온사람은 무슨죄?
신설동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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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턴 2달만에 퇴사 고민중이에요
대학교 3학년이고 학점 연계로 스타트업에서 첫 인턴중이에요. 여름방학+2학기로 6개월 다니기로하고 일하는데 처음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직무에 맞는 일을 할 수 있어 좋았지만 일이 너무 많고 체계가 없어요.. 그나마 디자인 사수, pm님이랑 디자인 진행할때는 일의 순서나 제대로 된 컨펌이 있었는데 완성된 디자인보고 대표님이 극대노하면서 갈아엎으라고 한 뒤로 사수님은 퇴사해버리고 pm님은 디자인에서 손을 떼고 지금은 인턴 둘이서만 곧 출시해야하는 앱을 전부 디자인 하고있어요 사실상 지금은 사수가 대표인거죠? 이게 이제 들어온지 한달 된 인턴 둘이서 맡아도 되는 일의 양과 난이도와 책임인지도 모르겠는데 대표님 피드백까지 모호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하시는걸 딱딱 말하시지도 않고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얘기만 하니 이걸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고, 자꾸 시장에 없는 새로운걸 원하시니 그 이상을 따라잡질 못하겠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주도적으로 일하시길 바라는 것 같은데 항상 저는 그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아요. 실근무 8시간 꽉 채워서 열심히 해도 성과는 없고 까이기만 하니까 이 일을 계속 할 자질이 나한테 있나 싶기도 해요. 뭣보다 대표가 인간적으로 너무 맘에 안 들어서 가까이만 와도 심장뛰어요.. 특정될까봐 자세히는 말 못하겠는데 그냥 너무 싫어요 자아가 너무 세서 본인 말이 다 맞다고 생각하고 가스라이팅도 심하고 야근을 해야 열심히 일하는줄 알고 등등.. 본인 입으로 본인이 똑똑하다는데(정상아닌거같아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제가 그 머리를 못 따라가니까.. 다른 직원들은 이런 사람 밑에서 어떻게 저렇게 잘 침고 일하나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그러다 어느날은 둘만 있을때 수준 미달이니 하면서 말을 좀 쎄게 하는데 힐긋힐긋 누가 오는지 지켜보더라고요. 그거보고 인간성 너무 별로라 그동안 쌓아왔던게 확 터지면서 퇴사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월급도 따로 받긴 하지만 학점 연계라 한 학기 학비를 내면서까지 인턴을 하는거거든요. 애초에 사수가 있어서 온 거였는데 사수도 없을거면 차라리 그 학비내고 학교를 다니는게 낫겠다 싶기도 해요. 학교는 학생때만 다닐 수 있는거긱도 하고, 인턴 2개월만애 매운맛 스타트업 경험하면서 학교라는 울타리의 소중함을 깨달았거든요. 누릴 수 있을때 최대한 누려야죠. 하지만 6개월 하기로 하고선 고작 2개월만에 그만두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너무 엠지한거같고.. 유치하게 쓴소리 좀 헸다고 토라져서 그만두는거같고.. 어딜가나 비슷비슷한데 제가 너무 나약한가 싶고.. 그렇게 들어가고 싶어했던 인턴인데 제 발로 나가는것도 아이러니하고.. 포폴 준비부터 다시 할 생각하니 막막하고.. 유일하게 밟히는게 대표님 제외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다는거에요. 야근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건 좀 무섭지만 다들 열정적이고 배울 점 많은 사람들이라 대표님만 없고 좋은 환경만 주어진다면 더 오래 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버티면 어떻게든 성장은 하겠지만 정신이 다 망가져버려서 디자인을 놓아버릴지도.. 그만두면 2학기부터 1년동안 휴학할 것 같은데 딱히 계획이 없긴 해요. 알바랑 대외활동 하면서 계속 인턴 기회 노리기? 쉬면서 더 생각해봐야겠지만 지금은 학교 다닐때와는 다르게 진짜 이 일이 제에게 맞는지조차 모르겠어요. 교수님들은 항상 좋게 봐주셨는데 대표님한테는 안 좋은 소리만 들으니.. 그냥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우울해지고 신경질적이게 되고 성격 망가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져요. 다 행복하자고 하는짓인데 너무 행복하지 않아요.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객관적으로 제가 처한 상황이 버틸만한 상황인지 퇴사하는게 맞는지 의견을 듣고싶어요. 이게 첫 회사라 비교군이 없거든요. 우발적인 감정일수도 있으니 주말동안 고민해보고 다음주 월요일에 8월까지만 한다고 말씀드리려고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스타트업에서 인턴 2개월 한게 다른 인턴 구할 수 있을만큼 경력으로 인정될까요? 4개월 더 한다고 크게 달라지는게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너무 인내심 없는 애처럼 보이진 않을까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경력이 아예 없으면 인턴조차도 뽑히기 힘들고..
방구석개백수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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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는 회사
4개월전 이직한 2년차 MD 입니다 전 회사는 MD라고 하기도 뭐하게 별 일을 다 했습니다. 물론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었지만 깊게 배우진 못했습니다. 반면 이번 회사는 가격 변경과 같은 AMD 업무는 다른 부서에서... 상세페이지 기획도 다른 부서에서... 상품 기획도 다른 부서에서.... MD팀은 정말 기획전 관련 일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일이 너무 없습니다. 제가 채널 한개를 담당하는데 옆 채널 담당 직원분도 일이 적어서 딴 짓 하실때도 많아요... 일단 말단 직원들은 루틴 업무 조금과 스팟성 일이 끝나면 일이 없어서 인터넷을 정처없이 돌아다니곤 합니다... 팀장급 분들은 뭘 하시는지는 몰라도 항상 바쁘시긴한데 정확히 뭘 하시는지는 모르겠어요 원래 2년 생각하고 들어온 회사인데 이런 업무 환경에서 2년을 다니면 너무 시간낭비일거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남는 시간에 자기계발이라도 하고싶지만 눈치도 보이고 어떤 자기계발을 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이런 회사 그래도 다니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다닌다면 남는시간에 어떤 자기개발을 하는게 좋을까요?
gungang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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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내일을 위해 헬스~ㅋ
사실 오늘 치맥 먹으러 가려다가 야근도 해서... 시간상 오늘은 헬스장으로 왔네요 ㅎ 내일 불금에 치맥 기대해 봅니다. 나는 고독한 미식가 ㅎㅎ 횐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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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용돈 200, 시댁에는 50. 이건 아니지 않나요?
30대 후반 맞벌이 부부입니다. 이제 막 두돌 지난 아이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양가 부모님 용돈 액수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아내와 심각하게 다퉜는데, 커뮤니티 여러분의 객관적인 의견을 묻고 싶어 글을 씁니다. 사건의 발단은 아내가 제시한 양가 용돈 금액 때문이었습니다. 아내는 처가에 매달 200만원, 시댁에는 50만원을 보내자고 하더군요. 무려 4배 차이입니다. 제안을 듣자마자 같은 부모님인데 차이가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내는 당연하다는 듯이 이유를 대더군요. 현재 장모님께서 평일 내내 저희 집에 오셔서 아이를 봐주고 계십니다. 주말에는 저희 부부가 온전히 육아를 맡고요. 그러니까, 장모님이 주 5일 와서 애 봐주시는 노동 가치를 생각하면 200도 사실상 시세보다 훨씬 적게 드리는 거라는군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육아를 안 도와주시니 50이면 충분하다고요. 솔직히 장모님 고생하시는 거 저도 잘 알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모님 오실 때 쓰시라고 생활비 카드를 따로 드린 상태입니다. 아이 장볼때나 택시비, 맛있는 거 사 드실 때 자유롭게 쓰시라고 드린 거고, 매달 여기서도 돈이 많이 빠져 나갑니다. 게다가 장모님이 집에 오셔서 하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청소나 빨래 같은 집안일을 해두시고, 저희 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 식사거리까지 해놓고 가십니다. 죄송하고 감사한 일이지만 이건 저희가 요청한 적도 없고 극구 말렸던 부분입니다. 근데도 아내는 이 집안일과 저녁 차려주시는 것까지 싹 다 합산해서 이 정도로 케어를 받는데 200도 안주는 건 호로자식이라며 몰아세웁니다. 장모님 수고에 대해 보상해 드리는 거? 당연히 찬성합니다. 하지만 '용돈'이라는 타이틀로 200과 50을 보내는 건 다른 문제 아닙니까? 나중에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게 되시면 얼마나 서운하시겠습니까. 저는 차라리 용돈이라고 하는 건 똑같이 50으로 맞추고, 장모님께는 육아 수고비 명목으로 100을 따로 드리는 식으로 명확히 구분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아내는 여기서 또 50을 깎냐며, 명목 핑계로 돈 덜 주려고 하는 건 아니냐고, 팩트는 처가에서 제공하는 노동력이 훨씬 크다는 거라고 합니다. 제가 50을 깎은게 아니라, 생활비 카드를 드리니까 사실은 200을 드린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육아 퀄리티를 봤을때도 시터나 이모님을 쓰는 건 경력직이라 300씩 나가는거지 장모님은 그보다는 일의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200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절대로 50:50을 드리겠다는게 아니고, 용돈은 50으로 맞추고, 육아 수고비를 100 더 드리는 거라는 거 확인하시고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비 카드는 따로입니다)
버석한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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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혼할 때 돈 얼마나 필요할까요
뭐 진짜 옛날에야 3천만 있음 결혼한다 이랬지만 요샌 현실이 현실인지라,, 근데 또 이것저것 따져보니 돈모으다 20대 다 지나갈 것 같고 30 전에 결혼하고 싶은데.. 집은 그냥 경기권 구축 아파트 하나 받을 예정이긴한데 재건축 예정이라 입주 때 풀리모델링 하고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국평, 샷시는 빼고 .. 이것만 해도 기본 4천은 생각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식만 해도 3천 기본이라하고.. 진짜 그렇게 드나요? 3년 사귄 사람이랑 내후년 결혼 목표로 1년 뒤면 1억 좀 넘게 모일 듯 해요 지금이 7천 정도구요 둘이 합쳐서 1억이면 어찌저찌 될까요? 결혼식, 신행, 가전가구, 리모델링 해서요 (추가) 그래도 어찌저찌 된다는 말씀이 많아 다행입니다! 1억3~5천 목표로 저축해 보려고요
흠냐링뽕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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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 퇴사자 앞으로 전망..
안녕하세요 05년생 22살 따끈따끈한 신입이였던 럿럿입니다, 다름이 아닌 저는 21살때부터 보험설계사 일을 약 1년 2개월정도 채우고 퇴사를 하게되었고 앞으로 11월에 입대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전공도 딱히 살릴 전문적인 대학교나 자격증도 없이 살아왔고 제대 후 보험회사로 다시 들어가는 선택지에는 거부감이 심해서 요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정말 깊어져서 취직/회사생활 선배님들에게 여쭤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부분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하이닉스/삼전/현대오일뱅크 같은 대기업의 생산직 라인에 들어가려고 자격증/사이버대학교 등등 필요한 스팩을 맞춘다가 제 지금으로써의 최선의 선택인거 같은데 제가 겪어보지 못했거나 들어보지 않은 직종의 회사나 분야가 있는지 제가 세상을 보는 시작이 넓지 않은지도 궁금해집니다. 선배님들의 사촌동생이나 친한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많은 의견과 방향성에 대해서 알려주시거나 자신이 걸어온 길을 말해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럿럿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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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승진 얘기 다 해놓고 결국...
대표님이 몇달 전부터 직원들 있는 자리에서 저를 다음 승진 대상처럼 이야기했습니다 ㅜ 저한테만 따로 한 말도 아니고. 다른 직원들이 다 듣는 자리에서 여러 번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해서 이번엔 진짜 시켜줄라나보다 싶었습니다. 하도 입을 털고 다니니 다들 저한테 부럽다는 식으로 한 마디씩 던지고.. 저도 들떠서 몇번 한턱 쏘고 설레발이란 설레발은 다 쳤네요 ㅜ 근데 막상 인사 발표를 보니 제가 아니라 전혀 다른 사람이 승진했네요... 승진을 당연히 보장받았다고 생각한 제가 순진했던 건가요... 애초에 대표님이 사람들 앞에서 계속 특정인을 승진시킬 것처럼 이야기해놓고... 아무 설명 없이 결과가 달라지니까 허탈하고 쪽팔리고... 자존심도 상하네요. 그러고 이제 업무에 대한 의욕도 확 떨어졌네여 ㅜ 내가 여기서 뭘 더 열심히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솔직히 이직이나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 그래도 감정적으로 바로 그만두기보다는 대표님꼐 한번은 이야기해보는 게 맞을까요?.. 제가 궁금한 건 승진을 왜 안 시켜줬냐는 것보다 그동안 왜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라도요 ㅜ 흔하게 있는 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사랑산악회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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