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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때 상여금 포함 연봉으로 협의?
곧 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보통 이직할때 상여금 포함인 연봉으로 협의하세요? 상여금 포함 안된 계약 연봉으로 하는게 맞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ui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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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이직. 저 바보인가요?
신입 중소 1년 4개월 재직. 연봉협상 전 좋은 기회가 있어 중견으로 이직. 중견회사에 최종합격한 것 자체에 기분이 들 뜬 나머지 연봉은 생각도 안 했습니다. (같은 직종입니다.) 1.중소 : 3000 -> 연봉협상 시 3400 거의 확정 2.이직한 중견 : 전 직장 경력 별로 안 쳐주고 3100 준다고 하였고 저는 중견급 회사를 간다는 생각에 서슴없이 오케이! 그런데 하는 일도 중소와 딱히 차별점 없고 월급명세서 받으면 거의 2년 간 같은 월급이 들어오니 힘이 빠집니다ㅠㅠ... 내년 연봉협상해도 원래 중소에서 받아야할 3400이 안 될 것만 같아서(원래라면 3400에 연봉+..) 기분이 안 좋습니다. 물론 기업규모가 전직장보다 크기에 그 메리트가 있을 수 있겠지만 너무 섣불렀던 것 같습니다. 그냥 넋두리 해봤어요
양반은 못 되네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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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직하실 때 연봉 현직장 대비 몇% 올려서 말씀하세요??
ㅠㅠ 이직 제의 처음받아봐서 뭐 어찌하는게 맞을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궁금궁금해요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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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 회사가 교수출신이라면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제안을 받아서 서류통과 후 면접날을 잡는 중인 사람입니다. 첫 직장이 너무나도 안좋은 인상으로 남아서 다음 직장은 조금 잘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회사에 대해서 공부를 하던 중 제안을 받은 곳이 교수출신의 CEO시더라구요. 주변에서는 대표가 교수출신이라면 교수시절에는 어땠는지를 잘 알아봐야한다. 또는, 너무 힘들거다 라는 등등의 부정적인 말만 들어서요.. 그래서 실제로 교수출신의 대표님들이 계신 곳으로 이직하셨거나 현재 재직중인 분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이 궁금합니다. 주의할 점이나 이거는 잘 알아봐야한다 등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직은처음이라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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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삭감
처음에 해외영업에 입사하여 해외영업 추가수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직급이 승진하고 해외영업일이 없어서 국내영업을 하면서 다른 직원들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깍이었습니다.(대리보다 급여가 많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이제는 승진하면서 없어진다고 합니다. 다른 직원들과 형평성을 고려해야 해서요. 이게 타당한건지 의견 문의드립니다.
shushu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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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변경을 할수 있을까요.?
현재 21살 대학을 다니다가 현 직장에 취업해서 휴학을 신청하고 근무 중입니다. 저는 중견기업 자회사의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를 담당하며 신고에 대한 처리, 문의답변, 모니터링 등등... 의 업무를 하는 중입니다. 직무가 너무 반복성이 심하고 발전이 없을거 같습니다. 팀원들도 현재 불편사항의 개선의지가 없고 관리자 분들도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비스, 전략, 사업 등..)의 기획 직무로 직무변경을 하려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뭐부터 해야될까요.?
응ya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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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말씀드렸을 때, 상사의 반응
오늘 오전 이직한다고 상사(CFO)에게 말씀드렸는데, 총 경력을 물어보셔서 13년 정도 됐다고 하니 그럼 다른 회사 매니저로 갈때가 됐다며 축하는 해주셨지만 마치 이직을 기다렸다는듯이 5분도 채 얘기를 안하시고 알겠다고 하십니다. 9년을 넘게 같이 일했는데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 무슨 고충이나 고민이 있는지는 물어보시지도 않고 알겠다고 하시네요. 몇 시간 뒤에 대체자를 뽑아야 하니 아는 헤드헌터가 있는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저에게 물어보시네요. 하루라도 생각해 보시고 다음날도 아닌 당일에 저한테 그걸 물어보시는데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내가 마치 나가기를 기다렸다는 듯 말이죠. 13년 넘게 재무/회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인사 업무 관심 있냐고 물어보시기도 했죠. 이건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남은 기간 최대한 인수인계하려고 미안함과 남은 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럴 마음이 싹 사라지는 건 뭘까요… 쿨하게 보내주셔서 좋기도 하지만 시원섭섭하면서도 참 씁쓸하네요. 그동안 누구를 위해 그렇게 열심히 서포트 한 것인지 오늘 하루는 멍때리게 되네요.
늦깍이 캠린이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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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3개월 + 정직원? vs 스타트업
저는 원래 예술 전공을 했었고, 딱히 커리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사진 편집 어플 개발 스타트업 대표로 2년 정도 버티다가 했다가 그만 두었고, 지금은 전시회 및 행사기획 + 굿즈 제작하는 스타트업 팀원으로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생활과 스타트업을 병행해오고 있었어요. 이제 마지막 학기인데, 좋은 기회로 학과장 추천으로 회사 인턴자리를 추천 받았어요.(심지어 마지막 1학기를 학교 생활 병행을 하도록 해준다고 했습니다) 의리 + 미래 지만 고정적인 수입은 없는 것 VS 3인턴이지만, 당장 고정적인 일과 수입. 스타트업 팀에서는 저를 엄청 필요하다고 하는 상황이고, 저는 그래도 인턴일을 하고 싶네요. (왜냐면 더 궁금하고 하고 싶은 일이여서요.) 으로 고민을 하고 있네요. 이런 비슷한 상황을 고민해보신 분 계실까요?
노트노트씨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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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을 잘못한거 같아요
아직 입사전이긴한데 입사날짜는 서로 구두로 약속했어요 근데 계산을 잘못해서 연봉이 별 차이없이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이경우 재협상하면 욕먹을 짓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해여되나여???
엔슈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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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기업에서 면접온 사람 뻥카칠때 대응법
이력서는 화려한데 뭐 깊게 물어보면 먼산처다봄 경력 6년짜리가 좆소기업에서 차장급 또는 팀장이라고 뻥카치는데 이를 어쩌면 좋을지…
알렉스유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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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로 오르는 개발자들 어디까지 오를 까요
이미 개발자들 몸값이 금값이라는 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새삼 이번에 또 한번 느낍니다 그래도 이건 심한게 이닌지 5년차 개발자가 650이고 10년차가 850을 달라고 합니다 아니 우리 기존 개발자들은 계약직으로 같은 년수 400받는데 외부에서 데려오는 개발자는 650이라 그럼 기존 친구들 박탈감 장난 아닐테고 그보다도 아니 이렇게 올라도 되는 건가요 ?요즘 내가 왜 사업을 하고 있나 개발자들 먹여살릴려고 하는 것인가 하는 회의가 듭니다. 그렇다고 신입을 뽑아서 하라는데 아예 오지도 않을 뿐더러 온다해도 3연이면 나가서 프리를 선언하니 탈출구가 없습니다 게다가 개발분야도 달라서 프론트 엔드 백엔드 다 다르고 DBA도 별도 있어야 하고 예전의 올라운더 개발자는 아예 없습니다 있다해도 금액은 넘사벽이구요 저희 매출은 계속 오르긴 해서 좋긴 한데 이런식의 인건 비를 계속 지출하다간 배보다 배꼽이 커질것 같아 업종을 바꿔야 하나 싶습니다 정책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건지 임금 임계치를 가이드 해주던지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고용해서 하시나요 저에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
오늘도도전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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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몇년간 별다른 연봉 상승 없지만 워라벨이 충족되기에 계속 근무하고 있는데, 친구들을 보니, 다들 팀장에 연봉 인상이 되고 있어, 현실을 직시하고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서서히 이직을 알아봐야 할까요?
고독한 직장인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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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력 음향장비 개발 / 하드웨어 설계에 대한 이야기
반갑습니다. 이대근입니다. 2기 인플루언서에 이어서 3기까지 글을 쓸 수 있는 큰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번에는 생산에 관련된 이야기보다는 제가 10년 넘게 음향장비를 개발했던 하드웨어 개발에 대해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최근에 개발 일부 업무를 다시 맡아서 진행 중에 있는데요, 저도 기억을 상기시키면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첫 시간은 간단한 개요만 언급하려고 합니다. 1. 음성방송 장치란? 1)네이버 사전에서는 '정보·통신 음성 방송 프로그램을 변조하지 않고 전송하는 장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용 그대로 내가 원하는 음성을 특정한 곳에 정해진 시간에 방송하는 장치를 뜻합니다. 2)중요한 것은 음성이 깨지지 않고 원음 그대로 출력 되어야 하는데요, 제가 개발했던 분야가 대출력 앰프 그리고 구내방송장치이었습니다. 2. 대출력 앰프를 개발 시 주의점 1)민방위 사이렌을 아시나요? 얼마 전 현충일 때 묵념 사이렌을 울렸습니다. 관공서 옥상에 보면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적용되는 앰프가 저희 회사에서 개발한 대용량 앰프입니다. 2008년에 리버젼 개발했을 당시에 저도 참여를 했었습니다. 무향실에서 귀가 떨어질 정도로 큰 소리를 많이 들었네요. 2)채널당 75W 출력에 최대 16개 스피커를 동시에 발송하는데요, 이 소리는 무려 1km 거리까지 울려 퍼집니다. *사이렌 기준 (스피커 가까이에 살고 계시는 분들은 민원이 많죠) 3)공식적으로는 스피커 1M 거리에서 측정 시 110dB로 기억하는데요, 검증 기관을 통해서 인정받아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흔하지만, 당시에 D급 방식으로는 거의 없었습니다.) 4)대용량이다 보니 전력을 엄청 소모합니다. 순간적인 대전류 소모에 따라 내부 방열을 위한 큰 부품들이 사용 됩니다. 팬을 써봤는데요, 2년 지나면 팬 교체하는 일이 더 크게 발생 됩니다. 방열을 위한 공기의 흐름까지 염두합니다. 5)순간 대전류 흐름 때문에 대안으로 산업용 배터리를 씁니다.(차량에 들어가는 배터리) 이렇게 하면 무식한 대형 전원 장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요, 정전 시에도 비상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게 됩니다. 6)큰 소리도 중요하지만,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을 수 있어야 하겠죠? 앰프도 중요하지면 스피커도 함께 디자인 되어야 합니다. (외관도 중요) (콘서트용 스피커는 하나에 몇 백, 몇 천하는데요 이런 스피커를 전국에 몇 만개를 설치한다고 하면, 어휴,,,) 다음 시간에는 위에 언급한 내용을 어떻게 측정하고 설계에 반영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하드웨어 개발에 대한 설명을 글로 쓰려니 막막하고 딱딱해질 것 같은데요, 개발하면서 에피소드도 함께 곁들이면서 지루하지 않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근 | LUCKY Robotics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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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화장품 사업을 해야 하는 이유
메가트렌드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10년을 관통하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을 메가트렌드라고 한다. 과연 우리는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AI가 발달하고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이뤄진 세상?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그림처럼 살고 있을까? 아니면 알약 하나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그러한 삶? 일론 머스크가 2029년에 화성으로 가는 길을 열겠다고 했는데, 정말 화성에서 살고 있을까? 이번에 포브스 인터뷰 차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를 만나고 오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대표님이 미래를 내다보는 철학에는 가상현실 즉 IT적인 면도 있지만 원초적인 인간의 편의성, 목적성, 쾌락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도서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따르면 인간은 누구나 존중 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한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고 더불어 사는 존재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를 늘 맨 앞에 둘 것이다. 메타버스의 아바타도 이러한 욕구를 반영했으며, 인스타그램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그렇다. 아름다워지고 멋있어지고 싶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제는 시공간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스스로를 꾸미고 사람들을 만날 뿐이다. 그리고 그 니즈를 가장 크게 충족시켜주는 게 ‘뷰티’다. 이 원초적이고 직관적인 사업은 발전할 수밖에 없다. 지금 K뷰티는 성장통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하며 혼란이 생겼고, 수많은 카피 제품이 난무하며 경쟁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곧 정리가 될 것이다. 유럽 브랜드를 떠올려보자. 자신들의 가업을 바탕으로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났다. K뷰티가 꼭 이 길을 걸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만의 역사가 있고, 시대적인 상황과 풍토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너무도 많다. 하여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자만이 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실제로 과포화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을 뛰어넘는 마케팅과 통찰력을 지닌 브랜드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화장품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서는 이 복잡한 시장을 인사이트 없이 시작하면 얼마나 어렵고 무서운지 네거티브한 입장에 서서 작성했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는 정반대로 접근해보려 한다. 내가 지금도 하고 있고, 꾸준히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걸 기반으로 말이다. 💡소비재 마케팅의 끝판왕 뷰티업계는 단순히 제품으로 승부 보는 곳이 아니다. 브랜드의 전반적인 포지셔닝 및 플랫폼과의 관계성에 따른 시너지 등 에코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미디어 커머스 기반의 ‘Before & After’ 콘텐츠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던 시대는 끝났다. 현재 대부분의 마케팅사는 유통 세일즈에 중점을 두기보다 광고효율이나 ROAS만 보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소위 퍼포먼스라고 칭하는 회사들이다. 그러나 최근 IOS 이슈와 개인정보법 논란, 플랫폼의 콘텐츠 가이드라인 규제 등으로 인해 이대로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기 쉽지 않다. 따라서 뷰스컴퍼니는 유통 채널의 생태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기획을 들어간다. 돈으로 해결하기보다 해당 브랜드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각기 다른 기획을 뽑아내는 것이다. 단순히 ROAS 퍼포먼스를 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전체 순위가 어떻게 바뀌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복합적으로 본다. 자극 세일즈는 어렵지 않다. 중요한 건 진성 고객을 재구매로 이끄는 것이다. 일전에 언급한 파레토 법칙처럼 20%의 상위 고객이 80%의 매출을 이끈다. 과거나 현재나 시간은 달라도 원리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다양한 마케팅적 관점이 필요하다. 화장품은 모델이 유명하거나 패키지가 예쁘다고 사는 일이 없다. 과거 셀트리온 모델이 김태희였지만, 아마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거다. 좋은 화장품의 기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객관적인 지표에 따라 시장이 바뀌고 움직인다는 건 정말 신선한 일이다. 색조는 패션에 가깝지만, 기초제품은 물을 파는 것과 비슷하다. 제품의 포인트 하나를 보는 것이 아닌, 거시적 관점의 이해에 따른 방향성이 필요하다. 모든 브랜드가 그랬다. 급성장하면 탈이 났다. 계단식 탭핑 포인트를 알아야 ‘브랜드를 키우는 맛이 이런 거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다. 계단에 올라서면 그 이하로 떨어지기도 어렵다. 💡그래서 브랜드를 왜 내라는 걸까? ✅질 좋은 제품을 만들기 쉽다. 우리나라의 화장품 제조기술은 세계적으로 최상위 수준이다. 뷰티 산업이 단기간에 발달하며 제조사 역시 자신들의 특장점을 확실하게 발달시킨 것. 때문에 상향 평준화된 시장 안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요즘은 전과 달리 갓 화장품 창업을 시작한 중소기업이나 인디 브랜드도 대기업 이상의 퀄리티를 만들어내는 환경이 조성됐다. 과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같은 타이틀로 승부 보던 시대는 막을 내린 것이다 코스맥스도 콜마도 이미 세계적으로 자리 잡았고, 엔코스는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이유로 제품력보다는 박 터지는 경쟁 속에서 우리 브랜드를 사야 하는 이유에 대한 마케팅싸움이 더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시장규모가 크다. 앞으로 더 커질 것이다. 뷰티는 소비재부터 헬스케어까지 다채로운 확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항상 한류와 함께 간다. OTT 시장의 강세로 인해 국경 없는 나라에 사는 지금은 플랫폼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사례를 떠올려보자.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물론, 출연진들도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은 팔로워 숫자가 천문학적으로 늘었으며, 루이비통의 글로벌 엠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가 사용한다는 제품은 금세 품귀현상을 빚는다. 결국, 문화가 전파되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함께 노출되기 때문에 동반 성장할 수밖에 없다. 나는 이번 OTT 시장 전망성을 보며 뷰티와 접목해 전체를 바라보려 한다. ✅이익률이 좋다. 지난 글에서 올리브영 수수료가 65%라는 말에 많이들 기겁했을 거다. 무조건 올리브영이 답은 아니다. 뷰티만큼 마진율 높은 사업이 없다. 기본적으로 7배수, 8배수로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화장품 창업 시 괜찮은 유통플랫폼과 손을 잡는다면 마진 확보에 용이하다. 난 대한민국 뷰티 시장의 전망이 밝다고 믿는다. 기존의 형태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뷰티가 뜰 것이다. 앞으로는 AI와 환경적인 요소가 새로운 기준점이 될 거고, 지금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원초적인 접근방식이 중요하며,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알고 현재를 기록해야 한다. 뷰스컴퍼니에서 매달 뷰티 리포트를 발행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나와 함께 역사를 쓰고, 인사이트를 나눌 이들을 찾고 있다. 많은 연락 바란다. 브런치 원문: https://brunch.co.kr/@jinhorus/28
박진호 | 뷰스컴퍼니
22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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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일하기] 친해지려 말고, 신뢰를 먼저 쌓으세요.
"김 팀장, 어떻게 이럴 수 있냐..." 갑자기 나를 불러낸 입사 동기 오 팀장이 실망한 듯 얘길 시작합니다. "지난달에 출장 갔을 때 말이야. 숙소를 레지던스로 잡았더니 취사도구가 있더라고. 내 딴엔 팀원들 생각해서 요리했어. 너도 알잖아. 나 요리 좀 한다는 거." "그렇지. 워크숍 가서 네 요리 먹었었지." "그래, 난 외국에서 한국 음식 못 먹으니까, 어렵게 식재료 구해서 한국 음식을 만들었는데, 아무도 안 오더라고." "응? 무슨 말이야?" "몰라, 아무도 안 왔어. 내가 단톡방에 저녁 먹으러 내 방으로 오라고 했는데, 대답 없더니만..." 한껏 풀이 죽은 오 팀장을 자리로 돌려보내고, 전에 함께 일했던 오 팀장 팀 박 과장을 불러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그게요. 오 팀장님 오신지 얼마 안 됐잖아요. 같이 밥 먹고 할 사이는 아니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오 팀장이 특별히 신경 써서 자리를 마련했는데... 너무한 거 아니야?" "김 팀장님, 오 팀장님 아시잖아요... 후우~ 죄송해서 급한 일이 있어요." 박 과장의 뒷모습을 보면서 오 팀장을 생각해봤습니다. '오 팀장... 그 팀에 부임한 지 이제 두 달이지. 자기주장이 강한데, 어른스럽지 못한 면이 있는 친구야. 예전 팀원들도 평이 좋지 않았어. 그래도 이건...' 순간 박 과장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같이 밥 먹고 할 사이는 아니라고요.' '박 과장은 단순히 밥을 얘기한 게 아니었구먼.' 많은 리더가 직원과 '친해지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 강의 후에 '어떻게 하면 직원과 친분을 쌓으면서 일할 수 있는가?'를 묻는 리더가 적지 않습니다. 리더와 직원은 친해야할 사이가 아니라 일로 만난 사이라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친해지려고 하면 부작용이 커질 수 있지요. 팀원들이 오 팀장과 저녁 식사를 하지 않으려 했는 이유는 단순히 친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아직 '신뢰감'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친밀감은 신뢰감이 형성된 후에 부록처럼 달려오는 거로 생각하면 되는 거지요. 신뢰감이 부족한데, 친밀감을 높이려는 행동은 거부감과 불편함을 만들 뿐입니다. 내일 출근하면 오 팀장한테 말해줘야 겠습니다. "오 팀장아~ 팀원들이 너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인식해야돼. 돌발 초대에 응할 만큼 상호 신뢰가 있는지 말이다. 신뢰가 먼저다. 친해지는 건 그 나중이야!" 김진영 23년 직장 생활, 13년 팀장 경험을 담아 <팀장으로 산다는 건>을 2021년 4월에 출간했다(6쇄). 후속편 <팀장으로 산다는 건 2>를 2022년 6월에 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이노텍,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다. 한라 그룹 리더를 위한 집단 코칭을 수행했으며, '리더십 스쿨'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http://leadersclub.tistory.com
김진영(에밀) | 커넥팅더닷츠
22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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