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상위 대기업 과장에서 중견기업 팀장, 출퇴근 멀어짐.
업계 상위 대기업 첫직장 12년 넘었구요, 현재 과장급입니다.
유사 업계 중견기업의 팀장 제안으로 최종면접 앞두고 있습니다.
연봉 인상되구요, 새로 본부를 만들어서 신규 인원으로 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단지, 출퇴근이 현재 대비 1.5배 멀고 주차난이 심한곳 입니다.
업무적으로 도전적이고 성취감을 느끼며 일을 하고 싶어서 이직을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출퇴근 힘들고 안정적인 큰회사를 두고 중견기업 신규팀을 이끌어야 하는건 너무 큰 모험이라고 말리는 분위기입니다.
지금 아니면, 계속 현재회사에 남아 도태될 것 같긴합니다만.. 편하고 안정적이겠죠.
아이둘 워킹맘이기도 하구요.
인생의 갈림길에,,
여러분들의 의견,,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