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새 회사의 입사일이 정해졌는데, 현재 회사가 붙잡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직 과정 중 고민이 있어 의견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경력 5년, 경쟁사로 이직입니다)
새 회사로의 입사일이 약 3주 정도 남았고, 재직 중인 상태로 이직하려 해 현 회사와 퇴사일자를 잡고 있습니다. 오퍼레터는 정식으로 받았지만, 금일 오전에 도착해 싸인 이전인 상태입니다.
다만 현 회사에서 카운터오퍼가 확실한 예정입니다. 이직도 계약기준 25% 인상으로 만족스러운 조건이지만 복지의 측면에서 100% 제 희망 조건이 충족되지는 않아 현 회사가 올려준다 하면,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비교 조건을 함께 요약하자면,
- 이직처: C레벨 직속, 기존 BM을 확장하는 업무(국내 기반->글로벌로 확장하는 업무, 익숙한 일) / 사람 및 체계 불확실 / 재택 불가 등 복지 장점 없음 / 최근 성장세의 상장기업
- 현직장: C레벨 직속, 프로젝트 리딩중 (2년차, 단 손익 달성까지 최소 3-5년은 더 해야함, 혼자 다 해 업무량이 매우 많지만 높은 성취도) / 팀원 및 출퇴근복지 좋음(재택, 휴가자율) / 연봉 인상률 극악(5년 있고+승진한다고 해서, 이직처 연봉이 될 일이 없음)
하여, 저는 이직처로 마음이 기울어 <현 직장에서 카운터 오퍼를 한다>고 이직처에 한 번 더 조건을 제시해볼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너무 돈 때문에 움직이나 싶은 생각이어서 현 회사에 정도 들어 마음이 안 좋네요.
다 정해진 상태에서 막판에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 어지러운 마음에 커뮤니티에도 글을 써 보아요. 입사일을 추가 조율해 보더라도 좀 더 이직처/현회사와 얘기를 더 나눠보면 좋을까요?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