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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계신 일, 좋아하시나요?
28살(정부나이) 커리어가 꼬여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일 행복하게, 즐겁게, 좋아서 하고 계신 분들은 어떻게 그 일을 찾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내일모래 서른인데 내가 진짜 좋아하는것, 혹은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는 상황이 너무 한심하네요..
견뎌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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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이유로 퇴사 및 휴식 중, 구직 시 문제될까요?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저는 30살이고 광고대행사 종사했었습니다:) 현재 급성 허리 디스크 파열로 보존치료 중에 있는데요 4월 말에 파열되었고 회사측 배려로 7월 말까지 재택으로 업무 진행하여 누워서 일했습니다 퇴사는 7월 말에 하게 되어 쭈욱 회복 중입니다 이제야 조금씩 일상회복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두시간 가량 내리 앉는건 무리인지라 (오래 앉아있을 수록 오래 누워있어야 회복됨) 내년 2분기쯤 구직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상합니다 이때 구직 시, 반년 이상의 공백기를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고민이에요 솔직하게 급성 파열로 보존치료+재활 하느라 쉬었다 많이 좋아졌다는 식으로 덧붙여 말씀드리면 될지... 멀쩡해도 구직하기 어려운 요즘이라는데 아파서 공백기 가졌던 사람을 면접 통과 시켜줄지 그게 참 걱정됩니다ㅠㅠ
도망가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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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퇴사한당
고향인 제주도로~ 어머니 회사로 이직…. 어머니 회사의 직원으로… 남의 돈 벌며 하던 노예같은 생활은 이만 안뇽~~!!
쥬마리온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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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지방러가 서울 상경해서 보신, 성공케이스 vs 실패케이스 공유바랍니다 ㅎ
안녕하세요, ​ ​ 좋은아침입니다. 85년생이구요, 해외 20개국 돌아다니고, 그 중 4개국에서 10년가까히 유학 및 취업등으로 살았거든요. ​ 이직을 해야하는 시기인데, 주변에서 저 보고, 제 스펙과 외국어 구사능력 그리고 훨씬 더 큰 시장으로 보려면 서울로 안오고 뭐하고 있냐고 엄청 얘기를 들었어요. 서울 저렴한 아파트를 살 형편은 되구요, 서울을 1-2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가고 서울 사는 지인들도 많은데,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면,주거비 (매매값, 월세) 제외하고는 물가는 거의 비슷한것같아요. ​ 서울가는데 두려운(?) 요소 ㅋㅋㅋ - 인구 너무 많음, 지옥철,, 출퇴근 감당할수잇나? ㅠ - 현재 준비해놓은 많은 가구들을 어떻게 정리하지? 중고팔기? 그대로가져가? ㅠ - 처음에 수습기간동안 6개월은 오피스텔 월세로 살고, 그 다음 아파트 살까? (주거비) - 교통체증, 인구,,, 지금 갖고 있는 소중한 차는 팔아야하나? ​ ​ 서울 가야하는 요소 - 수습기간 통과 후, 안정적이면, 서울 시민이 될수있다 -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한다. 많은 외국인들과 깨어있는 수도권사람들과 교류해야한다. - 시장과 자본, 정치 등 모든건 서울이다. 하루라도 젊을때 서울로 가는게 상책 - 더 나은 배우자를 만나서 서울에서 정착할수있음, 2세는 자동 서울 시민, 외국인들도 서울에 훨씬 많음.
러너토너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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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에서 오라고 하는데.. 연봉이 높을때
안녕하세요. 전 직장에서 오라고 하는데 연봉이 꽤 높습니다. 거의 1500 만원 정도 높아서 가는 건데... 가야할지 의문이네요 ㅎ 현 직장에서는 11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아직 명확한 업무를 하고 있는게 아니어서 긍정적으로 고려중입니다. 전 직장 퇴사 이유는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너무 흐려놓고, 경영진이 그 미꾸라지 말만 믿어서 퇴사했는데 이번에 횡령죄로 꼬리가 밟힌듯 해서 퇴사예정이라 50:50 의 마음입니다. 현 직장에서는 결혼 후 축의금도 받고 경조사비로 받은게 있어서 옮기기가 살짝 미안하기도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월급루팡중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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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고민입니다. 참견 부탁드립니다. ^^
A기업과 B기업. 하나는 현재 회사고, 다른 하나는 오퍼받고 처우협상 거의 끝나가요. 특별히 현 회사에서 꼭 나가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오퍼들어온 회사의 전반적인 조건이 좋다면 옮길 생각입니다. 두 회사의 조건을 나열해보았으니, 회사 선택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이직할 회사의 정성적인 부분(워라밸 등)은 블라인드나 헤드헌터 통해 파악한 주관적 결론입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지만, 너무 고민이라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아래 순서는 중요도가 아닌 생각나는대로 쓴거에요.) 1. 급여 기본급은 B가 높고, 인센 포함시 A가 높음 총 금액으로 따지면.. 연봉 +500정도?(성과에 따라 다름) 2. 출퇴근거리 A는 2시간 (대중교통 1.5시간 중 1시간은 앉을 수 있음, 도보 30분) B는 1시간 (자차, 차안막힘, 회사 주차장 무료제공, 유류비/톨비 부담) 3. 워라밸 A 한달에 5일 정도 야근, 회식 거의 없음 B 야근, 주말 근무 거의 없음, 회식 가끔 있음 (한달에 1~2번) 4. 경영방침 A CEO 영향력 강함 B 노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직원 위주 정책 (CEO를 무서워하지 않음) 5. 회사 분위기 A 주니어들 많아 젊은 느낌이지만, 소통이 부족하다는 느낌 B 남자가 많아 아재집단같지만, 다양한 사내 문화 활동으로 IT회사 느낌 6. 성비 A 남5 여5 B 남9 여1 7. 직무 A 경영기획 B 전략기획 8. 주요 재무구조 (이직시 꼭 확인해야할 재무지표같은게 있을까요?) 매출 : 비슷함 주가 : A는 15만, B는 1만 부채비율 : A는 50%, B는 150% 9. 직급 책임급 10. 업태 및 산업 산업은 다르지만 업태는 같음 (제조업) 11. 향후 커리어 A 진급 빡셈, 다양한 업무 수행할 기회 적은편 B 진급 상대적 수월, 조직이 새로 개편되어 권한 및 책임 많은 편 12. 팀내에서의 위치 A 10명중 3번째로 높음 B 10명중 7번째로 높음
파파고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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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대기중에 잡사이트 잡포스팅
지난주 1차 면접당일 합격 통보 후 인성검사 진행했습니다. 결과 기다리는중인데 원래 잡사이트에 잡포스트가 안올라왔었는데 어제 올라왔더라구요 ㅠ 헤헌에게 여쭤봐도 아직결과 전이라시는데... 탈락한걸까요ㅠ
언뚜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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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장 퇴사 후 구직 준비
너무나도 뻔한 댓글들이 달릴것이라고 생각들지만 혹시나 다른 의견들이 있을까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제목 그대로 재직중인 직장을 먼저 퇴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가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가장 베스트는 직장 다니면서 이직자리를 알아보는 것이 좋긴 하지만, 이 방법이 어찌보면 유일한 방법이기도 한 것 같구요... 굳이 이런 생각을 왜하냐고 여쭤보시면 자세히는 적기 힘들지만 여튼 같이 일하는 상사와의 트러블? 잦은 마찰? 때문에 서로 불편하고, 아무리 마음먹고 노력하고 해도 일이 제대로 잘 안되네요. 일하는 방식도 너무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10개 업무가 있다면 7개정도는 미리 일을 안주고, 그 당일날 혹은 30분전 1시간전 등 타이트하게 시간을 주면서 재촉까지 해버리니 간단한 것도 긴장해서 실수하는 경우도 있었고, 상사는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질책하고 있고... 하는 형식이 반복되어서 좀 지치네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도움을 받고자 정신과 상담도 주기적으로 받고 있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버티면서 이직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언제까지 버틸지도 모르겠고, 이렇게까지 회사 다녀야 싶습니다. 상담 포함하여 주위 지인들에게 얘기를 해보니 모두들 그만두고 좀 쉬어야 할 것 같다고는 하는데, 공백기가 길어질까봐도 걱정이긴하네요... 1. 공백기는 너무 안좋다. 그래도 좀만 눈 딱 감고 다니면서 이직준비가 좋을지? 2. 본인 멘탈과 건강이 우선이다. 조금쉬고 열심히 준비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어떤선택을 해야할지 쉽지가 않네요
딥밸류투자자
억대 연봉
은 따봉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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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OT…?
연봉 협상을 한다고 하는데 기본급을 낮추고 고정OT로 연봉을 산정한다고 하네요( 포괄임금제랑 고정ot는 다르다는데 무슨차이인지,,. 검색해도 헷깔리네요 ㅠ) 전체 금액은 오를지라도 기본급이 떨어지면 이직 시 연봉협상에 불리한거 아닌가요..?
쑤이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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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4개월 텀..
참으로 난감하네요.. 저는 7월 31일 부로 전 회사를 퇴사하고 다른회사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아내의 암재발로 입사하자마자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항암치료에 집중을 하고 다시 직장을 구하려는데 쉽지 않네요..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할때는 잘 붙던 서류도 합격이 쉽지가 않아요 이직했던 직장은 너무 짧게다녀 이력에 쓰지 않았구요 4개월이란 시간이 경력단절로 볼 수 있은 기간일까요? 외벌이라 빨리 구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채용도 별로 없구요.. 40살 입니다..
열꾸즉
억대 연봉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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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퇴사사유를
퇴사사유를 개인사정때문에 그만두고 구직중이라고 얘기하면 보통 면접관으로 들어오시는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사정이라하면 더이상 퇴사에대한 질문은 안하실까요?
참치먹고싶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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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재직경력자 이직사유가...
현회사로 이직한지 1년 미만됐습니다 근데 멀고먼 출퇴근 거리(왕복 4시간)으로 재이직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현회사 이직때도 출퇴근 거리가 걱정이되었지만 전직장 탈출이 주요 목적이었습니다. 1년만에 너무 힘이들어서 이직을 준비중이고 조만간 1차면접을 봅니다 이직사유에 다른이유는 없는데 솔직하게 말해도될까요?? 안된다면 1년미만 재직자의 쓸만한 이직사유가 뭐가있을끼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우리집히어로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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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안정성? 무엇이 우선인가요.
상업용부동산업계에서 3년 넘게 일하고 있는 28살 여자입니다. 전공도 부동산이고 회사가 이상할경우 튀기 위해선 커리어를 쌓아갈수 있는 직무가 중요하다 믿어왔는데요. 그래서 최근에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 팀으로도 변경하였습니다......만 생각보다 거칠고 노심초사하며 늘 긴장을 놓을수 없는 업무에 내가 아줌마가 되어서 까지 이 일할수있을까? 라는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력 다 버리고 그냥 여자가 오래도록 잔잔하게 다니기 좋은 공공기관이나 일반 행정사무직으로 다시 시작하는건 어떨지 고민이 됩니다.. 현 회사는 300명 규모의 중견기업이고 개인적인 성격은 워라밸 파이긴합니다. 제가 노파심에 커리어를 버릴 어린생각을 갖고 있는걸 까요? 이 일을 오래 동안 하기엔 어려울거 같다. 더 큰 직급되어 시달리기전에 그만둬야하는게 아닐까 라는생각까지 듭니다. 직무 한계가 보이니 급 혼란이 왔습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ㅠ
건강하고햄보카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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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성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이 나오나요?
인성 및 전공/직무 지식, ~~회사 입사를 위한 준비사항 위주의 질의 라고 하는데 1차/2차 구분되는 면접을 처음 봐서요 ㅠㅠㅠ 1차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이 나오나요?
aasaqxms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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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공기업 준비
나이는 27.9살 전문대졸 3.5학점 기계설계산업기사 오픽 im1있습니다. 전기계열 영업직으로 중소 2년 반 다니다가 대기업 계열사직으로 6개월 다니는데 힘들기도 힘들지만 불안정함 유튜브보다가 그냥 든 생각인데 공무원은 박봉이고 공기업이 어떨까 싶음 내년 연봉 1월 1일 기준으로 4000+여가지원비 년 20+점심식권지원+명절 하계휴가비 90임 이거 계속 다닐까 아님 전기쪽 공기업 아님 과랑 자격증에 맞춰 기계쪽으로 갈까… 갈려면 기사따고 컴활따고 어학 보충하면 최소3년 걸리겠네
우리대표는악덕이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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