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길 바래서 글을 씁니다.
인턴하면서 졸업유예 하다가, 올해 8월에 지방에 있는 대학교 졸업하였고
첫 취준이라 8월에 당장 회사 갈 수 있는 곳이 중소기업밖에 없어, 인턴경험했던 것을 기반으로 에이전시 중소기업에 들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하반기 공채 보면서 이직 준비하다보니 최종까지 갔다가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이유는 타 지원자 대비, 면허도 없고 아직 준비가 덜 된 지원자인것 같더라고여
그래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을 준비하고 싶은데, 막상 "공백기 또는 취업시장이 안좋음 점, 중소기업에서 출발한 점, 이전직장과 다른 업무 경험 등" 다양한 걱정들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특히 공백기와 이직사유는 꼭 물어볼 것 같은데.. 주변 사람들은 25살이면 너무 어리다, 더 도전해 봐라, 최종까지 가지 않았냐 하는데..
만약 이직할꺼면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퇴사하고 준비하고 싶어서요...
근데 퇴사하고 준비하는게 맞는건지 고미이 됩니다.
제가 아직 사회생활경험도 없고, 잘 모르다 보니.. 이런일이 생긴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