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으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40대 초반 중견/대기업에 재직중입니다.
이직을 고려하다 최근 중소기업에 합격을 해서 고민중에 있어 글을 올립니다.
현재 직장이 출퇴근여 왕복 4시간정도 걸리는 부분과 상사 스트레스,,,그리고 40대초반 직장인으로서 개인적인 포지션/ 승진에 대한 미래가 없는 부분때문에 이직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외 처우, 복리후생은 좋은편이고, 워라밸도 좋습니다. 거의 칼퇴다 보니,,, 하루 4시간 출퇴근을 버티게 해주네요.
위와 같은 현직장의 고민때문에 집근처 회사로 이직을 하려는데,,, 막상 걸리는게 많아 고민이 됩니다.
중소기업인데 이직하면 급여도 500정도 다운이 되고, 복리후생, 워라밸도 안좋아지구요.
단, 춡근하는데 왕복 1시간 걸리는 부분이 유일한 장점입니다.
가깝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현재의 외적인 처우와 조건을 포기하고 이직을 하면서, 개인적인 직장내 인정과 미래 또한 찾을수 있을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