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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회사만의 특수직무를 맡게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만약 회사에서 특별히 업무를 효율적, 전문화 한답시고 신설팀을 만들었는데 하는 업무가 딱봐도 이 회사 나가면 이 업무 경력으로 어딜 지원하지 싶은 일을 맡겼다고 칩시다. 이 경우 그냥 몇개월 해보고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 몰래 이직준비 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제가 회사 다니면서 겪은일이고 이 경력 때문에 물경력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는 그래도 일은 할만하다고 해서 그냥 회사 다니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 업무로 나중에 이직하면 어딜로 가야하나 늘 고민이었어요. 하지만 권고사직으로 채용시장에 나온 지금 아 물경력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하등 쓸대없지만 혹시 나중에 또 그 회사만의 특수업무에 갖히게 되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혹시 회사 생활하면서 이런 제안을 받을경우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경험담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shn999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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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탈 회사 다른 직무 재지원?
지금 하고 있는 직무는 A입니다. B회사 C 직무 지원했었는데 서류 탈락했는데...(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직무) 다시 A 직무 공고가 떴어요.. 쓰면 또 탈락할까요? 🥲
코끼리뿌우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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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고싶은데 퇴사가 고민이네요
이직하고 싶은 분야가 공고가 자주 안나고 공고가 나도 이력서 열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분야입니다 근데 지금 회사 생활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저희 회사는 퇴사 말하고 퇴사하기까지 한달 조금 넘게 걸린거든요 그래서 이직이 정해지기 전에 퇴사하기엔 경제적인게 걱정되고 이직이 정해진 후 퇴사하기엔 퇴사까지 시간이 오래걸려서 좋은 기회를 놓치게될까봐 걱정도 되고 다들 이럴땐 뭐를 우선순위로 두시나요..
workwork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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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오퍼 받고 취소하면 진상일까요
헤드헌터 통하 현재 한 회사에 합격하여 오퍼 메일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 중 조금 더 가고 싶은 회사에 1차 합격을 해서.. 물론 최종합격 후 고민할 일이라는건 알지만 헤드헌터가 계속 압박을 해서 스트레스 받네요ㅠㅠ 업계가 넓지 않은데 혹시 오퍼까지 다 수락한 후 다른 곳에 간다고 했을 때 평판에 해가 갈까봐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합격하지도 않았는데 입사를 취소하고 싶지는 않고요.. 김칫국일수 있으나 혹시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들은 기존에 합격한 회사에 뭐라고 잘 말씀하셨는지 참고해두고 싶습니다! ** 많은 분들이 너무 감사한 댓글 달아주셔서 본문에도 추가합니다! 먼저 정말 모두들 진심어린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이 처음인데다가 이렇게 고민되는 상황도 처음이고.. 헤드헌터분이 제가 1차 합격이지만 조금 고민되는 곳이 있다고 하니 거기 지원은 철회하라는 얘기도 하시고 제가 고민중인걸 알면 기존 회사에서 합격을 번복할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제 평판 등에 문제가 생길까봐 우려가 너무 컸던 것 같아요. 어떤 결과가 나오건 저의 커리어나 원하는 바에 따라 최선의 결정을 하고, 혹여나 다른 회사에 가게 되더라도 잘 말씀드리고 마음은 조금 더 편히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윽윽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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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려는데 전 회사에서 퇴직 승인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지금 이직이 결정되어 있는데 전 회사에서 인수인계나 잔업 등을 이유로 퇴직승인을 하지 않거나 미루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아시는지요? (전 회사에 좀 말이 안통하는 분이 계셔서...) 에를 들어 건강보험이 이중으로 가입하는 것처럼 되서 문제된다든가, 겸업 금지조항에 문제가 된다든가 등등 혹시 비슷한 경험 있는 분 있으면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NVZ
억대 연봉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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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고민
집 에서 30분 미만 가까운 회사 연봉 사천초반대 (한달에 소소한 복지10만원정도) 일주일에 한번 2시간 조기퇴근 패밀리데이 잇는 회사랑 연고지 아예 없는 지방근무(남자친구가 전국으로 근무지 옮길 수 있어서 가게되면 남친도 오기로함) 연봉 사천 초반 (+성과급 일년에 900-1000만원) 사내식당 으로 아침~저녁 해결 가능 그밖에 다른 복지들(자녀 학자금전부 지원,사내 헬스장)등 잇음 업계 입지도 비슷할거같고 물론 지방 회사가 규모는 훨씬 더 크긴함 연봉인상률 이런건 둘다 똑같은거같아서 제집도 서울은 아니고 경기도 여서 딱히 도시를 좋아하지도 않기도 한데 여러분이라면 어느회사 선택 하실 건가요 .?
jiw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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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회사별로 추구하거나 인정하는 범위가 다른 바 여쭤볼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대체적으로 이직할때 어떤 회사에서 이런 성과가 있었다라고 어필하는 부분중 인정받는 부분은 성과급과 같은 결과적인것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개인의 디테일적인 요소를 어필하는 것일까요?
응애에요0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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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풀에 등록하면 연락이 오나요?
오랜만에 가고싶은 회사가 생겼습니다만, 제가 지원 가능한 포지션 오픈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인재풀 등록을 해두려고 합니다. 최근에 유관부서 포지션이 오픈되었습니다만, 보통 인재풀 등록하면 열람 하나요? 등록 후에 비슷한 포지션이 오픈되면, 제 이력서는 그닥 매력이 없었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까요? 인재풀로도 등록하고, 지원도 따로 하는 게 좋을 지 궁금합니다.
프로붙박러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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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이야기 할 때 어떤 금액을 보통 말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외국계를 다니다보니 연봉의 개념이 기본급이라는 의미로 강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기본급외에 붙는 식대 나 보너스 (둘이합쳐 1천만원정도 됩니다) 같은 경우 별도로 이야기 하지않았는데 저만 그런지 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비기닝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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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이직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직 때문에 고민이라 글 올립니다. 한 커머스 회사에서 영상PD로 5년정도 했는데 그 중 1년은 관리자를 맡았습니다 나름 그래도 잘해왔는데 관리자를 하면서 실무를 손 놓게되어 아직 실무를 뗄 때가 아니라 판단되어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직 한 곳도 같은 업종인데 이직해보니 완전 초스타트업 회사였고 체계나 흔한 전자결제나 이런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직원은 20명쯤 되고 다들 일은 열심히 하는데 실속이 없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이회사에서 저같은 사람이 엄청 필요하다고 어필을 엄청하고 대표님 조차도 자기도 배우는 자세로 막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하는 모습으로 보여주셔서 제가 여기서 체계를 만들고 열심히 해서 이 회사를 한 번 키워보자 하고 마음 잡았는데 마침 또 다른 회사에서 팀장으로 와주면 안되냐고 입사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입사 제안이 들어온 회사는 현재 다니고 있는 곳 보단 조금 크고 그래도 나름 업력은 되는 회사인데 그 쪽에서는 팀장은 맡으면 실무는 아마 못하게 되실거라고 하더라고요. 서론이 길었는데 고민은 영상직 특성상 실무가 곧 포토폴리오인데 여기서 미래 발전이 불투명한 회사에서 실무를 계속해서 포폴을 만들고 다른곳으로 이직을 하느냐 아니면 조금 더 안정된 곳에서 팀장직을 맡고 관리자의 눈을 키우냐인데 (참고로 이쪽 계열은 팀장보단 실무자가 훨씬 구직이나 이직이 쉬운편) 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자취러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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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해야할까요?
◎본문요약 먼저 퇴사한 직장선배의 권유로 급여를 크게 인상하여 부산에 있는 기업의 연구개발직으로 취직했습니다. 그런데 맡은 업무가 제 전공과 다르고 추후에 제조 생산쪽으로 성장해주면 좋겠다고 제 인사권자가(직장선배) 권유를 했는데 제 커리어와 앞으로의 인생계획을 생각했을 때 이직이 옳은 선택일지 고민됩니다. 제가 이직하려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추후에도 연구개발직으로서 성장하고 싶음. (생산보다는 전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 본집이 서울이기에 커리어를 쌓아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싶지만 연구개발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부산에서 터를 잡아도 상관없음. (하지만 그러기엔 넘어야할 산이 많아보임.) --------------------------------------------------------------- ◎본문 기계 자동화 업계에서 연구개발직으로 종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원래 연구개발직은 아니었고 생산부터 시작해서 윗분들 눈에 띄어서 연구개발스텝이 되었고 팀원들의 배려로 석사학위도 취득했습니다. 그러던 중 먼저 퇴사한 직장선배가 자신의 회사로 이직을 권유했습니다. 그 회사는 부산에 있었지만 제 커리어와 급여인상을 생각했을 때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판단해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는 연구소 팀장의 위치였고 입사 후 직장선배는 제게 개발품생산을 맡겼습니다. 생산이라는 포지션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인상된 급여를 생각해서 주어진 임무를 군말없이 수행했습니다. 2년 정도 연구개발 끝에 제가 원했던 포지션에 대해 상담했는데 직장선배가 그 주제를 꺼내면 다른 화제로 이야기를 돌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회식자리에서 제게 나중에 "생산 파트장"으로 성장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원래 제가 목표로 했던 포지션은 연구기획이었습니다. 본집이 서울이기에 커리어를 쌓아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싶지만 연구개발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부산에서 터를 잡아도 상관없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선배는 이미 제 역활을 생산파트장으로 한정했고 여기에 반기를 들어봤자 좋을게 없어서 대꾸도 하지않는 상황입니다.. 목표가 꺽인 지금 부산에 남아 있어야할 이유가 없어 이직하려는데 동종업계로 취직이 힘들 수도 있어 이직도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완벽한 답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직을 한다면 제 전공분야와 다르더라도 이직하는 것이 옳은 방향일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답변이나 투표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본문이 너무길어 위쪽에 간추려서 본문요약을 써놨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짬타이거얼터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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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중소 vs 중견 커리어(이직) 투표
경영기획 직무에서 중소에서 중견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너무 고민되는 상황이라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올해 계약연봉은 동일합니다!) 현 상황 4년 경력, 원가분석, 손익추정, IR, 주식, IPO실무 수행 25년 상반기 결혼 예정 최종 커리어 목표(미정): 중소기업 CFO or 중견/대기업 직원 스테이 (200~300억, 200~300명 중소, sw 등 ) 1. 팀원: 손발 맞는 사람이랑 일할 수 있음. 2. 지위: 사내에서(임원,직원) 인정받고 있음. 3. 연봉: 25년 48~50, 26년 53~55, 27년(과장진급) 60 4. 복지: 상여, 복지 X 5. 워라밸: 칼퇴 가능, 특정 기간 외에 야근 없음, 원하는 분야 공부 및 경험 가능 6. 업무: IR, IPO(철회 후 재도전) M&A, 경영권 매각 등 정형화되어있지 않는 업무경험 가능 이직 ( 3000~3500억, 600~700명 중견, 물류) 1. 팀원: 아직 모름 2. 지위: 아직 모름 3. 연봉: 25년 46~47, 26년 48~49, 27년(선임5년차) 50~51 4. 복지: 상여 70~130%, 복지포인트 200만, 우리사주 금액지원(월50) 5. 워라밸: 아직 모름, 물류특성상 꼰대문화 많다는 평 많음 6. 업무: 관리회계분석, 원가목표수립 예산 등 물류 관련 정형화 되어있는 업무
Margaret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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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봉 vs 재택
계약 연봉 8000 회사 출근 vs 계약 연봉 6800 풀재택 출근은 도어투도어 한시간이 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왕복 2시간 반은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ㅠㅠ.. 주 2회 정도 재택이 가능할 수도 있으나 이건 확실하진 않습니다. 풀재택 너무 좋은데... 좋은 기회 왔을 때 연봉을 높여놔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이 돼요. 또, 아직 아이는 없지만 내년에 임신 계획도 있습니다. 임신 상태로 지옥철타고 출근 하려면 그것도 걱정이되고요... 커리어와 복지 사이에서 고민이 되네요 ㅠㅠ 물론 결정은 제가 해야하는거지만, 선배님들의 경험 또는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젠몬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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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초보 내년 자동승진 앞두고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 상장사에 재직중인 경력 11년차 개발자입니다. 인생 처음으로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데 1주일 이상 고민해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아 경험 많으신 리멤버 고수님들께 고견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작년부터 CTO께서 운영하시는 비수익성 사업 TF 담당으로 배치가 되었는데 본래 직급에 맞지 않는 저연차 업무만 대량으로 요구되어 커리어가 꼬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10년간 빠짐없이 내오던 수익 성과도 0원이 되어 올초 개인 인센도 못 받아 원징이 하락했고, CTO 지원 업무한다고 성과를 잘 주는 것도 아니네요, 평고과 받았고요... 현 상황이 최소 1~2년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부서장 면담도 하고 여러 노력을 해보았는데 해결이 안될 듯 합니다. 결국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하필 내년이 승진연차라 고민입니다;;; (저희는 자동승진에 1500~2000 오르는데, 1500 오르면 작년 원징과 비슷합니다...) 이런 경우 작년원징 들고 올해에 하루라도 빨리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존버하고 내년 승진 후에 계약연봉 들고 이직 하는 게 나을까요? 작년~내년 사이 급여가 이렇게 변동이 됩니다. - 작년 기본급 7500, 원징 9200 - 올해 기본급 7800, 원징 8100 확정 - 내년 기본급 9300↑, 원징 9600↑ 예상 현직장에서 연봉정체/커리어박살 외에 다른 단점은 전혀 없습니다만 제 직무스킬이 수요가 적은 편인데 마침 올해 대기업 공고랑 오퍼가 떠서 지금 놓치면 잡을 수 없는 기회인 것처럼 보여 더 이직이 마려운 상황이네요... 경험 많으신 분들께 조언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비밀라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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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낮추어 이직해보신 경험 있으신가요?
선배님들의 고견과 충고, 그리고 격려 덕분에 새회사에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염려스러운 조언 또한 앞으로 많은 참고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다행히 만족할 수 있는 환경 등이 예상 되어서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빕니다. -----------------------------------------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나름 7~8년 있던 직장에서 퇴사하고, 새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동안 번아웃도 오고, 건강 문제도 있어서 1년정도는 쉬엄쉬엄 지내다가 어느정도 나아져 구직을 시작했습니다. 나름 능력도 있었다고 생각했기에 구직 시작하면 금방 자리 나오겠지 싶었는데, 막상 밖은 춥더라고요. 경기도 좋지 않고 그래서 그런지요. 여차 저차 하다보니 이번에 한 회사와 컨텍이 되었습니다. 팀장급 직급이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 연봉협상에서 좀 고민이 되네요. 직전 연봉 대비 500가량(처음에는 1,000가량이었으나 한번 조율이 되었습니다.) 차이가 났는데, 물론 공백이 있었지만 막상 낮추려니 이게 맞는건가 싶네요. 주말간 고민하겠다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일요일이 되어도 아직 고민중입니다ㅠ 다른 이직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고로케설렁설렁탕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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