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이 BD를 모셔가는 이유🙏
👉🏻 BD, Business Developer의 약자입니다.
1. 생소했지만 늘고 있는 직무, BD
우리나라에는 ‘사업개발’이라는 직무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불과 근 3-4년 전까지만 해도 뽑는 기업이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네카라쿠배, 대기업까지 경력 채용이 상당수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비즈니스디벨로퍼-구정웅님의 책으로
나름 인지도가 올라간 단어
마치 신조어 같지만 비즈니스디벨로퍼는
해외에는 BD라는 명칭으로 이미 정의된 단어입니다.
🐣
왜 국내에서는 생소했고,
왜 해외에서는 하나의 직무로 자리잡고 있을까요?
2. 일하는 방식과 문화의차이 때문입니다.
국내기업
기획, 전략, 영업 등 각 분야별로 개별로 움직임
특정부서나 소수에게 몰리는 책임과 의무
임파워먼트가 약한 수직적인 구조
신사업보다는 Legacy 비즈니스 중심
대기업 중심의 공채 신입 문화
해외기업
기획, 전략, 영업 등 유기적인 조직 체계
부서간 유기적으로 의사결정하고 책임과 의무는 분배
실무자에게 책임과 부담을 함께 부여하는 수평적구조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응, 신사업 개발 지속 도전
신입이 보다는 경력, 상시 채용 문화
🐥
국내와 해외기업으로 양분하여 일반화 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 공감되는 기업들이 떠오를겁니다.
사업개발은 한 분야의 업무가 아닌 시장분석부터 사업화까지
1) 전방위적인 경험과 역량이 필요하며
2) 다른 조직간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3)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도전과 실패를 반복
하는 직무입니다.
그렇기에 명확하게는 국내 해외 기업 차이보다
BD직군을 뽑는 기업과 뽑지 않는 기업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3. 그렇다면 사업개발은 어떠한 역량이 필요할지?
알리바바 한국지사 BD 채용 공고를 보면 다음과 같은 키워드가 추출됩니다.
진짜 A부터 Z까지 캐리해야하는 창업과 같죠?😵💫
👉🏻하는 업무?
시장 진출 전략 수립과 실행
이해관계자간 생태계 구축
새로운 고객확보 및 수요와 리드를 유도(마케팅)
마케팅의 분석 및 보고와 ROI 측정
판매 활동에 데이터 분석 및 운영, 영업부서에 피드백 제공
👉🏻필요 역량?
플랫폼의 깊은 이해
브랜드화, 커뮤니티 관리 경험
콘텐츠/디자인 구현 능력
지역 비즈니스의 통찰력
지역 커뮤니티와의 관계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 및 피드백
논리적 사고능력
기획부터 실행까지 독립적인 프로젝트 완료
수치적 사고능력(이를 통한 ROI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