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관리 서비스 베타를 열었습니다. 방향이 맞는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구독 관리 서비스 틈(TEUM) 을 만들고 있는 주니어입니다. 이번에 1차 베타를 열었는데, 방향이 맞게 가고 있는지 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어 글 남깁니다.
시작은 이 질문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무슨 구독을 하고 있었지?"
"이번 달 구독비가 얼마나 나가지?"
OTT, AI 도구, 퀵커머스, 음악 앱까지. 하나씩은 다 몇천 원인데, 합쳐서 얼마인지 답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해지하려고 마음먹어도 어디서 결제되는지 찾는 것부터 일이고요.
그래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 자동 등록 — 결제 문자나 화면을 이미지·음성으로 인식해서 등록합니다. 직접 입력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 쓸 것 같았습니다.
· 결제일 캘린더 + 알림 — 결제되고 나서 아는 게 아니라, 되기 전에 알게 하는 게 핵심이라 봤습니다.
· AI 구독 점검 — 안 쓰는 구독, 중복되는 구독을 찾아냅니다.
· 결합상품 추천 — 통신사 결합, 네이버+멤버십, XBOX 패스처럼 같은 걸 더 싸게 쓰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신청 방법과 조건까지 상세페이지로 정리했습니다.
가장 고민한 지점
단순히 "구독 목록 보여주는 앱"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봤습니다. 보고 나서 실제로 아끼는 행동까지 이어지는가가 이 서비스의 존재 이유라고 판단했고, 그래서 점검과 결합상품 추천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 판단이 맞는지가 지금 가장 궁금한 부분입니다. 관리 도구로만 가도 충분한지, 절감까지 책임져야 하는지요.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구독 몇 개 등록해보시고, 이 흐름이 자연스러운지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색한 지점이나 "이건 왜 이렇게 했지" 싶은 부분은 앱 안 고객센터로 바로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짧은 한 줄이라도 저희에겐 큰 도움이 됩니다.
(링크는 댓글에 남겨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