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구기관에서 재직중입니다.
대략 한 두달 전 퇴직한 직장(대기업)에서 재입사 제의가 왔는데, 단순 비교로 연봉은 현재보다 1,000만원 이상 상승합니다
대신 현재보다 업무강도나 근무환경은 훨씬 빡빡하고, 앞으로도 더 일이 늘어나는데 인력충원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만약 여러분이라면 이럴때 어떻게 하시겠어요?
1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베스트 댓글
코딩몬
2022.07.29
BEST궁하면 가는 거고
아니면 아직 여기서 할일이 남았다 제안 감사드린다로 마무리요
3
전체 댓글 5
등록순최신순
코딩몬
2022.07.29
궁하면 가는 거고
아니면 아직 여기서 할일이 남았다 제안 감사드린다로 마무리요
댓글 달기
3
오춘기
2022.07.30
연구직은 아니고 경영지원쪽 공채 동기가 퇴사했다가 다시 들어왔는데 3년만에 퇴사하더군요. 내가 왜 이직했는지 깨달았다고
댓글 달기
0
똑띠기뚜띠
2022.07.30
우선, 왜 이직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1000만원이라는 인상분과 늘어나는 업무강도가 과연 그 사유를 상쇄해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사견입니다만..
솔직히...
대기업 퇴사는 사실 연봉문제가 아닌 경우가 훨씬 많지요?? ^^
댓글 달기
0
김정희
인플루언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
2022.08.01
급여비교가 어느정도선까지 포함되어 비교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연구기관=or<대기업+1000만원' 이라는 방정식이 성립하는지 다시한번 되물어보시면 어떠실지요? 그래도 고민이되신다면 추가 이득분인 '1000만원/시급=초과근무시간' 으로 현재보다 대기업에서 초과근무하시게 될 시간을 비교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현재도 업무량이 대기업만큼 많으시면 1000만원 이득보고 옮겨가시고 업무량이 많지는 않으시다면 그러한 '평화'가 1000만원보다 소중할수도 있겠습니다. (수정됨)
댓글 달기
0
초롱
2022.08.05
일억 더주는거 아니면 안가는게 맞아요..
웃자고 하는 이야긴데 이혼한 배우자와 재혼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