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확실한 5천만원짜리 매매비법글이 삭제된걸 보니 혹하는 마음으로 "비법"을 찾는 분들을 낚으려는 시도가 여기에도 있는것 같습니다. 비법 알려줄테니 돈 내라, 뭘 사야할지 알려줄테니 돈내라(리딩방) 등은 200% 사기입니다. 이런 사기가 여전히 판치는 이유는 노력이나 훈련없이 돈을 벌고 싶은 심뽀가 우리에게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사라, 진입가/손절가 같은건 없다. 시장가로 사라, 내가 추천한 종목 월급날 적금 들 듯 모아가라... 등등 . 적금처럼 할꺼면 그냥 적금을 드시면 됩니다. 원금손실 우려가 있는걸 시장가로 긁어대지말고. 하다못해 스마트폰 하나 살때도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려고 노력하지 않나요? 근데 주식은 수백만원 수천만원을 시장가로 팍팍 긁어요? 그것도 남의 말만 믿고? 그 월급 벌기 위해 자존심 상해가면서 고생 많이 하신거 아닙니까? 기존 홀더들의 평단 확인도 안하고 핑크빛 미래에 사로잡혀 언젠가 올지모를 2-3배, 혹은 10배 수익을 기약하면서 시장가로 긁으시나요? 언제 어떤 조건하에서 매수를 해야하고 매도를 해야할지 모르겠는 그 심정은 백번 이해합니다. 그러니 "고민하지말고 나만 따라오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지기도합니다. 그게 리딩방 사기고 고액 유료지표 판매 사기입니다. 유료지표 중 상당수는 과최적화를 거칩니다. 즉 보조지표 등을 과거 가격변화에 역으로 맞춰 해석한 후 이 지표가 수익률이 몇천%를 찍었네하면서 홍보를 합니다. 기존 무료지표에 이평선을 21, 22 등으로 조금씩 바꿔가면서 변수 넣고 엣지트렌드 12시간 봉으로 되어 있는걸 8시간으로 바꿔 적용해서 조금 더 수익률 높게 나오게 만든 후 유료 지표 판매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사기꾼이 뭘 바탕으로 만들었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는데, 내 머리로 판단하지 않고 상대가 하는 말을 고스란히 믿어버리기 때문에 현혹되고 사기를 당합니다. 내가 스스로 판단해서 손실봐도 화가 나는데 남의 말 듣고 손실보면 그 빡침이 훨씬 더 심할겁니다. 투신자판이란 말이 있습니다. 투자는 신중하게 자신의 판단으로. 뇌를 빌리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기의 시작은 거기서 시작됩니다.

주식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얼마전 여기 고수님으로부터 몇 권 추천 받아 읽고 있습니다. 기초 지식을 쌓는 아주 초보 단계라 생각합니다. 1. 블룸버그를 매일 30분씩 봅니다. 경제 뉴스(정보)를 가볍게 접합니다. 2. 미국 Investor 사이트 정보를 받습니다. Buy point와 Early entry 포인트를 참고합니다. 물론 기업 재무상태를 봅니다. 3. 어제 본 블룸버그 뉴스로 국내 뉴스를 참고 합니다. 3. 트위터는 매우 좋은 경제 채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팔로워는 연결하지 않습니다. 미국 경제 채널과 관련 인사이트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과 연결합니다. 4. 연합뉴스를 보기는 합니다. 이 정보들도 대부분이 블룸버그 정보의 연속선에 있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5. 주식 매수를 하고자 하는 경우는 1주를 사서 보초병을 내봅니다. 이후 현재 주식 가격에서 최소 -10%, -15%, -20%에 예약을 걸어 둡니다. 매우 디테일하게 해야합니다. 6. 미국 정책의 변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는 스스로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7. 대략 이런 방법으로 소소하게 경제 공부도 하고 크지 않은 금액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8. 올해 연말 S&P500 지수는 4,500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미 증시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모두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

장판이랑 도배 명목으로도 유보금 까이셧나요?

소액으로 투자하는데도 종종 까먹고 마음 아픕니다 언제까지 까먹어야 정신좀 차릴까요 여러분은 주식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시장에서 배우려니 이제 마음이 쓰립니다 유명서적이나 오래된 클래식서적을 읽어봐야핡까요

미국 주식 중 개별 종목에 투자한다면 어느 회사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Apple, JPM, Tesla 그리고, 소피파이(SHOP), AMD ...

요즘 엔화가 싸지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투자하기 전에 먼저 엔화에 대해 짚어보고,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엔화 얼마나 싼걸까요? 그 동안 우리가 보통 쉽게 일본 여행 가서 계산할때 우리나라 돈에 0 하나 더 붙인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잖아요. 100엔이 1000원 정도 했던거죠. 그런데, 작년부터 900원대로 떨어지더니 지난 19일에는 장중 800원대까지 떨어졌던거죠~ # 엔화가 왜 이렇게 떨어질까요? 금리 때문인데요. 펜데믹 이후 대부분 나라에서 금리 올리고 있는데. 일본만 초저금리 정책으로 -0.1% 유지하고 있으니깐. 엔화 돈 가치인 환율이 떨어지는 거죠. 일본은 다른나라들과 달리 이미 30년 넘게 디플레이션 이기 때문에, 낮은 금리로 수출도 늘리고, 내수시장도 활성화 시키고, 해외여행객도 늘리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럼, 지금 엔화 투자 해도 될까요?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께. 역시 금리 일텐데요. 만약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 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엔화가 다시 올라 갈테니까요. 그럼. 일본도 금리를 올릴 까요? 누가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 일단 외부적 요인을 보자면, 지금보다 환율이 더 떨어지려면 미국과 금리차이가 더 벌어지는 상황일 텐데, 올해 연준이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인 거구요. 일본 내부적으로는 지금 오랜만에 경기가 올라가고 있으니 저금리 유지하려고 하는 건데,정부 부채도 심각한 상황이여서 금리 잘못 올렸다가는 재정적자가 위험해 질테지만, 수입물가는 부담되는 상황인 거구요. # 엔화 투자하는 방법 먼저 환전하는 방법이 있을텐데요.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원화를 엔화로 환전하고 환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엔화로 환전하게 되면 수수료가 1.5%~1.75%까지 붙는데, 거래은행마다 환율우대 받을 수 도 있고, 요즘은 은행/증권 앱에서 환전행사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환전해 놓고 외화보통예금에 넣어 두었다가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할 수도 있구요.(물론, 예금이자는 거의 안 붙지만, 환차익 수익에 대한 세금도 없습니다) 그리고, ETF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현재 미래에셋의 타이거 일본 엔 선물 ETF가 대표적입니다. 엔 선물 지수 추종하는 상품이고요, 운용 수수료는 0.26%수준입니다. # 마무리 앞서 살펴본 것처럼 올해 환율이 더 떨어질 위험도 아직 남아있고, 엔화 변동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큰 수익을 바라는 것 보다는 나중에 여행가서 쓰던가 할 생각으로 저렴할때 조금씩 나눠서 사두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지금 지방에서 월 1000/70정도되는 집을 하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실거주중이며 이사를 할 생각중인데 이집을 팔고 대출을 받아서 이사를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이집을 월세로 돌리고 이사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집을 팔고 대출을 받으면 1억 대출 집을 안팔고 대출 받으면 2억 2000~5000대출 정도되네요

다이렉트인데싱이라고 저는 뉴스 통해서 접한 단어인데 이게 대중화된 서비스가 아니라서 그런지 정보가 생각보다 많이 없네요... 증권사 중에는 서비스 하는 데가 있지 않을까 해서 봤는데 제가 찾아봤을 때는 kb 여기 하나뿐이던데 이게 ai가 투자 전략을 짜주고 그러는 개념인 거 같은데 아싸리 초보자면 이런 서비스로 주식 입문해봐도 괜찮은 걸까요?

美 재무 대규모 국채 발행 임박에 "대형 부채 위기 시작 단계"? 대규모 국채 발행은 금리 0.25% 인상 효과 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인사이트 있으신 분 의견 듣고 싶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되는 책을 10권 추천 받고 싶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있고 전문가이신 여러분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래의 현황을 기반으로 구입해야 하는 이유와 구입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너무 궁금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신지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50대 4식구와 함께 사는 가장 입니다. 매물로 나온 건물에 살고 있습니다. 위치 :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주변에 초등학교 , 여중고,남중고, 대학교 ,관공서 가까움 다가구 건물 90년초 건축 10세대 거주 전세보증금 10억 7천 있슴 주인이 급매로 평당 2500 매매원함 (62평 15억5천만원 ) 보증금깔고 4억8천만원 에 매매 가능 (세금 5000만원 이상) 건물 노후 되고 누수 관련 수리비 들어가야할 상황 , 전세 임차인 세대 대부분 월세는 약50만원 정도 반 지층 근린 상가 2세대 +원룸 2세대 1층 2세대 / 2층 2세대 /3층 2세대 / 옥탑 원룸 1세대 (위반 건축물) 저의 입장은 인천에 재개발 예정지인 빌라 1세대 보유 본가 어머님 계시는 빌라 1세대 (주택연금) - 추후 연금납부후 증여 예정 인천에 빌라 매매 + 주식+현금 보유한것 포함하면 대출 없이 매매 가능한 입장입니다만 이걸 사야 하나 하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집주변 땅들은 아파트 재개발 한다고 공사하고 있지만 저희 건물은 전혀 그런 이슈가 없는 자리 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유 한다면 아이들에게 증여 해야 하는 입장인데 .... 다 처분하고 이걸 4억8천 (또는 네고해서 4억선) 들여서 구입해야하는지..... 구입한다면 그 이유와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또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계획중인데 통상 1금융권 대출신청 하러가는 날 기준 승인 입금 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안녕하십니까 사회생활 초년생 두딸래미있는 신혼부부(?)입니다. 관심 있으신분들은 아실만한 반여동 아스트룸sk아파트입니다. 하늘의 별따기라고들 하길래 설마 되겠나 하는 마음에 던진 청약이 당첨으로 다가와 기쁨조금, 걱정 반이상입니다. 5억 초반(79a)에 옵션+입주시 재비용(세금포함)+중도금후불하면 6억이 훨씬 넘겠더군요... 초년생이 벌어봐야 얼마나 벌겠습니까... 외벌이에 지금 살고있는 전세집의 보증금 1억 조금 안되는돈이 다랍니다. 금리는 춤을 추고, 월급은 가만히 앉아있으니 늘어나는건 걱정뿐입니다. 입주하면 급여에서 고정지출 제외하고 남는 걸 다 넣어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돈나올 구멍은 없는 저에게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무주택 1자녀 부부입니다. 아내가 검단신도시 102역 근처 청약 당첨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 현재 경기도에서 전세 거주중 - 현재 운영 가능한 현금 7억(전세금 포함) - 원래 목표는 23~24년경 강남 근교 경기도 매수 - 검단을 계약한다고 해도 회사와의 거리로 인해 실거주는 불가(전세나 월세줘야함) 투자로써 검단을 가져가야 할지, 청약통장 버리고 기존대로 서울근교 아파트를 매수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태국사는 친구가 자꾸 해보라는데...검색해보니 현금화 하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니 두렵기도 하고... 투자는 해봐야 할거 같은데.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