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잘못 알고 있는 보험 꿀팁 6가지 (ex.해지한 보험도 청구할 수 있다)
1. 실손보험은 갱신형만 존재한다.
갱신형 보험이란 매년 보험료가 변동되며 (대체로 오름) 보험 기간 전체동안 평생 내는 보험을 말해. 최근 실손보험은 단독실손으로만 계약되기 때문에 갱신형인 걸 대체로 아는데 과거에는 종합보험에 특약으로 끼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종합보험이 비갱신인 경우에는 실손을 비갱신으로 아는 경우가 많더라고
예를 들어 20년납 100세만기 종합보험에 실손 보험이 껴 있으면 실손 특약은 갱신형이기 때문에 종합보험인 20년 납입 기간이 끝난다하더라도 실손은 별도로 100세까지 평생 납부를 해야 유지할 수 있어. 20년 납입기간인 담보들이 따로 있고, 갱신형 담보는 따로 진행되는 거지.
2. 실손보험은 영원하지 않다 (만기가 있다)
지금 실손을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실손보험은 2021년 7월 전에 가입된 실손은 만기가 15년이고, 이후에 가입된 실손은 만기가 5년이야. 만기가 될 경우 재계약이 되는 방식으로 실손을 계속 유지하는 건데 실손의 종류에 따라 만기에 원래 실손을 유지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달라져. 지난 번에 내가 쓴 글을 확인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거야.
* 지난 글 읽어보기
https://link.rmbr.in/cvolq6d
3. 과거 보험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가끔 예전 보험이 보물인 것 마냥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좋은 것도 있고 안좋은 것도 있어서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어. 암 진단금 같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단순히 병에 걸렸을 때 주는 보험금 같은 경우는 어릴 때 가입했으니 지금보다 저렴하고, 과거 보상이 유리한 경우가 있는게 맞아.
근데 항암치료나, 수술 등 일부는 신의료기술 등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새로운 보험이 더 유리하기도 해. 특약에 따라 앞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신의료기술을 인정하는 경우가 있고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
쉽게 이야기해보면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을 암 진단금 처럼 병력 자체에 대한 진단은 과거 보험일수록 유리할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발전하는 의료기술 같은 경우에는 새롭게 등장하는 보험이 유리할 수도 있지. 심지어 완전 새로 생긴 신의료기술 특약의 경우에는 고액을 보상함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이 제대로 계산되지 않아 저렴한 경우도 있어 (ex. 중입자치료)
4. 해지한 보험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통 보험 청구할 일 있으면 실손은 자주 청구해봐서 안 빼먹는데 입원일당이나 수술보험금 등은 받을 수 있는지를 잘 몰라서 청구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15대생활질환수술특약’ 이래버리면 상담 당시에 15대가 뭔지 들었어도 시간 지나고 나면 기억하기가 쉽지 않지. 그래서 청구를 못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해지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해지한 후에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물론 해지한 이후에 발생한 의료행위는 당연히 보상하지 않지만, 보험이 살아 있는 기간 동안에 진행된 의료행위는 그 보험이 유효할 때 일어난 일이니까 이후에도 청구를 할 수가 있지. 혹시 놓친게 있을까 싶으면 지난 보험도 다시 확인해보면 좋아!
5. 운전자보험이 있으면 자동차 사고 시 합의금 외로 더 받을 수 있다
운전자 보험에 자동차사고부상치료비 라는 담보가 있다면, 사고가 난 후 상대 보험사에서 주는 합의금 받은 후에 본인 운전자 보험에 추가로 청구가 가능해. 부상급수에 따라서 치료비를 정액으로 지급하는 건데 염좌나 타박상부터 해당되기 때문에 합의금을 받았으면 청구가 가능하고, 상대 보험사에게 합의금을 받은 지급결의서 서류를 달라고 해서 청구하면 받을 수 있음
6. 진단금은 최초 1회 지급 후 사라진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뇌졸중, 심근경색 등등 진단금으로 설계되어 있는 특약은 지급 후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두번째 세번째 걸렸을 때는 보상이 안되는 거지. 일부 특약에 ‘두번받는’ 이라는 이름이 있거나 특약 설명에 여러 번 보장이라고 되어 있지 않으면 다 최초 1회만 지급해.
유사암 특약은 유사암에 해당 되는 암들이 각각 보상되기 때문에 특약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같은 유사암으로 중복 보장은 안되고 여러 번 받고 싶다면 중복 보장되는 특약을 가입해야하는데 비싸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암주요치료비나 통합치료비처럼 매년 한도가 다시 생기는 설계를 하는 것도 좋음!
사실 헷갈려하는 내용들을 적으려면 계속 적을 수도 있는데 한 번에 너무 많으면 읽기 힘들까봐 오늘은 여기까지! 평소에 궁금했던 점이나 헷갈리는 내용은 댓글로 적어주면 댓글로 답변해줄게!
* 지난 글 읽어보기
https://link.rmbr.in/cvolq6d
위 링크로 들어가면 지난 번 글과 그동안 내가 작성했던 보험 관련 16가지 글도 읽어볼 수 있으니 관심 있으면 읽어봐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