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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많이됩니다 조언좀부탁합니다
회사생활10년넘었고 나름 열심히하면서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로인해 회사에서 원하는 부서이동에 대하여 정중하게 거절하였고 이로인하여 불행이 다가오기시작하였습니다. 직책부여 승진등 불이익에대하여 부서장이 직접적으로 얘기를하고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런일들이 벌어지고있구요. 어느정도 예상은하고 각오는 하고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많은 눈치가보입니다. 업무를함에있어서도 죄인이된거같은 기분이들고 너무 위축되어있습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긴 하였지만 아직도 매일매일 수 많은 감정이교차하고있습니다 중요한건 자존감이 떨어지고 업무를함에 너무위축되어버렸다는겁니다 이시간이 너무 길어질까 걱정됩니다.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거라고는하지만 당사자인 저로서는 이렇게 기다리는게맞나라는생각이듭니다 회사를 옮기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마음단단히먹고 계속 다니는게맞는걸까요? 답답한마음에 글올려봅니다.
최악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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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비전공자 개발자 입니다. 개발자 전직 하실 분 질문 받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자연과학 계열의 비전공 개발자 입니다. 혹시나 비전공인데 개발자 망설이시는 분 질문하시면 답변 드릴게요!
돈이뭘까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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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게 헤드헌팅 (중간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동명의 제목으로 글 올렸던 1인입니다. 헤드헌터인 줄 알았던 회사 소속 리크루터로부터 좀 아까 연락을 받고 일처리가 빨라 좋긴한데 약간 어안이 벙벙하기도 하고...해서 어디 남길데가 없어서 & 혹시 또 궁금해해주시거나 정신 바짝 차리게 해주실 분들 계시지 않을까 싶어 중간 업데이트 남깁니다. 다름 아니라 바로 다음 주에 APAC 디렉터분과 면접이 잡혀버렸어요...!!! 인터뷰 일정 하나 잡힌 것 뿐이고 이직 성공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었지만...일과 현재 회사에 지쳐가던 요즘 활력소로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 근데 간만에 인터뷰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ㄷㄷㄷ
호호홍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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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서브노트북 추천부탁드립니다
경량 서브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출퇴근중 긴급 대응정도 용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블릿으로는 안되는 일이 가끔 있어서요
이루어질것이다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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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회사에 60살 정년이후 다시 재취업되는 케이스들이 있나요?
외국계 회사에 60살 정년이후 다시 재취업되는 케이스들이 있나요? 멋진 커리어와 함께 유창한 외국어 실력이라면 가능할까요?
별빛조각사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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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X 글을 쓴다] 꾸준한 글쓰기가 최고의 마케팅 수단인 3가지 이유
📌최고의 창업자 CEO들이 글을 씀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탁월한 성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리멤버와 협의해 책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 연재합니다.📌 마케팅은 그 규모, 역사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을 끊임없는 고민에 빠뜨리는 난제 중의 난제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든 아니면 노트북 한 대만 갖고 시작한 1인 기업이든, 새로운 고객을 창조해내는 마케팅 활동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건 마찬가지니 말입니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조하는 것’이며 그렇기에 마케팅과 이노베이션만이 기업에게 성과를 가져다준다고 단언합니다. 그가 말하는 마케팅의 기본은 고객으로부터 출발하는 것, 고객과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인데요. 그의 말을 찬찬히 살펴봐도 꾸준한 글쓰기야말로 최고의 마케팅 도구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글쓰기가 최고의 마케팅 도구인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비용입니다. 글을 쓰는 데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TV와 포털 사이트, SNS에 광고를 내보내고, 인플루언서에게 내 상품을 쥐여주기 위해 큰돈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내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겠다는 열정과 여기에 투자할 시간만 있다면 우리는 쓸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엔 SNS와 이메일 뉴스레터, 블로그처럼 내가 쓴 글을 널리 퍼뜨릴 수 있는 수단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글쓰기의 마케팅 효율이 과거보다 훨씬 더 높아졌죠. 📌두 번째 이유는 전문성입니다. 글을 쓰는 일은 그 자체로 해당 업종에서의 전문성을 기르는 일과 같습니다. 글을 씀으로써 사람들에게 내 상품을 알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구매로 연결하고 싶다면 먼저 내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돼야만 합니다. 무작정 내 상품이 좋다는 말만 구구절절 늘어놓아선 아무도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내 상품이 경쟁자들의 상품과는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더 좋은지, 그리고 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 논리적으로 설득해야만 합니다. 사람들을 설득하는 글을 쓰는 데 필요한 건 풍부한 지식과 탄탄한 논리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 전문 지식을 쌓아나가야 하고,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갈고닦아야만 합니다. 글을 한 편씩 완성해나갈 때마다 나 스스로가 점점 더 전문가로 거듭나는 이유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선 매일 연구하고 깊이 생각해야 하므로 이것은 훌륭한 훈련 방식이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 레이 달리오가 자신이 40년간 매일 글을, 그렇게 1만 편이 넘는 글을 쓴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며 남긴 말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신뢰입니다. 글이야말로 사람들에게서 믿음을 얻어내는 데 최적화된 도구이기 때문이죠. 유튜브, 포털 사이트, 인플루언서, TV, 신문, 잡지 등 광고를 실을 수 있는 매체, 상품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직접 쓴 글만큼 나와 내 상품을 진정성 있게 알릴 수 있는 수단은 없습니다. 강렬한 영상, 파격적인 이미지, 기발한 광고 문구로 사람들의 마음을 한순간 사로잡을 수는 있지만 그 여운은 대부분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존재감을 과시할 수는 있어도 신뢰를 얻기는 힘들다는 말이죠. 믿음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방금 만난 사람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신뢰를 얻기 위해선 꾸준히 만나며 내가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직접 증명해야만 합니다. 나의 글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 나의 성품과 판단력, 지적 능력 등 나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길 수밖에 없습니다. 글쓰기는 본질적으로 글쓴이와 읽는 이 둘만의 일대일 대화입니다. 수백만 권이 팔린 베스트셀러라 해도 읽을 땐 오로지 한 명의 작가와 한 명의 독자만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글을 씀으로써 수많은 독자와 동시에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내가 믿을 만한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죠. 비용이 들지 않고, 한 편씩 완성해나갈 때마다 전문성이 길러지고, 잠재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내 상품과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선택받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 글을 써야만 하는 3가지 이유입니다. 홍선표 작가 [email protected]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내게 유리한 판을 만들라>, <홍선표 기자의 써먹는 경제상식>, <리치 파머, 한국의 젊은 부자 농부들> 저자 -지난 연재 읽기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43626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43834 -책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어떤 책인지 살펴보기 https://bit.ly/3ozH62s
홍작가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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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의 직무 변경...그 고통...
13년간 한가지 직무의 길을 쭉 걸어오다가, 코로나 위기로 인해 급하게 이직하며 '영업'이라는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한 지 4개월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선방하고 있어서, 임원진의 신뢰도 얻은 것 같고, 성과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3개월 정신없이 적응하고 나니 현타가 몰려오네요. 제 일이 아닌 것 같고, 제가 할 일도 아닌 것 같고, 한 길을 쭉 걸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책으로 영업을 공부한 사람 마냥 한 치의 예측도 안 되어 항상 작두타는 느낌으로 그날그날 일을 헤쳐나가고 있다보니 문득 현실이 강하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면서 6개월은 버틸 수 있을까...1년은 버틸 수 있을까... 요즘 매일 출퇴근 길에 이 생각만 드네요. 당장 예전 하던 일로 돌아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이 악물고 다시 내 일로 만들어야 한다 마음을 다잡는데, 이제 머리가 너무 굵어버렸는지, 돌아서면 다 그만두고 싶네요. 영업하시는 분들 '실적'이라는 압박에 다들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항상 영업은 아무나 못한다는 생각이었지만, 제가 막상 경험해 보니 영업 직무자 분들에게 존경스러운 마음이 다시 한 번 듭니다. 그런데 저는 이제 '고통' 수준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네요.
로사레
억대연봉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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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공공기관(서울본사) -> 공공기관(지방본사)으로 이직한 사람입니당 궁금한거 질문받아요
서울에 본사가 있는 공공기관에서 지방에 본사가 있는 공공기관으로 이직했습니다 이직, 공공기관에 대해 궁금하신분 댓글남겨주세요
부업하자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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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1 통화녹음 안되나요
어플은 찾아봐도 좋은거없고 가입해서 돈을 지불해야지만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데 좋은방법없을까요? 매번팀원 핸드폰 이용..........
왈왈 게속 짖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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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대기업,공기업 재직,이직 모든 질문!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시작을 중소기업부터 시작해서 대기업(IT), 공기업(출연기관) 재직경력이 있어요. 편하게 궁금증 있으시면 질문해주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Jamie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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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에서 지금 한국인력을 뽑나여?
외국계 기업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 국내에 있는 외국계 기업들은 있지만. 해외에서 취업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외국에서 일을 하는 조건을 달고 가고 싶지만 코로나때문에.. 해외에서 아프거나 그럴땐 정말 병원비 엄청 많이 나온다고 들어서 겁도 납니다. 해외에서 국내 인원을 뽑을 일은 한동안 없겟죠?
잼잼잼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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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시 전화 어떻게 하나여?
해외랑 가끔 연락할일이 있어서 연락하게 되면 회사전화로 하면 인터넷전화 070 으로 하기때문에 뭐 그냥 공짜라고 하는데.. 재택근무를 하면 전화비가 내전화로 해야지 되는데.. 다들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여? 회사에 청구해도되나여? 아니면 카카* 보이스톡?? 이런걸로 하나여..
장호원똥쟁이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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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4 모두의 라운지 이벤트 보상 대상자 공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3/18~24 모두의 라운지 이벤트가 3/24(수) 종료되었습니다. 당첨자는 4/1 이내로 가입하신 계정의 휴대폰 번호로 일괄 발송됩니다! 지식나눔에 기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상 대상자(신세계 1만원 상품권) *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글 TOP3 작성자 범고래 캔버스 밥벌이 보상 대상자(커피쿠폰 1개) * 좋아요 3개 이상의 글을 2일 이상 작성했을 시에만 집계 와우멤버에요 그랜드잴리 사아랑 수기 YSG 귝귝이 코딕스 레이0 smr haken18 맹수 쏘오쿠우 류크 범고래 윰2 우왕좌왕 캔버스 자몽허니블랙티 의미여행 홍삼굿 밥벌이 aaafill 홍작가 커피콩
리멤버 | (주)리멤버앤컴퍼니
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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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터를 받았는데 현직장보다 월급이 적어요(수정-높아요)
다 원전칭수영수금액으로 세니까 적을 수도있지만 헤드헌터 통해서 간건데.. 올해동결예정이었던 연봉이 올랐어요 그래서 현직장 급여+복리후생이 오퍼받은곳보다 100만원 많습니다. 급여만보면 510적구요 이직할곳 코스닥상장회사 전략 기획업무 이렇게되는데 업무가 현재직장에선 번아웃됐어요... 그리고 이직할곳은 기획전략이라 좀 더 클수 있을것같은 생각이 드는데..다만 이직하면출퇴근시간때문에 아이들을 혼자 등교시켜야해요 하교는 시부모님께 맡기고.. 돈은 배보다 배꼽이 클텐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 수정이에요! 다합치면 갈곳이 높네요;; 6갤동안 안주어지는 복리후생이있었어요~가기로 결정했고 다들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멘붕중
21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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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 꿀팁.11] 서면보고와 대면보고 중 편한 보고 방법은?
📌 이 글은 리멤버와 협의하여 출간도서 '밥벌이의 이로움'의 일부를 발췌 재정리하여 연재하는 글 입니다.📌 "저어...... 드릴 말씀이 있어요." 입사한지 얼마 안 된 옆 팀의 신입사원이 쭈뼛거리면서 내 자리로 찾아와서 말했다. 표정만 보아도 나한테 오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았고, 말을 꺼내면서도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만 보고 있었다. '이 친구가 무슨 고민이 있구나' 라고 직감한 나는 최대한 인자한 표정으로 입을 떼었다. "그래요. 이주임님 무슨 일이 있으세요?" 이렇게 운을 떼고 나서는 신입사원이 뒤이어 말할 고민거리가 어떤 것일지 온갖 상상을 다하고 있었다. '그래 이 친구랑 나랑은 나이차이가 띠동갑 보다도 넘게 나니깐 내가 분명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거야. 어린 친구가 나한테 오기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망설였을까?' 수많은 생각이 내 머리를 가득 채웠을 즈음 신입사원은 드디어 나에게 말했다. "저어... 메신저 접속 좀 해주세요" 신입사원은 그 말 한마디를 남긴 채 홀연히 자리로 돌아갔다. 내 머리 속이 더욱 더 복잡해졌다. '왜 바로 이야기를 안 하지? 내가 혹시 못할 일이라도 했나?' 잠시 후 띵동 하며 모니터에 메신저 대화창이 떴고, 대화창에는 이러한 문구가 남겨져 있었다. ‘이주임 님의 대화 : 주간보고 업데이트 해주세요.’ . 이주임은 왜 직접 해도 될 이야기를 굳이 메신저를 통해서 전달했을까? 그것도 굳이 찾아와서 까지 메신저로 이야기를 하려고 했을까? 나랑 말을 섞기 싫어서 일까? 내가 겨드랑이 냄새가 심한가? 혹시 나랑 말하면 내가 신입 사원들을 물어뜯는다고 소문이 났나? 수많은 고민 끝에 다른 팀 동료에게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그 동료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요즘 친구들은 통화보다 카톡을 더 편하게 생각해. 옛날 사람들이나 서로 부대끼며 싸우지 요즘 친구들 안 그래 이 사람아. 자네도 꼰대끼가 있구만" "아니 어차피 직접 온 김에 말하면 될 것을 왜 어렵게 자판을 치냐고, 그리고 나도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데 왜 난 요즘사람이 아니야? 난 그럼 뭐 먼 옛날의 원시인이냐?" "말하는 것 보니 당신 빼박 꼰대네. 진짜 오지구요 지리구요. 내가 뭐라고 하는지는 알고 있냐?" "무슨 말이여? 오줌을 지린다고?" "쯧쯧쯧" .. 문득 신입사원 시절의 내가 생각났다. 난 같은 층에 옆 팀에서 근무하시는 과장님께 자료를 요청하려고 전화를 걸었다. "감사합니다. 인사팀 박과장입니다." "박과장님 안녕하십니까 oo팀 조주임입니다. 오전에 말씀하신 건에 대해서 ~ "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이 들려왔다. "너 지금 건방지게 뭐하는 거야? 당장 내 자리로 뛰어와" 자리에 찾아가니 과장님은 나에게 말했다. "같은 층에서 매일 얼굴 보는데, 너 편하자고 나한테 전화 하냐? 몇 걸음 걷기가 그렇게 어려워? 앞으로 윗사람한테 할말 있으면 정중히 와서 말해!" 그날 이후부터 지금 까지 카톡보다는 전화를, 전화보다는 대면을 우선으로 하고 살았다. 당시에 날 호통치시던 그 과장님이 느끼기에는 당시의 나는 이해하기 힘든 신입사원이었을 것이다. 나보다 높은 직급의 분들은 대면이 편하다고 하고, 나보다 낮은 직급의 분들은 메신저가 편하다고 하니, 나처럼 중간에 끼인 사람들은 어떡해야 하나. 이래도 불편하고 저래도 불편하다. ... 결국 내가 선택해서 쓰고 있는 방법은 나보다 직급이 높은 분께는 대면보고를 먼저하고, 그 다음 메일 발송을 한다. 그리고 나보다 직급이 낮은 분께는 메일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 메신저를 보내거나 말을 한다. 가운데 끼어서 위 아래로 장단 맞추랴 불편하지만 위 아래가 조용하고 내 주위가 편해야 내가 편하다. 내 모습이 불편해 보여도 나 스스로 편하다고 생각하면 편한 것이었다. 🍯
밥벌이
21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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