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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때문에 무대책 퇴사 맞는걸까요?
2년 좀 넘게 다녔는데, 같이 일하는 회사 사람들 때문에 매일이 괴롭습니다. 만으로 아직 20대이긴 한데,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라 무대책 퇴사가 두렵긴 합니다. 퇴사하면 국비 교육 받고 다시 입사 준비는 할 예정입니다. 이상한 사람 때문에 제가 피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근데 미쳐버릴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qerr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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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이군요
집가고싶다아~~~
민달팽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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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힘든게 아니네요
사내 상사의 괴롭힘과 자존감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 저도 여기 여러분들처럼 글을 써보려했으나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고통 받고 이겨내고 풀어쓰고 계시네요. 버틸 수 있는건 그냥 "회사 생활이 다 이런거지"하며 세월에 맡기는거 맞나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르쉬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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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같은 인생
사회 초년생 때 경력에도 도움 안되고 다들 하기 싫어하는 일 시켜서 업무 맡았더니 전무가 이것만 끝나면 원하는 일 다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꾹 참고 2년을 버텼더니 그 이후는 나 몰라라 신경안쓰고 경력 꼬인거 노력해서 극복하고 이직했더니 친한 사람한테 뒤통수맞고 다시 이직해서 팀장 달고 팀원챙기면서 열심히 일했는데 힘든 업무도 나눠하고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지만 다른 상위자에게는 하지도 못할 불평불만을 나에게하고 태도도 안좋은데 업무는 빵구내고 호구같은 인생을 살아온것 같습니다 이 호구같은 인생을 언제 끝낼 수 있을지. 요즘은 인생을 잘못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캐디
억대 연봉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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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인데 중소 대우 이정도면 얼마나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외근 자차 x, 외근 회사차량 점심식사 제공 4대보험 상여금 소액 있음 자격증취득 축하금 세전 월 250 술없는 회식 생일선물 등 이정도면 정말 너무 괜찮은거 같은데 맞을까요??
호랑E
은 따봉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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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분 언짠은 일 당했네요.
타부서와 협업으로 보고 PPT작성을 진행했었는데요. 팀장님이 검토 해주신다고 해서 팀장님께 작성파일을 보내드렸습니다. 팀장님 검토 후 결과적으로 내용 바뀐건 없었구요 저에게 회신주실때 위선임 참조로해서 협업무서 내용 전달하라고 하셨는데 그선임이 메일을 본인이 작성한것처럼 보냈네요. 메일보내고 자기가 뻔뻔하게 누구씨 자리없어서 내가 메일 보냈어요 이러는데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그냥 직장 생활하다가 넋두리 해봅니다. 직장인분들 화이팅 입니다!!
은써니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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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게 맞을까요..힘드네요.
저는 이직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수습기간에 있습니다. 오자마자 담당자라는 이유로 업무는 쏟아져 오고, 새로운 일이 추가되기도 하고요. 아직 적응하느라 허덕이는 와중에 저의 퍼포먼스까지 기대하는 상사들의 영향으로 심적인 압박이 큰 것 같습니다. 요 며칠은 계속 눈물이 나고 잠이 안와서 약이라도 받으려 정신과 상담을 받았어요. 약을 먹어가면서 버티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런지...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쓰는 이메일 하나, 미팅 진행하는 모든 자료에 피드백을 받습니다. 5년이상 경력직이기에, 업무시 전임자의 스텝을 똑같이 밟을 필요는 없다는걸 알고는 있습니다...하지만 적응도 하기 전에 모든걸 갈아엎으라는 건 조금 무리한 요구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직 3개월도 안된 저더러 혼자 모든걸 잘 알아서 하도록 놔두는건 경력직이니 그렇다고 치지만, 젼임자가 할때는 아무말 없던 내용에 대해 이제야 들여다보고서는 혼내듯이 피드백을 줍니다. 특히 상사의 기분에 따라 좌우돼요. 조인하고 저혼자 처음 진행해본 업무에 대해서도 여러사람 모인 자리에서 상사가 혼내듯이 이야기하는데 돌이켜생각해보니 좀 서러운 감정이 올라왔어요. 많이 일하고 야근을 했다고 반드시 누군가의 칭찬을 바라진 않지만, 업무량이 많아 쳐내기 만으로도 하루가 다 가는데, 디테일한 것까지 요구받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제 발전을 위해서는 상사의 피드백도 수용할만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때까지 내 몸이 성할까 싶기도 합니다.. 이게 적응과정에서 서로 맞춰나가는 과정이라 누구에게나 있는 과정인건지, 아니면 제가 고지식한 편이라 상사의 피드백을 너무 과도하게 내것으로 받아들이고 상처받는 건지 판단이 어려워요. 업무의 어려움보다 사람과의 사이가 항상 힘든 요소네요.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버텨봐야 할까요...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팥잉어빵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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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회식인데 막막해요..
저희 아버지.. 주도고 뭐고 내건 내가 따라 마신다 주의라서 제가 술자리 예의를 잘 모릅니다.. 거기어 제가 저보다 높은사람들하고 먹는건 처음이라 어째야될지 모르겠네요.. 기껏해야 아는게 두손으로 받고 돌아마시기 인데.. 뭐 상사가 주는술을 받는게 예의인지 내가 먼저 따라드려야하는건지 잔 비워진거 보이면 바로 따라야되는건지 건배사는 어째야되는지.. 막막하네요.. ㅜㅜ 혹시 술자리 예절에 대해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신입사원 살려주세요!
퇴근고고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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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들 줄퇴사하는 상황..저도 해야할지?
중견기업 1년3개월차 입니다... 힘들게 1년까지 버텼는데 같은직급인 1년6개월차 이신분 퇴사...그리고 3달 후 같은 직급인 10개월차 이신분 퇴사 저랑 같은직급이신 분들 2분이나 줄퇴사 하는 상황이라 저도 솔직히 고민입니다. 두분다 사람때문에 퇴사한 것이 크기 때문에 저역시도 사람때문에 힘들구요... 메인으로 괴롭히는 사람1명 타부서서브1명 있었는데, 메인은 회사에 말해서 이제는 더이상 손찌검은 안하지만.. 서브는 지금도 기분틀어지는 날 있으면 화풀이하더라구요. 저한테 물건 던진적도 있습니다. 저도 이제 쨤도 차고 업무돌아가는 것도 어느정도는 알아서 내가 혼나야하는 상황인지 아닌지는 보이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아무것도 몰라서 항상 죄송합니다만 연신했습니다. 최근에 제부서 업무인데 계속 트집을 잡고 논리도 맞지않는 화를 내길래 저희부서 상사분 왔을 때 은근슬쩍 앞에서 티를 내니깐 상사분이 따박따박 반박하니 제가 못알아먹는거라면서 화를 내면서 나가더라구요. 그 후에 제앞에 와서는 너 알면서 그러는거야? 모르는척한거야 화내면서 갔습니다. 일단은 그래도 상황은 해결할려고 사과를 하고, 논리를 따질려고 찾아갔습니다. 사과 후, 그 상황에 이론이 맞지가 않음을 이야기할려고하자 가라고하더라구요. 여튼 요즘 계속 이해가 안되는 것으로 저한테 화를 내고, 상사분한테 말하지마고 화내는 상황이라 또 회사에 이야기해서 일크게하기도 싫고 당사자는 이야기할려고하면 가라고만 하고 그냥 퇴사할지..아니면 그냥 완전 멀리있는 부서로 보내달라할지 모르겠네요..그냥 주저리 해보고싶었습니다.
김칠성사이다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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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여! 정년이가 부를때.
어느듯 세월이 흘러 저도 이제 정년이 되었네요 직장생활하다가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세월은 흘러~ 뒤돌아볼 시간도 없이 지금에 도달했네요 그놈의 자식이 뭔지... 아파트 관리비가 뭔지. 그렇게 살아왔네요.. 그런데 막상 지금 제가 해놓은거 할수 있는게 없다는걸 알았고 참 그렇다? 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잘난것도 없고 특별한 재주도 없고 대기업 그룹사 재무쪽에 공채로 입사해서 재무팀.기획실을 거치면서 우연찮게 엔터테인먼트쪽에 발을 들여놓고.. 꽤 오래했더군요 그룹계열사 대표는 친구였는데 아버지를 잘만나서 오너 아들로 모셔봤고.. 주먹세계의 분도 모셔봤고.. 책한권은 쓸수 있겠더라고요 드라마.KOP.매니지먼트. 엔터업계 최초로 조세심판에서 승소해서 신문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아무 쓰잘때기 없더군요 그렇다고 PD.제작자도 매니저도 아닌 어정쩡한 역활로 살아왔더군요 즉 전문직이 아니였던 것이지요 재무쪽의 일을 하면서 누구처럼 상장의 혜택도 없이 그런 회사생활을 했더군요 우리때는 영어라는게 그렇게 중요치 않았는데 그걸 놓친것도 후회스럽고 지금은 번역기가 잘 작동되고.. 수십년 동안 남겨진게 아파트 한채 자동차뿐이더군요.. 물론 가족도 있지요 사업한답시고 시원하게 말아 먹어 보기도 하고.ㅋㅋ 막상 제 자신을 위한 것은 하나도 없더군요. 그냥 걱정과 뭔가에 쫓기듯이 산것 이외는 별로 기억에 없더군요 이제 기다려지는게 국민연금? 하지만 아직도 BTS.태연이 좋고 나훈아도 좋고 그래요 새로운 뭔가를 해보기도 두렵고 그렇다고 나를 찾아주는 곳도 없고 아직은 많이 살아야할 시간이 남았는데.. 아직 나는 그렇게 늦다리 개저씨는 아닌데 그렇더군요 협회라는 곳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 후배들이 이것저것 묻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기만 하고 막상 오셔서 좀 도와 달라는 소리는 하지 않더군요. 혹시 어디 투자받을 곳은 없는지 그런말만. 물론 나이 때문이겠지요 아님 저의 됨됨이가 아닐수도 있구요 누가 그러더군요 그렇게 연락해 주는 것도 고맙게 생각하라고.. 그리고 후배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때면 항상 꼴리는데로 살아라 그렇다고 너무 심하게는 말고..ㅋ 그렇게 말합니다 애들 얘기 아내 얘기하면서 하소연 하면 뭐 합니까? 마음을 비우고 한없이 양보해야할 가장인데.. 이때쯤 되니까 아내도 나보다 차를 더 아끼더군요 지금 연예계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잖아요? 어처구니 없는일들이.. 헐리우드같은 곳은 아직도 원로들이 산업의 중심에서 잘 이끌어주고 구심점이 되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한류문화가 성장에만 치우치고 정작 중요한 것들은 많이 놓치고 있는게 눈에 훤희 보이더군요.예상도 했고.. 하여튼... 요즘 숏폼드라마가 앞으로 판도를 바꿀 파괴력과 넷플을 뛰어 넘을거란 확신으로 기획서를 만들어 제안도 해봤는데.ㅋ 왜 하시냐고 하더군요! 내 능력이 않되던지? 내가 억수로 부자인줄 알던지? 둘중 하나겠지요 속으로 너거도 내 나이돼봐라. 말못할 서러움이 밀려온다? 짜슥들아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여기 글을 쓰신거 보면 직장생활에서의 어려움과 고민을 많이 하시더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회사가 나를 필요치 않고 자신이 회사가 별로라고 생각하면 과감히 이직도 하고 .. 크게 고민 않했으면 좋겠어요. 상사가 후배가 어떻고 뒷담화가 어떻고 해본들 다 내머리만 아프고 스스로를 위축되게 만드는것 같아요 더러운 꼬라지는 지적질해 버리고 않보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서로 눈치보다 더 적응키 힘들어 지는거지요 그런데 한가지는 생각하셨으면 해요 정년 이후에 앞으로 더 살아야하는데 그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지금 내가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그런 일이라면 과감하게 자신에게 투자하시고 배팅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렇다고 편의점 알바가 돈 더번다고 사표 던지지 마시구요 그래도 직장생활에는 충실해야지요 내가 올라갈수 있는 곳까지는 한번 도전하고 꽃피워 봐야지요 그리고 뭐 먹고 살지? 대출금 어떻게 하지? 그런 생각마시고요 쿠팡배달도 해보고 이것저것 알바도 해보고 뭐라도 하면 됩니다 굶어 죽지 않아요 저도 하는걸요.. 난 아직 잘할수있고 아직 늙은이는 아닌데..혼자만의 푸념이겠지요? 이 나이가 되니까 지인들 부모님 부고 친구들 자식들의 결혼? 따불로 소식도 많고 이것도 은근히 만만치 않네요.ㅋㅋ 내 자신을 위하고 내가 오래 내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일이나 능력을 키우지 않았다는게 후회스럽더군요 어차피 정년은 60이고 그후 살아야할 인생도 그 절반 이상이잖아요 돈이 많다고 해결되는일이 아니고 남은 인생에서 즐거움을 찾을수 있고 수입도 있는 일들을 생각하고 계획하셨으면 좋겠네요. 정년을 대비할려고 너무 많은 생각 하지마시고 즐거움을 가질수 있는 뭔가를 찿으시라는 겁니다 화이팅들 하십시요 틀닭이라고 치부하고 개저씨라고 취급받기엔 세상이 너무 살기 좋잖아요..의료도 좋고.. 그리고 운동들 열심히 하세요 저는 매일 1만보씩 걸어요 왜 걷냐하면 건강도 건강이지만 걷는 그 시간만큼은 뒤를 돌아보지 않기 때문에 좋아요 복잡하게 살 필요 없더라고요 나이들면 몸보다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하지요 걷다보면 내가 걷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지만 아무 생각없이 걸으면 힘들지 않더군요 직장생활도 돈벌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면 힘들더라구요 그냥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일하시면 되요 하지만 왜 기본과 원칙이 중요한지 설명은 해주어야겠지요? 그리고 기획할때 성공과 성과도 중요하지만 실패후 전략에 대해서도 꼭 생각하시는것이..탈출구! 정신건강은 육체에서 부터 시작되고.. 오직 내가 혼자라고 느낄때 과연 내가 내 자신을 돌봐주고 아껴줄수 있는지 그것만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글이 조언이나 충고는 아니고 직장생활이 그렇고 다 정해진 기한이 있더라.. 몇안되는 가족끼리도 티격태격인데 다양한 사람들이 부대끼는 직장생활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라는 겁니다 그냥 상대 입장 이해해주고 넘길것은 못본척 넘기고 마음에 담지 말라는 뜻입니다 나중에 그것도 그리워집니다 오랜세월후 혼자 남겨질때를 대비하자는 거지요 아직때는 아니지만 그런생각도 합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나면 몇명이나 와줄까? 과연 누가 진심으로 슬퍼해줄까 그런생각.ㅎㅎ 다시 한번 더 ! 다들 화이팅 하십시요 그리고 아직도 선배님들 만나면 저를 동생이라고 꼭 밥은 사주신답니다 젊은분들이 노땅의 하소연이라 뭐라 하지는 말아주세요^^ ×하나더 ! 의리만 찾는 부류등과는 어울리지 말고 멀리하세요! 그리고 직장생활은 착한놈보다 못된놈들이 상사의 사랑을 더 받더라고요.ㅋㅋ
변두리엔터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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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첫 후배(후임) 어떻게 대하셨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팀원 및 담당업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글 올립니다. 2년차 주니어의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위해 조언 부탁 드립니다.. # 문제 상황: - 후배가 자신의 업무 진행 상황이나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음. - 관련 사항을 물어봐도 정확한 답변을 받지 못함. - 업무 보고나 설명 시 요점을 파악하기 어려워 재차 확인해야 하는 상황 발생함. 이로 인한 시간 소모가 큼. (핵심 포인트를 먼저 말하도록 디렉션을 줬음에도 개선이 안되고 있음.) - 동기 간 업무를 분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논의하는 게 많아 업무 집중도가 낮음. - 또래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미묘한 감정적인 어려움이 발생함. 후배들의 성장을 도우면서도 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ozozo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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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빨리 이직하기 vs 실업급여 타기
현 상황 : A. 권고사직 대상자 B. 이력서 준비하고 세 군데 냄 C. 두 곳은 현재 채용 중인 곳으로 답 없음 D. 한 곳은 연봉 깎고 오라고 오퍼 줌 (평판은 2.6) F. D 포기하고 그냥 권고사직 기다려서 나중을 도모해보는 걸 고민 중
ill1l1ii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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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면서 빠른퇴사.
화요일 오후에 발표가났고. 다음주 월욜출근이랍니다. 이직할 회사에사정을 해봐도 월요일아니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회사에 이번주만 하겠다 통보를 했는데. 몇몇분들이 욕을 하십니다.. 이럴땐 어찌야하나요?
울동네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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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너무 무기력합니다. 쓴소리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은데 많은 분들께 조언이나 쓴소리를 듣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33살 여이구요, 26살에 일을 시작해서 초반에는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욕심에 해외취업도 해봤지만 향수병에 코로나도 겹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고 한국회사에 다시 돌아가 승진도 빨리 했었는데... 가스라이팅하는 상사를 만나 회사를 그만두면고, 그 이후에는 직무를 아예 바꿔 신규직으로 입사했지만 기업문화와 맞지않아서 결과적으로 2년 사이 이직을 두번했습니다. 주말+야근+임원 시다바리가 믾은데 육아를 하면서 장기간 근무할 자신이 없었어요 (이번해 결혼했고 다음해 아이 계획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직장으로 이직했는데, 출근하자마자 아래 직원들이 팀장님이 아래 직원에대한 고충을 전혀 들어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저는 대리, 아래 주임2 사원2 있습니다) 제가 봐도 윗분들의 디렉션은 전혀 없는데 성과는 가져오라고 하고 근데 자꾸 실무진의 의견은 들어주시지 않으니 직원들의 사기가 너무 저하된 상태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결정한 이직들이지만 커리어가 꼬이다보니 자신감도 많이 줄어든 상택입니다. 지금 이직해서는 처음부터 분위기도 많이 좋지않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니....열심히 일을 해도모자랄판에 너무너무너무 지치다는 생각이듭니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몇년도 직장생활 할수 있나...그냥 퇴사해서 알바를 차라리 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한심하도 자책감이 들어요. 정신과 상담도 고민할 정도로요...다시 일어서서 으쌰으쌰해서 살고 싶은데 많은 분들의 조언과 쓴소리를 듣고싶습니다. 진심으로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naunn9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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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 시공 현장으로 현장실습 나간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현장실습으로 인테리어 시공 현장으로 가게됐는데요. 실습 나온지 이틀 됐지만 아직 서먹하고 어색합니다 ㅠㅠ 시공팀은 전부 다 남자여서 저를 배려해준다고 여자분들 있는 설계팀쪽으로 자리배치 해주셨는데.. 하루에 말을 섞어볼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점심도 따로 먹어서 업무에 대해 배울수가 없는데요. 어떻게 해야 말도 섞고 업무에 대해 배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아무것도 안시키시고 다들 너무 바빠서 사무실에 있지도 않아여... ㅠㅠ 게다가 아직 안전화도 안와서 현장을 못가고 있는데 그냥 안전화 올때까지 기다렸다 교육 받고하면 되겠죠? 우선 저는 지금은 할일 없어서 그냥 도면 보고 읽는 연습하고 있는데, 그럴 시간에 차라리 자격증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청소 같이 쓰레기 버리고 치우는 건 알아서 눈치껏 하고 있는데 괜히 오바하는건가여? ㅠㅠ
예지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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