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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팀장이 너무 싫어서 미칠 것 같아요.
이제 여기 온지 2년 반 정도 되었는데 현타도 오고 이직하고 싶네요. 잘해도 칭찬은 일절 없고 조그만 실수 하나만 걸리면 불러다 싫은 소리하고, 또 이런말 하기 싫은데 본인도 자잘한 실수 하면서 부하직원들의 실수만을 기다리는 사람 같아요. 조이기만 하는 여자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과를 거둬도 인정을 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승진도 누락, 심리적인 부분도 없고 오직 실수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상사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갑틀러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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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사실 언제알리는게 좋을까요?(추가:상사에게말했어요)
+추가 축하해주신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팀장님께는 바로 말씀드렸습니다. 팀장님 바램(마지막 후임)을 못들어드려 죄송해요. 대체인력 구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 임신했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출휴, 육휴 얘기를 연결해서 하려고 했으나 팀장말로인해 못함) - 계획한거야? > 아뇨 > 남편이 그걸 안했나보네..(피임) - 낳기론 했고? > 당연하죠;; - 계속 다니면 안되나? 내가 말해볼게 출산휴가 해주고 출근하는게 낫지않나? 나만 3개월 견디면 되잖아? 출산휴가 땐 급한일 있으면 재택으로 일하면되고 (아마 새로운 인력 가르치는게 너무 지쳐서 그런듯) 참 애매하게 불쾌한 얘기를 들은거같은데 이 팀장님이 악의 없이 그냥 뇌를 안거치고 말을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서 넘겼습니다;; 암튼 빨리 말하는게 마음은 편하네요! ------- 현재 두아이 키우는 워킹맘이고 어머님 도움받고있으며 계획하지 않은 셋째 임신을 하게되었습니다. 예상치못해서 얼떨떨하면서도 들뜨기도 하는데요.. 직장에 알리는게 막막하고 무섭습니다 ㅠㅠ 머리로는 일찍알려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일찍알리고 남은 약 9개월동안 싫은소리 듣기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확률적으로 커서 넘 고민되네요 육휴도 해줄지... 경력으로 와서 근무한지는 1년반정도 됐습니다. 일단 저희회사는 남초 중소 제조업 100명이하 저의 대체인력은 임원급 상사말곤 없습니다. (부서에 사람이 없음. 새로 뽑아야 함) 사무직이고 회사 내부 분위기는 - 일없어도 월, 금 휴가 자제 - 연봉협상 없음(이의제기나 나간다고 말하기 전까지 동결) - 아직 육휴 쓴사람 못봄 이정도고 매일 같이 밥먹고 같이일하는 상사분께는 인생이나 사랑 삶 성격에 대해 간섭 충고 가스라이팅 매일함 "한명만 낳지그랬어.." 라고 말한적있음, (애둘이면 힘든점 물어봐서 대답했는데 저리말함. 전 절대 불평하듯이 얘기안하고 팩트만 말했어요) 굉장히 불쾌하더라고요..;;; 어차피 단축근무 안해줄것같은데 그래도 한 5-6개월 남았을때 얘기할지 9개월남았을때 얘기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솔직히 회사보다 상사 눈치가 제일 많이보이는데요.. 바로말하는게 예의일까요? 아님 6갤정도에 말해도 괜찮을까요?
lillijjl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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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선배님들 첫취준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지원 1. 교수님 산하 연구실 (1년) (면접 완: 내정적 확정) 2. 해외 인턴 1 (6개월) (면접 날짜 조정 중 이번주 내) 3. 해외 인턴 2 (1년) (면접 완: 3-4일 내로 최종) 4. 해외 인턴 3 (1년) (목요일 면접 예정) 현재 이러한 상황입니다. 1번 교수님 산하 연구실을 당장 8월부터 근무 시작을 원하고 인력 보충이 늦어져서 빠르게 투입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교수님과의 관계 때문에 제가 원하는 업무가 아님에도 좋은 경력이 될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제가 간절히 원하는 해외 인턴 3곳에서 면접 연락이 왔고 최종 결과는 다음 주 내로 모두 나올 듯 합니다. 사실 해외 인턴 2-4가 쉬운 직종이 아니여서 떨어질 확률이 높아서 이런 고민 하는게 김칫국인 것 맞아요. 그런데 당장 내일 오전 내로 1번 면접 본 곳에 서류를 제출하게 되면 제가 근무하겠다고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2-4번이 붙으면 여기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1번이 이미 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교수님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고민이 깊습니다 .. 1. 아쉽지만 2-4를 모두 포기한다 2. 교수님께 말 없이 2-4가 붙게 되면 그때 민폐를 끼쳐서라도 근무 못 하겠다고 말한다 3. 이외의 방법들 .. 직장생활에서의 기본 예절이 무엇인지 감히 짐작되지 않아 선배들에게 여쭤봅니다. 꼭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nayyy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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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짜리 계약직자리
소속감도 없고 붕 뜬 느낌으로 다니고 있어요. 혼자 계약직이라 그런가?ㅎ 이렇게까지 마음이 휑할줄 몰랐네요. 그냥 야근 눈치 안보고 칼퇴하고 혼자 다녀도 되겠죠?
홍차커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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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착잡하다
제일 가고 싶던 기업 서류 떨어졌네요… 경력 지원이라 포트폴리오도 처음 만들어본다고 나름 신경 썼는데 부족했던 거겠죠… 진짜 어릴때부터 가고 싶던 곳이고 지금 다니는 곳에서 제발 떠나고 싶었는데 희망이 사라지니까 삶에 의욕이 안나네요. 회사는 자꾸 이상해져가고 괜찮은 사람들은 다들 떠나는데 저는 계속 남아있게 되니까 더 정신적으로 압박되는 것 같아요. 이러다 그냥 여기서 고여버릴 것 같은데 그게 상상만 해도 너무 숨막혀요. 하… 그냥 푸념글이었습니다….
잘살아보자고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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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관련 문의 드립니다. (군필, 의가사제대 관련)
안녕하세요. 제 조카 고민 대신 문의 드립니다. 조카가 군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민간병원에 있는데, 곧 군병원으로 넘어가나 보더라구요. 거기서 의가사제대 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만기제대해야 취업시 불이익이 없을 것 같은데요, 제가 직장생활 한지 20년 정도 되었는데 저희 입사할 때 의가사제대 했다 그러면 좀 안 좋게 봤었잖아요. 근데, 요즘 분위기라면 의가사제대라도 미필 아니면 상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건강이 우선이니 취업에 영향이 없다면 당연히 의가사제대하고 제대로 재활 치료 받아야 하겠죠. 의가사제대가 취업시 - 영향을 줄 사항인지 인사 담당자분들께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로 의견 주신 내용 참고해서 조카에게 의가사제대 신경쓰지 말고 나외서 재활 열심히하고 취업 준비 하라고 조언해 줬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디!
어느덧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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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한지 6개월차인데, 언제쯤부터 부서이동 신청이 가능할까요?
30초 6년차 리스크 관리쪽 담당자로 이직했는데 기존 회사는 업무가 쉬웠나봐요.. 여기오다보니 적성에 전혀 안맞는걸 깨달았습니다 원래 해외영업도 관심있었고, 어렸을때 중국 국제학교 다녀서 영어도 잘하는편이라고 회사 소문 나긴했는데.. 언제쯤 부서 이동 가능할까요 통상적으로????
아쑤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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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성과금 협상의 시즌! 친구가 올해 성과금을 얼마 받는지 물어봐도 될까?!
* 글 올릴 곳이 잘못되어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쪼렙입니다. 제가 입사할 때 주변에서 주워듣기론 연봉관련된거 물어보는거나 제 연봉을 까는게 굉장히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알고 그렇게 행동해왔습니다. 혹여 정말 비교가 필요하거나 궁금하면 진짜 조심스럽게 물어보거나 했거든요... 근데 친구 한놈이 전부터 연봉 인상률이 얼마냐, 성과금이 얼마나왔냐를 굉장히 당당하게 물어보더라구요;;; 특히 저번주에 한 회사의 성과금 뉴스 이후로 당당하게 성과금 많이 받았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게 물어봐도 되는 부분인가요? 아님 제가 프로 불편러인가요?
괴물애송이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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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원래 영업관리 업무까지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MD로 입사해서 현재 새로운 플렛폼에 입점 준비로 바쁜 상황인데 영업관리 하는 분이 와서 앞으로 오픈하는 플렛폼의 수출신고 등 영업관리 업무도 하라고 하는데 이게 맞나요??? 뭔가 추가 업무가 싫어서 앞으로 저한테 하라는 식인 느낌이라 .. 저는 영업관리 업무를 한적이 없고 수출신고도 한적이 없는데… 이게 맞나요???
짹스패로우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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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존법
쓰시나요? (수정 추가) 저는 같은 팀 다른 부서 분께 압존법을 쓰라는 권유? 를 받았는데 너무 위화감이 느껴져서 물어봤습니다. 여론을 보아하니 쓰는 분들도 계시고 안 쓰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어느 댓글처럼 모두를 상호 존중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저보다 연차가 낮거나 높거나 해서 내리보고 싶지 않고 연차순대로 호칭을 달리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할려구요. 아무튼 댓글들 감사합니다~
하히오plan
동 따봉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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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왔을 때 한 달 휴가가 생긴다면
말 그대로 번아웃 온 상태에서 재직 중인 회사에서 한 달 무급휴가를 준다면 뭘 하는 게 좋을까요? 다른 분들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flenehdn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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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이 온다 이직해야할까
자동차 부품 회사로 이직을 한지 4개월 자동차 제품 분야 부문에서 새로운 분야인 램프 쪽 중견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회사도 괜찮고 사람도 괜찮아서 새로운 부품을 배우기엔 좋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시작되기전이죠 이건 사수가 두명이 퇴사하는 일이벌어졌고 저희파트에서 그사 수들의 업무가 저한테 다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수인계도 안된 상태 관리 차종만 10개가 떨어지고 아직 아이템 및 업무 적응도 안된상태에서 다떠넘겨받은 상태입니다 그위에 저희팀에 다른파트는 도와주지도 않고 오래된만큼 꼰대들도 많은 회사라 일안하고 자기꺼만하고 상사라는 이유로 일만 다 던지는 사람들뿐 업무 생태는 사람을 떠나서 똑같은거같네요 해외 아이템까지맡게됬는데 영어를 할쥴아는걸 떠나 아무런 진행사헝 및 업뮤 프로세스를 모르는상태에 고객사발표에 회의진행도 떠넘겨받았네요 그냥 답답한 맘에 글이라도 끄적여봅니다 그냥 음 일은 꾹꾹히 빨리쳐내고는 있지만 추가업무가 밀고들어오는 속도에 점점 한계가보이네요 퇴사를 계획도 하고있습니다 일단 아는사람통해서 회사를 옯길 생각도 하고있네요 연락도 오고 버티기전에 갈려나갈꺼같네요 점점
루데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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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를 하는데 기숙사를 들어가기가 너무 민폐스럽네요..
상황이 다소 진퇴양난인 상태입니다. 1. 타지역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기존 지역 전세방 계약이 8개월 남음 2.지역 상 인기가 없어서 방을 내놔도 다음 세입자가 빨리 들어올 수가 없는 상황 3. 이직하는 곳은 아파트 기숙사를 제공해주는데, 이미 기존에 3명이 입주한 상태라 제가 들어가서 큰방을 2명이서 써야하는 상황 (어제 통보받기 전까지도 1인 1방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84형 아파트 방3개를 최대 4명이서 쓰는 TO) 4. 경험상 문 닫은 상태에서 다른 방한테까지 크게 피해를 끼치는 코골이는 아닌데, 같은 방 쓰는 사람한테는 충분히 거슬릴 수 있는 코골이 수준(수술을 해서 그나마 이 정도 완화됨) 5. 전세대출은 현실적으로 기존 방 계약 끝날때까지(약 8개월) 불가능하고, 월세로 계약할래도 기존 전세집때문에 전입신고를 못하는 상황 제가 군대 외에는 타인과 살아본 경험도 없고, 부동산 임대차 계약에 대한 지식도 짧아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 게 최선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마땅한 솔루션이 있을까요? 이대로 대안 없다고 기숙사 들어가기엔 같은 방 쓸 분한테 너무 민폐를 끼칠 것 같아서 이직 전에 고민이 너무 많이 드네요..
김문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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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중소기업 1년차 신입입니다.
상사분들 말씀이 가스라이팅인지 원래 회사가 이런 곳인지 궁금합니다. 연봉은 4천초이고 주 5일 40시간 기준인데 주 48~55시간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포괄임근제라 야근수당 없습니다. 1. 너 연봉 받는 만큼 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제가 6개월차 부터 들었습니다.) 2.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잖아. (보내라는 텍스트 1만자 정도가 있었는데 메일로 보내는건지 모르고 팀즈 메세지로 보냈습니다, 이외에도 이런식으로 이틀에 한 번씩은 듣습니다.) 3. 이제 1년차인데 이런것도 알려줘야해? (일 관련 기초같은데 전 몰랐습니다.. 근데 들은적이 없습니다..) 4. 회사에 돈이 되는걸 생각해야지. 스스로 회사에 도움될 아이템을 생각할 줄 알아야지. 5. 회사가 돈 주는게 아까우면 안되잖아? 6. 돈 받고 하는 일이 없는거 같아. 7. 9개월차때쯩 내년 계획 짜는 도중 내년에 저 어떤 일 하나요? 여쭤 봤는데 "너가 할 일이니 너가 스스로 생각하고 나한테 이런 이런 일 하고 싶다고 말해야지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하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8. 너 일인데 나보다 너가 더 잘 알고 있어야지 나보다 모르면 어떻게 해? 9. "너 밑에 신입 들어오면 너가 사수가 되는데 지금 상태로 가르칠 수 있겠어?" 이러시는데 이건 아마도..실제로 신입이 들어오는건 아니고 그정도로 실력을 쌓으라는거 같아요. 10. 윗분들한테 의지하지말고 도움이 필요없을 정도로 알아서 해야지. 주도적으로 해야지. 11. 하나를 알려주면 스스로 열을 깨우쳐야지. 응용을 해 (이건 7개월쯤 들었습니다.) 12. 내가 신경 안써도 알아서 해야지. 굳이 내가 확인안해도 문제 없이 해야지. (실제로 확인없이 하다가 사고난 적이 있어서 혼났습니다. 이때 들은 말 입니다, 11개월 차) 13. 신경쓰지 않게 알아서 잘 센스있게 일해. (9개월 차 때, 처음 작성하는 문서 양식 수정 중에 들었습니다.) 14. 우린 대기업처럼 신입을 키워줄 수 없어. 알아서 잘 적응해야지. 15. 제가 일정이 짧아서 부족한거 같다고 했을 때, 내가 했으면 이틀이면 다 했겠다. 5일도 길게 준거야. 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경우에도 그거 뭐 한 시간이면 되겠는데 하루나 필요해? 이런 말 종종 들었습니다. 16. (추가) 너가 00 짐 덜어줘야지. 너가 잘해야 00 부담이 적어지지. 오히려 너가 부담주면 되겠어? (근데 그 00 분은 10년차가 넘으신 분입니다..) 근데 이런말을 계속 들으니까 1년 동안 제가 뭐 한지 모르겠습니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습니다.. 근데 사람들은 정말 좋으신 분들이라 고민입니다. 분명 다 저를 위한 말이라 하셨고 다 저를 위해서 하시는건 맞아서요. 제가 많이 부족한 것도 맞고 눈치도 없고.. 저 위에 말 하신 다른 분들 경력은 막 다들 10년 넘고 이러시니 다들 잘하셔서 더더욱 이런 마음이 드는지 너무 제가 일도 너무 못하고 실력도 없고 회사 생활도 못하는거 같아서 요즘 힘드네요.. 사고도 많이 치고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혼도 많이 나고요.. 사람들은 다들 분명 좋으신 분들인데 바쁘셔서 그러신거 같기도하고 일로 안엮이면 정말 좋은 분들이시거든요. 당연히 제가 실력이 부족하고 모자라니까 문제이겠지만 그래도 힘드네요.. 제가 회사 일에 적응하기 힘든 성격인가 싶기도 하고 우울하네요.. 퇴사할까도 여러번 고민하기도 했지만 상사분들 말씀 중에 10개월 차 때쯤 들은건데 "너 이런 실력으로 신입이랑 차이가 있겠어?" 이 말씀이 떠올라 제가 어디가서 잘 할 수나 있을까 싶네요.. (추가) ‐‐---------------------------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과 공감, 해결책을 알려주시고 제 입장에서도 상대방 입장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게 진심으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업무 태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문제는 없었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그리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고 그래도 심적으로 힘들다면 그때 퇴사에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저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놓이네요.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직장이니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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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대기업 vs 연봉 7천 공공기관
고민됩니다
합격하고고민할까
금 따봉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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