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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몰래 이직 준비중.. 면접 핑계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이직 핑계로 연차쓰고 면접을 다녀왔는데, 운이 좋게 다음 주에 최종 면접이 잡혔습니다. 연차 사용이 자유로운 회사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서요. 2주만에 또 연차, 더군다나 월요일, 금요일 연차 사용을 지양하라는 지시가 내려온 상태서 면접도 금요일입니다.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이면 모르는데 분명 버벅이고 어색해 할 제 모습이 그려져서 고민입니다. 4년 다니면서 아프다고 빠져본적이 없는데 당일에 그렇게라도 해야할까요, 아니면 미리 병원 핑계라도 대고 양해를 구해보는게 좋을까요?
고기듬뿍마파두부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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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팀장님들, 어떤 후임 선호하세요?
A 소통의 신, 유관부서랑 협의 & 조율 매끄럽게 하고 팀장한테 보고도 빠릿빠릿 공유 잘되고 이슈 있으면 바로 팀장이랑 대화로 풀어가는 사람 그러나 가져오는 결과물은 살짝 아쉬움, 엣지 없고 평범한 느낌 B 아웃풋 최고,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평소 질문도 없는데 뭐 하나 시키면 최고를 해오는 사람, 결과물만 놓고보면 A보다 뛰어남, 그러나 팀장이랑 업무 고민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대화는 많지 않음
또지기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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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 멘탈관리 어떻게하시나요ㅋㅋ
3년차 직장인입니다. 요즘 번아웃인지 뭔지 출근전에 무섭다는 기분이 드네요..ㅋㅋ 다른분들은 멘탈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회사에서 EAP복지로 어플깔라고 해서 마인드카페앱깔아둔거로 요즘은 심리상담까지 받고 있네요.. 일하기전에는 심리상담 그런걸 왜 받아 했는데 필요하더라구요..ㅋㅋ 다들 존경스럽습니다 수요일 파이팅입니다
쟝고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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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가 답일까요?
회사에서 4대보험 납부, 개인비용정산 및 직원 급여는 어떻게든 나오지만 업체 대금 미정산 문제로 계속 스트레스 쌓여 적극적으로 이직처 구하는중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문제는, 제가 환승할 이직처 구하기 전에 저 세가지 중 하나가 3개월 내 곧 막힐 느낌이 옵니다. 이대로 가면 지금 환승처 구할 처지보다 일단 추노가 우선, 이후 이직처를 구해야 할거 같다는 느낌이 쎄게오는데, 여러분들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레이아즈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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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재협상 사측 스탠스가 참담하네요
중견그룹 계열사에 영업팀 팀장으로 스카웃 제의가 와서 24년 1월에 입사하였습니다 대표이사와 입사 협의 후 연봉 관련하여 희망연봉을 맞추기 힘들것 같다는 의견이었으며 이유는 경력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실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입사하여 6개월 뒤 실적으로 재평가하여 연봉재협상하는것으로 협의 후 근로계약서에 별도 조항으로 표기하여 입사를 하였습니다 현재 회사 사정은 3년전 20년정도의 업력의 부도 위기의 기업을 인수하여 거래선이 다 떨어져 나간 상황에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였으며 현재 연 매출 약 100억정도 입니다 제가 입사하여 연 매출 17억 대형 거래선과 계약을 하였습니다 6개월이 지난 7월초 사측에서 어떤 누구도 연봉재협상에 대한 언급이 없어 인사팀에 문의하였고 대표이사에게 두번이나 보고를 했다는 피드백을 받았으나 아무런 언질이 없어 일주일 뒤 근로계약서를 가지고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전후 설명도 없이 "난 동결" 너무 황당해서 성과를 보고 재협상한다고 했었고 근로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다 회사는 직급마다 정해진 연봉이 있기 때문에 너만 그렇게 올려줄수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직장생활 20년동안 이런 경우는 처음있는 일이라 그룹사 경전실(계열사 관리)에 신고를 한 상태입니다 성과가 없다면 저도 인정하겠지만 전체 매출의 20% 가까운 매출 계약을 했음에도 정확한 사유 없이 동결이란 말을 하니...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신규 거래선에 매출은 생성되고 있지만 계약체결은 7월에 진행하기도 되어 있어서 계약 날리고 이직을 해야하나 아님 치사스럽더라도 권리를 주장하고 싸워야하나 고민입니다 서두없이 작성한 내용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H김과장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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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철학을 축구 감독을 통해 배웠네요
작년에 2부리그로 강등된 팀을 맡아서 1부리그로 승격시키는 미션을 맡는 수원삼성 변성환 감독 인터뷰를 보는데, 본인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청산유수로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웠습니다. 1. 본인의 확실한 철학을 팀에게 투명하고 완전하게 공유하고 그 철학을 위한 전략과 원칙을 세워서 가이드한다. 2. 게임 모델보다 팀 문화를 우선순위로 둬야 다양한 선수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출처: 뽈리K 유튜브 https://youtu.be/IYOB89dV3eE?si=3D26A9hYYuhRTdLm
예쓰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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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연봉 안 알려주는게 관행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년차 디자이너입니다 전 회사는 포괄임금제로 연봉 3600 에 계약해서 입사했었는데요 퇴사할때 지급명세서 뗘보니 3200정도로 되어있고 400은 식대로 별도로 표기 되어있더라고요 이상하긴한데 피차 퇴사하는거라 별로 따지진 않고 다른 선배한테 물어보니 회사가 퇴직금을 덜주기위해서 그렇게들한다. 관행이다 그러던데 일단 계약할때 계약 당사자인 저에게 왜 그런 사항을 말 안해주는건지, 또 그러고도 계약이 가능한건지 궁금해요 이직 준비중인데 전직장 연봉 참고한다는게 지급명세서 보고하는거면 3200 참고한다는거겠죠?
sp잘못찍음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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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리 ㅂ신
결혼하면 7시 전에는 퇴근해야 할텐데... 우리회사 블라인드 평점이 왜 이렇게 좋은가 했더니 나랑 몇몇 빼고는 다 개꿀 쳐 빠는 놈들이 있는 거였다. 2년을 돈도 제대로 못받고 주말이고 휴가고 오밤중에 일하고 있자니 예전 포괄임금제로 하루 16시간 일하고 그래도 돈 많이 받던 그때가 차라리 나은 것 같다. 작년 휴가도 3일밖에 못쓰고 못쓴 거 돈으로도 안 주고 ㅅㅂ 그것마저 전화 안(못) 받는다고 욕 얻어쳐먹고... 저녁 밥값도 안 주는데... 위에 누가 있기라도 하면 좋겠다 하다못해 On boarding은 도와줘야지 아래도 아무도 없고 내 직책에 이만큼 혼자 알아서 일하는게 당연한건가... 건강이 너무 나빠지고 있다... 힘들다 진짜 하루에 전화가 심하면 수 백통이 오는데 내가 고객상담센터 안내원인가 싶기도 하고 팔로업이 안 된 거 툭 던져놓고 일 다하라고 하면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 4천억짜리 프로젝트를 나혼자 다 핸들링하라고... 뭐 이런 ... 내가 엔지니어인지 불만고충상담원인지 프로젝트 매니져인지 이거 뭐 고객사는 왜 나한테 자꾸 전화를 해대는지 인내심 바닥난다... 퇴근하고 싶다 진짜 ㅅㅂ 내가 문제인갑다 아무 말 안 하고 일 묵묵히 하는 내가 ㅂㅅ이지...
Goforit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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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현재 본업에 대한 만족감이 어떠신가요?
어느덧 사회생활 6년차가 되었는데, 요즘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저는 대학원 석사 졸업 후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6년차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고, 같은 연차 동료들 대비 내 실력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 생각이 스스로를 옥죄어 오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와요.   퇴근 후에는 무기력해져서, 다른 걸 할 엄두도 못느끼고, 그냥 맥주와 함께 유튜브 보면서 현실을 잊고자 노력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열심히 하고, 그러다 결혼도 하고, 취미 생활까지 누리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안쓰럽습니다. 저는 그런 걸 누릴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지난 6년을 돌아보면, 퇴근 후에 집에 돌아와서 술을 마시며 현실을 도피해왔고, 점점 어두워지고, 말수도 적어지고, 웃음을 많이 잃었어요.   내가 직군을 잘못 선택한 것인가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일이든 편한 일은 없겠지만, 나한테 조금이라도 더 잘 맞는 일이 있지는 않을까, 좀 더 내가 심리적인 안정감과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희망을 품어봅니다.   경력 6년차, 대학원까지 합하면 8년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직군 전환이라는 게 가능할까, 그게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준비해서 시도를 해봐야할까,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현재 종사하고 있는 일에 어느정도의 만족감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그려나가고 계신지 궁금하고, 저와 같은 아픔을 겪었거나,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떻게 이겨나가고 계신지 알고싶습니다. 이 지독한 현실에서 조금 더 밝고, 웃으며 살아나갈 방법은 없을까요?
이직마렵습니다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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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직장 상사 때문에 그만 두고 싶어요 이미 마음이 붕 뜬 상태라서 일은 많은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퇴사 이야기 슬쩍 꺼냈더니 그만 둘 생각 말라고 합니다. 지금 일도 많고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진행중인 일도 있어서 그것만 끝나면 다시 이야기 할까 하다가도 끝나고 나면 더 빠져나오기 어려울까봐 걱정입니다. 참고로 1-2년 일하고 그만두는 것도 아니고 이 분이랑 몇년간 일해왔는데, 어느 순간 이 상사가 저에게 대하는 태도가 남들이 느끼기에도 좀 말투가 공격적인게 티가 날 정도라서 제 성격상 그 앞에만 가면 주눅이 들고 위축되어서 제대로 된 업무 피드백도 받기 어렵고 그런 상황입니다. 이 분 밑에서 거쳐갔던 몇몇 분이 공격의 대상이 되었어서 얼마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셨는데 저는 그래도 잘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저도 그냥 같이 나갈걸.. 좋을 때 나갈걸 싶은 후회가 엄청나게 밀려옵니다.. 이 상사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고 왔는데 불안장애, 우울장애 증상 있다고 하네요. 그 땐 좀 더 참아볼까 싶어서 다음에 다시 진료 받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그냥 바로 진단서 뗄걸 싶네요. 그치만 진단서 들이 밀어도 본인 아픈걸 더 호소하고 순순히 놔줄 것 같지 않아서 상상만으로도 퇴사가 힘겹습니다... 퇴사한 몇몇 동료들은 인수인계 기간 동안 냉대와 홀대 속에서 지내다가 나갔고 그 모습을 저는 봐왔기 때문에 더더욱 용기가 안나는 것 같아요. 이 분도 몸이 안좋아서 건강만 생각하면 본인이 퇴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저 포함 다른 팀원 있는 앞에서 까지 얘기 하는데 그래서 저를 여기 꽂아놓으려고 하는건지... 본인이 먼저 퇴사하려고 저를 붙잡는건지; 진급도 하긴 했는데 이게 보상처럼 느껴지지 않고 저를 붙잡으려는 수단 중 하나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제가 왜 진급하게 됐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대놓고 물어봤었는데, 이 분은 제가 진급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합니다. 진짜일까요?) 몸 상태 안좋은 건 아는데, 본인 몸 안좋아서 반차 연차 엄청 쓰고 부재중일 때 저보고 팀원들 잘 부탁한다며 실무 말고도 관리 일까지 은근히 기댑니다. 다른 팀 리더십들도 상사가 하도 빠지니까 이제 저에게 많은 걸 파악하려고 하고.. 근데 저는 상사랑 커뮤니케이션 원활히 하는 게 어렵고.. 본인도 그걸 느낄텐데 제가 호구 잡히기 좋은 타입이라 그런건지.. 아무튼 이 지옥같은 상황으로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사직서를 던지느냐 마느냐는 제 몫이지만 너무너무 괴롭고 답답해서 이곳에라도 글을 씁니다.. 힘겨운 퇴사 끝에 성공하신 분들의 후기도 궁금합니다.
pqlamz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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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하기 너무 힘든 새회사..
올해 대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지 4개월 차입니다. 전 회사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너무좋았고 인정도 받고 있었지만 회사 시황이 좋아질 기미도 안보이고(연속 조단위 적자) 근무지 이동 리스크도 있어서 떠난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현실이 너무 달라서 그런지 이직해 온 지금 회사에 적응 하기가 힘드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되나 참 맘이 복잡합니다.. 회사에 있는 시간들이 아깝다고 느껴지고 출근할때마다 한숨만 나오네요. 지금부터 이직 준비하면서 내년 3월까지만 버텨볼까합니다...(1년채우기) 회사가 다 이런건데 제가 적응을 못하는걸까요 아니면 이 조직이 문제가 많은걸까요? <내가 현회사에 기대했던 것> 1. 스마트한 동료 전 직장에서 6년동안 일하면서 선배들께 많이 배웠고 덕분에 인정 받으면서 좋은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현회사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때문일까 여기엔 좀더 스마트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을거고 보고 배울수 있는 멘토같은 사람들이 있을거란 기대를 했습니다. 2. 스마트한 업무처리 동종업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실적을 내고 있길래 스마트하게 업무처리하고 의사결정하는 회사란 생각했고 그런 과정과 업무 방식으로 일한다면 나도 좋은 커리어를 만들어 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3.내가 쌓은 능력과 커리어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 6년간 전 회사에서 나름 괜찮은 커리어와 능력을 쌓았기 때문에 현회사에서도 그런걸 활용하면 누구한테도 뒤쳐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업무로 지원했고 업무를 통해 성과랑 내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 싶었습니다. <현 직장에서 마주한 현실> 1. 동료 - 정신질환으리 약, 술먹고 무단 결근하는 선배 (오전에 항상 약기운때문에 소통하기 힘들고 업무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 - 80~90년대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는 부장, 임원 - 공개된 자리에서 소리치고 막말로 비난하는 임원 - 마이크로 매니징을 스스럼없이 하는 임원 - 나 주말에 출근하니 너네도 나오라는 임원 - 이메일 보고는 보고한게 아니다 나는 이메일 많이 와서 못본다고 당당하게 떠드는 임원 - 임원회의가서 자기모르는 내용나오면 실무한테 왜 모르냐고 짜증내는 임원 2. 일 - 직접 분석해서 결과를 내는게 아닌 취합 관리형 업무 - 내 커리어와 전허 무관한 업무 - 의사결정없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진행하는 회의 - 일정관리가 전혀안되는 임원들 (회의를 정시에 시작하는걸 못봄) - 근무시간에 상관없이 잡는 회의(아침 7시반, 저녁7시반) 3. 워라밸 - 52시간이 뭔가?라는 생각이드는 상황..
부적응탈출기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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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무시간이 너무 긴거 같아요
얼마전 비상ㄱㅇ 체제라고 하면서 퇴근시간이 1시간 늘어났는데요 이로 인해 근무시간이 8:00 ~ 19:30되었습니다. 점심시간 12시 ~ 1시, 저녁 오후 5시 ~ 5시 30분 으로 휴게시간은 총 1시간 30분인데요 그런거 감안해도 퇴근이 너무 늦습니다.. 이 체제가 언제까지 한다는 기한이 정해지지도 않았고 집에가면 8시가 넘어서 워라밸이 없네요 급여에 연장수당으로 들어가 있긴 하지만.. 별로네요 이직을 바로 하는게 맞겠죠?
그냥토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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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일 떠넘기는 상사
제목 그대로 입니다 본인이 해야 할 업무를 저한테 떠 넘기고 술마시고 놀고 다니는 상사 진짜 꼴보기가 싫네요 상사가 대표인지라 꾸역꾸역 참고 하고 있는데 슬슬 한계가 오네요 저랑 비슷한 상황인 분들 계시나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donghae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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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시 서류 제출, 이후 채용건진
안녕하세요. 6월 말 경에 대기업 계열사 최종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 전에 연금이나 주민등록초본 같은 서류들을 면접 당일에 가져오라고 하셔서 면접 마치고 전부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면접 안내 시 채용 검진까지 한번에 예약해주셔서 면접 마친 이후 건진까지 진행했네요. 일반적으로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한가요? 그리고 애초 입사 시 내는 서류들을 요구했다는 것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생각해도 될지 (물론 정해진 건 없습니다만) 궁금합니다. 확실하게 합격 통보를 받은 상태는 아닙니다.
팍시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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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와의 미팅에서 제 탓하는 상사. 어떻게 반응할까요?
안녕하세요 상사의 만행에 어떻게 반응하는게 현명한지 선배님들의 고견 듣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저는 현재 어떤 프로젝트로 인해 함께 프로젝트 진행 중인 다른 기업에 가끔 출근하며 해당 프로젝트 담당자로 있습니다 담당자로 있으면서 다른 기업의 의견을 저희 쪽에 전달하기도 하고, 저희의 의견을 다른 기업에 전달하며 소통 창구 역할과 동시에 프로젝트 업무도 함께 진행 중이구요 근데 상사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있습니다 상사도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상사는 저희 사무실에서만 업무를 보고있는데 이해력이 많이 딸리는건지 고집이 쎈건지 제가 아무리 다른 기업의 의견을 정리하고 전달해도 본인 업무에 반영을 안합니다 그 기업의 담당자는 저에게 문제가 없다는 것은 인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가끔 저에게 힘내라고 말씀해주시구요 저도 제가 맡은 프로젝트는 잘 마무리하고싶어서 헬렌 켈러의 마음으로 가르쳐줘도 자꾸 본인은 잘 못 없다고 고집부리다가 제가 출근 중인 회사로 소환도 몇번 당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가끔 소환 당해서 다른 기업 쪽 사람들과 회의를 하고있을 때.. 제가 옆에 있음에도 "전달을 못 받았다", "전달을 이상하게 받았다"라며 담당자인 저의 탓으로 은근 돌립니다 몇번 당했지만 그래도 우리 회사 대표 앞에서 "전 전달 다 했잖아요?"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 같기도 하고 예의없어보일까봐 그냥 가만히만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기업 담당자분과 프로젝트 동료들은 제가 그럴리가 없다는거 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이젠 못 참겠습니다ㅎ 한번 더 그러면 회의에서 바로 "저는 문제없이 전달했다"라는걸 표현하고, 대표에게 경각심을 크게 주고싶은데 그런 경험이 없다보니 현명하게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명하게 그 자리에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아니면 회의가 끝난 후에 개인적으로 얘기하는게 더 낫겠다 싶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클립스스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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