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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 메일 보낼때 San 붙이나요?
두군데의 외국계 회사를 다니며 (독.미) 공통으로 느낀건 두 회사 모두 발신인의 국적을 막론하고 수신자가 일본인이면 사내 메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San을 붙이더라구요. 다른 회사들도 다들 그러시나요? 보통 동서양, 직급을 막론하고 가끔 처음 인사하면서 부탁할때 빼고는 dear도 거의 안쓰고 Hi, hello로 이메일을 시작합니다.
주티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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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인력강태공
헤드헌터 분들 채용공고 및 행동에 전형적인 패턴이 있습니다 - 유명 대기업(혹은 중견 및 코스닥 상장회사) 홍보 - 업계 최고대우 홍보 - 최고의 포지션 홍보 - 구인구직 사이트에 헤드헌팅 기업 이름으로 수십개의 채용공고가 있다 - 채용담당자 거의 대다수가 이사급 - 이력서, 면접 코칭해줄 정도면 지원자를 어떻게든 채용되게 해서 수수료 받아먹을 생각이 가득하다(원래 목적이 그거다) 가능성이 있으니 헤드헌터가 그정도 공을 들이는 거다 - 해당 포지션 안되더라도 담당 헤드헌터한테 계속 연락오면 님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 보고있다. 희망을 잃지 말자 - 헤드헌터 본인이 채용희망 기업 담당자들과 친분 있으면 면접까지는 일사천리다. 채용 확정은..... 음..... 물 떠놓고 비나이다를 외치자 - 대부분의 헤드헌터는 면접까지만 대응해준다. 면접 결과 안 좋으면 쌩깐다 - 헤드헌터는 최소 이사급 이상이 믿을 수 있다. 적어도 실적이 있고 인맥도 있으며 그 바닥에서 살아남을 정도로 그 분야 능력이 있다는 반증이다. 그래서 이사급에게 연락오면 기대를 가져도 된다 - 헤드헌터를 통한 면접 진행시 인사담당자 태도가 별로라면 구인처는 원치 않는데 헤드헌터가 그냥 들이민 것으로 의심해봐야 된다. - 실력좋은 헤드헌터는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일단 미끼(구인공고)를 강물(구인구직 사이트)에 던져놓고 물고기(구직자)가 낚이길 기다린다. 낚였으면 물고기가 먹을 만한지(헤드헌팅 성공률 계산. 포지션 매칭 성공률 포함) 판단한다. 그리고 선별한 물고기는 장터(구인의뢰회사)에 팔아 수익(중개수수료)을 챙긴다. 헤드헌터 특성이 제가 보기엔 이 정도인데,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ㄱㄱㄱ
동방백서
쌍 따봉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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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때문에 퇴사하고 싶네요..
너무 게시글이 떠서 지인분이 제게 제 얘기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글은 내리겠습니다.
rkrr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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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요즘 인간관계가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진짜 진심으로 대했을 땐 제가 다치고, 적당히 대하자니 마음이 불편하고요. 사람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저 자신을 좀 키우고 싶습니다. 다들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하시나요... 우울감에도 너무 많이 빠지고 힘들어서 푸념해봅니다....
iiin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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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첫 인상이.. 싸이코 맞네요
제 세미 상사?겸 서로 업무 체크해주는 여자인데 입사 전 실무진 면접때 첫 인상이 뭔가 표정 어둡고 어깨 굽어있고 경쟁심 질투 되게 많아보이고 음침해보인다고 느꼈거든요? 입사하고 1달 지나면서 슬슬 본색이 드러나는데 오늘 소름 돋았어요.. 제가 메일 보낼거 검토해주면서 수신인은 잘 모르는 단어라 신경도 안쓸 단어를 제가 오타를 냈는데 그걸 공개적으로 메일로 주의하라고 똑바로 하라고 회신을 줬더라구요... 근데 그 용어 본인은 원래 몰랐는데 며칠전에 저한테 물어봐서 습득한 용어예요... 소름 ㅠㅠ 그 전에 계기가 하나 있었는데. 누가들어도 그여자가 저한테 잘못 처신해서 제가 황당한 경우였고. 제가 뭐라하지도 않고 넘어갔는데. 그래도 저도 기분이 별로라 메신저할때 업무얘기만 했더니 갑자기 태도가 싸늘하게 돌변 ㅜㅜ 와 역시 사람성격은 인상에서 다 드러나요 입사1달지났는데 다시 이직 생각 드네요 앞으로는 면접관도 제가 면접해야겠음 ㅜㅜ
liliiilli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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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6개월차 열심히 하려는데 하루하루 힘듭니다
제목 그대로 신입 6개월차 접어들고 매사에 열심히 하려하나 너무 많이 혼나서 하루하루 힘이 듭니다.. 다들 없는 메뉴얼 저는 나름 업무 메뉴얼도 만들어보고 보고도 문서나 메일로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해서 하고자 하는데요 잔실수가 나오면 다 있는 사무실에서 상사에게 '너는 회사와서 뭐하냐' 등 엄청 혼나는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술도 싫어하는데 상사가 좋아하니 저도 좋아하는 척 매번 따라가서 먹고 다나까 사용, 표정도 숨기고 매번 생글생글 웃으며 일하려 노력합니다.. 주말에도 기안문서 보면서 요령 파악하고자 노력하지만 한 번 잘못하면 엄청 혼나요 ㅜㅜ 그렇게 혼내시고 마지막에 사과하시지만 의욕과 자신감은 점점 깎여내려가요 타부서 다른 신입들은 업무들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거 같은데 왜 저만 혼자 타이타닉을 찍는건지 다들 이렇게 사는건지 아침에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울면서 퇴근도 많이 했어요 다들 이렇게 버티면서 사시는 건가요 제 상황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하면 좋을지 인생 선배님들의 솔루션 부탁드립니다.. 귀한 시간 내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환타제로포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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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사내 매출의 75%이상을 책임질 것 같은데
사내에서는 전혀 신경 안쓰는 분위기입니다. 저만 알고 있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데.. 윗선에서는 알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굴릴지 다 계획하고 있는것일까요.. 지금 담당 아이템을 맡았을때도 사내 매출 영업이익이 50프로 이상을 차지하는 아이템이라 그런지 지적을 너무 받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에 대한 평가는 너무나도 억울할정도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표제와 같이 75%이상을 책임지게될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지금은 지적보다는 아무말을 않고있네요. 과연 성공할지 타인의 시선으로 구경만 하는 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번 평가에서 불만이 많은 상황이라 어떻게든 잘 이끌어서 성공하고 싶다보니 몸을 혹사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회사에서는 본척만척 제가 힘들든 말든 사람을 더 뽑을 생각은 하나도 없어보이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라도 격려를 받고싶네요.. 이렇게 고생하고 성공해내면 그만큼의 보상이 따르긴 하는걸까요..?
다르쉬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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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살 신입 초봉 3,000만원 정도 주는 사기업 사무직 입사 희망하는 것 욕심일까요?
37살 사기업 신입 지원자입니다. 지금 나이에 초봉 3,000만원 정도 주는 사기업 사무직 입사 희망하는 것 욕심일까요? 직종 무관이고 초봉 3,000만원 이상 사무직이면 상관없습니다. 근무 지역도 우리나라 내에서 근무하는 것이라면 지방의 소도시, 오지라도 상관없고 해외 근무까지도 가능합니다. 37살 전남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개인 투자수익률 +33%~+34%(3년 6개월) 학점 3.5/4.5 토익 960점 만료 토익 895점 유효 투자자산운용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한국사 1급 주택금융공사 주택연금 상품 명예 홍보대사 투자자문사 정규직 대리 8개월 근무 경험 M증권사 A지점 파트타이머 근무 경험 M증권사 B지점 파트타이머 근무 경험 한국은행 A본부 보조 조사원 근무 경험 한국은행 통계조사팀 보조 조사원 근무 경험 G은행 인턴 근무 경험 G은행 산학연수 근무 경험 30살에 대학을 졸업했고 은행을 몇 년 준비하다가 잘 안되어서 영어 학원 강사를 했었고 영어 학원 강사를 하다가 주식 쪽 일이 하고 싶어서 35살에 투자자문사에 입사해서 정규직 대리로 8개월 정도 다녔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도 4.1% 밖에 안되고 우리나라 역시도 실업률이 굉장히 낮고 고용 환경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7살이라는 많은 제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제가 낮은 연봉을, 지방 오지 근무 등을 감수한다면 충분히 일할 만한 회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구직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서 지금 나이에 사기업에 취업하려는 제가 욕심인지 궁금하고 아니면 졸업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 독취사를 통한 지원, 사람인을 통한 지원 이외에 혹시 다른 방법이 있나해서 글을 써봅니다.
고민있습니다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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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전공의 월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전공의로 근무하다가 이번 의료 사태 일로 현장을 벗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타 직종 종사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전공의 근무시간은 법적으로 주 88시간이며, 이는 지켜지지 않는 식사시간 각 1시간과 새벽 휴게시간 1시간을 제외한 것입니다. 출근 시간보다 수 시간 일찍 출근하여 수 시간 늦게 퇴근하는 일 또한 다반사입니다. 논문 보조 및 여타 잡일 수행은 업무시간을 가리지 않고 시행됩니다. 실제 병원에서 근무한 시간은 대한전공의협의회 조사상 대략 주 100~110시간 정도로 추산됩니다. 월급은 실제 근무시간이 제대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라서 최저임금보다 아래인 경우도 많습니다. 전공의 월급은 실수령액 기준으로 250-450 정도입니다. 흉부외과, 소아과, 산부인과는 정부 보조금을 받아 500-700 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과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wqww7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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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차사준대요 !!
댓글 전부 감사해요 !! 추가로 전직원 자차보유라 회사서 리스렌트해도 업무용 공유차량은 아닙니다. 차가 꼭 필요한 업무이나 영업용으로 필요해서 말 나온건 아니고 제 차가 오래되서 바꾸려고 했고 차바꿀거다 하니 제안 하셨습니다! 회사는 경비처리하겠고 저는 급여동결이 싫으나 5년간 얼만지모를 급여인상 대신 (연봉으로 매년120씩 올라도 1800임 매년 안 올려줄거같음) 사려던 차(2500정도)를 회사돈으로 해주면 땡큐겠거니 했는데 단순했네요 ㅠ 렌트만기 후 인수비도 문제고 안 좋게 그만둘경우도 생각해야겠고.. 댓글주신거 참고해서 회사랑 잘 이야기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제목처럼 회사에서 차를 사준다는데 직원명의로 사주는게 아니라 회사앞으로 렌트를 해서 5년간 전액지원 해주신다는데 월50이하로 하래요 계약만료되면 직원이 인수하라고 하시구요. 대신 5년간 급여인상 없다시는데 제가 사려던차는 전기차 캐스퍼ev거든요.. 지원금받고 2500정도 되는데 급여인상을 포기할정도로 장기렌트5년이 가치가 있을가요? 급여인상은 매년 월10만 정도?될겁니다. 회사는 5년안에 그만두면 남은 계약기간 동안 제가 돈 낼 생각입니다만은 덜컥 받아놓으면 무슨 리스크가 있을지 고민인데 돈보다 더 생각해야 될 문제가 있는지 조언부탁드려요!!
안정기원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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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못된 팀장
아주 못된 팀장 어케 할까요? 정의구현?
적당한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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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많이 다니는 선생님들께 질문 있습니다.
미팅 많으신 분들은 보통 수염 제모 하시나요? 저도 최근들어 미팅이 좀 잦아져서 깔끔해보이려고 알아보곤 있는데 10회 55만원정도면 적당한 가격인가해서요!
밥라밥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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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다 소진하시나요?
저는 연차가 24개 있습니다. 보통 다 못쓰고 3-7 개 정도 연말에 소멸됩니다.(수당 안줍니다.) 16개인 후배랑 얘기 하는데, 부장님들은 왜 연차 다 못 쓰시냐 직급 올라가면 위에서 못 쓰게 눈치 주냐? 자기는 16개 모잘라서.. 24개 있으면 계획적으로 다 쓸거다..라고 물어보네요. 그런데 제가 연차를 눈치봐서 못 쓰는건 아닌데.. 여름휴가 4-5일 쓰고, 겨울휴가 3-4일은 씁니다. (회사 분위기가 1주 이상은 안쓰는 분위기이긴 하네요) 월말은 마감한다고 바빠서 쓸 시간이 없고 월초는 보고자료 만든다고 쓸 시간이 없고.. 2-3주차에 또 일 생기거나 하면 쓸 시간이 없고.. 그렇다고 아침에 일어나서 ‘에이, 나 오늘 쉴래!’ 하는 성격도 못 되다보니.. 연말 마지막주에 남은거 아까와서 또 1-2일을 쓰긴 하는데, 마지막날은 또 마감하고 종무식하는데 연차 쓰기도 뭣 하네요. 연차 열심히 쓰고 계십니까?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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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0에 자괴감이 들어 직장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한지는 3년이 되어갑니다. 제목 그대로 자괴감이 들어 직장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인턴을 할 때부터 직장 생활을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더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이 들며 버텼고 나아졌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서에서 일하면서 너무 지적도 많이 받고 사회 생활도 못하는 것 같아 직장을 너무 자괴감이 듭니다. 나름 성실하게 일하려고 했는데 실력이 늘지를 않고 계속 사고만 치는 제 자신에게 자괴감이 너무 많이 듭니다. 다만 저희 집이 잘 사는 편도 아니고 사실 약간은 어렵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에게 기대하시는 것도 있고 앞으로 살아가기가 막막합니다. 이직을 할 수도 있지만 이쪽 업계에서 이미 찍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녕오늘
동 따봉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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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저보고 연봉 적게 받는다네요...
순간 기분이 나쁜건가 싶다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제 연봉을 많이 올려 주실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전 적게 받는다고 생각 하지 않거든요 매니저님 사랑해요♡)
번다고
억대 연봉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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